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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종합운동장, 대형공연의 성지로 거듭난다
고양종합운동장, 대형공연의 성지로 거듭난다
[세종시사뉴스] 세계적인 록 밴드 콜드플레이가 역대 최대 규모의 내한공연으로 고양시를 찾는다.
고양특례시는 내년 4월,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 MBC의 주최로 콜드플레이의 공연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5년 4월 16일 18일 19일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역대급 규모다.
21세기 가장 성공을 거둔 밴드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밴드 콜드플레이는 지난 2017년 처음 내한해 감동의 무대를 남겼다.
2022년에 시작된 월드투어는 전 세계에서 천만 장 이상의 티켓이 판매되는 등 역대 그룹 중 최다 관객 기록을 세웠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연 기간 동안 우리 시 전역은 전 세계에서 모인 열정적인 팬덤으로 가득 찰 것”이라며 "역사적인 공연 유치로 지역 경제에도 큰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라이브네이션과의 협력을 통해 그동안 서울에만 집중됐던 대형 공연을 유치하게 된 만큼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9월 12일 고양특례시와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세계적 스타 내한공연 등 대형 공연의 고양시 개최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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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호우·강풍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 선제적 가동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20일 새벽부터 많은 비가 예상된다는 예보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30분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는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20일 새벽부터 21일까지 많은 비가 예상되며 예상 강수량은 최대 150mm 이상이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과 관련 부서에 철저한 사전대비를 당부하는 특별 지시를 내렸다.
주요 지시사항은 △침수가 우려되는 저지대, 둔치주차장, 하천 산책로 세월교 등 주민이용시설에 대해 사전 통제 실시 △행락객이 많이 찾는 산간계곡, 유원지, 캠핑장 등은 사전통제 및 재난 예·경보시설, 재난문자 등으로 위험상황 수시 안내하고 필요시 경찰과 협조해 현장계도 △재난대응 취약시간인 새벽사이 강우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반지하주택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펌프 등 수방자재 사전 배치 △산사태·급경사지, 축대·옹벽 붕괴 등 피해에 대비한 예찰·점검 실시 등이다.
비상 1단계에서는 상황관리, 소관 시설별 피해 응급복구, 긴급생활안정 지원 등 12개 반 35명이 31개 시군 6,600여명과 함께 피해현황 및 대응상황 등을 점검하며 호우·강풍에 대비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특히 20일 오전부터 21일 새벽 사이에 강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선제적으로 대응 체계를 가동해 호우 및 강풍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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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고양’에서 꽃·예술·야경 유혹에 빠져 볼까
올가을, ‘고양’에서 꽃·예술·야경 유혹에 빠져 볼까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곳곳이 가을 축제로 들썩인다.
만개한 가을꽃 정원과 코스모스 물결을 보며 힐링시간을 갖고 흥겨운 거리 공연과 함께 펼쳐지는 불꽃 드론쇼도 놓칠 수 없다.
또한 가와지쌀 도시답게 막걸리 매력에 빠져보기도 하고 가을밤 수놓는 야경과 함께라면 가을의 정취는 배가 된다.
9월~10월 달력을 빼곡하게 채운 고양시 특별한 축제들을 소개한다.
고양시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2024 고양가을꽃축제’는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과 고양꽃전시관 일원에서 무료로 열린다.
고양시 농가에서 생산한 국화와 다양한 가을꽃으로 주제 정원을 연출하고 코스모스와 백일홍 등 계절꽃으로 조성된 화단과 가을 테마를 담은 감성 포토존을 선보인다.
또한 고양플라워마켓에서는 관엽, 분화, 절화, 다육식물 등 가을꽃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선인장·다육 전시도 10월 2일부터 6일까지 함께 개최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덕양구 강매석교공원에서는 ‘2024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 가 열린다.
약 3만㎡ 코스모스 물결을 감상할 수 있고 가을 나들이 명소로 입소문을 타며 지난해 12만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하기도 했다.
올해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추억의 전통놀이 체험존에서는 게임을 선택해 현장 스태프들과 대결을 벌이고 전문 포토그래퍼가 흑백 사진을 촬영해 주는 등 복고 콘셉트를 활용해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노래자랑 및 공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농산물 마켓과 먹거리 장터, 창릉천 주변 플로깅 행사 등이 준비돼 있다.
