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구, 여름철 폭염대비 건축현장 안전점검 실시
서구, 여름철 폭염대비 건축현장 안전점검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폭염대비 안전조치 확인을 위해 검단신도시내 건축현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작년에 전국적으로 온열질환 사망자가 폭증하고 올해 예년보다 빠른 폭염이 올것이라는 기상예측에 따라 추진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공사 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폭염대비 안전대책을 현장 관계자로부터 청취하고 야외 작업을 하는 공사 현장 근로자의 근무환경 및 폭염대비 휴게시설 등을 돌아보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체감 온도가 높은 상태로 지속되는 무더위 시간대에 휴식 시간을 권고하고 깨끗하고 시원한 물, 휴식공간 제공 등으로 야외 작업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서구는 7월 초 관내 민간 건축공사장 52개소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건축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건축공사 현장은 그늘막, 물 제공, 휴식 시간 제공 등 폭염에 대한 기본적인 예방 조치를 준수하고 있었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는 폭염이 예년보다 더 심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열사병 예방 안전 수칙 준수 등 수시로 현장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해 안전한 건축현장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7-25
-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입점 업체 간담회 개최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입점 업체 간담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소강당에서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입점 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 입점 중인 23개 업체의 대표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판매장의 향후 계획과 중소기업 지원사업 소개, 자유토론, 인천 남동 도시첨단산업단지 분양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남동구의 전시판매장 계획과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을 듣고 전시판매장 운영 및 기업지원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판로개척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자유토론에서는 △R&D 기술 지원 △매장 내 판촉 및 운영 개선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판매장 이전 검토 및 관광코스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일하기 좋은 남동구, 기업하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7-25
-
남동구, ‘남동사람들’ 다국어 구정 소식지 만족도 높아
남동구, ‘남동사람들’ 다국어 구정 소식지 만족도 높아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올해 처음 시도한 다국어 구정 소식지에 대해 수요자들이 큰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8~18일까지 남동구 구정 소식지 ‘남동사람들’의 다국어 버전에 대한 상반기 구독자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내외국인 주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어와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로 진행했으며 총 534명이 참여한 결과 매우 만족 315명, 만족 186명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90%를 훌쩍 넘겼다.
남동구는 지난 3월부터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들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남동사람들’을 외국어로 번역한 다국어 구정 소식지를 매월 1회 발간하고 있다.
번역 언어는 남동구 결혼이민자 국적 분포 비율을 고려해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등 세 가지 언어로 결정했으며 남동구 가족센터 등에서 통·번역 인력을 협조하고 있다.
특히 단순히 번역뿐 아니라 외국인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 코너를 운영하는 등 국문 소식지와는 차별을 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동구는 이번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다국어 구정 소식지가 언어나 문화적 차이로 정보에 취약하기 쉬운 외국인 주민에게 다양한 행정정보를 제공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5
-
남동구, 간석1동 신청사에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신설
남동구, 간석1동 신청사에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신설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YMCA청소년재단과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위탁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은 다음 달 준공을 앞둔 간석1동 복합청사 신축 건물 내에 설치될 예정으로 인천YMCA청소년재단은 11월부터 5년간 위탁운영을 맡게 된다.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로 가정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맞벌이 가정 및 초등학교 저학년 등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센터에서는 출결 관리, 간식 제공 등 돌봄서비스, 숙제·독서지도, 놀이·휴식 및 특기 적성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현재 남동구는 7개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지역사회에서 보호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과 초등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돌봄센터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과 아동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7-25
-
안전한 상수도 관리, 인력 확보 등 조직 정상화부터
안전한 상수도 관리, 인력 확보 등 조직 정상화부터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상수도사업본부의 높은 결원율을 지적하며 신속한 조직 정상화를 주문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4일 김유곤 위원장을 비롯해 신성영·문세종 부위원장, 나상길·박창호·이명규 위원 등 산경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사업본부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 앞서 본부가 산경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본부의 직원 수는 790명으로 정원 902명에 112명이 부족하다.
일반직 공무원만 따져봐도 정원 641명에 현원 582명으로 59명 미달로 결원율이 9.2%에 달할 만큼 인력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의원들도 본부의 대규모 결원 사태를 한목소리로 우려를 표했다.
박정남 본부장의 업무보고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나상길 의원은 “상수도사업본부는 주민의 삶과 밀접한 기관인데, 이런 결원상태로 어떻게 일을 한 것인지 유감스럽다”며 “특히 야간작업도 잦은 본부의 특성상 10% 가까운 직원이 부족한 상태로 주야간 업무에 임한다는 자체가 아이러니하다”고 말했다.
문세종 의원도 “상수도 관련 시민 불편 사항이 발생했을 때 인력 부족으로 인해 가장 중요한 초기대응에서 어려움이 발생할까 우려된다”며 “본부의 대처에 따라 상수도에 대한 시민의 신뢰가 달라지는 만큼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비롯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박정남 본부장은 “본부도 심각성을 느끼고 최근 행정부시장 면담에서 인력 충원을 건의했다”며 “적어도 결원율을 시 본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수준으로만 낮춰도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 밖에도 신성영 의원은 최근 발생한 송도 흐린 물 사태에 관한 주민 보상 대책을, 이명규 의원은 본부의 상수도 GIS 정보를 최신화해 정확도를 개선하는 ‘상수도 GIS 수정갱신 사업’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박창호 의원은 배수지 상부에 공원 및 체육시설 조성 시 안전이나 급수 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유곤 위원장은 “시민께서 수돗물과 관련된 아픈 기억을 아직 갖고 계신 만큼 상수도와 관련해선 천재지변 빼고 비상사태조차 발생해선 안된다”며 “본부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철저히 대비해서 시민이 맑은 물을 마음껏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한편 산경위는 이후 인천테크노파크가 관리하는 인천IT타워를 방문해 시설 현황을 확인했다.
