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계양구,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계양구,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계양구는 단계별 재난관리 5단계 지표인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전체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재난안전점검 역량 강화 추진 △유형별 예·경보시설 관리 실태 및 신규·보강 실적 △ 재난 대응 실무반의 편성, 역할 분장, 숙지도 △실제 재난, 사고 대응 사례 등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비롯해 특별교부세 8,800만원과 포상금을 받는다.
윤환 구청장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예측이 어려운 자연재난의 빈도가 높아지고 있고 신종 복합재난의 발생에 따라 사회재난이 다양해지고 있어 계양구 특성에 맞는 재난안전체계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평가 결과를 활용해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히 대비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0
-
연수구, 기초 지자체 최초 ‘공직자 챗GPT 활용 경진대회’
연수구, 기초 지자체 최초 ‘공직자 챗GPT 활용 경진대회’
[세종시사뉴스] 연수구는 지난 9일 생성형 AI를 활용한 행정업무 효율 증대를 목표로 한 ‘챗GPT 활용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 3명을 시상했다.
지난달 14일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열린 이 대회는 공무원들이 실제 행정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보도자료 △인사말 △프레젠테이션 3가지 부문으로 진행했다.
경진대회에 앞서 더 나은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는 효율적인 질문법을 교육하고 챗GPT가 답변한 결과물로 정량·정성평가를 각각 진행해 총점이 가장 높은 직원 3명을 선발했다.
한편 연수구는 지난해부터 ‘챗GPT 이해와 활용’ 교육을 진행해 112명이 수료했으며 이번 대회 우수 결과물과 각종 AI 플랫폼 활용법을 배포해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공무원 맞춤형 보도자료 작성법인 ‘연수구청 물어보살’을 연수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 타 지자체 공무원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에게도 챗GPT 활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공무원들이 AI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AI를 적극 활용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구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
-
연수구, 비류마을 행정구역 경계조정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연수구, 비류마을 행정구역 경계조정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연수구는 지난 6일 청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수1동·청학동 행정복지센터 공동 주관으로 비류마을 행정구역 경계조정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비류마을’은 청학동과 연수1동에 걸쳐있고 백제우물터, 삼호현 등 백제관련 유적이 남아있는 유서 깊은 마을로 현재 청학동에서 연수1동으로 편입하는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비류마을 행정구역 경계조정의 이점과 애로사항 △도시재생사업, 공원조성사업 등 비류마을 내 추진 사업 효과 극대화를 위한 주민 소통의 필요성 △주민들의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향후 비류마을 거주자, 토지 및 건물 소유자 등 다양한 비류마을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행정구역 경계조정 찬반 설문 조사를 진행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장희경 청학동장은 “비류마을 내 다양한 의견을 고려해 경계조정 업무를 추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고 정진원 연수1동장은 “비류마을 주민들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7-10
-
연수구, 선학동 공영주차장 입체화 사업 준공식
연수구, 선학동 공영주차장 입체화 사업 준공식
[세종시사뉴스] 연수구가 선학동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기존 주차장을 2층 3단 주차 전용 건축물을 새로 건립한 선학동 공영주차장 입체화 사업을 완료하고 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8월 공사에 착수해 지난달 말 공사를 마친 선학동 공영 주차장은 대지면적 1천149㎡에 건축물 총면적 1천960㎡로 사업비는 시비 50%를 포함해 모두 29억원이 투입됐다.
주차면은 기존 34면보다 40면이 늘어난 74면 규모로 이날 준공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 박현주 구의회 의장, 구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준공된 선학동 공영 주차장은 경관이 가미된 외관에 부속시설로는 진출입 차단기, 경보등, 보안등, CCTV, 스프링클러 시설 및 자전거 보관대 등을 갖추고 있다.
