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연수구, 보훈선양사업 주도 ‘연수구 보훈회관’ 기공식
연수구, 보훈선양사업 주도 ‘연수구 보훈회관’ 기공식
[세종시사뉴스] 연수구는 25일 청학동 466-11번지 연수역 남부공영주차장 보훈회관 건립 부지에서 지역 보훈단체들의 보금자리이자 다양한 보훈선양사업을 주도할 연수구 보훈회관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은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지역 의원들과 보훈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공연, 경과보고 기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첫 삽을 뜬 연수구 보훈회관은 대지면적 1천㎡에 9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지상 6층, 연면적 2천291㎡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보훈회관을 상징하는 대형태극기 게양대 설치 등을 통해 지역 내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훈과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연수구 보훈회관은 ‘기억의 정원’ 이라는 설계 개념을 도입해 이웃과 소통하며 도심 속 보훈의 의미를 공유하고 보훈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들이 소통·협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해 왔다.
그동안 지역 보훈단체들의 업무공간이 흩어져 있거나 일반건물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어 비효율적일 뿐 아니라 주차난, 엘리베이터 등 이용자들의 불편 민원이 잇따라 왔다.
이에 연수구는 이번 보훈회관 건립을 통해 보훈단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과 주민들을 상대로 폭넓은 소통과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 보훈대상자분들의 명예를 지키고 대형태극기 게양대 운영과 연계해 잊혀가는 보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연수구 보훈의 과거·현재·미래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그동안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 이뤄내는 건립인 만큼 지역 보훈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보훈단체 여러분들이 지역 꿈나무들과 함께 소중한 기억을 되살리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우리 모두가 오늘의 기공식을 오래 기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6
-
재단법인 국제표준안전재단, 인천 중구 이웃 위해 육류세트 기탁
재단법인 국제표준안전재단, 인천 중구 이웃 위해 육류세트 기탁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5일 재단법인 국제표준안전재단 한두성 이사장, 장숙이 인천 중구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육류세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제표준안전재단은 재난관리사 교육을 통해 안전 전문가를 양성, 자격증을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는 재단법인이다.
매월 영종지역 결식 우려 취약계층 30가구에 육류세트를 기탁할 예정이다.
한두성 이사장은 “경제가 어렵고 고물가로 더욱 힘들어하고 있을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년 동안 나눔 실천을 결정해 주신 국제표준안전재단에 깊이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육류세트는 결식이 우려되는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국제표준안전재단은 지난 8월에 영종동 행정복지센터에 불고기 세트를 30가구에 기탁한 바 있다.
2024-09-26
-
소리나무, 인천 중구에 자선공연 수익금 100만원 기탁
소리나무, 인천 중구에 자선공연 수익금 100만원 기탁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5일 소리나무에서 “중구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자선공연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8년에 결성된 소리나무는 인천·경기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통기타 가수들의 모임으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비정기적인 자선공연을 하고 있다.
이정주 회장은 “소리나무는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자 2023년부터 일일찻집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정기적 일일찻집 운영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해주신 이정주 소리나무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에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관내 차상위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2024-09-26
-
남동구, 폐현수막 친환경 에코백으로 재탄생
남동구, 폐현수막 친환경 에코백으로 재탄생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수거한 불법 현수막을 친환경 에코백으로 재생해 1회용품 사용 저감에 동참한다고 26일 전했다.
남동구는 그동안 월평균 5t 규모의 폐현수막을 수거해왔으며 소각 처리하던 폐현수막 중 일부를 에코백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번에 제작된 에코백은 총 2,000개로 소래포구 축제 기간 방문객들에게 제공하거나 각종 행사나 환경캠페인 등을 통해 구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또한, 에코백 전면에 재활용 제품임을 명시해 구민들에게 환경 보호 동참 메시지를 전달한다.
남동구 관계자는 “폐현수막으로 인한 환경문제가 심각한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소재 보급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
‘폭력 멈춰’ 남동구, 송천초 등굣길 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
‘폭력 멈춰’ 남동구, 송천초 등굣길 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동 인천송천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및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 활동에는 남동구, 남동구 의회,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4지구 학부모와 교사,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교폭력 NO, 친구사랑 YES’, ‘폭력 멈춰’ 등 문구가 새겨진 볼펜과 화장지 등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의 필요성을 상기시켰다.
