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시, 제60회 시민의 날 기념해 2024 인천시민 대축제 열어
인천시, 제60회 시민의 날 기념해 2024 인천시민 대축제 열어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12일 인천대공원에서 ‘제60회 인천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0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1965년 제1회 시민의 날을 국내 최초 서구식 공원인 인천 자유공원에서 시작한 지 6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다.
이번 행사는 ‘함께한 60년, 함께할 100년’ 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의 날 전 2주간인 ‘시민행복주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민 모두가 보고 듣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시민의 날 기념식은 10월 12일 오후 6시 30분,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리며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행사는 60주년을 기념하는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해, 인천 시민상 시상, Global Top 10 City를 향한 세리머니, 인천소년소녀합창단의 특별공연 순으로 이어진다.
또한, 이번 기념행사는 예년과 달리 ‘제19회 인천 음식 축제’를 연계해 참석한 시민들이 현장에서 쉬폰 케이크 만들기, 김치 담그기, 인절미 만들기 등 9,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체험이 운영되어 시민들이 먹고 즐길 수 있는 음식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시민의 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펼쳐진다.
팝페라와 클래식 공연을 비롯해 마이클 리, 아이비, 하현우, 선우정아, 멜로망스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2024 시민문화예술제’ 가 열리며 피날레는 화려한 라이트 쇼로 마무리되어 인천대공원 숲속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인천대공원 곳곳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버스킹 공연, 포토존, 유아 경찰복 체험, 초콜릿 만들기, 1년 후 받아보는 느린 편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인천시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정책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인천하늘수 페스티벌,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안내, 인천 스마트맵 스튜디오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이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올해 시민의 날은 인천 곳곳에서도 다양한 연계 행사가 열린다.
제60회 인천송도국제마라톤대회, ACI 가을 음악 페스티벌, 2024 제2회 생생시정 바로알기, 인천영화주간 2024 등이 대표적인 행사다.
또한, 시민행복주간 동안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 입장권·씨메르 아쿠아스파권 할인, 인스파이어리조트 객실 및 식음료 할인, 르스페이스 전시관 입장권 할인, 유료 공립 박물관 무료입장, 인천시티투어 순환형 노선 8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올해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시민 여러분이 주인공”이라며 “함께 해온 60년을 돌아보고 함께할 100년의 미래를 꿈꾸는 축제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 시민의 날은 태종 13년 10월 15일 인주가 인천군으로 개칭된 날을 기념해 매년 10월 15일로 지정되어 오고 있다.
2024-09-25
-
인천시, 인천시의회와 함께 지역건설업 활성화 방안 모색
인천시, 인천시의회와 함께 지역건설업 활성화 방안 모색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인천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수주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9월 24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대중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김용희·석정규 부위원장, 이종신 시 도시균형국장, 지문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장, 그리고 롯데건설, 삼성물산 및 신세계건설 임원진이 참석해 지역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김대중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대출금리 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건설경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의 적극적인 협력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민간 건설사업 관리개선, 우수 군·구에 대한 특별조정교부금 인센티브 제공,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 간 ‘만남의 날’ 개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GS건설 본사 방문, 주요 공사 현장 합동 세일즈, 10개 군·구 대상 방문 교육 등을 통해 지역업체의 수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내년에는 지역업체를 대상으로 대형건설사의 협력업체로 등록될 수 있도록 역량진단 컨설팅 용역을 추진하고 지역업체의 하도급대금 지급 보증 수수료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도 계획 중이다.
이종신 시 도시균형국장은 "인천은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타 대도시에 비해 지역업체 수주율이 저조한 편이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5
-
인천시, 청년의 내일을 밝히다. 릴레이 취업설명회 성료
인천시, 청년의 내일을 밝히다. 릴레이 취업설명회 성료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2024년 인천 청년 주간’을 맞아 대학일자리 플러스 센터와 협력해 릴레이 취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설명회는 인천시 거주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제공 및 취업 독려를 위해 지난 9월 6일 인하대학교를 시작으로 9월 23일 재능대학교, 9월 24일 인천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행사에서는 인천시의 청년 정책, 고용노동부의 청년 고용정책 홍보,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안내됐다.
