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연수구,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 진행
연수구,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 진행
[세종시사뉴스]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신체적 장애 등으로 사회참여 기회가 적은 지역 내 장애인시설 종사자와 이용자가 함께 하는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 재활영양 식이교실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재미있고 신나는 신체활동 ‘투호 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할 기회가 적었는데 직접 요리도 하고 운동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다른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역량 강화로 장애립 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 내 재활자원과 연계해 질 높은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6
-
남동구,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남동구,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세종시사뉴스]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인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26일 구에 따르면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로부터 시작된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받은 사람은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고 SNS에 해당 메시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는 동시에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범국민적 실천 운동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플라스틱 줄이기는 탄소중립 사회 조성을 위한 미룰 수 없는 과제”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남동구 차원에서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지목했다.
한편 남동구는 청사 및 주변 커피숍에 다회용컵 수거·세척비 지원 및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 설치·운영 사업 등 플라스틱 사용량 감소 및 재사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2024-07-26
-
남동구, 구월2 공공택지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일부 해제 및 재지정
남동구, 구월2 공공택지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일부 해제 및 재지정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7월 26일부터 구월2 공공택지지구와 관련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일부 해제 및 재지정된다고 밝혔다.
구월동, 남촌동, 수산동 일원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일부 해제일은 2024년 7월 26일이며 재지정 기간은 2024년 9월 21일부터 2025년 9월 20일까지 연장된다.
이번 일부 해제 및 재지정으로 구월동의 주거지역 및 상업지역, 남촌동의 주거지역 등이 해제되어 기존면적 9.55㎢에서 4.72㎢로 축소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와 급격한 지가 상승을 방지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토지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운영하는 제도다.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려는 당사자는 용도지역별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경우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일정 면적은 도시지역의 경우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150㎡, 공업지역 150㎡, 녹지지역 100㎡, 용도 미지정지역 60㎡를 초과하는 토지이다.
해제되는 구역은 토지거래 허가 없이 자유롭게 토지거래가 가능하고 기존에 허가받아 취득한 토지의 경우 이용 의무가 없어지며 매도가 가능하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해제로 소유권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재지정되는 구역은 토지거래 허가를 통해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를 차단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전했다.
2024-07-26
-
남동구, 제24회 소래포구 축제 기념 음식문화 다큐멘터리 제작
남동구, 제24회 소래포구 축제 기념 음식문화 다큐멘터리 제작
[세종시사뉴스] 제24회 소래포구 축제를 기념해 소래포구의 풍부한 해산물을 활용한 음식 관련 다큐멘터리인 ‘소래푸드 기억 기록 영상’이 제작된다.
26일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에 따르면 소래포구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음식문화에 주목해 소래포구의 지리적 특성과 지역적 문화가 표출된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한다.
영상을 통해 소래포구 어시장 상인을 비롯한 다양한 구민의 삶의 기억이 축제 프로그램으로 이어져 승화되는 가능성을 담을 예정이다.
영상은 △꽃게 △건새우 △소라 △광어 등으로 주제를 구분해 7편으로 제작된다.
제작된 영상은 8월부터 남동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오는 9월 27일부터 사흘간 운영되는 제24회 소래포구 축제에서 관객과 소통하는 상영회가 운영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소래포구 음식 문화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가 담긴 영상을 통해 소래포구의 매력이 더 많은 관광객에게 전달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26
-
인천 동구, 휴가철 절주 캠페인 실시
인천 동구, 휴가철 절주 캠페인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여름 휴가철 건전한 음주문화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 대비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휴가철 발생하는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절주 분위기 확산을 위해 흡연·음주 민원이 잦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구 복지정책과,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능대학교 절주 서포터즈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단은 △ 현수막, 피켓 등을 통한 올바른 음주문화 홍보 △ 음주체험고글을 활용한 음주 위험성 교육 △ 고위험 음주자, 알코올 중독 의심자를 상담, 교육, 사례 관리 서비스 등을 연계하는 합동 캠페인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동인천역 북광장 등 공공장소뿐만 아니라 관내 곳곳에서 흡연·음주 폐해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올바른 음주문화를 전파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26
-
인천 동구, 치매극복 선도기관 신규 지정
인천 동구, 치매극복 선도기관 신규 지정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송림6동행정복지센터를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송림6동 행정복지센터는 2020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고 센터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했다.
