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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신천동 주민 위한 ‘가을 숲속 음악회’ 9월 26일 개최
대야·신천동 주민 위한 ‘가을 숲속 음악회’ 9월 26일 개최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9월 2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상상관에서 대야·신천동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 숲속 음악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6일 오후 12시 20분부터 시작하며 ‘시흥시민 필 오케스트라’ 가 연주를 맡아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흥시민 필 오케스트라’는 대표 박찬석 지휘자와 손병호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전공자 및 아마추어 연주자로 구성된 단체로 대중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일 계획이다.
‘가을 숲속 음악회’는 나무로 둘러싸인 상상관 뒤뜰에서 음악을 통한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주제로 휴식 같은 연주가 더해진다.
또한 이번 연주에서는 오르간, 타악기 등이 추가되어 경쾌했던 6월의 음악회와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호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6월에 이어 지역주민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준 시흥시민 필 오케스트라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많은 주민이 참석해 오케스트라 연주를 감상하며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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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부터 출산 후 함께하는 모자보건 프로그램 ‘시흥맘 건강드림학교’ 하반기 운영
임신 전부터 출산 후 함께하는 모자보건 프로그램 ‘시흥맘 건강드림학교’ 하반기 운영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임산부 및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하반기에 체험할 수 있는 모자보건 프로그램을 총 6개 과정에서 42회에 걸쳐 운영한다.
상반기 모자보건 프로그램은 총 8개 과정에서 66회 운영됐으며 722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프로그램이 끝난 후 이뤄진 설문조사에서 이용자 평균 만족도가 94.6%에 달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시흥형 출산·육아학교 △임산부 요가 교실 △모유 수유 클리닉 △베이비 마사지 교실 △오감 놀이 교실 △산전·산후 우울 예방 미술치료 등이 있으며 모든 과정은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체계적이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 중 ‘시흥형 출산·육아학교’는 11월에 야간 과정으로 신설돼 임산부 또는 부부가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많은 가정이 건강한 출산 준비와 영아 양육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정왕보건지소는 ‘해피맘 쑥쑥맘’육아동아리를 운영하며 다양한 교육과 감정지도, 정보 교류 활동을 통해 육아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육아 정보 나눔터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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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쌀 ‘햇토미’ 소비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
시흥 쌀 ‘햇토미’ 소비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지난 19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 북시흥농협, ㈜서진푸드와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엄계용 시흥시농업기술센터소장, 북시흥농협 함병은 조합장, ㈜서진푸드 최성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쌀 소비 감소와 급격한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요양급식 이동 급식 전문 업체인 ㈜서진푸드 최성규 대표가 안정적인 판로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서진푸드는 좋은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직접 농사를 짓고 식자재 창고에서 바로바로 꺼내 음식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수많은 업체에 급식을 배송해 왔다.
최근에는 CCJ프레시웨이와의 협약을 통해 국내 급식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시흥시는 햇토미 소포장 500g을 제작해 각종 행사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9월 22일 열리는 ‘제10회 시흥시 전국 하프마라톤 대회’에도 시흥 쌀 햇토미를 기념품으로 제공할 계획으로 햇토미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진푸드에 시흥 쌀 햇토미를 공급하기 위해 각 기관이 함께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북시흥농협의 안정적인 햇토미 쌀 공급과 유통을, ㈜서진푸드는 새로운 소비처를 확보하고 지역 먹거리를 사용한 건강한 급식 사업체를 경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엄계용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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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엄마축구교실’ 2기 참가자 모집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엄마축구교실’ 2기 참가자 모집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연성동에 거주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엄마축구교실’ 2기 참가자를 9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엄마축구교실’은 지역 여성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참가자들이 가족과 함께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1기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축구를 통해 활기찬 생활을 되찾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풀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이번 2기 프로그램은 10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능곡동 플랑드르 3층 축구장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다만, 10월 9일 공휴일에는 수업이 진행되지 않는다.
참가 대상은 20~50대 여성 주민으로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고 전화로도 할 수 있다.
선착순 신청이 마감돼도 대기자 등록이 가능하며 2회 이상 결석하면 대기자에게 참여 기회가 전환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종료 전 참가자들이 가족들과 함께 촬영한 축구 사진 2장을 제출하도록 해 참가자 개인의 신체활동을 넘어 가정 내 활기찬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가족 전체의 신체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엄마축구교실 1기가 지역 엄마들의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된 만큼, 이번 2기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 축구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고 축구의 즐거움도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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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부끄 서로 이끌림, ‘제10회 시흥책문화 축제’로 오세요
부끄부끄 서로 이끌림, ‘제10회 시흥책문화 축제’로 오세요
[세종시사뉴스] 시흥시가 오는 10월 5일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제10회 시흥책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책 읽는 인문 도시 시흥’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대학도서관, 동네서점 등이 한데 모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주요 행사로는 이수연 작가의 북 토크가 마련된다.
