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평구, 하반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부평구, 하반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지난 9일 구청 하나로민원과에서 민원인이 민원 처리 담당자에게 폭언·폭행을 하는 비상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이 민원처리에 대한 불만을 표출해 폭언하는 상황 △폭언에 따른 청원경찰을 호출하는 상황 △민원인의 폭행 상황 △경찰관 출동 상황을 단계별로 가상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공직자 민원 응대 메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유도 △민원인 경고 △비상벨 호출 △민원인 보호 및 대피 △최종 조치 △경찰 인계 등 단계별로 예상되는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 요령을 실제상황과 같이 훈련했다.
이와 관련, 구는 7월 한 달간 구청 민원실뿐만 아니라 22개 전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삼산경찰서·부평경찰서 산하 관할 지구대와 협력해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특이 민원 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더 강화할 수 있었다”며 “직원과 구민 모두에게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민원실 내 비상대응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2024-07-10
-
“중구시설관리공단, 영종지역 사업 비중 확대 따라 조직 등 재설계 필요”
“중구시설관리공단, 영종지역 사업 비중 확대 따라 조직 등 재설계 필요”
[세종시사뉴스] 오는 2026년 7월 영종구·제물포구 신설 등을 골자로 한 ‘인천형 행정 개편’이 이뤄지는 가운데, ‘영종지역 사업 비중 확대’에 발맞춰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의 조직·인력의 재설계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인천시 중구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종합과학연구소를 통해 ‘중구시설관리공단 조직 및 경영진단 용역’을 추진,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영종지역 인구증가, 행정 수요 급증 등 급변하는 환경에 발맞춰 중구시설관리공단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무엇보다 기존 대행사업에 대한 위탁 타당성을 전면 재검토하고 2025년부터 새롭게 추가되는 영종지역의 신규사업에 대해서도 위탁 타당성과 적정성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하는 데 주력했다.
오는 2025년에는 영종국제도시 지역에 복합공공시설과 복합커뮤니티센터, 평생학습관 등 다양한 인프라가 준공을 앞두고 있고 영종하늘도시 공원녹지 관리면적도 기존 면적대비 50% 증가하는 등 당장 내년부터 영종국제도시 지역 신규 위탁사업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인구증가와 생활 에스오시 시설물 등 공공시설물 증가로 영종국제도시 지역 위탁 대상 사업은 지속해서 늘어날 전망이어서 행정환경의 변화에 따른 중구시설관리공단의 조직과 인력 재설계가 필요한 시점이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영종 복합공공시설 등 2025년 준공을 앞둔 공공시설물 관리사업은 공공성과 사업성 면에서도 공단 위탁이 타당하며 위탁 시기에 맞춰 업무를 수행할 공공시설팀과 체육사업팀의 기능 분리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이에 따라 직무분석 및 기능진단을 토대로 공단 인력의 57%를 영종지역으로 배치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현재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원도심과 영종지역으로 나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내년에 준공을 앞둔 시설물 위탁을 시작으로 영종지역에서 수행하는 사업 비중이 중구 전체 사업의 60%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달 28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관계 부서장, 공단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 연구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중구시설관리공단 조직 및 경영진단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조직진단의 결과를 면밀하게 검토해 향후 공단의 조직 효율화를 꾀함은 물론, 2026년 7월 행정 체제 개편을 앞두고 정책 결정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2024-07-10
-
인천 중구-경인여대, 호텔리어 등 ‘지역 평생교육 인재 양성’ 맞손
인천 중구-경인여대, 호텔리어 등 ‘지역 평생교육 인재 양성’ 맞손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올해부터 경인여자대학교와 손을 잡고 ‘호텔 서비스 실무자 양성과정’을 신설·운영하는 등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은 지난 9일 중구 제2청 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 평생교육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중구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지역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련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취업 컨설팅 등 채용 프로그램 운영 △상호 보유 자산·서비스를 활용한 평생교육 활성화 △필요한 정보 상호 공유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경인여대는 우수한 교수진과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대학 취업시스템을 활용한 취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9월 ‘호텔 서비스 실무자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지속적 협력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호텔 서비스 실무자 양성과정’은 호텔산업이 발달한 중구의 특성을 반영해 기획된 지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실제 중구는 인천국제공항과 항만이 소재해 있고 해양 자원이 풍부해 관광·호텔 산업 등이 발달해 있다.
크게 호텔 서비스 실무자가 갖춰야 할 기본소양, 서빙, 테이블 예절, 커피·와인 지식 등을 다루는 ‘직무교육’과 외국인 응대를 위한 ‘기초 외국어 교육’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할 방침이다.
또한, 이력서 작성, 면접 기술, 모의 면접 등 이론·실습을 병행한 취업 지원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우수한 교수진과 인프라를 아낌없이 제공하고 협력에 나서기로 한 경인여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학 등 다양한 전문기관과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중구 평생교육의 질을 높이고 숨은 인재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
-
인천 중구, 권일용·이시훈·김정운 ‘3인3색 명품 특강’연다
인천 중구, 권일용·이시훈·김정운 ‘3인3색 명품 특강’연다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오는 8월과 10월에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 성교육 전문가 이시훈 강사,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박사와 함께하는 명품 인문학 특강 ‘2024년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8월 26일에는 한중문화관에서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인 권일용 교수를 초청해 ‘사람의 마음을 읽는 이유’를 주제로 강연을 연다.
