MORE NEWS
-
세종시-연암대, 반려동물 산업 발전 업무협약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가 11일 연암대학교와 동물복지 증진과 반려동물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반려동물 보호 및 맹견 기질평가 시스템 구축 △반려동물 산업 정보 공유 및 기술 협력 △반려인 인식 개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시는 연암대학교의 우수한 동물 관련 교육 시설과 전문 인력을 활용해 맹견기질평가를 위한 시설·인력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 연암대학교는 맹견기질평가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는 등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
맹견기질평가는 동물의 건강 상태, 행동 양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공격성을 판단하는 평가 절차다.
맹견 소유주의 책임감을 강화해 동물과 사람이 함께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연암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맹견기질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시스템 구축에 앞서 맹견 소유주를 대상으로 맹견사육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안병철 동물정책과장은 “세종시와 연암대의 협약으로 동물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맹견 소유주는 오는 10월 26일 이전까지 반드시 사육 허가를 받아야 하는 만큼 견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9-11
-
세종시 소속 안남진 선수 장애인탁구대회 금메달
세종시 소속 안남진 선수 장애인탁구대회 금메달
[세종시사뉴스] 세종시 소속 안남진 선수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9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에서 선수 320명, 운영진·봉사자 150명 등 총 470명이 CLASS 1∼10체급, 11체급, DF 등 12개 종목에 참가해 승부를 겨뤘다.
안남진 선수는 지난 6일 열린 남자 단식 CLASS 8체급 예선 풀리그에서 3승으로 전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이후 16강부터 결승까지 승리를 거머쥔 안 선수는 지난 7일 열린 결승전에서 경기도를 상대로 3대 0으로 승리하며 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우수한 경기력으로 전국 대회에서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인 우리 시 소속 선수가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
-
'시민 건강증진·체육활성화' 체육진흥협의회 개최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가 11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시장, 시의원, 각계 체육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세종시민의 건강증진과 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 관련 주요 시책과 2025년도 주요 체육시책의 효율성과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사항은 △엘리트체육 진흥 △생활체육 활성화 △우수선수 발굴·지원 및 직장운동경기부 육성 △각종대회 개최·참가 지원 등이다.
최민호 시장은 “체육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협의회에서 나온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 체육이 한층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든 시민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
-
세종시-기후현 지방정부 협력 다졌다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시사뉴스] 최민호 세종시장이 11일 시청 세종실에서 후루타 하지메 기후현 지사와의 첫 공식 면담을 통해 양 도시 간 협력을 다졌다.
이번 방문은 외교부 정책공공외교 사업인 ‘2024 주요인사 전략적 초청사업’과 주나고야한국총영사관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최민호 시장과 후루타 하지메 기후현 지사는 디지털 정보통신기술, 스마트농업, 정원·수도 기능 이전 등 양 도시의 공통 관심 사항과 주요 의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도시 간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향후 양 도시는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기후현 측의 요청으로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방문해 평생교육시설과 현황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진 남궁영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과의 면담에서는 평생교육 분야의 교류·협력을 논의했다.
후루타 하지메 기후현 지사는 “지사 취임 이후 수 차례 방한기회가 있었으나 자연재해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성사되지 못한 것에 대해 상당히 아쉽게 생각했다”며 “사이버보안·정보통신기술 등의 디지털, 정원, 수도기능이전 분야 선두 도시인 세종시 방문을 통해 한국 지자체의 경험과 정책지향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가 도시 외교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후현 지사의 관심과 지원을 바라며 대규모 국제행사 등에 기후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9-11
-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 시행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가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24년 추석 명절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추석 전후 2주간을 추석 명절 비상응급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최민호 시장을 반장으로 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한다.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은 4개 부서 총 26명으로 구성했으며 응급의료 상황관리와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약국 관리·점검 등 연휴기간 응급의료 대응에 나선다.
특히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세종충남대병원과 엔케이세종병원에는 시청 직원을 1대 1 배정해 연휴 기간 진료 상황 등을 집중관리하는 전담 책임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세종충남대병원 성인응급실은 16일 오전 8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정상 진료하고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정상 가동한다.
엔케이세종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정상 운영 중이며 소아 환자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인 웰키즈소아과도 연휴 야간과 휴일 진료를 진행한다.
또 연휴 기간 원활한 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보건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진료한다.
명절 연휴에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는 시 누리집, 세종엔,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의료기관과 약국의 사정에 따라 진료 일정이 변경될 수 있어 사전에 유선으로 확인 후 이용해야 한다.
최민호 시장은 “추석 연휴 시민 여러분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응급실 과밀화 방지를 위해 경증·비응급 환자는 가급적 동네 병의원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9-11
-
존중과 소통의 공간, ‘보람 마음터’ 개소식 개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 보람초등학교는 9월 10일에 교직원, 학부모 등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민원상담실인 ‘보람 마음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보람 마음터’는 학부모 상담·회의, 민원 대응 등을 위한 공간으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민원상담실과 학부모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학부모실의 겸용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보람 마음터’는 민원상담실의 역할을 위해 교육활동 침해 상황에 대비한 보안용 카메라, 비상벨, 휴대용 영상기록 장비, 녹음 전화기 등 안전 장비를 구비 했으며 동시에 회의용 테이블, 쇼파, 탕비실, 냉장고 등으로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을 구성해, 이용자 모두가 편안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묘중 교장은 “보람 마음터가 교사와 학부모 간 소통과 효율적인 민원 처리 공간으로 잘 기능해,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보람초는 교육활동 보호 아래에서 교육공동체가 서로 원활하게 소통하고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보람 마음터 개소식 소감을 밝혔다.
