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평구, ‘제3기 주민조정가 위촉식 및 워크숍’ 진행
부평구, ‘제3기 주민조정가 위촉식 및 워크숍’ 진행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5일 갈등관리힐링센터에서 ‘마을갈등조정단 제3기 주민조정가’ 위촉식을 가졌다.
최근 들어 도시화와 개인화로 인한 생활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마땅한 해결책을 찾지 못해 사적제재나 소송으로 이어지면서 사회적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구는 지난 2020년부터 마을갈등조정단을 설치해 이웃 간의 갈등 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주민조정가들은 갈등 조정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상담과 조정을 진행하면서 이웃 간 소통의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 결과 △2020년 140건을 시작으로 2024년 현재까지 1천여 건에 달하는 상담을 진행했고 그 중 22건은 합의를 이뤄내기도 했다.
이번 3기로 위촉된 주민조정가는 “구민의 일원으로 부평구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스스로 해결해 공동체의 평화를 가꾸는 일꾼이 되고자 한다”며 소감을 말했다.
2024-07-05
-
남동구, 전 직원 대상 반부패 청렴 교육 실시
남동구, 전 직원 대상 반부패 청렴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소속 공무원 및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전했다.
청렴 교육은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이선형 강사를 초빙해 실시됐다.
이선형 강사는 ‘사례로 알아보는 반부패 법령과 갑질 예방 교육’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핵심 사례 및 공직사회의 갑질 예방을 위한 다양한 영상과 사례를 통해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교육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청렴은 세대를 아울러 함께 만들어 가고 지켜야 하는 기본 척도”며 “교육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직 문화를 더욱 개선해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남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동구는 매년 전 직원 청렴 교육을 하고 있으며 청렴 실천 서약, 청렴 토크콘서트 운영 등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2024-07-05
-
남동구, ‘31일간의 사랑 나눔 헌혈 릴레이’ 동참
남동구, ‘31일간의 사랑 나눔 헌혈 릴레이’ 동참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대한적십자사의 ‘31일간의 사랑 나눔 헌혈 릴레이’에 동참해 생명 사랑을 실천했다고 5일 전했다.
사랑 나눔 헌혈 릴레이는 헌혈자의 날을 맞아 6월 14일부터 7월 14일까지 지자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진행된다.
남동구는 지난 3일 헌혈 릴레이에 동참,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남동구 공무원과 주민들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건강 상태 확인 등 헌혈 전후 유의사항을 준수하며 헌혈을 진행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중증질환자 증가로 혈액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직원 및 구민들과 함께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참여했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인 헌혈이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2024-07-05
-
남동구, 폭염 대비‘여름철 건강관리’강좌 실시
남동구, 폭염 대비‘여름철 건강관리’강좌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폭염에 대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강좌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호우에 따라 지역주민에게 온열질환 예방관리 및 대처요령과 무더운 여름철의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 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강의에서 인천광역시의료원 이창민 간호사는 여름철 건강관리를 주제로 일사병, 열사병 등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의 증상과 호우 상황의 대처 방법, 식중독 예방법 등의 내용을 설명했다.
이창민 간호사는 “여름철 건강관리의 핵심은 열사병과 일사병을 사전에 알고 예방하는 것으로 적절한 수분 섭취, 옷차림과 자외선 차단, 실내 활동 및 적절한 휴식이 여름철 건강 유지에 큰 역할을 한다”며 “만일 휴식 후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 진료받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남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노약자나 기저질환자는 특히 더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으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규칙적인 휴식과 시원한 환경을 찾고 본인이나 다른 사람에게 이러한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7-05
-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 이주여성과 함께 하는 목소리 특강 개최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 이주여성과 함께 하는 목소리 특강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남동구청에서 ‘이주여성과 함께 하는 목소리 특강’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행사는 강의에 앞서 최인택 구월1동 예비군 동대장의 재능 기부로 마술 공연을 펼쳤다.
이어 성악가이자 손수오 단국대 외래교수의 목소리 특강과 정겨운 가곡 부르기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주여성 및 사할린 어르신 등 120여명이 참여했으며 목소리의 중요성, 정확한 발음 구사법 배우기, 언어 전달력 및 효과적인 목 관리법 등을 배웠다.
또한, 우리 가곡인 ‘고향의 봄’ 등을 부르며 고향의 아름다움과 따스함을 느끼며 그리움을 달래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들이 우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생활을 공유하는 등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8개 단체 임원으로 구성돼 △이주여성 폭력피해 시설에 설맞이 선물꾸러미 지원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맨발로 걸으며 환경 보호 등의 행사를 진행해 이주여성의 한국 생활 정착을 돕고 있다.
2024-07-05
-
남동구, 폭염 대비 소규모 쉼터·이동식 정원 등 확대 조성
남동구, 폭염 대비 소규모 쉼터·이동식 정원 등 확대 조성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도심 속 소규모 쉼터, 이동식 정원 등을 늘려가고 있다.
