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질소비료 적정 시비 캠페인 돌입
인천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질소비료 적정 시비 캠페인 돌입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7월 말까지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질소비료 적정시비 사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이삭거름 시비 시기에 맞춰 실시된다.
인천시는 올해 쌀 생산 목표를 조곡 기준으로 생산 면적 1만 1천 헥타르, 생산량 약 7만 1천 톤으로 설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적정 시비가 필수적이다.
적정한 질소비료 시비량은 0.1 헥타르당 9kg으로 과다 시비 시 쌀의 단백질 함량이 높아져 밥맛이 떨어지고 벼 키가 과도하게 자라 비바람에 쓰러질 위험이 있으며 과잉 생산으로 인한 쌀값 하락으로 농가소득이 감소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농가소득 증진과 더불어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인천 쌀을 알리기 위한 맞춤형 정책 일환으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7월 한 달 동안 농가교육과 함께 질소비료 적정 시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김정회 시 농축산과장은 “질소비료 적정 사용으로 쌀 가격안정과 수급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특히 장맛비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와 각종 농업시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므로 농가에서는 사전예찰, 점검 및 정비를 통해 폭우 피해 대비를 철저하게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7-26
-
시정혁신단, 초고령사회 대비 노인여가복지시설 재정립 방안 제시
시정혁신단, 초고령사회 대비 노인여가복지시설 재정립 방안 제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 25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시정혁신단 주최로 ‘초고령사회 및 젊은 노인 시대를 대비한 노인여가복지시설 재정립 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인천의 고령화와 베이비부머 세대의 신노년층 유입, 그리고 노년기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으로 인해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재정립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시정혁신단은 정책토론회에서 △이윤정 노인정책과장의 군·구 노인복지관 운영 지원 현황 △박미영 동구노인문화센터장의 노인문화센터를 중심으로 한 재정립 방안에 대한 발표를 듣고 참석한 위원과 함께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노인복지관은 노인여가복지시설의 대표적인 예로 종합적인 노인복지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인천시에는 26개의 노인복지관이 운영 중이며 수요 증가에 따라 옹진군, 중구, 서구에 3개의 노인복지관이 신설될 예정이다.
설치 주체는 군수·구청장이며 인천시는 60세 이상 노인의 사회교육과 노인문화 창달, 건강증진, 교양, 오락, 상담, 기타 노인의 복지증진에 필요한 편의 등의 사업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종합적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운영 예산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토론회에서 박미영 동구노인문화센터장은 노인여가복지시설 이용자의 욕구를 반영한 서비스 다양화와 전문성 확보를 통한 양적·질적 향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인천시가 합리적인 인력 확충과 예산편성 현실화 및 디지털과 스마트 기능을 확충한 시설로서 재탄생하기 위한 지원 기준을 마련해, 노인문화센터를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노인복지 종합 플랫폼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토론회를 주재한 김송원 시정혁신단장은 “인천의 초고령 인구의 빠른 증가와 베이비부머 세대의 신노년층 유입 등으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노인복지관이 100세 시대에 노인들의 삶을 건강하고 지역사회와 연결을 강화하는 창구로 거듭나길 바라며 현장의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6
-
강화군,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강화군,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10월 15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가 일치하는지를 조사하는 것으로 8월 26일까지는 ‘정부24’ 앱을 통한 비대면 조사를 진행하고 이후 10월 15일까지는 이장 및 담당 공무원이 거주지에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에서 주의할 점은,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 중인 사실을 위치 기반으로 확인하기 위해 반드시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하며 이 경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해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할 수 있다.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 복지 위기 가구, △사망 의심자, 그리고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특히 ‘복지 위기 가구 발굴대상자’ 중 고위험군 세대에 해당하는 복지 위기 가구의 사실조사 결과는 보건복지부와 공유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 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을 경우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으로 수정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 수립의 기초이자 정확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꼭 필요한 조사인 만큼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25
-
인천시의회 장성숙 의원 주최, “인천 공공의료 환경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인천시의회 장성숙 의원 주최, “인천 공공의료 환경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 공공의료 환경개선 연구회’는 25일 ‘인천 공공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토론회’ 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취약한 인천 공공의료의 환경을 개선하려는 취지로 산·학·연·관이 함께 전국 공공의료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인천형 공공의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강화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임준 교수가 전국공공의료 실태조사 및 인천형 공공의료 강화 방안에 대해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좌장에는 장성숙 인천시의원이, 토론자로는 조승연 인천의료원 원장, 이용갑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학범 인천광역시 보건복지국장 등 3명이 참여해 인천의 공공의료 환경 개선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그밖에 김동원 인천대학교 지역동행플랫폼 단장, 이정교 인천적십자병원장, 김춘동 인천보훈병원장, 한성희 건강과나눔 상임이사, 강문철 인천제1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장, 조한훈 인천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행정실장 등 현직에 종사하는 전문가분들도 토론회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연구단체 대표 장성숙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연구단체 소속 의원 김명주, 나상길, 신영희, 이선옥, 임지훈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해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 중 울산 다음으로 의료취약 지역인 인천의 공공의료 환경이 잘 개선되어서 인천시민 모두가 표준적인 적정진료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5
-
인천 동구,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
인천 동구,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24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3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정현지 인천양성평등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여성친화도시의 개념 이해 및 홍보물 중심의 성인지 모니터링 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참여단 위원은 “여성친화도시 개념을 명확하게 설명해줘 시민참여단인 우리의 역할이 무엇인지 더욱 잘 알게 됐다”며 “다양한 상황을 성인지적 관점에서 생각해 판단하고 적극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성역할 고정관념을 해소 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구 행사 시 시민참여단이 적절하게 성인지모니터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기 동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2023년 7월 발대식을 개최한 후 안전/건강·일자리·돌봄교육·문화·공공디자인 5개 분과로 구성되어 생활 속 불편사항을 여성친화적 관점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방향을 제안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송림아뜨렛길 시설물 안내표지 등 개선할 부분을 제안해 5가지가 반영됐다.