풍성한 거리공연을 즐기고 싶다면 ‘2024 고양호수예술축제’ 가 제격이다.
올해 축제는 ‘동화같은 거리, Into the story’를 슬로건 삼아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고 50여 개 단체가 참여해 150여 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1관에서 5관까지 각각 공연 테마 색깔을 따라 무대를 찾아갈 수 있고 제페토 하우스·서커스 놀이마당·꼼지락 예술마당 등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12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작 ‘헬로 스트레인저’는 3개 공중 구조물을 활용, 파이어 댄스를 결합한 국내 최대 규모 공연으로 시민 공연자 42명이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13일 오후 7시 30분에는 YB의 폐막 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아울러 1,000대 규모 3D 드론쇼와 함께하는 화려한 불꽃놀이는 12일과 13일 오후 8시 30분 밤하늘을 수놓을 전망이다.
한편 ‘2024 고양시 전국 막걸리축제’는 10월 5일과 6일에 걸쳐 일산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막걸리 축제는 양조장협의회 주최, 주관으로 열리고 75개 업체가 참여해 270여 종 막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막걸리 토크쇼, 막걸리 빚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도 준비돼 있다.
막걸리 축제를 통해 주원료인 쌀의 부가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고양시 특화농산물 가와지쌀 인지도를 향상시킨다.
또한 전통주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이 함께 상생하는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2024 행주가 예술이야’는 ‘행주의 역사, 미래를 여는 빛’을 주제로 9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린다.
올해 4년째를 맞이하는 축제는 지난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되면서 더욱 이름을 널리 알렸다.
행주산성 대첩문부터 정상 행주대첩비까지 곳곳에 빛 조명과 함께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조선과 일본의 무기를 비교하는 이야기길, 조선 MBTI를 활용한 포토존과 캐리커처 체험 등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이 밖에도 행주산성 달빛여행, 신무기 만들기, 활쏘기, 한복 체험, 꼼지락 행주 자연 공예, 행주대첩 목판인쇄 등 프로그램도 함께한다.
충의정 및 정상 광장에서는 축제 기간 금, 토, 일요일과 공휴일 각각 오후 8시에 산성음악회가 펼쳐진다.
9월 28일 오후 8시에는 충장사에서 미디어 아트와 함께하는 K타이거즈 공연이 개막을 축하하고 10월 12일 오후 8시에는 고양예술고등학교 아름드리무용단의 폐막 특별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일산문화광장 일대에서는 ‘빛의 호수 환상을 비추다’ 시즌 2가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진행하는 이번 시연회는 고양시와 고양산업진흥원 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5개 작품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고양시 자연의 아름다움과 홀로그램을 융합한 ‘빛무리’, 레이저벽을 통과하고 빛을 만지면 반응하는 ‘빛을 넘어서’, 고양시 랜드마크와 연계해 레이저로 구현한 ‘버츄얼 데이터 베이스 파빌리온’, 인공지능 기술로 표정을 분석해 빛과 소리를 내보내는 ‘빛나는 선율’,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기념탑에 송출할 수 있는 ‘빛의 합주’ 등 체험형 콘텐츠가 한자리에 마련돼 있어 색다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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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유보통합·교육발전특구 선진 노하우 배운다
고양시, 유보통합·교육발전특구 선진 노하우 배운다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내년 전면 시행하는 유보통합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교육발전특구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선진보육정책 벤치마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 유보통합 전면시행을 준비하면서 선진화된 교육체계를 가지고 있는 호주와 우리보다 앞서 유보통합을 시행해 온 뉴질랜드를 방문해 어린이집 운영체계, 교육프로그램, 보육교사 통합양성 및 훈련과정을 살펴볼 방침이다.
또한 어린이집에서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 통합된 교과과정 운영, 학생의 개별 진로에 맞춰 체계적으로 제공되는 커리큘럼 등을 반영해 교육발전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으며 교육청·관내 초·중·고등학교·대학·기업과 협력해 공교육 혁신으로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고양시 보육포럼 및 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원장들과 시 아동보육 담당부서 관계자들이 동행한다.
전체 일정은 9월 21일에서 9월 28일까지 5박 8일 일정이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찰튼브라운 업무협약,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어스픽스 투자의향서 체결 등을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2박 4일 일정으로 참석한다.