첫 번째로 개최된 인하대학교에서는 직무박람회가 열려 840여명의 대학생 및 지역 청년들이 참여했다.
SK하이닉스, 삼성중공업 등 29개 기업에서 근무 중인 동문을 멘토로 초청해 취업 준비 과정과 성공담을 공유했고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물류, 공급망 관리, 연구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등 11개 산업군의 현직자 38명이 참여했다.
두 번째로 진행된 재능대학교에서는 그랜드하얏트와 같은 맞춤형 우수기업을 초청해 채용 설명회 및 온·오프라인 현장면접, 취업진로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100여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인천대학교 야외광장에서 열린 직무박람회는 진로와 취업에 고민이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행사로 1,50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셀트리온 등 동문 멘토가 청년들에게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취업전략에 대한 심도 깊은 조언을 제공했다.
특히 해당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직무에 필요한 핵심역량 등을 상세히 설명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필요한 취업 준비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대학일자리 플러스센터는 학생들의 취업 및 진로 설계를 돕는 기관으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통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는 특강, 워크숍, 자격증 과정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 기업과 협력해 청년들에게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실습도 연계하고 있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제5회 인천 청년의 날과 청년 주간을 맞아 진행한 릴레이 취업설명회를 디딤돌 삼아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들을 응원하며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5
-
인천-선양 결연 10주년 행사, 중국 선양에서 성대하게 열려
인천-선양 결연 10주년 행사, 중국 선양에서 성대하게 열려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9월 24일 자매도시인 중국 선양시의 콘래드 선양 호텔에서 열린 ‘인천-선양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양 도시 결연 10주년을 축하하고 인천의 문화와 관광의 매력을 현지에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인천-선양 자매도시 10주년을 맞아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를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인천시 대표단과 선양시 정부 관계자 및 유관 기관장, 관광업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천과 선양시 대표 예술단의 무용 공연과 양 시 대표의 축사, 인천관광설명회 등으로 이뤄졌는데, 인천시립무용단은 한국 전통악기인 박과 장구를 이용한 아름다운 고전무용을 선보여 자리에 참여한 선양시민들에게 많은 갈채를 받았다.
공연 후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관광설명회’를 열어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사진과 영상으로 함께 소개하며 50여 개 선양시 대표 여행사, 시민 등 100여명의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볼거리, 먹거리와 체험거리가 풍부한 인천관광의 매력을 현지인들에게 각인시켰다.
인천관광공사와 선양시 문화여유국은 협약을 통해 양 도시 간 관광교류 활성화와 방문에 대한 상호지원을 약속했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에서 “중국 청왕조의 시작이자 동북 3성의 역사문화 중심지인 이곳 선양에서 한국과 인천의 수준 높고 아름다운 문화를 알릴 기회가 주어진 것과 양 도시 간 관광분야 협약이 체결된 것을 300만 인천시민을 대표해 환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교류가 활성화돼 동북아 평화와 양 도시 경제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5
-
청년이 주도하는 활력 넘치는 도시, 계양
청년이 주도하는 활력 넘치는 도시, 계양
[세종시사뉴스] 매년 9월의 세 번째 토요일은 ‘청년의 날’ 이다.
지난 21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계양아라온에서 계양청년축제 ‘청년, 아라가다’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청년들이 함께 모여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고 계양구에서 열린 ‘첫 번째’ 청년축제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청년은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자원이다.
‘청년의 힘을 기르고 함께 도전하는 청년성공도시 계양’을 비전으로 계양구가 청년이 주도하는 활력 넘치는 도시로 재탄생한다.
계양구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 유도와 이들의 자립기반 마련 지원을 위해 ‘2024년 계양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정책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구는 ‘청년의 힘을 기르고 함께 도전하는 청년성공도시 계양’을 비전으로 올해 3개 추진 분야에서 총 25개의 중점과제 추진을 위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3월 수립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토대로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청년층의 다양한 문제 해결과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발굴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청년 푸드트럭 창업 지원’,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의 날 기념행사’ 등을 신규 추진한다.