2024-09-10
-
숲·생태 환경 교육의 성공 사례를 배우다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생태 환경을 조성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숲·생태 환경 교육에 성공한 선진 학교 견학을 9월 10일에 실시했다.
이번 선진 학교 견학은 생태 환경을 조성한 학교의 성공 사례를 배워 생태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쉼, 놀이, 자연 등이 어우러진 숲·생태 환경에서 세종시만의 특색 있는 유·초 이음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전환형 숲·생태유치원으로 선정된 가득유치원, 올망유치원, 두루유치원 소속의 교원과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등 관계자 총 17명이 이번 견학에 참석했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들이 견학한 선진 학교는 생태환경미래학교 중 한 곳인 경상남도 밀양시에 있는 밀주초등학교다.
밀주초등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사, 마을이 함께하는 학교인데, 학교에서 아이들은 흙을 밟으며 자연과 친해지고 선생님들은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한 운동장을 거닐며 아이들과 가까워지고 마을 주민들은 소풍을 즐기며 학창 시절을 추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견학에 참석한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들은 학교 주변의 생태 환경을 살펴보고 밀주초등학교 관계자로부터 생태 환경 조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학교 숲과 자연환경을 이용한 숲·생태 교육의 운영 사례, 이음 교육에 숲·생태 교육을 접목한 사례 등을 자세히 살펴봤다.
이번 선진 학교 견학에 참석한 단설유치원의 한 원장은 “이번 견학으로 자연이 아이들에게 주는 가르침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교육공동체와 협력해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밀주초등학교 생태 환경 교육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듣고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생태 환경 교육의 가치를 다시금 느꼈고 세종시만의 특성을 잘 반영한 유·초 이음교육과 전환형 숲·생태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
예기치 못한 수업 결손 걱정은 이제 끝
지난 21일, 수업 지원 강사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안내 연수’ 모습
[세종시사뉴스]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2024학년도 수업 지원 강사 사업’을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원의 병가, 특별 휴가 등으로 수업 결손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수업 지원 교사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2023년에는 총 49명의 수업 지원 교사를 선발해 학교를 지원했다.
그러나, 교육부의 교원 정원 감축 시행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수업 지원 교사의 정원을 지난해보다 36명 줄어든 13명만 확보해, 원하는 학교마다 수업 지원 교사를 충분히 지원하지 못하는 실정이 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수업 지원 강사 사업’을 하반기에 새롭게 도입했다.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총 23명의 수업 지원 강사 채용을 완료했으며 유치원 및 초등과 더불어 중·고등과 비교과영역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수업 지원 교사’ 13명과 ‘수업 지원 강사’ 23명이 학교를 지원함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변화를 더욱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전망하고 있다.
특히 세종학교지원본부는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을 함으로써, 지원 분야, 운영 방법 등을 점검하고 긴급한 신청에 대해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검토하는 등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수업 지원 강사 사업이 예기치 못한 수업 공백으로 발생하는 학교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원활하게 학교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학교지원본부를 중심으로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수업 지원 강사 사업’ 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난 8월 21일에 수업 지원 강사 23명을 대상으로 △수업 지원 강사 제도의 이해 △효율적인 행정 업무 처리 방법 △수업 중 유의 사항 등에 대해 안내 연수를 완료했다.
2024-09-10
-
조치원읍 추석맞이 환경 정화 봉사활동
조치원읍 추석맞이 환경 정화 봉사활동
[세종시사뉴스] 세종시 조치원읍이 지난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을 주민과 죽림1리 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제초작업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죽림1리 마을운영위원회, 부녀회, 청년회, 노인회 등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기획해 이뤄졌다.
이영호 읍장, 임일택 건설산업과장 등 조치원읍 직원들도 새벽부터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영호 읍장은 지난 5월 김광운 시의원, 양진복 해밀동장 등과 첫 제초작업 봉사활동을 한 이후 두 번째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윤정오 이장은 “다가오는 추석에 귀성객과 주민이 어린이공원에서 쾌적하게 즐기다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했다”며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참여한 마을주민과 조치원읍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영호 읍장은 “귀성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고향의 정취를 느끼고 추석 명절을 편안히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이러한 활동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지역주민과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
부강면 추석맞이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
부강면 추석맞이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
[세종시사뉴스] 세종시 부강면이 추석 명절에 앞서 9일 새마을협의회와 각 마을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일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자연보호협의회와 7일 부강면 상인회의 환경정화 활동에 이은 세 번째 활동으로 이번에는 새마을협의회와 지역 주민의 참여로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는 도로변을 중심으로 각 마을 이장을 주축으로 하는 주민들은 골목안길과 취약지역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허용무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부강면을 보여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부강면 새마을협의회는 이번 환경정화활동 외에도 영농폐기물 수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내 고장 사랑의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와 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더 쾌적해진 마을 환경을 배경으로 온가족이 함께하는 한가위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