시 방문단은 23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보육교사 양성 전문기관이자 명문 직업교육학교로 알려진 ‘찰튼브라운’과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어서 차일드케어·시니어스쿨·국제대학 등 3개의 학교를 통합 운영 중인 ‘존폴칼리지’를 찾아 유보통합과 초·중·고 교육과정의 유기적인 연결, 학생들의 개별진로에 맞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살펴보고 교육발전특구 추진 모델을 점검한다.
팜우즈얼리러닝센터 어린이집에서는 놀이와 학습에 적합한 환경조성, 보육학습 지침과 유아학습 체계에 대해 살펴본다.
이 밖에 호주 스마트팜 기업 ‘어스픽스오스트레일리아’ 와 고양형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체결하고 차세대 농업 모델 발굴과 투자유치 가능성을 논의할 계획이다.
호주 골드코스트시 국제교류 관계자들을 만나 골드코스트시와의 우호협력도 추진한다.
이후 뉴질랜드 교육부 해밀턴지부 관계자 면담으로 1986년 유보통합을 완료한 뉴질랜드의 교육시스템과 노하우에 대해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어 뉴질랜드 최대 유아교육단체인 베스트스타트를 방문해 자연친화, 놀이중심으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내년 전면적으로 시행되는 유보통합에 대비해 선진교육체계 운영 노하우와 시행착오를 참고해 정책의 원활한 추진동력을 마련하고 해외 교육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창의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해명품 교육발전특구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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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상림 부위원장, 나눔문화 실천
산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상림 부위원장, 나눔문화 실천
[세종시사뉴스]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상림 부위원장은 추석을 맞이해 9월 12일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백미 3kg 72포를 산본2동에 기탁했다.
고상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참여하면서 이웃을 생각하는 작은 손길이 모여 우리 사회가 훈훈하고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신념을 갖게 됐다.
추석을 맞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김치나누기, 꽃·식물 테라피사업, 청소년 장학금 지원, 행복한 복지한마당, 고독·은둔 방지 취약계층 식료품 배달, 위기이웃 발굴 및 나눔문화 홍보활동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최명수 산본2동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항상 수고해주시는 고상림 부위원장님의 계속되는 쌀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후원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잘 전달드리겠다”고 밝혔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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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민·관 함께 공공하수처리시설 선진지 견학
군포시, 민·관 함께 공공하수처리시설 선진지 견학
[세종시사뉴스] 군포시는 2024년 민·관 협치사업으로 선정된 ‘민·관이 함께하는 우리 지역 공공하수처리시설 모니터링 체계 구축 사업’에 대해 지난 8월 대야 물말끔터 현장 모니터링 추진 후 모니터링 참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군포시와 시민행복위원회, 군포 시민, 대야·부곡 물말끔터 운영 관계자 등 22명이 함께 9월 13일 서울중랑물재생센터에 방문해 진행됐으며 서울중랑물재생센터 내 서울하수도과학관 해설사로부터 하수처리 역사와 처리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처리시설 현장으로 나가 실제로 하수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살펴보았다.
시민행복위원회 이선희 위원장은 “서울하수도과학관의 다양한 전시물과 영상을 보며 하수처리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하수처리시설이 혐오시설로 인식되어 왔었으나 이번 견학을 통해 하수가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처리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하수처리시설 운영 현황을 주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며 민·관 협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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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용호초등학교 전교자치회 바자회 수익 군포2동에 기탁
군포시 용호초등학교 전교자치회 바자회 수익 군포2동에 기탁
[세종시사뉴스] 군포시 군포2동에 위치한 용호초등학교 전교자치회 학생와 학부모회에서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kg 쌀 30포를 군포2동을 통해 기탁했다.
이 후원물품은 아이들이 학교 바자회를 통해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10kg 쌀 30포를 구입 마련했다.
양향숙 교장은 “이처럼 기부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했기 때문이다.
이 행사와 기부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2동 홍성기 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군포2동에 기부해 주신 것을 보면서 더욱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미래의 주인공으로 자라날 새싹들의 마음을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후원물품은 군포2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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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군포올래 행복축제 10월 4,5일 군포 일원에서
2024 군포올래 행복축제 10월 4,5일 군포 일원에서
[세종시사뉴스] 2024 군포올래 행복축제가 10월 4일과 5일 군포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포시는 지난 해 부터 독서대전을 비롯해 7개 축제를 통합해 책·문화·예술·공연이 함께하는 ‘모두 모여 행복한 All 來 행복축제’로 연다.