주택과 상가가 밀집한 이 일대는 오랫동안 심각한 주차난을 겪어 왔고 구는 부지확보가 어려운 원도심 특성을 고려해 기존 지평식 주차장인 선학동 공영주차장과 연수역 북부 공영주차장의 입체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선학동 공영주차장 준공이 그 첫 번째 결실로 현재 입체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200면 규모의 연수역 북부 공영주차장도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선학동 공영주차장은 유료 무인 시스템 방식으로 운영되며 7월 한 달간 무료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8월부터는 주차료를 3급지인 15분당 200원에 전일권 4천 원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구는 선학동 공영주차장을 시작으로 권역별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지속해서 펼칠 계획으로 민선8기 임기 내 459면이 늘어난 757면을 추가로 조성해 원도심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공사 기간 주차장 이용에 불편을 감내해 준 주민들께 먼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선학동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인근 주택가 및 선학동 상가 지역 주차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7-10
-
강화군,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강화군,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 지난 8일~9일 이틀간, 2025년도 사업예정지구인 하점면 삼거2지구, 양사면 덕하1지구, 송해면 숭뢰1지구 마을회관에서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일제강점기 당시 제작된 종이 지적도와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토지를 정밀 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군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의 필요성, 추진 절차, 기대효과 및 사업 완료 후 발생하는 조정금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사업지구 지정의 필수 요건인 토지소유자 총수와 토지 면적의 2/3 이상 동의가 필요한 만큼 토지소유자의 동의서 제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통해 군은 사업지구 지정신청 절차를 거쳐 국비를 확보한 후, 군민의 부담 없이 국가 예산으로 측량비 3억원을 지원받아 2026년 6월 사업 완료를 목표로 3개 지구 1,423필지 116만㎡에 대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경계분쟁 해소 및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7-10
-
강화군, 수산업 발전 위한 어업인 의견 수렴 …어촌계장 간담회 개최
강화군, 수산업 발전 위한 어업인 의견 수렴 …어촌계장 간담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 10일 강화군청에서 관내 수산업 발전을 위한 어촌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15개 어촌계장 및 경인북부수협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고 강화군 어촌의 현안을 파악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우리 군 해양수산분야 주요 현안인 △접경 해역 조업 여건 개선 방안 △출·입항 시간 규제 완화 △어업 환경 개선 방안 △어업인 지원 정책 등 어촌의 발전 방안에 대한 여러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어촌계장들은 군의 어업인 지원 정책과 어촌 개발 계획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후 기관 대체, 레이더·무전기 등 장비 지원 확대 등도 건의했다.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어촌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어업인 지원 정책을 보다 구체화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시비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0
-
강화군, 저소득 어르신 대상 성인용 보행 보조기 추가 지원
강화군, 저소득 어르신 대상 성인용 보행 보조기 추가 지원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 오는 8월 9일까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지원하는 성인용 보행 보조기에 대한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성인용 보행 보조기는 거동이 불편해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보행을 보조할 뿐만 아니라, 앉아서 쉴 수 있는 보조 의자 기능과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까지 갖춰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장기 요양 등급을 지닌 어르신들은 일부 본인 부담을 하면 보행 보조기를 구매할 수 있는 반면, 등급이 없는 저소득 어르신들은 그동안 1대당 20만원가량의 성인용 보행 보조기를 전액 자부담으로 구매해야 해서 큰 부담이었다.
이에 군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기초연금을 수급하는 어르신 중 장기 요양 등급 외 판정을 받았거나 거동이 불편하다는 의사 소견서 또는 진단서를 제출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성인용 보행 보조기 총 52대를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잔여분 70대에 대해서는 하반기 추가 접수를 받아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신분증과 신청서 의사 소견서 등 제출 서류를 구비한 후 각 읍·면사무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신체활동이 불편함에도 등급판정을 받지 못해 사각지대에 있던 저소득 어르신들이 이번 추가 지원을 통해 이동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회참여 기회가 더 많아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어르신이 살기 좋은 강화군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0
-
강화군, ‘제2회 강화군수기 17개 시·도 대표 궁도대회’
강화군, ‘제2회 강화군수기 17개 시·도 대표 궁도대회’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 11일 강화군 국궁장에서 ‘제2회 강화군수기 17개 시·도 대표 궁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화군이 주최하고 강화군체육회와 강화군궁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궁을 통해 지역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대회는 1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개회식은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경기는 시·도 대항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이뤄지며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총 17개 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전통 무예인 국궁의 멋과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 무예인 국궁의 계승 발전과 궁도의 저변 확대 및 생활체육으로의 활성화를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인 간의 화합을 다지고 실력 향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0
-
옹진군, 인천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지원센터와 심리상담 지원 업무협약
옹진군, 인천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지원센터와 심리상담 지원 업무협약
[세종시사뉴스] 옹진군은 지난 8일 인천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출산과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옹진군 주민에게 심리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심리상담은 개인상담과 부부상담으로 진행되며 회기당 50분으로 10회기 진행하며 내방이 어렵다면 비대면을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대상은 난임·임산부·양육모 및 배우자로서 임신·출산·양육과 관련해 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면 누구나 상담 신청이 가능하며 심리상담 신청은 옹진군보건소를 통해 상담의뢰서 작성 후 인천권역 난임·우울증 센터로 연계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혜련 보건소장는 “이번 협약이 임신·출산·양육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모와 배우자에게 따뜻한 손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군민들이 건강하고 평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
-
부평구, 2024년 부평 맛 자랑 경연대회 성황리에 마쳐
부평구, 2024년 부평 맛 자랑 경연대회 성황리에 마쳐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구 대표 맛집 발굴을 위한 ‘2024년 부평 맛 자랑 경연대회’를 개최해 10일 우수업소 6곳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부평을 대표 할 만한 중식 음식점 경연대회로 짜장면, 짬뽕, 마라탕, 양꼬치 등 중식을 취급하는 음식점 대상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중식 취급 일반음식점 15곳이 대회에 참가했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심사위원 5명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맛·조리, 식재료 간의 구성·조화, 전문성, 서비스 및 환경 분야별로 심사해 우수업소를 선정했다.
경연대회 결과 영예의 우수업소로 △진향 △천리향양꼬치구이 △랑랑 △뉴욕반점 △미담맛을논하다 △북경소관가 선정됐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는 구청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되고 부평구 우수음식점 ‘맛있는 집’으로 지정·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선정된 자랑스러운 중식 맛집을 힘써 홍보해 널리 알리겠다”며 “중식 맛집이 부평 구민들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많이 찾는 음식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