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의회는 28일 열린 제1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덕주 의원이 무허가 농가주택의 양성화 지원 필요성을 제기하며,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도입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덕주 의원은 “농촌 지역에 건축된 노후 농가주택들이 당시 건축허가 제도가 미비했던 탓에 무허가 상태로 방치된 경우가 많다”라며, “수십 년간 세금을 납부해 왔음에도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각종 행정지원 대상에서도 배제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무허가 상태로 인해 귀농·귀촌을 준비하던 이들이 전입을 포기하거나 리모델링을 중단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농촌 인구 유입에도 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같은 문제를 갖고 있던 전남 영광군에서는 2006년 5월 8일 이전에 비도시지역에 지어진 200㎡ 이하 주택에 대해 설계·측량비 지원 및 행정절차를 대행했고, 세종시는 건축법 위반이 없는 무허가 농가주택에 측량 비용의 70%를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한 바 있다. 이에 김덕주 의원은 “당진시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무허가 농가주택에 대해 우선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의회는 28일 제1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명회 의원이 의류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도적 대응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명회 의원은 “헌옷은 더 이상 단순한 폐기물이 아닌,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실현을 위한 공적 자산이다”라며, “의류 폐기물 문제를 근본적으로 접근해야 할 시점이다”라고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환경부에 따르면 2022년 국내 폐의류 발생량은 10만6천 톤으로, 2018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정부와 국회, 해외 주요 국가들 모두 의류 재고 소각·매립 금지, 재활용 의무화 등 제도 마련에 본격 착수한 만큼, 탄소중립도시를 표방하는 당진시도 선도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명회 의원은 의류 수거함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접근성 개선및 관련 조례 제정과 자원순환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김명회 의원은 “의류 자원순환 정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필수 전략이다”라며, “당진시가 앞장서서 정책을 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삽교호의 재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삽교호 준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당진시의회 김봉균 의원은 제1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삽교호 준설사업 추진 촉구’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이상기후는 더 이상 이례적인 현상이 아닌 일상이 됐다”라며, 삽교호의 저수능력 회복을 위한 퇴적물 준설과 집중호우 등 복합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삽교호는 1979년 삽교천 방조제 준공으로 조성돼 당진·아산·예산·홍성 등 4개 시군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지만, 상류 하천에서 연간 약 60만㎥의 토사가 유입되면서 총저수량이 8,400만 톤에서 7,500만 톤으로 감소해 물그릇이 줄어든 상태다 김봉균 의원은 “삽교천 유역인 합덕·우강·신평 일대 농경지는 완전히 침수됐고, 예산 삽교읍 하포1리는 제방이 무너지며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겨 100여 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해야 했다”라며, “이는 삽교호의 재해 대응 능력 저하가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동구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아동센터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해맑은지역아동센터 등 11개소에서 다음 달 25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은 전문 강사가 각 센터를 직접 방문해 대면 교육 방식으로 이뤄지며, ▲영양 불균형 예방 ▲비만 관리 ▲흡연의 폐해 등 성장기에 꼭 필요한 건강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흡연·절주 등 건강위험 요인에 대한 조기 인식을 통해 아동 스스로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아동들이 스스로 건강한 삶의 방식을 배우는 것은 물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중구는 관급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근로자 임금체불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관급공사 체불임금 신고센터’를 오늘 8월 1일부터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7월에 개정된‘대전광역시 중구 관급공사 체불임금 방지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중구에서 발주한 ▲2천만원 이상의 공사 ▲1천만원 이상의 용역 계약에 대해 임금 및 건설장비임차료 등의 체불이 발생할 경우, 중구청 회계과로 전화 또는 서면으로 신고할 수 있다. 중구는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건설노동자와 하도급업체의 체불임금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고 접수 시 신속한 현장확인 및 조치를 통해 건설 근로자의 권익 보호 및 불성실한 건설업체의 시장 퇴출 유도 등 체불임금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적극적인 임금체불 방지 대책 추진으로 임금이나 건설기계 임대료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건설근로자가 없도록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은 잇따라 폭염과 폭우 피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기상청은 지난 22일 폭염주의보를 경보로 격상한 데 이어 25일 심각 1단계를 발령했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의 폭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김 청장은 28일 용두동 재정비 지역 쪽방촌을 긴급 점검하고, 거주민 김 모(여.85) 씨 4명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앞서 김 청장은 소로 옹벽 일부가 무너진 대사동 현장을 찾았다. 해당 지역은 지난 17일 집중호우로 일부 구간이 무너진 데 이어 지난 25일 추가로 토사 일부가 흘러내렸다. 현재까지 주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구는 예방 차원에서 주민들을 인근 숙박업소로 대피시킨 뒤 이주 대책 등을 논의 중이다. 김 청장은 현장 점검에 나서기 전 주간업무회의에서 관련 피해 상황 및 현장 상황을 보고 받고 피해 주민들의 안전 대책 및 신속한 후속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어 안전진단 자문위원과 함께 현장을 찾은 김 청장은 “추가 붕괴가 계속 우려되는 상황에서 주민 안전을 최우선에 둬야 한다”라며 “절차적 대응에 앞서 과하다 싶을 정도로 선제적 조치와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관내 초등(8세~13세) 및 중‧고등(14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힐링 플라워’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미래 적성 진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원예 및 플라워 작품을 만들어보며 자연을 통한 치유와 직업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세부적으로는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 ▲ 다육 테라리움 정원 만들기 ▲드라이플라워 액자 만들기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8월 9일~23일 매주 토요일마다 총 3회에 걸쳐 청소년수련관 배움터 A교실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및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지난 1기 프로그램이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된 만큼 이번 2기에도 청소년들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감성과 진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강화문예회관에서 ‘2025 빛과 모래가 들려주는 음연동화’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분과장 김대건)의 2025년 특화사업으로,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아동과 가족을 위해 무료로 기획됐다. 