더불어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이용 안내 등의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나눠주며 등굣길에서 위험 상황에 처했을 때 대처 방법 등을 홍보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성폭력 및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문제점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6
-
“볼거리·놀거리 많은 소래포구축제로 오세요” 27일 팡파르
“볼거리·놀거리 많은 소래포구축제로 오세요” 27일 팡파르
[세종시사뉴스] 수도권 대표 해양생태축제인 제24회 소래포구축제가 27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26일 남동구에 따르면 소래포구축제는 27~29일 사흘간 소래포구 일대에서 소래포구의 천혜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태자원을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27일은 △소래 드론 라이트쇼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 △서해안풍어제 △개막 창작 공연, 28일은 △소래 전국 노래자랑 △소래 청년 버스커 콘서트 등이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29일은 △소래 예술인 콘서트 △버스킹 소래왕 선발대회 △해양 환경 보호 재즈 콘서트 △소래 해상 불꽃쇼 등이 예정돼 있다.
축제장은 체험존·부스존·아트존·공공미술존 등 성격에 따라 10개의 구역으로 구분해 조성될 예정이며 구역마다 특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소래 갯벌 머드 놀이터 △소래 염전 소금 놀이터 △생태 체험 부스 △ESG 체험 부스 △바다 드로잉 체험 △예술 체험 부스 등이다.
27일 오후 7시 홍진영의 무대를 시작으로 28일 울랄라세션, 29일 박정현 등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소래포구의 풍경과 생태자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래포구가 명실공히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09-26
-
남동구, 2024 사립유치원 남동 놀이 체험 문화한마당 개최
남동구, 2024 사립유치원 남동 놀이 체험 문화한마당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2024 사립유치원 남동 놀이 체험 문화한마당 ‘놀GO 배우GO’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행사에는 지역 내 사립유치원 유아와 교직원 등 1,90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놀이와 문화 체험 활동을 즐겼다.
화려한 버블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와 더불어 에어바운스존, 블록놀이구역, 라이더체험구역, 직업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남동놀이체험 문화한마당 행사는 유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관내 사립유치원 연합으로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이다.
특히 사립유치원 유아와 교직원들이 한데 어우러져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논다’는 말이 예전의 부정적 의미와는 다르게 지금은 창의교육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놀이 문화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26
-
인천시의회, 사회주택 활성화를 위한 논의 자리 마련
인천시의회, 사회주택 활성화를 위한 논의 자리 마련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지역 내 사회주택 활성화를 위한 논의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은 최근 건교위 회의실에서 인천시 사회주택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을 논의하고자 ‘인천시 사회주택 지원 조례 제정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김대중 위원장이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국사회주택협회 문영록 전 상임이사와 ‘재단법인 동천’의 김윤진 변호사가 발제자로 참여했으며 인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 최환 회장,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용구 센터장, 인천도시공사 이철용 도시재생사업팀장, 인천시시 주택정책과 신영미 공공주택팀장 등은 지정 토론자로 나섰다.
먼저 주제 발표에 나선 문영록 전 상임이사는 ‘한국 사회주택 현황과 성과라’는 주제로 사회주택의 개념·현황·성과 소개와 함께 그간 선제적으로 사회주택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해 온 지자체의 사례를 들어 공공과 민간 사회주택 사업자들의 역할을 통한 사회주택 활성화의 방향과 가능성을 제시했다.
문 이사는 “지금의 사회주택은 단순히 주거로의 활용이 아닌 지역 내 공동체 활동을 통한 거주 민간의 유대감 강화와 신혼부부 등 주거 안정성 확보를 기반으로 한 저출산 대응 등 각종 사회문제들이 우선적으로 해결돼야 사회주택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김윤진 변호사는 ‘사회주택 지원 조례의 현황과 필요성’을 주제로 “현행 법령안에서 사회주택의 근거와 한계를 제시하며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사회주택의 정의, 공급 주체, 대상, 지원 내용 등을 체계적으로 담은 별도의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토론자로 나선 최환 회장은 사회주택 공급 주체로써 사회주택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공의 재정적 지원 필요성을, 신영미 팀장은 사회주택 플레이어의 양성 지원을, 이철용 팀장은 사회주택의 다양한 계층 혼합과 관련 비즈니스 등 수익모델 연계 검토를 통한 활성화 방안을 각각 제안했다.
