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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조리읍 실버경찰대, 취약계층에 감자 기탁
파주시 조리읍 실버경찰대, 취약계층에 감자 기탁
[충남세종방송] 파주시 조리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24일 ‘실버 희망 텃밭’에서 감자 20박스를 수확했다.
실버경찰대는 감자를 기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실버 희망 텃밭’에 모종을 심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려왔다.
이어 지난 24일 실버경찰대원 20여명이 참여해 감자를 수확했으며 수확한 감자는 조리읍 내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운영 조리읍 실버경찰대장은 “소외된 지역의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애써주신 실버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노인과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이른 무더위에도 함께 잘 사는 조리읍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신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더욱 정이 넘치는 조리읍 위해 읍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리읍 실버경찰대는 특색사업인 ‘실버 희망 텃밭’에서 수확한 농작물을 조리읍에 기탁하고 있으며 조리읍 주요 시가지와 공릉천에서 청결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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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작은도서관 조례개정 공유회 개최
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충남세종방송] 파주시는 변화하는 도서관 현장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근거조항을 마련하기 위해 ‘작은도서관 조례개정 공유회’를 6월 26일에 교하도서관에서 개최한다.
파주시에는 현재 83개의 작은도서관이 등록되어 있으며 지역주민들이 걸어서 만날 수 있는 ‘생활친화적’ 독서교육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작은도서관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조례 개정 사항에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지난 3월 지역별·관종별 운영자 대표자와 파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 대표 및 임원진 등이 참여하는 전담팀을 구성했다.
회의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작은도서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3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조례개정이 마련됐으며 이번 ‘작은도서관 조례개정 공유회’를 통해 회의에 참여하지 못한 작은도서관과 공유하고 추가 의견을 반영해 최종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작은도서관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는 조례 개정을 통해 파주시 작은도서관이 한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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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동물복지위원회’ 신임 위원 위촉식 개최
‘파주시 동물복지위원회’ 신임 위원 위촉식 개최
[충남세종방송] 파주시는 지난 21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파주시 동물복지위원회’ 신임 위원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파주시 동물 보호 및 복지 조례’에 따라 학계, 법조계, 수의사, 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9명의 위원으로 ‘파주시 동물복지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들은 동물복지계획 수립·시행, 동물 학대 방지 등 동물 보호·복지와 관련한 사항들을 자문하게 된다.
신임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1차 회의가 진행됐다.
회의는 △위원장 선출 △파주시 동물 보호·복지 사업 소개 △자유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현재 동물 복지 관련 파주시 주요 현안으로는 최근 3년 동안 60% 넘게 반려동물 사육 가구가 증가한다는 것과 도농복합 도시의 특성으로 농촌지역에 유기·유실동물이 늘어난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시는 유기·유실동물의 보호를 위해 시 직영 동물보호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현안이 많은 시점에 파주시 동물복지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된 만큼, 전문적인 조언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흥중 파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파주시는 늘어나는 반려 가족과 유기·유실동물 등의 현안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파주시 동물복지위원회의 운영으로 파주시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지역사회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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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3동 통장협의회·행복마을관리소,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파주시 금촌3동 통장협의회·행복마을관리소,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충남세종방송] 파주시 금촌3동 통장협의회와 행복마을관리소는 25일 검산동 검산교 일대에 서식 중인 단풍잎 돼지풀과 가시박을 제거했다.
단풍잎 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은 번신력이 강해 적극적인 제거 작업이 요구된다.
이에 금촌3동은 지난 5월부터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의 날’을 지정해 민관이 함께 확산 저지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4회째인 이날 제거 작업에는 신승화 금촌3동장과 통장협의회,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등 20명이 참여해 2,000㎡에 달하는 서식지의 생태계교란종을 제거했으며 영양생장이 가능한 외래식물의 잔해가 남지 않도록 주변 정리까지 꼼꼼히 마쳤다.