이수연 작가는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 ‘조금 우울하지만, 보통 사람이다’의 저자로 북 토크를 통해 소설 이야기를 들려주며 시민들과 문학적 감성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어린이 독서 골든벨’과 ‘온 가족 흥 나는 팝페라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열 번째 축제 기념 ‘10으로 짧은 글짓기’ △전시 ‘작가의 생일로 보는 생일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올해의 책과 인생네컷 체험 △사람책 열람 행사 △잔디밭 북크닉 △독서문화 체험 행사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축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가 북 토크와 독서 골든벨 등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사전 신청은 9월 24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책 문화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풍성한 문화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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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3~27일 용인경전철 부정 승차 특별 단속
용인특례시, 23~27일 용인경전철 부정 승차 특별 단속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23일부터 27일까지 용인경전철 모든 역에서 부정 승차에 대한 특별 단속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용인경전철을 포함한 수도권 내 8개 철도 운영기관이 올바른 철도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합동 단속을 진행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단속 대상은 △승차권을 소지하지 않고 열차를 이용하는 경우 △타인의 우대권 또는 할인권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한 장의 정기권을 2인 이상이 이용하는 경우 등 정당한 운임을 내지 않은 부정 승차자다.
시는 이용객이 많은 출퇴근 시간에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에 적발되면 여객운송규정 및 철도사업법에 따라 승차 구간 1회권 운임과 그 30배의 부가 운임을 내야 한다.
시는 이번 단속을 하면서 부정 승차를 근절하자는 내용의 현수막을 역사 곳곳에 게시하고 역무원들은 같은 내용의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도시철도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단속 활동을 하겠다”며 “시민들도 정당한 요금을 지불하는 등 올바른 철도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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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리 힘든 폐기자재 수거 지원 축산농가서 호평
용인특례시, 처리 힘든 폐기자재 수거 지원 축산농가서 호평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올해 시범적으로 축산농가에서 자체 처리가 힘든 폐기자재 수거를 지원해 호평을 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축산농가들은 그동안 일반폐기물로 처리할 수 없는 곤포 비닐, 플라스틱 용기, 대형 폐기물 등 폐합성수지류 등의 폐기물을 자체 처리해 왔으나 대부분 축사 인근에 쌓아두어 악취를 풍기고 미관을 해쳐 민원을 일으켰다.
이에 시가 위탁업체를 통해 처리할 수 있도록 시범적으로 예산 2천800만원을 지원한 것이다.
시는 이 사업으로 올해 지역 내 축산농가 56곳에서 발생한 폐기자재 70톤을 수거했다.
한 축산농가는 “그동안 폐기물 처리 비용이 부담돼 축사 한쪽에 모아놓았던 것을 시의 지원을 받아 말끔히 치웠더니 냄새도 덜 나고 보기에도 좋다”며 “꾸준히 지원사업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폐기자재 수거 지원이 적은 비용으로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고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좀 더 많은 농가의 폐기자재 수거를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이 선호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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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3일부터 온라인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시작
용인특례시, 23일부터 온라인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시작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법률 분쟁이나 생활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돕기 위해 23일부터 온라인 무료 법률상담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종전에 평일에만 2시간씩 방문·전화로 진행하던 것을 온라인으로도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한 것이다.
온라인 상담을 받으려면 시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시민 인증을 받아야 한다.
상담 문의 글을 등록하면 시 법률상담관이 업무시간 기준 72시간 이내 답변할 예정이다.
상담 분야는 △민사 △가사 △노무 △형사 △세무 등 다양하다.
시는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주려고 기존에 주 4회 운영하던 방문·전화 상담을 지난 7월부터 주 5회로 확대해 월·화·목, 수·금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방문 상담은 시민은 물론이고 지역 내 기업이나 공공기관 종사자도 이용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나 경기공유서비스에서 날짜를 예약한 뒤 이용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920명의 시민이 방문과 전화로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법률 상담을 원하는 시민들의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이용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며 “다양한 문제로 법률적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제대로 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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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책과 함께 오늘 하루 특별하게’책 읽는 도시 축제
용인특례시, ‘책과 함께 오늘 하루 특별하게’책 읽는 도시 축제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10월 5일 시청 광장에서 '책과 함께 오늘 하루 특별하게'를 주제로 ‘2024년 제6회 용인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릴레이 작가강연회, 가을 시 북콘서트, 도서관 서비스 체험부스, 제적도서 북세일 북크닉, 북텐트 등 혼자는 물론이고 친구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번 축제 대표 행사인 ‘릴레이 작가강연회’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진행된다.
