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시, 상반기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결과 97.3% 기준 적합
인천시, 상반기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결과 97.3% 기준 적합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지역 내 유통되는 농산물 2,338건에 대한 유해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97.3%에 해당하는 2,274건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농산물도매시장,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다양한 경로로 유통되는 농산물에서 잔류농약, 중금속 및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으며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부적합 농산물 64건을 적발했다.
부적합 농산물은 채소류 55건, 향신식물 5건, 과일류 4건이었으며 이는 지난해 상반기 검사 결과와 유사한 수준이다.
잔류농약 부적합 농산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련 행정기관에 긴급 통보해 유통을 차단했으며 즉시 전량을 폐기하고 해당 농산물 생산자가 전국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1개월간 출하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부적합 농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차단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
-
캠프마켓 시민참여위원회, 시민공론화 거쳐‘정책권고문’전달
캠프마켓 시민참여위원회, 시민공론화 거쳐‘정책권고문’전달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제6기 캠프마켓 시민참여위원회로부터 ‘캠프마켓 시민 공론화’결과가 반영된 캠프마켓 공원 조성 방향에 대한 정책권고문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캠프마켓 마스터플랜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자 지난해 9월 숙의형 여론조사 방식인 ‘캠프마켓 시민공론화’를 실시하기로 하고 한시적 자문기구인 시민공론화 추진단을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시민인식조사, 시민참여단 구성, 대토론회 등을 개최하며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만 18세 이상 207명의 시민참여단과 만 18세 미만의 미래세대참여단 9명 등 총 216명은 온라인 사전학습과 시민대토론회에 참가하며 숙의과정을 거쳤다.
특히 이번 캠프마켓 시민공론화 추진에 앞서 2022년 12월과 2023년 4월 부평구 22개 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캠프마켓 시민소통의 날’에서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캠프마켓 마스터플랜 기본구상안을 마련했으며 정책권고문은 시민참여단의 숙의과정 전후 3차례 설문조사 결과와 주요 분임토의 내용이 반영됐다.
최종 정책권고문에는 △캠프마켓 공원사업 추진 시‘녹지 및 여가 공간으로서의 가치’와‘역사문화적 공간으로의 가치’를 모두 고려해 추진하고 △캠프마켓 내에 있는 기존 건축물은 ‘공원 조성과 조화를 이루도록 보존’하되, ‘역사성과 안전성 그리고 활용성’ 등 종합적인 검토 결과에 근거해야 하며 △캠프마켓 내에 있는 건축물들의 문화유산적 가치는 국가유산청, 역사학계,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판단할 것을 제안했다.
이 밖에도 △캠프마켓 토양 정화 정화사업 주체와의 소통·협조 체계 구축,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홍보 방안을 마련할 것 등이 담겼다.
인천시는 위원회의 권고문을 반영해 캠프마켓 마스터플랜을 다음 달까지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이종신 시 군부대이전개발과장은 “캠프마켓 시민공론화에 참석했던 216명의 시민참여단과 미래세대참여단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정책권고 사항이 마스터플랜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4-07-09
-
부평구, 반려동물 맞춤형 돌봄 교육 추진
부평구, 반려동물 맞춤형 돌봄 교육 추진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주민들의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반려동물 맞춤형 돌봄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본인의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교육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체험형 실습교육 △산책교실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반려동물 체험형 실습교육’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교육이다.