축제는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재단, 예총군포지회, 문인협회 군포시지부, 군포공예문화협회, 군포시작은도서관협의회가 주관한다.
군포시민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은 10월 4일 18:30~21:00 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린다.
군포시민의날 기념식과 군포시민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기념식 후에는 축하공연이 김현욱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예정돼있다.
효린, 박서진, 박건우, 한담희, 버블엑스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할 예정이고 대북퍼포먼스와 드론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제10회 군포독서대전은 5일 10:00~오후 6시 산본로데오거리에서 펼쳐진다.
사전행사로 독서 골든벨, 인문학 특강, 작품전시 등이 예정되어 있고 독서체험과 시정 홍보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평생학습 축제는 5일 10:00~오후 6시 산본로데오거리에서 동아리 참여 체험 프로그램, 전시, 학습놀이 등을 진행한다.
생활문화 축제는 5일 10:00~오후 6시 산본로데오거리에서 동호회 공연, 체험프로그램, 생활예술 및 수공예 마켓을 펼친다.
공예문화 축제는 5일 10:00~오후 6시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공예체험, 공예작가 마켓 및 전시부스 운영 등이 예정되어 있다.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는 5일 19:00~20:30 산본로데오거리 이마트앞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난타퍼포먼스, 지역예술가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고 개그맨 권재관이 진행한다.
산사음악회는 5일 오후 1시~14:30 수리사에서 열린다.
사회자 안귀영의 진행으로 초대가수 신승태, 전통예술단 누리, 전자현악 라피네, 성악 이중창, 초대가수 은영이 등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군포한마음체육대회가 5일 09:00~오후 3시 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린다.
용호고치어리딩과 줄넘기 시범을 시작으로 줄다리기, 게이트볼 등 6개 종목에서 12개동이 승부를 겨룬다.
군포시체육회가 주관한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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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종생물테러감염병 환자 발생 대비 24일 민관합동 모의훈련
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세종시사뉴스] 성남시는 오는 9월 24일 오전 10시~오후 5시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신종 생물테러 감염병 환자 발생 대비 민관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훈련은 성남시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 경기도, 분당소방서 분당경찰서 국립인천공항검역소 등 59개 기관·의료단체, 170명이 참여한다.
모의훈련은 기존 인플루엔자보다 치명률이 높은 ‘판24 인플루엔자’라는 가상의 신종 생물테러 감염병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진다.
인천공항에 입국하는 Pan24 인플루엔자 감염 의심자 모니터링→질병관리청 종합상황실로 증상 발생 환자 대응을 위한 상황 전파→환자 발생 시 국가격리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접촉자 분류 등 관계기관 간 역할극을 전개하는 방식이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의심 환자 이송 후 상태 악화 등 특수상황 발생 시 대응 과정을 시뮬레이션으로 시연해 현장감을 높인다.
성남시 관계자는 “신종 생물테러 감염병 재난 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반복 훈련이 필요하다”며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초동 대응력을 높여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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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반려동물 산업 특화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포스터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오는 10월 4일 ‘동물보호의 날’ 제정을 기념해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 여주에서 ‘2024 대한민국 반려동물 취업박람회’를 연다.
반려동물 산업 관련 취업박람회는 이번이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기회의 만남, 반려동물 산업의 미래를 경기도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반려동물 관련 학과 학생, 교수, 기업체 관계자 와 도민 등이 참가할 수 있다.
박람회는 △취업특강 △기업홍보부스 △취업준비실 △현장면접실 △동물복지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하는 반려동물 산업체는 의료, 교육, 미용, 서비스, 제품 분야에서 인지도가 높은 50개 기업이고 전국 반려동물 관련 학과 92개소를 대상으로 단체참가를 접수받는다.
개인 참여는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박람회 관련 자세한 문의는 반려마루에 하면 된다.
경기도는 처음 개최하는 전국 규모의 반려동물 일자리 특화 박람회를 통해, 그 동안 급속도로 증가한 반려동물 산업과 교육기관 간 상호 연결자리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경기도가 처음 시도하는 반려동물 취업박람회인 만큼 반려산업 분야 실질적 정보와 청년일자리 제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 반려마루는 생명존중 가치 확산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뿐만 아니라 반려산업 발전에도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