2024-07-25
-
인천 동구, 인하대와 ‘모빌리티 창의융합 코딩캠프’운영
인천 동구, 인하대와 ‘모빌리티 창의융합 코딩캠프’운영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8월 31일~9월 1일 인하대학교와 함께하는 ‘모빌리티 창의융합 코딩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딩이란 하나 이상의 추상적인 알고리즘을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언어를 이용해 디지털로 구현하는 기술을 말한다.
본 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생활 속의 문제를 창의·논리적으로 파악하고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코딩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습 내용은 △헥사보드 이해 및 실습 △이지블록스 환경 설정 및 실습 △라인 트레이서 제작 및 구동 테스트 등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동구 거주 또는 관내 초등학교 재학 중인 4~6학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7월 28일 오전9시~8월2일 오후6시까지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코딩캠프는 동구 관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구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공교육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5
-
인천 중구, 식품접객업소 위생환경개선 추진‥최대 80% 지원
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위생환경이 취약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쾌적한 음식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4년 식품접객업소 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영업 신고 후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관내 업소 중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장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조리장 배수·환기 시설 교체, △좌식형 식탁을 입식형으로 전환, △벽바닥 타일 개선 등 시설개선에 필요한 비용의 80%를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구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8월 9일까지 중구청 위생과 관광위생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중구 위생과장은 “이번 음식점 위생환경개선사업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겪고 있는 영업주들의 경영난 회복의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구 외식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7-25
-
인천 중구, ‘지역 맞춤형 고용 활성화’ 위해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와 맞손
인천 중구, ‘지역 맞춤형 고용 활성화’ 위해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와 맞손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손을 맞잡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지난 24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김정희 인천 중구 행정복지국장, 강석철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협업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지역 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사업 발굴·추진 △연구자료, 각종 조사·통계 및 분석자료 공유 △사업 추진에 따른 업무지원 및 홍보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교류·협업하기로 했다.
인천 중구는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로 나뉘어 있는 지역적 특성과 더불어, 인천공항과 인천항 등이 소재해 운수업과 관광형 서비스 업종 등이 발달해 있어 고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맞춤형 접근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더욱이 최근 영종국제도시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으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만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자리 관련 기관 간 긴밀한 협업이 필수라는 게 구의 설명이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고용 창출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과 운영과 함께, 자료 분석을 토대로 한 기업 수요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 등이 가능해져, 지역경제의 지속적·체계적 성장을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앞서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 지원사업’, ‘근로환경 개선 지원사업’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 운수업 분야 인력난 해소와 근로환경 개선에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정희 행정복지국장은 “양 기관이 지역 내 구인난 해소와 취업 기회 확대를 함께 도모하고 지역적 특색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 발굴과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업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석철 사무국장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주요 사업이 곧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이라며 “위원회에서 연구 조사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등 중구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5
-
부평구, 근로자 근골격계질환 예방 건강관리 힘써
부평구, 근로자 근골격계질환 예방 건강관리 힘써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지난 24일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현업근로자 109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예방 건강관리 운동지도를 실시했다.
구는 전문기관을 통해 대상자들의 자세 및 족압을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물리치료사가 대상자들에게 일대일 맞춤운동을 지도했다.
또한, 주로 야외 작업을 하는 고령·장년 근로자가 다수 포함된 만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수분키트도 제공했다.
앞서 구는 사전에 실시한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를 바탕으로 근골격계질환 관리대상자를 선별했다.
근골격계질환이란 단순 반복작업 또는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작업으로 인해 허리·목·어깨·관절 등에 손상이 생겨 통증 및 감각이상 등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한다.
구 관계자는 “근골격계질환은 만성질환이므로 치료가 어렵지만, 근로자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건강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을 3년 주기로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중량물 취급주의 표지 게시, 올바른 작업자세를 부착한 파스 배부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7-25
-
부평구,‘2024년 제1차 규제개혁위원회’개최
부평구,‘2024년 제1차 규제개혁위원회’개최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지난 24일 윤백진 부구청장과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평구 규제개혁위원회는 입법 예정인 조례의 신설·강화되는 규제에 대한 타당성·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기존 등록규제의 필요성 및 개선 가능성을 심사하는 기구다.
구 규제개혁 정책에 관한 사항에 대한 의견도 제시하고 있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인천광역시부평구 지역문화진흥 조례’ 등 2개 조례 일부 개정에 따른 규제 4건에 대한 적정성 심의를 진행했다.
이어 기존 규제로 등록한 후 5년 이상 제·개정사항이 없는 68건의 등록규제에 대해 규제의 법적근거, 필요성 및 정당성, 내용의 합리성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친 총 72건의 규제 중 규제의 실효·타당성이 입증된 4건은 신설·등록하고 56건은 존치하기로 의결했다.
또, 상위법 개정사항 반영 및 타 지자체와 비교 등을 통해 규제 완화 필요성이 있는 1건에 대해서는 향후 조례 개정을 통해 개선하기로 했으며 등록규제의 기준에 맞지 않는 11건은 비규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윤백진 규제개혁위원장은 “지자체가 만든 조례로 인해 주민들의 활동 범위가 줄어들거나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실에 맞지 않는 제도적 규제를 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매년 자치법규에 규정된 규제를 주기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도 준조세와 관련해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