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시, 시민 체감형 홍보로 자원순환센터 인식 개선에 박차
인천시, 시민 체감형 홍보로 자원순환센터 인식 개선에 박차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자원순환센터 홍보를 위한 청년 서포터즈인 ‘에코 크리에이터즈’가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에코 크리에이터’는 환경을 의미하는 ‘에코’와 콘텐츠 제작자인 ‘크리에이터’의 합성어로 시에서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 확충사업’의 대시민 소통·홍보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공개모집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제1기 에코 크리에이터즈 2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6월 말에는 위촉장 수여식과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제1기 에코 크리에이터즈로 선발된 두 명은 각각 대학생 김선아씨와 직장인 정다운씨다.
해양융합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김선아씨는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살려 시민들이 자원순환센터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선아씨는 특히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인천에 있는 공기업에 근무 중인 직장인 정다운씨는 평소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지만 이를 많은 사람들에게 표현하는 방법을 잘 몰랐다고 한다.
이어 에코 크리에이터즈 활동이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젊은 감각과 사회생활 경험을 통한 소통 능력을 발휘해 각종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시민에게 다가가는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코 크리에이터즈는 첫 활동으로 인천시 송도 자원순환센터와 평택시 오썸플렉스를 견학했다.
이를 통해 님비현상으로 배척받던 자원순환센터가 주민 편익시설 설치와 철저한 폐기물 처리시설 관리로 주민들에게 환영받는 시설로 변모한 사례를 경험했고 이를 기행문과 카드뉴스에 담아냈다.
이들은 앞으로도 숏폼, 디지털 콘텐츠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매월 1건 이상의 홍보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청년 세대가 만드는 창의적이고 친근한 콘텐츠가 시설에 대한 오해와 불편감을 해소해 시민들의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7-30
-
유정복 시장, 3년 연속 국비 6조원 시대 달성을 위한 본격 행보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2025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을 위한 심의가 한창인 가운데, 인천광역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29일 유정복 시장은 하루 종일 세종시에 머물면서 정부세종청사의 각 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 사업추진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등을 방문해 총 8건 2,575억원의 국비 확보와 14건의 현안 해결을 위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기획재정부와의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주요 국비 사업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비타당성 통과, G-Blocks 조성 사업 예비타당성 면제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차관과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1995년 이후 최초의 자치구 통합·조정·분리 사례인‘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고 ‘서해5도 지원 특별법’ 개정으로 여객선 운항 국비 지원 근거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아동인구비율 수요 반영 확대 등 보통교부세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이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인천형 저출생 정책인 ‘1억+idream’의 범국가적 차원의 대전환과 인천형 주거정책인 ‘i + 집dream’ 사업에 대한 사회복지제도 신설 협의를 요청했다.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신설에 대한 협조도 당부했다.
국토교통부 장관에게는 인천 1, 2호선 철도통합무선망 구축과 인천발 KTX의 적기 개통 등 10건의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서는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 인천시 노선 반영,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건설사업 착공, 차량구매 제작에 필요한 국비 1,570억원 지원, 인천2호선 고양 연장으로 수도권 서북부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예비타당성의 조속한 통과를 건의했다.