5일 구에 따르면 올해 소규모 쉼터 9개소, 그늘목 쉼터 23개소를 조성해 원도심 내 녹지공간을 확충해 도시 열섬화 현상 완화 주력할 예정이다.
구는 현재까지 원도심 내 소규모 쉼터 11개소와 모빌리티 정원 15개소를 조성했다.
우선 모래내 쉼터는 시원한 나무 그늘 설치로 주변보다 온도가 낮아 지나가는 시민들의 무더위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시장 인근에 있어 보행자뿐만 아니라 시장 이용객들도 벤치에 앉아 잠시 쉬어가는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구월동 힐캐슬프라자 앞에 조성한 모빌리티 정원은 쉼터 내 송풍기가 작동해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야간에는 조명으로 거리를 밝혀준다.
이 밖에도 도심 내 교차로 교통섬에 조성된 그늘목 쉼터는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자가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원도심 작은 쉼터들이 여름철 무더위 쉼터로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힘들 때 잠시 땀을 식히고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확대 해 구민의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5
-
강범석 서구청장,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
강범석 서구청장,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
[세종시사뉴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7월 4일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했다.
대만에 총본부를 둔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 민주주의의 발전과 인류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 민간기구로서 2001년부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저명 인사를 발굴해 자유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은 윤석열 대통령,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등 주요 인사와 전국 17개 시·도지부, 해외 33개 지부 연맹회원 등 7천여명이 참석했으며 노을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함양하고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는 청소년 양성을 목표로 한국자유총연맹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조직인 한국주니어자유연맹의 발대식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자유의 가치를 지키고 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2024-07-05
-
기록관리 달인 되기 서구, 전 직원 기록물관리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기록관리 달인 되기 서구, 전 직원 기록물관리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구청 전 직원 및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전 직원 기록물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마원준 기록연구관을 강사로 초빙해‘기록관리 달인되기’라는 주제로 △기록과 역량 △기록과 관리의 중요성 △기록관리방법 △기록된 기억의 전승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중요한 공적 업무 기록은 기록보존소에서 기록된 기억으로 영구 보존, 전승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직원 개개인의 기록관리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다양한 나라의 아카이브 관리 사례를 통해 기록 축적의 힘이 국가의 역량과도 비례한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기록의 개념과 역사를 돌아봄을 통해 기록물관리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게 됐고 기록물 내용을 비롯한 적절한 분류와 맥락에 따른 기록물 편철의 중요성 등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공공기록물은 인천 서구 행정의 증거이자 구민의 재산”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기록관리 역량이 강화됨으로써 업무역량이 강화되고 곧 서구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행정이 구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5
-
인천 서구의회 ‘서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연구회’ 민·관·학 세미나 개최
인천 서구의회 ‘서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연구회’ 민·관·학 세미나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연구회’가 지난 3일 오전 10시 인천 서구의회 의원 간담회실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를 제목으로 강의와 토론 순서로 진행됐으며 민, 관, 학이 한자리에 모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에 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유은희 의원은 “아이를 기르는 환경은 출산율에도 직접적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아이를 기르는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고 더 나아가 서구와 나라 전체가 행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발언하며 “집행부와 의회, 그리고 학계가 함께 의견을 나누는 이 자리가 관련 정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리에 참석한 이한종 의원은 “아이가 기쁨이 아닌 부담으로 느껴지는 사회가 됐다”고 언급하며 “국가적 과업으로 그칠 일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만이 할 수 있는 정책을 더욱 획기적으로 고안하고 펼쳐야 한다”고 발언했다.
지난달 민간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이대형 자문위원 역시 “국가 등 기관이 보육과 교육을 최대한으로 책임져야 하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겪는 어려움을 세세하게 인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허은주 인천 서구청 아동행복과장은 “미래 세대의 자립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중앙과 지방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민, 관, 학 합동 논의를 통한 실질적 정책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된 세미나로 참석자들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한자리에 모여 관련 사항을 논의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2024년도 인천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서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연구회’는 유은희 의원, 이한종 의원, 심우창 의원, 송이 의원으로 구성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4-07-05
-
모두를 위한 HIV 익명검사 무료로 받아보세요
모두를 위한 HIV 익명검사 무료로 받아보세요
[세종시사뉴스] 인천시가 에이즈를 예방하고 에이즈 검사 시 비용과 신분 노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보건소에서 무료·익명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이즈 검사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신분 노출을 우려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을 묻지 않고 익명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면역기능이 저하되는 질병으로 조기 발견해 치료제를 복용하면 체내 바이러스 양이 감소하고 전파 가능성도 낮아진다.
따라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 위험에 노출됐다면, 조기진단을 받고 꾸준히 치료제를 복용하는 것이 에이즈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검사 결과는 1주일 이내에 받아 볼 수 있고 감염 사실이 확인되더라도 신분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는다.
또한 감염자에게는 전문 의료기관 연계와 건강 상담, 진료비 지원 등 감염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에이즈는 꾸준히 관리하면 일상생활이 가능한 질병이며 감염이 의심된다면 가능한 빠르게 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 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