△ 오전 10시 이소영 작가의 ‘식물에 관한 오해’를 시작으로 △ 오후 12시 김규범 작가의 ‘텍스트 힙? 진짜 읽어볼까?’ △ 오후 2시 곽영미 작가의 ’노래하는 그림책 이야기 ‘ 등이 이어진다.
강연회는 부스 내에서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소강연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 강연에 30명씩 참여할 수 있다.
2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0명까지 사전 접수하며 10명씩은 행사 당일 현장 신청을 받는다.
어린이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행사도 풍성하다.
△ 오전 11시 드리밍 매직의 ‘독서권장 매직&버블쇼’ △ 오후 1시 아르케컬처 ‘시인과 음악’ 북콘서트 △ 오후 2시 30분 레시피노트와 클라운진이 꾸미는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 등이 계획됐다.
어린이를 위한 공연으로 비눗방울로 만들어내는 상상력 가득한 ‘매직&버블쇼’ 와 국내 1호 벌룬퍼포머 클라운진의 ‘풍선예술’ 이 준비됐다.
시와 음악을 좋아하는 시민들을 위해서는 시인 7명의 작품을 소개하며 클래식을 연주하는 아르케컬처의 ‘시인과 음악’ 북콘서트가 선보일 예정이다.
20~30대가 좋아하는 레시피노트의 공연도 열린다.
지역 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서점, 협력기관들이 각각의 특색과 개성을 살려 다채로운 주제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공공도서관은 도서관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2~3개 도서관이 서비스 중심으로 연합해 체험 부스를 제공한다.
11개 부스로 나눠 올해의 책, 독서 마라톤, 도서관별 특성화 사업, 북스타트, 온가족 그림책 북크닉, 디지털 창작소, 전자자료 체험관 등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 관련된 만들기·퀴즈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작은도서관중에서 수지꿈꾸는도서관, 꿈이영그는작은도서관, 상하작은도서관 3곳이 참여해 현재 운영 중인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점 중에는 용인시 서점 협동조합과 빈칸놀이터가 참여한다.
특히 빈칸놀이터 부스에선 이세연, 필라멘트요요, 임효경, 김솔림, 임승희 등 독립출판 작가들이 참여해 독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또, 미르숲생태연구소와 팝업북코리아는 서로 연합해 거미 팝업북 만들기를 진행한다.
도서관 제적도서를 1000원에 판매하는 북세일 행사에는 5000권 이상의 책이 준비되며 시민이 중고 도서나 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구입은 현금으로 가능하다.
책과 피크닉을 합한 개념의 ‘북크닉존’에서는 행사장 곳곳에서 책을 읽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북크닉 꾸러미를 대여해준다.
이번 행사에는 북텐트도 새롭게 마련된다.
북크닉 꾸러미와 북텐트는 3시간씩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과 현장 신청을 병행한다.
이 외에 부스 스탬프 투어, 만족도 조사 참여 인증, 축제 홍보인증 SNS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시민들을 위한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릴레이 작가강연, 북크닉 꾸러미 대여, 북텐트 이용 등의 사전 신청은 2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하면 된다.
한편 시는 프로그램 운영과 행사장 질서유지를 돕는 자원봉사자를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29일까지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작가와의 만남 확대, 쉼터 공간 확충, 청년 프로그램 확대 등 지난해 북페스티벌 참가자 의견을 반영해 올해 축제를 준비했다”며 “책을 좋아하고 가을날 야외에서 여가를 즐기고 싶은 시민 모두 오셔서 축제를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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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전통시장·상점가 등에서 용인와이페이 이용하면 추가 5% 캐시백
용인특례시, 전통시장·상점가 등에서 용인와이페이 이용하면 추가 5% 캐시백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오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통시장, 상점가, 착한가격업소에서 용인와이페이를 이용하면 5%의 추가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6월 시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정책 지원 공모로 국비 1억8000만원을 포함해 ‘용인와이페이 소비지원 사업비’로 3억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시민들은 12월 31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가맹점 750여 곳에서 용인와이페이로 결제할 경우 카드 충전 시 제공하는 7% 인센티브에 더해 5%의 추가 캐시백까지 받아 최대 12%를 할인받는 효과가 있다.
단, 1인당 제공하는 캐시백 한도는 최대 5만원까지며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금액은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한다.
착한가격업소, 전통시장, 상점가 가맹점 현황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용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 진작과 물가안정을 위해 추가 캐시백을 지급하게 됐다”며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이득에 되는 지역화폐 사용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