지역 내 훈련사 자격증이 있는 동물 위탁관리 업체와 연계해 반려견 유치원 교육과 문제행동 교정교육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반려견의 사회화와 예절·놀이 교육을 하는 ‘반려견 유치원’은 최근 반려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교육으로 주민들이 이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교정교육은 주민들이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파악하고 이를 교정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어 반려견 산책교실은 공원에서 직접 반려견과 산책하면서 훈련사로부터 올바른 목줄 사용법과 산책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규모 그룹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는 반려동물의 건강에 좋은 재료를 사용해 주민들이 직접 간식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은 ‘동물 등록’된 반려견과 반려묘를 키우는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회적 취약계층과 유기동물 입양자는 선정 시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교육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프로그램별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동물 양육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08
-
차준택 부평구청장, MZ세대 공무원 주니어보드와 편한 소통의 시간 가져
차준택 부평구청장, MZ세대 공무원 주니어보드와 편한 소통의 시간 가져
[세종시사뉴스]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지난 5일 부평구 MZ세대 공무원으로 이뤄진 ‘주니어보드’ 와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저녁을 겸한 이날 간담회는 근무경력 7년 이내의 젊은 직원으로 이루어진 ‘주니어보드’ 20여명이 자유롭게 대화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조직 적응 방법, 공직생활 노하우, 개인 관심사 등 직원들의 궁금한 사항에 적극적으로 답변하며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주니어보드는 신규임용자 적응을 위한 멘토·멘티 사업, 민원응대 요령 및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방법 등 근무환경 개선 사안들과 세대 간 소통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구청장과 함께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은 “평소 멀리서 바라보던 청장님과 마주앉아 즐거운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실무를 담당하는 젊은 공무원의 다양한 생각을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일하는 방식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기 부평구 주니어보드는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간부공무원과 ‘리버스멘토링 데이’를 진행하고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조직문화개선 제안을 발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니어보드를 통해 발굴된 제안은 해당 부서 검토를 거쳐 조직문화에 반영될 예정이다.
2024-07-08
-
차준택 부평구청장, 반부패·청렴 회의 주관
인천광역시_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8일 구청장, 부구청장,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반부패·청렴 회의’를 개최했다.
반부패·청렴 회의는 ‘부패 제로 청렴 부평 구현’을 목표로 기관장의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 노력을 통해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기관장 주관 회의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올해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사회가 급변하면서 청렴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는 만큼 청렴도 평가분야도 확장되고 있으므로 관계부서가 유기적으로 협업해 청렴도 향상에 대비하길 바란다”며 “평가를 떠나 한번의 부패행위가 구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구정발전에 심각한 장애가 될 수 있으므로 사소한 부조리부터 근절할 수 있도록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반부패·청렴 회의 △청렴인사이드 △청렴 실천 다짐 영상 △청렴모니터링 △청렴정책 아이디어 공모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4-07-08
-
똑똑한 부평, 안심부평 부평4동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완료
똑똑한 부평, 안심부평 부평4동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완료
[세종시사뉴스] 부평시장·문화의거리·신트리공원 등 부평4동 일대가 구민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보다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똑똑한 도시’로 거듭난다.
부평구는 지난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안심부평 부평4동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구의회의장과 허정미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과 구 주요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심부평 부평4동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은 정부·인천시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 32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6월부터 1년 간 진행됐다.
부평4동 스마트타운 조성 사업은 효과가 검증된 우수한 스마트솔루션을 인구수가 많은 부평4동을 거점으로 확산 보급해 원도심 지역 도시문제 해결, 구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부평구는 이 지역에 △스마트빌리지 통합플랫폼 △유동인구분석 △AI 교차로분석 △보행신호 음성안내보조장지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기 △바닥형보행신호등 △활주로형 횡단보도 △투광등 △스마트쉼터 △스마트그늘막 △스마트폴 △스마트홈케어 솔루션 등을 보급·설치 했다.
먼저 AI에 기반한 스마트안전교차로는 고령 보행자, 운전자 모두에게 안전한 보호체계를 제공한다.
휴대전화 신호로 유동인구를 파악하는 유동인구분석 솔루션은 부평 시장·문화의 거리에 설치돼 상권 활성화 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트리 공원에 설치한 스마트 쉼터의 경우 LED 전광판을 통해 미세먼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고 온열 의자와 휴대전화 무선충전, 전동휠체어 충전 등 설치되어 있어 보다 쾌적한 쉼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치매 어르신 및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1인 가구에 스마트 홈 케어 ‘돌봄로봇 효돌이’와 홈 IoT을 보급해 치매와 우울증 예방 서비스도 제공한다.