공연에는 200여 명의 아동과 보호자가 참석했으며, 샌드아트, 성우 내레이션,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진 80분간의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이달용 민간공동위원장은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문화를 향유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정서적 성장과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하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공연처럼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풍성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강화군은 최근 착공한 선원면 주민복합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며, 현장 안전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박용철 군수가 강조해 온 중대재해 예방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군은 중대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의지를 현장에 반영했다. 현재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인 선원면 주민복합센터 건립 현장은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목표로 철저한 관리·감독 체계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옥외 작업장의 특성을 반영해 ▲온열질환 예방 및 대응, ▲집중호우 대비 재난안전관리,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직무,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기본 안전수칙 준수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은 앞으로도 주 2회 이상 현장 점검과 안전교육을 확대 추진해, 공사 현장에서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건설사업의 원활하고 안전한 추진을 위해 군과 시공사, 건설사업관리단 간 긴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9일 인천 더나눔병원과 인천항 항만 종사자 및 공사 임직원의 안전보건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항 항만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항만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항만 특화 의료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항만 관련 종사자들이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료 편의와 건강관리 지원 등 공동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재 발생 시 신속한 치료와 재해 원인 분석이 가능하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사고 재발 방지 및 예방중심의 안전문화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는 나사렛 국제병원 및 인하대 병원과의 협약을 비롯해 항만 종사자의 건강 보호를 위한 협력사업을 지속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항만 종사자 누구나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협력 체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항만 종사자들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개최된‘2025 제2회 제물포 웨이브 마켓’이 총 32,000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인천 대표 로컬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팝업스토어’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마켓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규모와 구성 면에서 모두 한층 더 풍성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제물포 웨이브 파트너스에 선정된 20개 팀과 초청 로컬 브랜드 50개 팀 등 총 70개 팀이 참여했으며, 도서·공예·식음료·패션·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함께 운영된‘제물포 웨이브 빈티지 마켓’에는 유럽 현지에서 공수한 앤틱 제품과 골동품을 선보이는 빈티지 전문 셀러 20팀이 참여해 상상플랫폼 데크존을 감각적인 복고 감성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행사 현장에서는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되어 지역 소비를 유도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두었으며, 일부 부스에서는 완판 사례가 발생하는 등 참여 브랜드들이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도시단절 해소 및 주변지역 교통혼잡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2단계) 및 혼잡도로 개선공사’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주안산단고가교에서 서인천IC 구간까지 5.64km 구간에 이르는 구간에 총 8,222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공사로, 설계와 시공을 일괄 진행하는 ‘턴키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인천대로에 설치된 옹벽, 방음벽, 고가교, 육교 등을 철거한 뒤, 상부에는 5.64km의 왕복 4차로 일반도로와 중앙 녹지를 조성하고 하부에는 4.27km 길이의 왕복 4차로 지하도로를 신설한다. 보고회에는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시 관련 부서, 설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본설계의 주요 내용과 일반도로, 지하도로, 중앙녹지 계획, 공사 중 교통 처리 방안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시는 공사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설계·시공병행(Fast Track) 방식으로 실시설계를 진행하며, 9월부터는 중앙분리대, 옹벽, 방음벽 등 철거 공사를 우선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실시설계는 지난 6월 완료된 기본설계를 바탕으로 올해 말까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29일에 공감회의실에서 ‘2025년 에코 크리에이터즈’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시민 주도의 창의적인 참여와 다양한 정책제안, 홍보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해 총 8명의 에코 크리에이터즈를 선발한 바 있다. 선발된 에코 크리에이터즈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관내 및 하남, 평택 등 타 지역 자원순환센터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갖는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시민의 시각에서 콘텐츠를 제작·게시하는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SNS와 인천시 누리집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공유될 예정이다. 특히, 20세에서 39세까지 다양한 세대로 구성된 에코 크리에이터즈는 자원순환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젊은 감각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소통과 공감대 형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에코 크리에이터즈의 창의적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6년 12월로 예정된 인천발 KTX의 개통을 앞두고, 7월 29일(화) 송도역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민선8기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인천발 KTX 직결사업(이행률 57%)’의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내년 말 인천발 KTX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주요 공정별 추진현황, 안전관리, 송도역사 증축 시설물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수인선에서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3.19km의 철길을 신설하고 기존 송도역(인천)과 초지역(안산), 어천역(화성)을 개량하는 공사로서, 사업 발주처인 국가철도공단은 ‛25년말까지 노반 주요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내 궤도 및 시스템 공사를 완료하여 2026년 하반기 종합 시운전이 가능할 것으로, 내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운영기관인 한국철도공사에 의하면 현대로템에서 제작 중인 신규 전동차량 2대(공정률 32%)도 예정대로 2026년 2월경 출고될 예정이며, 현재 다른 노선으로 운행 중인 전동차량 3대를 전환 배치해 총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신규 통장 170여 명을 대상으로 ‘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장 업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리더로서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의 마음을 얻는 통장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양평호 눈꺼풀 리더십 연구소 대표가 맡아, 마을과 주민을 이끄는 리더로서 통장이 갖춰야 할 자세와 역할, 주민들과의 소통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우리 미추홀구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각 동 통장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통장님들께 지역 리더로서의 가치를 되새기고 사명감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