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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가을 나들이 철 다중이용시설 위생 지도·점검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세종시사뉴스] 광주시는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식품위생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고속도로 휴게소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실시하며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시는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 나들이 철 단풍 구경 등을 위해 공원이나 고속도로 휴게소 등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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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 및 유관기관 합동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세종시사뉴스]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일 광주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의 실현을 위해 광주시청 및 9개 사회복지 유관기관들과의 간담회 및 통합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과 간담회에는 광주시가족센터,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주시청소년수련관,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광주시노인복지관, 위드커리어 등 총 9개소가 참여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보호 체계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자립 청년 일자리 연계, 사회 안전망 강화, 위기가정 발굴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 등 아동 보호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동산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의 합동 업무협약 및 간담회를 통해 더욱 견고히 아동 보호 체계 구축 강화를 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아동 보호를 실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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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기후산림국' 으로 산림조직체계 개편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세종시사뉴스] 광주시는 산림사업의 기반 확충과 산림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후환경국’에서 ‘기후산림국’ 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산림과 산림문화팀 신설을 추진하는 등 산림조직을 강화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7월부터 관련 조직개편안을 담은 광주시 행정기구조례 개정을 추진, 지난 13일에 공포했다.
시는 서울 및 성남 등과 인접하고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입지적 우위성에도 불구하고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및 자연보전권역 등 각종 규제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감수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광주시 산림이 광주시 전체 면적의 65%를 자치하고 있어 탄소중립 실현과 산림자산의 효율적 활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구상을 통해 친환경 정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시는 퇴촌면 우산리 산279-1 일원에 너른골자연휴양림 조성 사업과 목현동 산25 일원에 국내 최대 규모로 목재 교육 종합센터 조성 사업 등 대형 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자체 사업 및 산림청 공모사업 등 지속적인 산림문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행복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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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영남향우회, 탄벌동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라면 1천600개 기탁
광주시 영남향우회, 탄벌동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라면 1천600개 기탁
[세종시사뉴스] 광주시영남향우회는 지난 13일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해 전달해 달라며 라면 1천600개를 기탁했다.
김순희 광주시영남향우회장은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은 9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작게나마 한 끼 식사의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탄벌동의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남향우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아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영남향우회는 광주를 제2 고향으로 여기며 사는 100여명의 향우들이 모여 2023년 발족한 단체로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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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년 숭렬전 추계 제향 봉행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세종시사뉴스] 광주시는 20일 남한산성 내 숭렬전에서 지역유림과 광주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숭렬전 추계 제향을 봉행했다.
이번 숭렬전 추계 제향에서는 초헌관에 방세환 시장, 아헌관에 허경행 시의회 의장, 종헌관에 김현신 송파문화원장이 참석해 백제를 창건했던 온조왕의 의지와 남한산성 축성 총책임자인 이서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전통의 원형을 계승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제례는 예법에 따라 전통 제례 절차인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를 거쳐 진행됐으며 품격 높은 제례악과 일무가 동시에 어우러져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 시장은 “제향을 봉행하는 단순한 의례적 의미를 넘어 전란 시마다 우리나라를 수호한 이곳 남한산성에서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숭렬전 제향은 2008년 4월 21일 광주시의 향토 문화유산 무형 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됐으며 매년 춘계, 추계 2회에 걸쳐 거행한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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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 나눔 가게 3곳에 현판 전달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세종시사뉴스]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고 있는 업체 3곳 현대특장공업 주식회사, 주식회사 에이스종합건설, 유로아에 ‘희망 나눔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희망 나눔 가게’ 사업은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 등 모범이 되는 후원자에게 현판을 전달해 나눔문화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현판을 전달받은 대표자들은 “현판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권오정·장영수 쌍령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기부는 작은 도움이라도 함께 나누면 큰 힘이 된다”며 “현판은 상징적인 표시 이상으로 희망 나눔 가게의 선한 영향력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령동 지보체는 1호점 민성침구를 선정으로 2호점 광주센트럴푸르지오, 3호점 한빛교회, 4호점 아이마트를 선정한 바 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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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 도의원,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연장 운영 정담회’ 개최
이서영 도의원,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연장 운영 정담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은 19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연장 운영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서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송문희 관장, 이지희 기획운영팀장, 경기도청 최인현 문화정책과 문화기반팀장, 지민정 주무관 그리고 원준호 경기문화재단 경영기획팀장이 참석해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운영 현황 △어린이박물관 연장운영 필요성 △연장운영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서영 의원은 “어린이박물관 개관시간이 짧아, 퇴근후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가 어렵다는 민원을 많이 받는다”며 “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집 등의 단체관람을 통해서 어린이 방문을 활성화하고 있으나, 퇴근 후에도 부모가 아이와 함께 자주 방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그 역할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11년 9월 개관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10개 전시실을 갖추고 있으며 전시유형에 따라 크게 상설 전시, 기획 전시, 틈새 전시, 박물관 속 미술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관 시간은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안전한 관람을 위해 1회차와 2회차로 나뉘어 운영하고 있다.