이윤구 금촌3동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태계교란종 제거를 위해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와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식물 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금촌3동은 생태계교란종의 산포 및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10월 중순인 야생식물의 결실기까지 제거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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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람상가 주변,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된다
파주 가람상가 주변,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된다
[충남세종방송] 파주시는 가람상가 주변을 단계별로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해 특별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운정신도시 가람마을 상권 주변의 부족한 주차 공간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 ‘가람마을공원 공영주차장’이 신설됐으나, 주차장과의 거리, 유료 주차요금 등의 이유로 해당 지역의 불법주차가 끊이지 않고 있다.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관내 주정차 위반 신고 건은 5월 20일 기준 7,616건이며 인도 주정차 신고 건은 1,643건으로 지난해보다 2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람상가 주변의 주정차 신고 건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가람상가 주변을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설정하기 위해 파주경찰서와의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5월 파주경찰서로부터 교통안전시설 심의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0월부터 가람마을공원 공영주차장과 지산고등학교 인근 2,100m 구간을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해 2개월간 주정차 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내년 1월부터 단속을 시행하고 상반기에는 가람상가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가람상가 주변이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되면 원활한 차량 통행과 보행자 안전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지산고등학교 주변은 가람상가공원 공영주차장과 거리가 먼 점을 고려해 일부 노상주차장 확보하기 위한 방안이 검토 중이다.
시는 6월부터 인도 위 불법주정차 위반 사례와 주정차금지구역 위치도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가람상가 업소 방문과 거주자의 우편함을 이용해 홍보했으며 이외에도 현수막의 정보무늬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3년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소화전,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 모퉁이, 어린이보호구역)은 ‘1분 단속’ 대상”이라며 “무심코 인도 위에 주정차한 경우 주민신고제로 곧바로 단속 및 과태료 처분이 될 수 있으니 보행자 안전을 위해 법규 준수에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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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제2외곽순환도로‘법원 나들목 연결도로’4차로로 확장된다
파주 제2외곽순환도로‘법원 나들목 연결도로’4차로로 확장된다
[충남세종방송] 파주시는 법원나들목에서 국지도 56호선으로 연결되는 시도33호선 일부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일부 구간인 파주~양주 구간이 개통되면, 종점 구간인 법원나들목 교차로의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연결도로를 확장하기로 했다.
연결도로 확장은 시도33호선 600m 가량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것으로 사업비 58억원이 투입된다.
5월 20일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으며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 구간의 개통 시기인 12월에 맞춰 지장물 이설, 도로포장 등이 진행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도33호선 일부 구간 확장은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며 “파주시는 도로 상황을 면밀히 살펴 교통혼잡 등 시민 불편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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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위원회,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구축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참석
건설교통위원회,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구축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참석
[충남세종방송]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2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구축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출퇴근 도로 이용자의 버스 이용편의성 향상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버스전용차로 적정성 검토 및 활성화를 통해 교통체증을 개선하고 버스 이용자의 편리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발주됐으며 약 9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배 위원장은 “경기도 버스전용차로 활성화 및 신설 검토에 대한 선행연구는 물론 서울시, 부산시 등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한 문제점들 또한 연구용역에서 검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영 의원은 “남부에 비해 북부의 교통인프라가 낙후되어 북부 지역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버스전용차로의 도입이 필요하다”며 “남양주 왕숙 신도시 등 경기도에 조성되는 신도시로 발생하는 인구증가에 대한 교통수요 예측도 연구범위에 포함해달라”고 주문했다.
오석규 의원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버스노선 현황에 대해서만 분석이 진행된다면, 연천군·동두천시처럼 버스노선이 적은 지역은 통행량이 적다고 분석되어 신규 버스전용차선의 필요성이 경시될 수 있으므로 북부의 열악한 교통 인프라와 인구분포를 고려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김정영 의원은 “시흥 및 안산의 경우 인천으로 출퇴근하는 수요가 많아 경기도와 인천 간 발생하는 교통량의 분석과 함께 시·군이 자체적으로 조성한 버스전용차로의 이용 분석이 연구범위에 포함되어야 정확한 교통량 분석이 가능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김종배 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영 의원, 김정영 의원, 오석규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행정사회연구원 관계자, 경기도청 김상수 교통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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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기관, 학교, 예술작가와 함께 경기도형 학교갤러리 운영 모델 만들다
지역 예술기관, 학교, 예술작가와 함께 경기도형 학교갤러리 운영 모델 만들다
[충남세종방송]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예술기관, 예술작가와 협력해 학교갤러리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예술이 일상이 되는 학교문화를 조성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 감수성과 협력적 인성교육을 위해 경기도형 학교갤러리를 100교 운영하고 있다.
학교갤러리 운영교에서는 미술관, 박물관 등 지역 예술자원과 연계해 다양한 예술작품을 상설·정기적으로 전시한다.
동시에 작가가 학교를 찾아가 예술심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작품을 직접 설명한다.