정부는 내년도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해 미래세대에 대한 재정 책임성을 높이고 △경제 혁신생태계 조성 △두터운 약자 복지 △미래 대비 체질 개선 △튼튼한 안보·안전한 사회를 중점으로 예산을 편성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5월 말 각 부처로부터 받은 예산요구안을 토대로 8월까지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협의하고 국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정부 예산안을 편성한 후 9월 2일까지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재정 운용 혁신 정책으로 내년도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세계 10대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최대한 많은 국비 확보가 필수”며 “올해 목표한 3년 연속 국비 6조 원 이상 초과 달성을 위해 인천시 전 공직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보통교부세를 포함해 총 6조 1,900억원 이상으로 기획재정부 정부예산안 심의기간 동안 시는 매주 행정부시장 주재로 실·국장 국비 활동 실적을 점검하는 등 정부예산안 편성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중앙부처의 정책 방향,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논리 개발을 통해 중앙부처 및 지역 국회의원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4-07-29
-
인천시, 하계 휴가철·추석 명절 공직기강 특별감찰 실시
인천시, 하계 휴가철·추석 명절 공직기강 특별감찰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가 비위 취약 시기 공직기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인천광역시는 29일 공직기강이 해이해지기 쉬운 하계 휴가철 및 추석 명절을 맞아 7월 29일부터 9월 13일까지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사업소, 군·구 및 공사·공단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별감찰은 시 감사관실 감찰 인력과 군·구 등 각 기관들의 감사부서 직원을 투입해 대대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중점 감찰 사항은 무단결근 및 이석, 허위 출장, 음주 운전 등의 △공직기강 해이 행위, 직무관련 금품·향응 수수, 부정 청탁 등의 △행동강령 위반 행위, 민원 방치·처리 지연 등 시민불편을 야기하는 △소극행정 행위 등의 3개 분야로 현지 확인 및 암행 감찰 등의 방법으로 감찰을 실시한다.
한편 시는 이번 특별감찰 시 적발된 공직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사안에 따라 엄중 문책한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시 감사관은 “공직기강이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시기에 공직자 모두가 본연의 업무에 전념해 믿음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특별감찰을 통해 위법 사항이 적발된 공직자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시정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9
-
계양구, ‘제2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 성료
계양구, ‘제2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 성료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2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계양구의 대표 명소 계양아라온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워터축제에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5만 8천여명의 많은 구민과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여름 물놀이를 즐겼다.
2024년 ‘제2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는 인천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계양아라온의 수려한 수상·수변 인프라를 활용해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단위 체험 축제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진행됐다.
구는 지난해 2일간 진행한 행사 기간을 올해 3일로 늘리고 더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해 계양아라온 워터축제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도권의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
가족수영장을 추가하는 등 총 6개 물놀이 수영장을그램을 통해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계양아라온 청년푸드트럭에서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했으며 부대행사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26일 진행된 개막식은 퀸즈마칭밴드 퍼레이드와 SSG랜더 운영하고 귤현나루에서는 카약, 카누, 수상자전거, 빅섭 등 80척의 수상기구로 전년보다 다양한 레저프로스 치어리더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밸리댄스 동아리 공연 등이 펼쳐져 즐거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방 이벤트와 버블 마술공연, 지역예술인 공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문화체험부스 등 물놀이 외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축제를 즐기던 한 가족은 “오기 전부터 기대가 컸다.
장마가 길어져서 축제가 취소될까 봐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계양아라온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긴 색다른 재미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계양아라온 워터축제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는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됐다”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계양아라온 잔디문화광장과 청보리밭을 조성하는 등 계양아라온을 중심으로 꿈을 향해 비상하는 계양을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는 올해 하반기에 계양아라온 빛의거리를 계양대교 남단 건너편 귤현프라자 일대까지 확대해 조명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관광지로 조성하고 낮과 밤 모두 관광객이 찾아오는 수도권의 핵심 관광명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2024-07-29
-
계양구, 하절기 부정·불량 축산물 특별 위생 점검 실시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휴가철 야외활동 증가로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하절기를 맞아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한 달간 ‘부정·불량 축산물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 등 402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여부, △위생 상태와 유통 관리 기준 준수, △축산물 영업자·종업원의 결핵 등 인수공통 감염병 건강검진 여부, △위생 상태와 유통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공무원과 축산물 명예 위생감시원 2개반 총 1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합동 단속할 계획이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축산물 안전과 직결된 적발 사항은 영업정지 또는 과태료 부과 등 엄중 대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은 축산물 부패·변질 우려가 있어 식품 위생상 더욱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집중 점검을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7-29
-
강화군,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금융교육 실시
강화군,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금융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 지난 27일 강화군 드림스타트 1층 다목적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KDS 나눔재단에서 후원하고 시니어 금융협회의 FSS 전문 강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저축과 투자의 개념 및 디지털금융 용어 등을 설명했다.
