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계양구 드림스타트, 부모와 함께하는 아동 성교육 운영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월 29일과 7월 5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8가구를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아동성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아동과 양육자의 성에 대한 건전한 이해와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성 가치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그림 그리기, 색칠하기 등 성에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궁금한 점과 우려사항에 대한 답변도 제공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이번 성교육에 아이와 함께 참여해 서로 이야기하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아이와 함께 건강한 사춘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준비해야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아동들이 성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없애고 건강하고 안전한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기관과 연계를 통해 더욱 많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
계양구, ‘제2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 개최
계양구, ‘제2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계양아라온 황어광장 일원에서 ‘제2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계양아라온의 아름다운 수변에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을 비롯해 워터슬라이드, 카약, 수상자전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청소년과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마술공연, 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진행 될 예정이다.
물놀이존과 수상체험은 7월 10일 10시 ~ 7월 17일 오후 6시까지 해양레저스포츠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잔여분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청년 창업 푸드 트럭’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계양의 멋과 맛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08
-
계양구, 치매안심가맹점·치매극복선도단체 모집
계양구, 치매안심가맹점·치매극복선도단체 모집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9월까지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선도단체를 모집한다.
치매안심가맹점·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은 후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곳을 의미한다.
구체적인 활동 내용은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배려의 마음 갖기 △배회환자 발견 시 신속한 신고 및 임시 보호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및 정보 전파 등의 역할 등이 있다.
신청 방법은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해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제출하고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선도단체이다.
계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계양구를 만들기 위한 공익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지정된 계양구 치매안심가맹점은 약국·미용실·편의점 등 총 88개소이며 올해 신규 치매안심가맹점은 3곳, 치매극복선도단체 1곳이 신청을 완료했다.
2024-07-08
-
연수구, 혈압계·혈당계 무료로 대여해 드려요
인천연수구청사전경(사진=연수구)
[세종시사뉴스] 연수구 보건소는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위한 혈압계, 혈당계를 무료로 대여한다.
최근 통계청에서 실시한 사망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주요 사망원인 10개 중 4개가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성질환 등으로 나타났으며 심뇌혈관질환이 속한 순환기계 질환의 질병 부담은 연평균 약 4.7% 증가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건강관리만으로도 80% 예방할 수 있어 보건소는 혈압계와 혈당계 대여사업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을 조기 발견·관리하고자 한다.
신청은 개인 또는 경로당 대상으로 받으며 보건소 맞춤형 건강클리닉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8주간 측정기기를 대여해주고 검사지, 알코올 솜 등 소모품도 무료로 지원한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무서운 질병이지만 건강관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연수구민의 건강을 위해 더 다양한 사업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
연수구, 인천 첫 ‘치매 위험도 예측검사’ 시범실시
연수구, 인천 첫 ‘치매 위험도 예측검사’ 시범실시
[세종시사뉴스] 연수구가 만 55세~70세 구민 200명을 대상으로 인천 최초 시범사업으로 실시하는 초로기 치매 예방을 위한 ‘2024년 치매 위험도 예측검사’를 완료했다.
치매 위험도 예측검사는 혈액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독성 단백질의 혈액 속 농도를 측정해 10~15년 후 치매 발병 위험도를 미리 알아보는 검사다.
65세 이전 발병 치매를 가리키는 초로기치매 비율이 높은 연수구 현황을 반영해 연수구보건소에서 기존 노인 중심의 치매 예방·관리에서 벗어나 중장년층 신청자 200명의 검사를 지난 3일 마무리 했다.
1차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통해 전반적 기능을 파악해 2차 혈액검사를 진행했고 △저위험 △경계 △고위험으로 분류한 검사 결과에 따라 상담을 통해 치매예방프로그램 및 추가 검사 연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검사는 무증상 단계에서 치매 발병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개선, 일상 속 치매 예방 활동을 통해 치매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연수구는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통해 구민 호응도와 요구도 등을 반영해 내년 대상자 수를 늘려나갈 예정으로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연계해 초로기 치매를 선제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걱정 없는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특화된 다각적인 사업들이 펼쳐지고 있다”며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지역 환경과 시설뿐 아니라 구민이 참여하는 치매 예방·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
인천 동구,‘모바일헬스케어 사업’운영
인천 동구,‘모바일헬스케어 사업’운영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혈압, 혈당 및 고지혈증 등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7월부터 24주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보건소 플랫폼을 활용한 모바일 기반의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주요 서비스로 △활동량계 및 모바일앱 연동을 통합 집중건강관리 △분야별 전문가에 의한 건강정보 및 영양·운동 집중상담 △3회 건강검진을 통한 건강개선도 평가 △참여율 증진을 위한 건강 미션 부여 및 인센티브 등이 있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모바일헬스케어’에 본인의 건강상태 등을 등록해야 한다.