끝으로 김대중 위원장은 “사회주택 활성화를 위한 오늘의 논의가 인천시가 가진 지역적·경제적 여건을 고려하고 다양한 사회계층의 주거 사다리로써 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도구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
‘계양아라온’, 인천9경 선정
‘계양아라온’, 인천9경 선정
[세종시사뉴스] 인천 계양구의 대표 관광지 ‘계양아라온’ 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인천9경’에 최종 선정됐다.
‘인천9경’은 ‘인천에서 꼭 경험해야 할 9가지 독특한 체험’을 주제로 단순히 관광지를 감상하는 것을 넘어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관광지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계양아라온’ 이 인천9경 중 제4경에 선정됐다.
‘계양아라온’은 서해와 한강을 연결하는 국내 최초 운하인 경인아라뱃길 계양권역을 새롭게 부르는 말이다.
계양구는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계양아라온’을 수도권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각종 공모사업 선정에 발 벗고 나섰다.
이러한 노력 끝에 ‘인천시 핵심 관광명소 육성’ 사업에 선정, 시비 20억을 확보했으며 확보된 사업비로 그동안 소외되어 있던 ‘계양아라온’을 특색 있고 차별화된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계양아라온’은 계양역을 통해 걸어서 방문할 수 있는 거리로 수도권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고 산책로 자전거길, 전망대, 공원 등 다수의 힐링공간 보유로 주민들의 휴양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계양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계양구는 2023년 9월 ‘빛의 거리’를 조성해 야경명소로 발돋움했으며 꽃의 정원 조성, 청년 창업 푸드트럭 운영, 워터축제 개최, 가을꽃 전시회, 청년축제 ‘청년, 아라가다’ 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올해 3월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 강소형 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인천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한마음걷기’ 행사개최, 접근성 개선 사업 실시 등 관광지 활성화 사업 또한 활발히 추진했다.
‘계양아라온’은 이제 수도권의 관광명소뿐만 아니라 국제 관광명소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10월에는 ‘빛의 거리’를 확대해 계양대교 남단을 중심으로 한 ‘빛의 거리 2단계’ 가 화려하게 불빛을 밝힐 예정이며 가을에는 오색찬란한 코스모스 꽃빛으로 물들 예정이다.
겨울에는 크리스마스트리 등 산타마을이 들어서 따뜻한 연말을 준비하고 내년 봄에는 초록빛으로 가득한 청보리밭이 조성될 예정이다.
계양구의 부족한 문화예술공간은 ‘계양아라온 문화광장’ 조성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우리 계양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관광인프라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인천9경 선정에 힘입어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 통해 아라온만의 독특한 관광브랜드를 확립하고 국제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6
-
인천시, 학교급식 쌀 공급업체 평가로 안전한 식재료 공급 강화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학교급식 친환경쌀 공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4년 학교급식 쌀 현물공급 업체 운영평가를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부터 공급업체 운영평가 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최종 결과에 따른 조치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현장평가는 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해 더욱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평가는 서류평가 40점, 현장평가 20점, 설문조사 40점을 합산한 종합점수로 이루어지며 이를 바탕으로 운영평가 등급과 업체별 순위를 결정한다.
먼저, 시는 4개 공급업체로부터 제출받은 서류를 토대로 계량지표를 세밀하게 평가했다.
계량지표는 △시설 점검 실적 △경영환경 유지 △클레임 처리 실태 △시설물 및 차량 소독 실적 등을 포함한다.
비계량지표는 △운영관리 기본계획 수립 △거래내역 관리 △고객만족도 제고 노력 △위생관리 이행 노력 등을 평가하며 항목별 100점 만점으로 추진 실적을 환산해 평가한다.
또한 설문조사는 상·하반기 각 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식재료 품질 △배송시간 △클레임 처리 △위생 관련 등 공급업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기존의 등급 구간을 조종해, 올해는 90점 미만 85점 이상을 A등급, 85점 미만 80점 이상을 B등급, 80점 미만 75점 이상을 C등급으로 상향 조정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2025년 공급업체 선정 시 가·감점이 반영되며 2024년산 학교급식 쌀 배정량도 업체 순위에 따라 증감 배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쌀이 학교에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업체의 서비스 질이 향상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김정회 시 농축산과장은 "이번 평가가 학교급식 쌀 품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우수한 쌀이 학교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