송문희 관장은 “어린이박물관인 만큼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방문하는 것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것은 물론 공감한다”며도, “연장 운영을 위해서는 추가 인력과 예산, 프로그램 기획 등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서영 의원은 “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돼야 한다.
그러나 지금은 관람시간이 너무 짧다”며 “직장맘이 늘어나는 만큼, 정책의 초점을 퇴근 후에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시설을 확대해야 한다는데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돌봄프로그램과도 연계해 돌봄학생 방문을 활성화한다면, 인력과 예산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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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과학도서관, 10월 미래 과학기술 리더 양성 프로젝트 운영
의정부과학도서관, 10월 미래 과학기술 리더 양성 프로젝트 운영
[세종시사뉴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10월 ‘미래 과학기술 리더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8~2019년생 미취학 아동 대상 ‘놀이랑 과학 실험실’과 초등 1~3학년 대상 ‘사이언스쿨’을 운영한다.
놀이랑 과학실험실은 10월 15~29일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과학도서관 배움터에서 3회차로 운영한다.
10월 주제는 ‘지구와 환경’ 으로 생활 속에서 편리함을 주는 것들의 소중함과 지구와 상생하는 방법에 대한 과학 이론 수업, 만들기 활동을 한다.
사이언스쿨은 10월 16일~30일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과학도서관 배움터에서 3회차로 운영한다.
한국과학관협회 주관으로 순회 전시 중인 ‘명화 속 기후위기’ 체험 전시와 연계해 ‘지구랑 가치 나눔’을 주제로 재활용과 새활용에 대해 알아보고 기후변화와 환경보존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과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과학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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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10월부터 ‘2024 시민 건강강좌’ 실시
의정부시, 10월부터 ‘2024 시민 건강강좌’ 실시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 보건소는 10월부터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4 시민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한 이번 건강강좌는 1회차 위암의 원인과 예방법을 시작으로 두통 및 뇌졸중, 퇴행성관절염 등 척추질환, 알츠하이머 치매 등의 질환 예방과 관리를 다룬다.
총 4회 의정부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진행된다.
사전 접수는 진행하지 않으며 강좌당 50~70여명의 시민이 선착순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만성질환 건강강좌를 함께 진행한다”며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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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디지털배움터’에서 시민 전자 역량 강화
의정부시, ‘디지털배움터’에서 시민 전자 역량 강화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전자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디지털배움터’를 12월까지 운영한다.
디지털배움터는 경기도 상설 디지털배움터로 선정된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 있다.
생활 속에서 전자 기술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집합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본인인증·공공서비스 △금융, 전자금융사기 예방 △인공지능 △실생활 전자 활용 △사진, 영상 등 온라인 제작물 및 공동체 활동 등 5가지 주제의 기본역량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강좌는 △온라인 교통서비스 이용하기 △스마트폰으로 쉬운 배달앱 활용하기 △무인안내기 사용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은 물론 △스마트폰의 이해와 활용의 기본교육 △1인 제작물 창작자 △인공지능 활용하기 등 특화교육까지 다양하게 운영한다.
교육 신청 및 과정 확인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누리집 이용이 어려운 시민은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이나 디지털배움터 전화 상담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디지털배움터에서는 교육 외에도 상주 강사가 도움창구를 운영해 전자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곳에는 체험 구역도 있어 식탁 주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무인안내기, 가상현실, 제작실 체험, 무인기, 로봇, 인공지능 등 6가지 기자재들을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복지관, 주민센터, 주민 공동체 시설 등 원하는 장소에서 신청하면, 찾아가는 방식으로 현장에서 전자 기기와 교구를 지원해 교육한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배움터는 시민들이 전자 기술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공간”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전자 소외를 극복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