특히 다양한 범죄의 종류에 대한 설명과 생생한 체험담을 통해 범죄심리를 이해하고 예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어 8월 29일에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성교육 1타 강사이자 매년 5,000명 이상의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이시훈 강사가 나서 ‘알파세대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성교육’을 진행한다.
많은 변화를 앞둔 10대 청소년과 부모를 위해 현실적이고 따뜻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0월 17일에는 하늘문화센터에서 문화심리학자이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인 김정운 박사가 ‘행복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인문학과 심리학을 기반으로 현대인들이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기 위한 ‘행복의 조건’은 무엇인지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 중구 누리집과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선착순 모집이 이뤄지며 김정운 박사의 강연은 9월 9일부터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명사초청 아카데미에서도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주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양질의 강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 오셔서 인문학 등의 소양을 높이고 잠시나마 따스한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지역의 문화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명사 강연으로 구민들에게 심신 힐링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 프로그램이다.
2024-07-10
-
미추홀구, 7월 정기분 재산세 327억원 부과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세종시사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7월 정기분 재산세 327억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 1기분과 건축물, 선박 등에 부과되는 지방세로 올해 6월 1일 기준 사실상 소유자에게 과세 되며 오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재산세는 은행 자동화기기를 통해 신용카드나 현금,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자동응답시스템, 가상계좌 이체, 인터넷 지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납부 기간을 지나 납부할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1세대 1주택자의 주택분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공시가격 3억 이하는 43%, 3억 초과 6억 이하는 44%, 6억 초과는 45%가 적용됐다.
2024-07-10
-
인천 동구, 재능대와 청소년 진로탐색 학과 체험 지원
인천 동구, 재능대와 청소년 진로탐색 학과 체험 지원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재능대학교와 함께하는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학과 체험에는 동구와 재능대학교의 관학 협력사업으로 지역 내 고등학교의 수요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학과를 선정했다.
학과 전공 교수와 재학생이 멘토가 되어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학과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4개교 총 278명이 참여해 △호텔외식조리과 △호텔관광과 △뷰티스타일리스트과△약손명가스킨케어과 △게임개발과 △시각영상미디어과 △시각디자인과 △유아교육과 △컴퓨터소프트웨어과 △항공서비스과 △인테리어디자인과 등 총 11학과 17개 체험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빨리 깨닫고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0
-
인천 동구, 제1회 청소년 드론축구대회 개최
인천 동구, 제1회 청소년 드론축구대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 청본창작소에서는 오는 20일 주민행복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제1회 동구청장배 청소년드론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 핵심인 ‘드론’을 스포츠와 접목시켜 청소년들의 접근성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 총 12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및 부전승전을 통해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아울러 청본창작소 이용 청소년들은 직접 자신이 습득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재능을 기부할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드론과 로봇 등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들에 많은 흥미를 가지길 바란다”며 “구는 미래 산업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해 청소년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도록 더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7-10
-
인천동구, 지방재정계획심의위 위원 위촉식 개최
인천동구, 지방재정계획심의위 위원 위촉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최근 동구 지방재정계획심의 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계획심의위는 관련 조례에 따라 신규 위원들을 위촉했다.
위원은 대학교수, 은행지점장, 세무사, 회계사 등 각 분야의 재정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설영호 위원이 선출됐다.
심의위는 3년의 임기동안 지방재정계획의 수립, 지방재정 운영방향 및 재원조달, 지방재정 운용 상황 공시, 신규 투자사업에 대한 사전심사 등을 수행하며 구 재정 운영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설영호 위원장은 “구에서 추진하는 주요 재정사업을 심도 있게 심의해 구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원활한 동구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동구는 제물포구가 출범될 때까지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 이익에 부합하는 중·동구 통합이 될 수 있도록 행·재정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귀한 재원이 합리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
-
남동구, 맞춤형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참여업소 모집
남동구청사전경(사진=남동구)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업소별 맞춤형 식중독 예방정보 제공을 위해 이달 19일까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품 취급 음식점, 집단급식소, 그 외 컨설팅 희망 업소 등이다.
신청업소에 대해서는 식재료 보관, 조리, 배식 등 전 단계의 위생 상태 및 오염 가능성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식중독 예방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에 선정된 업소는 7월 22일부터 1차 컨설팅을 실시해 맞춤형 진단 결과를 받게 되고 개선·보완이 필요한 업소는 추가로 2차 진단을 시행하게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및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관리를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자율적 위생관리가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집단급식소나 식품접객업소는 남동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2024-07-10
-
남동구,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우수기관’선정
남동구,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우수기관’선정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각 기관의 재난안전관리 책임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338곳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하고 결과를 환류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 평가는 기관의 실질적 대응·수습 역량평가를 위해 기관장 외, 부기관장 및 책임자급도 평가대상에 포함시켜 상황판단·의사결정 등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는 등 기존보다 역량 평가 비중을 강화했다.
남동구는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리 전체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행정안전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받게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2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재난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해 구민의 일상이 안전한 남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