구는 이 사업에 대한 구민 만족도가 높을 경우 향후 ‘안심부평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스마트사업 활성화를 통해 똑똑한 도시 부평을 만들겠다”며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8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대중교통 이용 시민과 함께 '반려책 들고 모여' 행사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대중교통 이용 시민과 함께 '반려책 들고 모여' 행사
[세종시사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관내 학부모 및 시민들과 함께 ‘반려책 들고 모여’ 행사를 진행하며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읽걷쓰 문화를 확산하고 지하철 등에서 책 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참여 학부모들은 도성훈 교육감과 함께 자신의 삶에 영향을 준 ‘반려책’을 들고 읽걷쓰 캠페인 지하철 랩핑광고를 진행 중인 ‘읽걷쓰 특별열차’에 탑승해 인천시청역부터 아시아드경기장역까지 이동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눴다.
도 교육감은 학부모들과 함께 걸으며 읽걷쓰를 실천하고 독서의 중요성과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공유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학부모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독서 관련 질문을 하며 교육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각자의 반려책을 소개하며 독서가 주는 의미와 감동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잊고 있던 독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독서하며 평생 함께할 반려책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교육감과 직접 소통하며 읽걷쓰에 대한 교육감의 생각과 필요성을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중교통에서 책 읽기와 반려책 갖기 문화를 통해 시민들이 읽걷쓰 문화를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 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앎과 삶이 분리된 교육의 역설을 극복하고 학교가 삶으로 일상이 배움이 되는 읽걷쓰가 널리 실천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해 시민들이 읽걷쓰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4-07-08
-
인천광역시교육청, 제1형 당뇨 학생 건강관리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 제1형 당뇨 학생 건강관리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제1형 당뇨 학생 건강관리를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와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제1형 당뇨 학생 치료비 지원 사업, 교원·학부모 대상 역량 강화 연수, 시험 평가 시 당뇨병 학생의 전자기기 사용 허용 등 당뇨병 학생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와 정책 설명회는 제1형 당뇨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학교-교육청이 협력해 제1형 당뇨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과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건강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연수는 1교시 인천세종병원 이정선 교수의 ‘가정에서 제1형 당뇨 학생 건강관리 방안’ 강의 2교시 이미선 학부모의 ‘제1형 당뇨 자녀 건강관리 사례발표 및 네트워크 구축’ 강의로 진행했다.
특히 2교시에는 제1형 당뇨 학생 건강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각자에게 맞는 건강관리 방법을 찾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제1형 당뇨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갖고 적응할 수 있도록 시간과 정성을 다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가정-교육청-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8
-
인천광역시교육청,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학교운동부지도자 고발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관내 고등학교 운동부 지도자 A씨를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제8조 위반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A씨는 자신이 지도하는 학생 학부모의 아파트에 별도의 주택 임대차 보증금 및 월세를 지급하지 않고 거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고발 건 이전에도 A씨는 자신이 지도하는 또 다른 학생에게 자신의 중고 물품을 온라인 중고물품 판매 플랫폼에 팔도록 지시한 사실이 감사를 통해 확인돼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이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운동부 운영’을 부패 취약 분야로 설정하고 운동부 현장 방문 청렴 연수, 청렴도 향상 중점 추진 과제 협업지원단 운영 등 관계부서 협업을 통해 청렴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고발은 부패 사안에 대해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한다는 인천교육의 청렴·반부패 의지이고 관련자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청 구성원 모두가 청렴을 생활화해 조직 내 규범과 건전한 상식이 자리 잡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 '웹 접근성 품질 인증' 획득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 '웹 접근성 품질 인증' 획득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국가 공인 인증기관에서 인천시교육청 대표 및 부서 특화 누리집, 관내 특수교육기관 누리집에 대한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불편 없이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지침을 95% 이상 준수하고 전문가와 장애인 사용자 등의 심사를 통과한 우수 누리집에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인증을 획득한 기관은 시각장애 학교인 인천혜광학교를 비롯해 인천성동학교, 인천서희학교, 인천은광학교 등 특수학교 4곳과 인천시교육청,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 학부모꿈디교육, 학생안전체험관 등 총 8곳이다.
인천시교육청은 본청 및 학교 누리집을 통합 운영하며 웹 접근성 준수율을 95%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수시 점검하고 조치하고 있다.
특히 특수교육기관 누리집에 대한 웹 접근성 인증 획득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심사받은 8곳 모두 평균 준수율 100%를 받아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교육청은 누구나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품질을 지속해서 유지할 것”이라며 “앞으로 시각 장애인의 정보 제공을 보장하기 위해 음성 지원 기능을 누리집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