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미추홀구, 제2회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개최해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세종시사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2기 고령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구의원, 노인복지 관련 시설장, 노인 분야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미추홀구의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정책 및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기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 기본 계획안 보고와 고령친화도시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로 고령친화도시 1기 3년 차에 접어든 구는 1기 추진성과 및 문제점 분석과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고령친화도시를 위한 8대 영역에 대한 체감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5개년간 추진할 제2기 기본계획을 수립, 올해 안으로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 재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제2기에는 ‘하나 된 미추홀, 세대 통합 고령친화도시’ 비전 아래 △세대 통합 고령친화도시, △안전한 고령친화도시, △지속 가능 고령친화도시, △일자리 고령친화도시, △건강한 고령친화도시라는 5대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10대 영역, 49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최기건 위원장은 “미추홀구가 올해로 65세 이상 어르신 비율이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며 “어르신들이 빈곤 속에서 나이가 드시지 않도록,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정책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9-26
-
미추홀구, 충무훈련 연계 민·관·군 합동훈련 실시해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세종시사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안보 위협 등 비상 상황 발생 시의 대처 능력 향상 및 지역단위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4일간 충무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첫날인 23일 구는 실제 전쟁 상황을 가정한 전시 전환 절차 연습, 국제정세 및 한반도 안보 상황을 반영한 연습 메시지를 기반으로 하는 상황 조치 연습을 진행,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단위 대처 능력 향상과 비상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6일에는 충무훈련과 연계한 실제 훈련을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예체능관에서 실시했다.
구를 비롯한 미추홀보건소,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 미추홀경찰서 미추홀소방서 군부대 5개 대, 한국전력, 케이티, 삼천리 도시가스 총 13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6대 장비를 동원해 ‘적 특작 부대의 폭발물 및 인질 테러 대응’을 주제로 대테러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은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부상자 구호 및 병원 이송, 사건 현장 통제 및 치안유지, 폭발물 제거 및 처리, 테러범 제압 및 검거, 피해시설 응급 복구 순서로 실시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훈련에 참여한 모든 공직자 및 관계기관, 단체 소속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보의식 제고와 전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훈련에 지속해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 및 대남 오물 풍선 살포 사건 등 북한의 안보 위협에 대비해 민·관·군 합동 대테러 훈련을 진행했다”며 “비상사태 발생 시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9-26
-
횡단보도에서는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횡단보도에서는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세종시사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26일 도화초등학교 인근에서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청, 미추홀경찰서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미추홀모범운전자회, 미추홀녹색어머니연합회,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도화초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구는 ‘횡단보도에서는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를 표어로 단일화된 대국민 집중 캠페인을 전개해 운전자의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법규 준수 사항인 횡단보도 앞 일단정지, 불법주정차 금지, 규정 속도 준수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등하굣길에는 천천히 걸어서 ‘서다·보다·걷다 보행 3원칙’ 실천, 무단횡단 금지 등 등굣길 어린이 보행 안전을 지도하고 학교 주변 통학로 및 어린이 보호 구역을 점검했다.
또한, 인천시에서 제작한 표어 문구가 새겨진 교통안전 홍보 물품과 비 오는 날 더욱더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한 투명 안전 우산 500개를 도화초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등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민·관·경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린이를 배려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
강화군, 오늘도 청렴한 하루 되세요
강화군, 오늘도 청렴한 하루 되세요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 지난 25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감사담당관 직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출근길에 하루를 시작하며 청렴의식을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청내 복도에서 출근길 직원들에게 청렴의식을 환기시키기 위해 청렴실천을 홍보하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법제에 대해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청렴캠페인과 같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강화군이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9-26
-
친환경 재료로 샴푸바 만들어요…강화군, 특별한 강의 진행
친환경 재료로 샴푸바 만들어요…강화군, 특별한 강의 진행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 지난 24일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 강화에서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유유자적 9월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수리상점 곰손’의 강사를 초청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문제의 현황과 심각성을 알리고 친환경 실천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폐기물 및 재활용품의 발생과 관련한 내용을 시작으로 생활 속에서 흔히 발생하는 쓰레기와 재활용품의 처리 과정 및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어 자연에서 유래한 재료를 사용해 자신만의 샴푸바를 만들며 친환경 생활 습관을 체험했고 친환경 재료를 일상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함께한 한 참가자는 “강화에서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며 “내가 만든 샴푸바를 사용하면 환경에 작게나마 기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것 같아 더욱 뿌듯하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유기지 강화에서 친환경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4-09-26