구는 최근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다양한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월세 한시특별 지원, △청년창업가의 초기 자립을 위한 청년창업 성장 지원, △지역 기업과 연계한 청년일자리 지원,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인턴사업 등 다양한 고용지원 정책을 마련해 취업 문턱을 낮추고 청년들에게 직무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올해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구직단념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도 신규 추진한다.
지난해 7월 계양구 청사 2층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계양청년마당’ 이 문을 열었다.
‘청년마당’의 명칭은 주민 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마당에 모여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공간’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00평 규모로 조성된 ‘계양청년마당’은 회의실, 오픈 카페, 공유주방, 1인 미디어실 등으로 채워져, 청년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청년들을 위한 취·창업 역량 강화, 문화·여가 등의 프로그램을 총 38회 운영했으며 6천여명의 청년들이 찾아와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했다.
구는 ‘계양청년마당’을 계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꿈과 도전이 가득한 공간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거점 공간 마련을 위해 2026년까지 계양산업단지 내에 ‘청년창업지원센터’ 건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공유 오피스, 교육실, 스튜디오, 미디어실 등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계양구는 이곳에서 청년들을 위한 취·창업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지원, 제품 판로처 연계 등을 지원하고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꿈과 홀로서기를 응원할 계획이다.
계양구는 청년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청년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구는 청년층의 소통 참여 기구로 2022년 10월부터 ‘청년네트워크’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계양청년네트워크’는 활동 지역을 공유하는 청년 간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자발적 참여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소통 플랫폼으로 현재 ‘계양청년네트워크’는 △일자리·경제 △주거·복지 △문화·여가의 3개 분과에서 청년정책 의제 발굴과 소통 창구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정책 수립 과정에서 전문적이고 다양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계양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윤환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계양구 청년, 지역 구의원, 관계 분야 전문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매년 계양구 청년정책의 시행계획과 관련 사업을 조정하는 등 계양구 청년정책 추진의 동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9월 21일 계양구는 ‘2024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계양아라온에서 청년축제 ‘청년, 아라가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인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구는 수도권의 관광명소 계양아라온의 ‘아라’ 와, 청년과의 소통 교류를 통해 서로 ‘알아’ 가자는 의미를 담아 ‘청년, 아라가다’로 올해 축제의 이름을 정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계양구에서 처음 개최되는 ‘청년축제’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이날 행사는 청년들이 함께 모여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청년문화공연, 명사 초청 토크콘서트, 아라청년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구는 이 밖에도 청년과의 소통을 위한 ‘청청한 수다’, ‘명사초청 강연’, ‘지역멘토 청년멘토링&청년힐링콘서트’ 와 윤환 구청장이 직접 강연에 나선 ‘청년과 함께하는 계양의 미래 이야기’ 등 다양한 청년지원행사를 추진해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청년이 계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자원이라는 점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 청년이 행복하고 도전할 수 있는 도시 계양’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4
-
인천시, 노인일자리 우수지자체 최우수상 수상
인천시, 노인일자리 우수지자체 최우수상 수상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가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17개 시·도 종합평가 부문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9월 24일 개최된 ‘2024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군·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시니어클럽 등 50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협력해 1,787억원의 예산을 투입, 50,550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실질적 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방자치단체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우수 지자체와 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인천시는 6년 연속으로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노인일자리 분야에서 ‘최고의 일자리 도시'라는 명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 밖에도 전국 시·군·구 평가 부문에서는 남동구가 대상을, 부평구와 연수구가 최우수상을, 계양구와 서구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전국 약 1,300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간 평가에서는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를 포함한 총 12개 수행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이윤정 시 노인정책과장은 "이번 최우수상 선정은 열정적으로 참여한 어르신들과 지원사업을 위해 노력한 모든 분들의 공동 성과”며 "앞으로도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노인일자리 20주년을 기념해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 노인일자리 주간 행사'에 참여해, 노인일자리 홍보관을 운영하고 인천시 어르신들이 만든 생산품을 전시 및 체험하는 등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4-09-24
-
다함께 지키는 우리 해변, 해안방제 합동 훈련 실시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24일 인천시 중구 선녀바위해변 일원에서 인천해양경찰서와 해안방제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선박 유류 유출 사고에 따른 해안가 오염 상황을 가정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광역시 및 군·구, 인천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민간방제 업체와 민간봉사단체 등 총 90여명이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훈련은 유류 오염 상황에 따라 총 3단계로 나뉘어 실시했다.