대상자 건강 상태 측정 및 건강 위험 요인 확인 대상자 등록 및 군분류 모바일 APP 설치 및 가입 개인정보 동의서 입력 사전 설문조사 영역별 상담 및 건강관리 목표 설정 모바일 APP 서비스 개시일 설정 순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쉽게 건강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지속적인 자가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08
-
인천 동구,‘제물포구 출범 준비’ 본격 돌입
인천 동구,‘제물포구 출범 준비’ 본격 돌입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조직개편을 단행해 ‘구출범준비국’을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구출범준비국 신설은 오는 2026년 7월 성공적인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본격 준비를 위해서다.
지난 1월 ‘인천광역시 제물포구, 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공포됨에 따라 2026년 7월 동구와 중구 내륙을 합친 새로운 제물포구 출범이 확정됐다.
국에는 구출범준비과와 홍보체육과, 재무과, 민원지적과 등 4개과가 속한다.
‘구출범준비과’는 기획총괄, 재정관리, 기반구축 3개 팀으로 구성되며 지난 5월 구에서 수립한 제물포구 출범 준비 기본계획에 따라 △행정, △재정, △인프라 등 분야별로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동구는 구출범준비과를 필두로 전 부서가 중구와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오랜 기간 분리되었던 두 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헹정체제 통합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제물포구 출범은 동구와 중구 원도심이 인천의 중심지로 재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구의 행정력을 총동원해 모든 분야에서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
인천 동구, 치매환자와 가족 위한 특강 운영
인천 동구, 치매환자와 가족 위한 특강 운영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지역사회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굿이브닝 치매특강’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직장 등의 이유로 낮시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치매 환자 가족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은 오는 7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8시까지 총3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각 회차별로 △치매 환자 가족 휴머니튜드 교육 △나의 성격유형 알아보기 및 스트레스 완화 △힐링 미술치료 순으로 진행된다.
7월4일 1회차 특강 참여자는 “올바른 치매 환자 돌봄 방법에 대해 궁금한 부분을 알고 싶어 이번 강의를 신청하게 됐다”며 “치매 환자를 이해하며 존중하는 돌봄 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부모님을 돌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굿이브닝 치매특강은 평일 낮 시간 가족 교육보다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향후 정례화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환자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
남동구,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및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나서
남동구,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및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나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및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전했다.
중간보고회에는 관계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남동구 화학안전관리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남동구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라 남동구 화학사고 대응계획의 틀을 마련하고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유해화학물질의 관리현황 및 취급사업장 분석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및 연차별 사업계획 작성 △국가 및 市 화학물질의 관리에 관한 기본계획 연계 반영 △환경부 화학사고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등 관련 지침 반영 등이 포함돼 있다.
구는 이날 논의된 위원들의 여러 자문 의견을 검토·반영해 올해 9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구체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반영해 남동구 특성에 맞고 실효성이 있는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및 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
‘난임부부 세쌍둥이 출산’ 남동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성과
‘난임부부 세쌍둥이 출산’ 남동구,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성과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통해 세쌍둥이가 탄생했다.
8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에 사는 30대 산모 A 씨는 지난해 인공수정을 통해 여아 세쌍둥이를 출산했다.
난임 진단 후 두 차례에 걸쳐 인공수정 시술을 받은 A 씨는 6개월 만에 임신에 성공하며 딸 셋을 품에 안을 수 있었다.
산모 A 씨는 “난임 시술을 하는 과정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오랜 기다림 끝에 세쌍둥이를 가져 더욱 기쁘다”며 “시술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었고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난임 부부들도 포기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저출산 시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으로 연평균 약 1,500건이 지원된다.
지난해 체외수정 시술을 통한 출생 건수는 210건, 인공수정을 통한 출생 건수는 26건으로 모두 236건의 성과를 나타냈다.
박종효 구청장은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해 온 난임부부 지원이 큰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저출산 시대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을 위한 영유아의 건강증진 사업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난임부부 지원사업 대상자는 부부 모두 건강보험 가입자이면서 부부 중 1명은 ‘난임 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남동구보건소 4층 건강증진과로 방문 또는 ‘정부24’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