-
강화군, 전 군민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강화군청전경(사진=강화군)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 다음달 2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인 생후 6개월 ~ 13세 이하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으나, 강화군은 자체 예산을 마련해 14세 ~ 64세 이하의 군민도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대상자별 접종 일정은 △10월 2일부터 생후 6개월 ~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산부 △10월 1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과 14세 ~64세 군민들의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단, 주민등록상 관외자로 되어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8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2025년 4월 30일까지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의 보건소 또는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어디서나 접종이 가능하며. 강화군 자체 사업 대상은 12월 22일까지 주소지 확인을 위한 신분증 지참 후 강화군보건소 또는 관내 지정 의료기관 20개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시 어린이는 주민등록등본이나 예방접종 수첩, 임신부는 신분증과 산모수첩,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와 기저질환자분들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9-26
-
강화군, 하반기 개발행위허가 업무 연찬회 개최
강화군, 하반기 개발행위허가 업무 연찬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발행위허가 담당자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난개발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개발 관리, 인구증가를 위한 여건 조성 등 강화군의 지속 가능하고 계획적인 개발 방향에 대해 모색과, 인사이동에 따른 담당자의 업무능력 강화를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업무 처리 사례와 법제처 유권해석 등을 공유하고 개발행위허가와 관련된 전반적인 허가기준과, 비시가화지역 성장관리계획 수립에 따른 민원인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향후 업무처리 방향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또한, 개발행위허가와 관련된 전반적인 허가기준과 도시계획위원회 주요 지적사항, 심의 서류 작성 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지난 우기 시 개발행위허가지 피해 발생에 따른 개선방안과 사후 관리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발행위허가와 관련해 신속한 인·허가 처리 및 지속 가능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위해 공무원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연찬회를 추진하겠다”며 “인·허가에 대한 행정 신뢰도를 확보하고 민원 중심 행정서비스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
연수구, 나대지 등 방역취약지 중심 민관 합동방역
연수구, 나대지 등 방역취약지 중심 민관 합동방역
[세종시사뉴스] 연수구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으로 하절기 이후 모기유충과 위생해충 발생이 지속되면서 지난 24일 송도동 나대지 등 방역취약지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방역은 올해 역대급 무더위로 가을에도 폭염이 이어지고 9월 들어서도 모기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위생해충 서식지인 나대지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보건소 방역반, 야간위탁방역단, 동 자율방역단 등 30여명은 이날 송도동 R2부지를 시작으로 각 동별 방역취약지 등을 돌며 ULV, 살충분무, 유충구제 등을 실시했다.
연수구는 지난해 겨울부터 모기 유충의 서식 장소가 되는 웅덩이, 정화조 등에 유충 제거를 위한 구제사업을 집중적으로 시작했고 방역취약지를 파악하는 등 전수조사를 통해 취약지 중심의 방역소독을 진행해 왔다.
특히 모기 밀도 감소와 위생 해충 구제와 함께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이나 단독주택 거주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방역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는 야간방역에 ULV 방식을 전면 도입하면서 냄새·연기·소리 없는 친환경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인천시 최초로 선학동 음식문화거리를 방역안심거리로 지정해 상인회방역단과 함께 지역맞춤형 위드원 방역사업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집중방역 시스템을 구축했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하절기 이후에도 방역 취약지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이어가고 있다”며 “ 모기 등 위생해충 감소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감염병 예방과 구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
연수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민관 합동점검
연수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민관 합동점검
[세종시사뉴스] 연수구는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2024년 3분기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사업장 지도·점검 업무의 투명성을 높이고 환경오염행위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 분기 민간환경감시단 소속 주민과 6개 반을 편성해 민관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 또는 미신고 시설 설치, △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비산먼지 억제시설 적정 운영, △폐기물 등 오염물질 적정 보관·처리, △기타 환경 관련법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반은 지도점검 시 환경 관련법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과 방지시설 운영 관련 기술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분기별 합동 점검은 환경오염 감시체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는 엄중히 대처해 쾌적한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
연수구, 27일 ‘제9회 사회복지박람회’ 연다.
인천연수구청사전경(사진=연수구)
[세종시사뉴스] 연수구 는 오는 27일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다양한 복지정책과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제9회 연수구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연수구가 주최하고 연수구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27개 사회복지 관계기관이 참여해 복지 유형별 30개의 체험부스와 함께 △축하공연, △복지상담, △전시회, △복지 캠페인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 구청 대회의실에서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이바지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동안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은 연수구 사회복지박람회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를 격려하고 연수구의 다양한 복지정책을 알려 지역복지를 강화하기 위한 연수구의 대표 사회복지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박람회의 다양한 체험부스에 구민들이 참여해 구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