센터는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독거노인 치매예방교실 등 다양한 치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극복 추진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현재 동구는 송림6동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13개의 기관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어 지역주민의 치매인식 개선 및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치매 친화적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진태호 송림6동장은 “우리 동이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됨으로써 치매친화적인 마을이 되기 위해 한발 다가섰다”며 “치매 어르신이 안심하고 생활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동반자와 같은 자세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동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판식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이 협력하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며 “다양한 치매관리 사업을 연계해 지역주민이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6
-
인천 동구, 적극행정 확산 위한 직무교육 실시
인천 동구, 적극행정 확산 위한 직무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적극 행정과 규제개혁 문화 확산·정착을 위한 직무교육을 전 직원에게 실시했다고 밝혔다.
적극 행정이란 공무원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중심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 정승호 대표를 초빙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쉽고 재미있는 배우는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이라는 주제로 공직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참여자들은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문화 확산에 필요한 조직문화와 관련 지원제도를 학습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적극 행정에 자발적으로 나서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자리였다”며 “동구는 선도적인 적극 행정을 통해 주민의 편익 증진과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살기 좋은 동구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26
-
인천시, 부동산개발업체 111곳 규정 준수 실태조사 착수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말까지 부동산개발업 등록업체 111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부동산개발업은 타인에게 판매 또는 임대할 목적으로 부동산개발을 수행하는 업을 말한다.
면적 기준으로는 △토지 5천㎡ 이상 또는 연간 1만㎡ 이상 △건축물 연면적 3천㎡ 이상 또는 연간 5천㎡ 이상을 개발하는 경우 부동산개발업 등록 대상이 된다.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는 전문인력 2인 이상 상근, 법인자본금 3억원 이상과 사무실 확보 등의 등록 요건을 갖춰야 한다.
부동산개발업 제도는 부동산개발업자의 난립으로 인한 소비자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난 2007년 ‘부동산개발업법’ 제정이 후 시행됐으며 이번 실태조사는 부동산개발업의 등록 요건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관내에 등록된 부동산개발업자에게 자체 점검표를 우편으로 제출받아 1차 서면조사를 실시하고 서면조사 결과에 따라 부적격 업체로 의심되는 경우 2차 현장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는 자본금과 임원, 전문인력 등의 등록 요건 준수 여부와 등록 요건 변경 시 신고 의무 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위법행위가 발견되는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실태조사에서 규정을 위반한 13개 업체를 적발해 과태료 575만원을 부과하고 경고 등의 행정처분을 내린 바 있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규정 미숙지로 인한 행정처분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년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진행해 업체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체계적인 부동산개발업 관리 및 육성을 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6
-
인천 구월2 공공주택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3년여 만에 대폭 축소
인천 구월2 공공주택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3년여 만에 대폭 축소
[세종시사뉴스] 구월2 공공주택지구 및 인근지역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3년여 만에 대폭 축소된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20일 지정기간 만료에 따라 미추홀구 관교·문학동 전부, 연수구 선학동, 남동구 구월·남촌·수산동 등 주거 및 상업지역 8.48㎢를 7월 26일 자로 일부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제로 구월2 공공주택지구 및 인근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기존 13.91㎢에서 5.43㎢로 61% 축소됐다.
해제된 지역은 구청장의 허가 없이도 토지거래가 가능해지며 해제 전 허가받은 91필지는 직접 거주 2년 등의 의무도 사라진다.
반면, 사업대상지와 인근 개발제한구역 등 5.43㎢는 투기 우려로 2024년 9월 21일부터 2025년 9월 2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021년 9월 최초 지정 이후 지가와 거래량 등 지표가 안정되어 개발사업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주거·상업지역은 해제했다”며 “아파트, 상가, 상업용부동산 등의 규제가 풀려 침체된 부동산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26
-
유정복 시장, 중앙지방협력회의서 인천형 출생정책 전국으로 확대 건의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이 7월 25일 충남도청에서 개최된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을 비롯한 중앙정부의 대표들과 시도지사 및 지방 4대 협의체장 등 지방정부의 대표들이 정례적으로 모여 현안 및 주요 정책을 논의하는 회의이며 제2의 국무회의로 불리고 있다.
저출생 대응과 외국인 정책을 주제로 종합토론이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의 선제적 출생정책인‘1억+dream’과‘+집 dream’사업을 소개하며 중앙정부에 대한 대한민국 출생 정책의 대전환을 건의했다.
특히 지난해 “1억+dream”에 이어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1일 임대료 1천원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천원주택’과, 정부 신생아 특례대출과 연계해 최대 1.0%까지 이자를 지원하는 ‘1.0대출’을 주요 골자로 하는 1+1 주거정책인 “+집 dream”정책을 소개하며 인천형 주거정책의 지속적인 추진 및 확대를 위해 국비 지원 확대와 저출생 기금조성 및 장기 모기지론 도입 등을 통한 국가 차원의 종합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제안했다.
유 시장은 “앞으로도 인천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저출생 문제 해결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초석이 되므로 중앙정부의 지원 확대도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