△고압세척기를 활용한 암반지역 방제 훈련 △저압세척기를 활용한 자갈지역의 오염물질 제거 △중장비를 활용한 모래해변의 방제 훈련 등 단계에 맞춰 시 해변 상황에 맞는 적재적소의 해안 방제 훈련으로 진행됐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우리 시에서 2007년 허베이 스피릿호 기름 유출 사건과 같이 대형 유류 오염 사고가 발생한 적은 없지만 인천항을 끼고 있어 대형 선박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만큼 해양 유류 오염 사고는 반드시 대비해야 하는 필수 과제 중 하나”며 “매년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해 해양 유류 오염 사고 대응 능력을 키워 인천의 청정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4
-
인천 서구치매안심센터, 보건복지부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A’ 등급 기관 선정
인천 서구치매안심센터, 보건복지부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A’ 등급 기관 선정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서구치매안심센터가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및 중앙치매센터가 2019년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설치 완료 이후 최초로 실시하는 평가이다.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의 3가지 평가 영역을 보건복지부·지방자치단체·중앙치매센터·광역치매센터·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현지, 서면, 데이터, 설문조사 4가지 방법으로 치매안심센터를 평가했다.
평가결과는 특별시, 광역시, 일반시, 도농복합시, 군 5가지 지역유형별로 A, B, C, D 4개의 등급으로 정해진다.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인천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전국 256개소 중 단 26개소인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 설치 이후 최초 실시한 운영평가에서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무척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 치매관리의 핵심 기관으로서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관리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4-09-24
-
서로도움, ‘작은 나눔, 사랑의 시작 이웃돕기’ 모금액 전달
서로도움, ‘작은 나눔, 사랑의 시작 이웃돕기’ 모금액 전달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9월 23일 서로도움 ‘작은 나눔, 사랑의 시작 이웃돕기’ 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
‘작은 손길, 큰 기적 이웃돕기’ 사업은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내 손안의 작은 기부 플랫폼인 서로도움을 통해 모금이 진행됐다.
197명이 기부에 동참해 총 4,049,983원을 모금했다.
기부금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저소득 주민의 △개인 의료비 지원과 △스타봉사단에서 진행하는 저소득가정 및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공예·예술 아카데미 사업, △대한적십자봉사회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 2곳의 기획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로도움으로 우리 구민의 소중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의 서로도움 추진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9-24
-
부평구, 제81회‘부평나눔장터’ 개최
부평구, 제81회‘부평나눔장터’ 개최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지난 21일 구청 어울림마당에서 ‘제81회 부평나눔장터’를 개최했다.
‘부평나눔장터’는 구가 주최하고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하는 자원순환의 장으로 올해 상반기 2회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75개 팀이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아동용품, 잡화, 주방용품, 도서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등을 사고팔며 나눔과 순환을 실천했다.
또, 구는 △청바지 리폼 △비누만들기 △우드버닝 △라탄공예 △생활공예체험 등의 체험마당과 국악밴드 ‘유피리밴드’의 국악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1회용품 줄이기 실천 ‘다회용품과 함께하는 친환경 부평’ △재활용 촉진을 위한 폐건전지, 종이팩 교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및 EM용액 배부 △폐우산 수거 및 수선 등 다채로운 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눔장터가 가정 내 중고물품의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의 장으로 자원절약과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구민들에게 즐거운 주말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82회 부평나눔장터는 오는 10월 19일에 ‘제9회 부평사회적경제한마당’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20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