또한, 아이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경제 개념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어, 돈의 소중함과 물건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어릴 때부터 건강한 소비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모든 아동들이 행복해지는 강화군이 되도록 항상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드림스타트’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발전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필수 예방접종 연계사업, 학원 및 학습지 연계 지원, 아동 및 부모 심리상담, 가족영화 관람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4-07-29
-
강화군, ‘선원면 노을빛 가족음악회’성료
강화군, ‘선원면 노을빛 가족음악회’성료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 지난 26일 선원면 신정체육공원 생활체육센터에서 ‘선원면 노을빛 가족음악회’를 성료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강화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초고령화 사회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 속에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해 생활인구와 공동체 활동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 문화행사다.
이번 선원면 행사를 시작으로 나머지 읍·면에서도 다양한 축제 및 행사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약 350여명의 주민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워 공연을 즐겼으며 공연에는 유명 트로트 가수 강진, 박현빈, 김양과 퓨전국악밴드 하나연이 출연하고 공연 시작 전에는 타투 스티커, 손거울 만들기, 투명 비치백 꾸미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 및 지역 생산품 판매부스도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지역자원과 음악을 결합한 이번 행사를 통해 선원면 만의 매력적인 지역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29
-
강화군, 폭염에 따른 농작물 관리 철저 당부
강화군, 폭염에 따른 농작물 관리 철저 당부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 장마 이후 높은 습도와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 관리 방법을 홍보하며 당부에 나섰다.
폭염이란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 특보가 발효된다.
이는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농작물에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에 작물별 피해 방지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벼는, 꽃 피는 시기에 생육 최고온도가 35℃ 이상이 넘지 않도록 논물이 충분할 경우 물 흘러대기를 실시하고 밭작물은 스프링클러를 이용하거나 짚·풀 등으로 뿌리 주위를 덮어 토양수분 증발과 지온 상승을 억제해야 한다.
과수는 과실 비대나 착색이 불량하므로 미세 살수장치를 이용하거나, 수관 상부에 차광막을 씌워 주고 인삼은 울타리 차광막을 걷어 통풍을 원활하게 하고 해가림 시설에 흑색 2중직 차광막을 추가 설치해 인삼밭 내 온도를 내리는 것이 좋다.
또한, 시설 하우스는 적절한 수분 관리와 환기창, 유동팬을 활용해 시설 내 공기 순환을 적극적으로 하고 외부에 차광막을 설치하거나 차광 도포제를 뿌려 내부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계속된 장마 후 폭염에 대한 사전 대비로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작목별 세심한 환경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업인은 아침이나 저녁의 선선한 시간에 통풍이 잘 되는 작업복을 입고 농작업을 하고 작업 중 15~20분 간격으로 시원한 물과 염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2024-07-29
-
부평구, 형형색색 다채로운 색감의 나비모양 캐릭터 의자 설치
부평구, 형형색색 다채로운 색감의 나비모양 캐릭터 의자 설치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오는 9월까지 자체 제작한 나비모양 캐릭터 의자를 지역 내 초등학교 7개교와 공원 2곳에 총 30여 개를 설치 완료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과 아이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을 제공하고 재이용 활성화의 일환으로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자체 인력을 활용해 추진됐다.
구는 의자에 활용할 캐릭터로 지역 내 대표적 생태관광지인 인천나비공원을 상징하는 친숙한 곤충인 나비로 정했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설치 대상지 선정을 위해 학교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7개 학교에 나비모양 캐릭터 의자 28개가 설치되어 부평구 곳곳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과 주민들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힐링공간이자 포토존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7-29
-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참여해주세요.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참여해주세요.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오는 11월 18일까지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2일 시작된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다음 달 26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로 진행된다.
이후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통장 및 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직접 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방문 조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위치기반으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한다.
이 경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해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 기간 중 ‘정부24’ 앱에 접속하면 바로 사실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용 페이지가 운영된다.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정부24’앱 회원으로 가입할 필요 없이 일회성 간편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후 사실조사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 기간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중점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의 경우에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가 진행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법 위반자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자진신고하는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경받을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 22일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등록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실조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실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주민등록의 정확도를 높여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정부24앱을 통한 비대면 사실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리고 이후 방문조사에도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