시설 노후화 실태와 이에 대한 개선 계획을 보고받은 의원들은 25일 인천테크노파크 현장 방문에서 관련 질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4-07-24
-
남동문화재단, ESG 기반 생태자원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 성료
남동문화재단, ESG 기반 생태자원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 성료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생태를 주제로 예술인, 구민, 유관기관이 함께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라운드테이블 프로젝트 ‘구민이 원하는 문화 : 왓 구민 원트’를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구민이 원하는 문화 : 왓 구민원트’는 영화 ‘왓 위민 원트’를 모티브로 한 사업명이다.
우연한 사고로 타인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주인공이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것처럼 재단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생태활동가, 예술인, 재단 임직원 등 18명이 참석했다.
지역 예술단체인 코드아트 김예훈 대표의 업사이클링 연계 공연기획 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현장 중심의 열띤 논의가 오고 갔다.
참석자들은 소래습지, 저어새 등 남동구의 풍부한 생태자원을 알리고 지키기 위한 인식개선 노력을 요청했으며 남동문화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저어새 생태학습관 등이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자는 의견도 내놨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사회의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예술적 실천 방안을 고민 중”이라며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유관 기관과 협력해 입체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진행되며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누구라도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고 신청 및 안내 사항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 수 있다.
2024-07-24
-
남동구, 철도 유휴공간 활용해 보행로와 주민 쉼터 확보
남동구, 철도 유휴공간 활용해 보행로와 주민 쉼터 확보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간석동 522번지 일대 연와마을 인근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안전한 보행로와 주민 휴게공간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경인전철 간석역과 주원초교 사이에 있는 연와마을은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주택과 이면도로 위주의 구도심지다.
이곳은 그동안 심각한 주차난으로 폭이 좁은 도로에 노상주차가 이뤄져 안전한 보행이 어렵고 녹지공간 등 주민 휴게시설도 부족했다.
구는 좁은 폭의 도로를 대신해 인근 경인선 철도부지 중 무단 경작물이 있던 유휴공간을 활용키로 하고 지난해 현장 조사를 벌여 유휴부지 활용방안을 만들었다.
이어 국가철도공단과 부단한 협의를 통해 마침내 해당 공간에 대한 사용 허가를 이끌어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무단 경작물을 철거하고 어두운 이면도로에는 밝은 조명시설로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하고 녹지와 벤치 등을 설치해 주민 쉼터를 조성했다.
이를 통해 간석역 이용 주민뿐만 아니라 주원초교 학생들이 차량 걱정 없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철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보행공간 겸 주민 쉼터 조성으로 원도심 주민에게 거주 여건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행환경 개선과 주민 편의 공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4
-
남동구 평생학습관, 온라인 작품 전시회 개최…디지털 문해교육 성과
남동구 평생학습관, 온라인 작품 전시회 개최…디지털 문해교육 성과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9일까지 디지털 취약계층인 비문해자와 중장년 구민의 시화·사진 작품을 남동구 평생학습관 펼침터와 온라인 플랫폼 ZEP을 통해 전시한다고 24일 전했다.
작품 전시회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인 생활문해학습관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문해교육의 중요성과 이를 통해 학습자들이 얻은 소중한 경험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 전시회의 주제는 디지털 문해교육을 통해 얻은 학습자들의 일상 경험과 이야기다.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시화전’ 강좌를 수강한 비문해 학습자 15명의 시화 작품과 ‘나의 빛나는 디지털 유산, 메타버스 박물관 만들기’ 강좌를 수강한 중장년 학습자 16명의 사진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시화전’은 비문해 성인들이 디지털 문해교육을 통해 겪은 새로운 일상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와 경험을 시화로 표현하며 ‘나의 빛나는 디지털 유산, 메타버스 박물관 만들기’는 중장년 학습자가 휴대폰 속 사진과 영상을 디지털 유산으로 만들어 본다.
전시작품 관람은 남동구평생학습관 1층 펼침터에 방문하거나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2024-07-24
-
인천 동구,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 대출 한도 확대
인천 동구,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 대출 한도 확대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다음달부터 기존 특례보증 대출금 한도액을 확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은 충분하지만 담보 여력이 부족해 시중 은행에서 자금융자를 받을 수 없는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됐다.
이 제도는 구가 구 출연금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맡기고 일반 소상공인대출에 비해 완화된 심사를 적용해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신청을 통해 사업 대상에 선정된 소상공인은 시설개선 자금을 최대 3천만원, 경영 자금은 최대 2천만원으로 확대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구는 대출 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저금리 혜택과 연 3%의 특례보증 이자 차액도 지원해 부담을 경감해 주고 있다.
특례보증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중부지점에서 상담 후 동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특례보증 대출금 한도 확대로 관내 소상공인들이 조금이나마 자금난을 해소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활력 넘치는 경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
인천 동구,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실시
인천 동구,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23일 청본이룸터에서 ‘아동과 부모가 함께하는 용돈관리’를 주제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부모교육은 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과의 연계를 통해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드림스타트 양육자 및 아동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보드게임과 실습을 통해 용돈관리를 포함한 금융지식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자녀들에게 용돈관리에 대해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답을 찾은 것 같다”며 “어렵게 느껴지는 금융에 대한 지식을 즐겁게 익힐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금융지능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소비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