또 △교육과정 연계형 △학생주도 프로젝트 연계형 △예술감수성·협력적 인성교육 함양형 등 학교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경기형 학교갤러리 심화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남양주 광릉초, 동두천 신천초, 수원 천일초, 포천 갈월중, 동두천 옥빛고 평택 청북고가 경기문화재단 협력 학교갤러리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도형 학교갤러리 운영 심화 모델은 △학생, 학교 요구 반영한 예술작품 큐레이팅 △학교갤러리 예술작품 설치, 전시 △지역예술작가 학교 맞춤형 1:1 매칭 △작가와의 만남, 도슨트 등 작가 연계 예술프로그램으로 공동체가 예술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예술을 즐기고 예술 너머의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학교, 예술기관과 지역예술가들과 함께 경기도형 학교갤러리 운영 모델을 개발해 예술적 감성으로 공감하며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형 학교갤러리 운영 모델과 프로그램 자료는 도교육청 예술편지를 통해 전체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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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가족은 365일 24시간 언제든 상담 가능
경기교육가족은 365일 24시간 언제든 상담 가능
[충남세종방송] 학교에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민원 상담이 가능해진다.
사용할수록 똑똑해지는 인공지능 기반 챗봇 등을 통해 경기교육가족 모두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이 365일 24시간 민원 상담을 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챗봇 서비스를 6월 27일부터 본청 누리집에서 운영한다.
챗봇 서비스는 단순 문의에 대한 교직원의 전화응대를 줄이고 다양한 대민 소통 기능을 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용자의 의도를 분석하고 답변하도록 설계돼 민원인은 양질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챗봇은 대화로 상담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직접 질문을 입력하거나 주요 단어 입력 시 노출되는 자동완성 문장을 선택해 질의할 수 있다.
주요 업무별 메뉴를 선택해 세부 답변 확인도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입학·전학·편입학 △교육복지 △진로·진학·취업 정보 등 학부모가 궁금해하고 경기에듀콜센터를 통해 자주 묻는 질문을 우선순위로 선정해 12개 분야로 구성했다.
추가 상담을 원하는 민원인은 경기에듀콜센터 상담사와 1:1 채팅 또는 전화로 상담 가능하며 개별 학교에 대한 문의가 있는 경우 학교 누리집, 학교 대표번호로 연결할 수도 있다.
또 챗봇 사용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답변 내용을 수시로 확인하고 보강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인 자료 관리를 통해 챗봇의 민원 상담 능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에스오에스 민원 응대 방법 안내 파일을 제작해 전 기관에 배포한다.
안내 파일은 교육 현장의 민원 응대를 체계화하고 민원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학교 교직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모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미지 파일로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민원 처리 기본 절차 △배려 표현 △전화 민원·특이 민원·사회관계망서비스 민원 응대 요령 및 예시문 등이다.
교권보호 핫라인, 경기 에듀-키퍼 법률지원 시스템 등도 안내하며 자세한 사항은 큐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이미용 운영지원과장은 “학교 현장의 단순하고 반복되는 민원 업무를 경감해 교직원의 민원 응대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경기교육가족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고 교직원의 민원 대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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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 ‘이 계절의 작가’ 김융희 작가 편 운영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 ‘이 계절의 작가’ 김융희 작가 편 운영
[충남세종방송]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매 분기별 문학 작가 1인을 선정해 작가의 작품과 소장품을 전시하고 강연·북토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이 계절의 작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을 장식할 ‘여름작가’ 김융희는 신화와 예술과 영혼을 탐구하는 인문학자로 철학과 미학을 공부하고 서울예술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예술이 지닌 마술적 힘에 관한 연구서인‘예술, 세계와의 주술적 소통’을 시작으로 색에 관한 연구서 ‘검은 천사, 하얀 악마’, ‘빨강’, 신화와 영혼에 대해 탐구한 ‘삶의 길목에서 만난 신화’, ‘동화, 내 마음의 비밀 언어’,‘장미의 열쇠’ 등을 펴냈다.
아람누리도서관 1층 로비 ‘이 계절의 작가’코너에 작가의 작품, 소장품이 전시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을 방문한 모든 시민이 관람할 수 있다.
작가를 직접 만나는 자리도 준비되어 있다.
북토크 ≪두 작가의 수다: 마술적 세계의 입구에서≫ 는 7월 6일 토요일 강연 ≪타로:초현실:예술 – 무의식의 심연을 본 예술가들≫은 7월 20일 토요일 아람누리도서관 강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북토크 ≪두 작가의 수다: 마술적 세계의 입구에서≫는 시각예술가 오제성 작가와 대담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