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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상 결핵이동 검진 12월까지 추진
청소년 대상 결핵이동 검진 12월까지 추진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지난 23일부터 수요조사를 통해 관내 중학교 14개교 2, 3학년 4,1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 이동 검진을 추진하고 있으며 검진은 12월까지 진행된다.
청소년 이동 결핵 검진은 결핵 예방 백신 접종 이후 면역력이 감소하는 시기에 진행해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연계한 이동검진 차량이 학교에 직접 방문해 관내 중학교 2,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흉부 엑스레이 촬영을 진행한다.
이번 검진 후 유소견자는 객담검사 등 추후 검사를 통해 결핵 발생 시 치료 및 접촉자 역학조사를 진행해 결핵 감염으로부터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방침이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결핵 검진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검진을 추진함으로써, 학교 내 결핵 차단 및 건강한 배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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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 청년 예술가의 이야기가 담긴 ‘복합전시 올드뉴씬’ 선봬
9명 청년 예술가의 이야기가 담긴 ‘복합전시 올드뉴씬’ 선봬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관내 신진 청년 작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청년 통통 릴레이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기획, 공예, 출판,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9명의 청년 작가가 참여한 복합전시 올드뉴씬이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열림관 1층 열린 갤러리에서 진행 중이며 전시는 오는 10월 9일까지 선보인다.
열린 갤러리는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소래산을 찾는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전시 작품을 관람하고 쉴 수 있도록 지난 8월에 리모델링을 완료한 문화공간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올드뉴팀은 기획, 공예, 디자인, 출판, 방송 프로듀서 등 여러 분야의 청년 예술인으로 구성돼 청년협업마을을 중심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하게 된 문화예술단체로 신참과 고참이 만나 창작의 영감과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 내는 과정을 전시에서 표현하고 있다.
9명 청년 작가의 개성 있는 작품이 소개되는 전시 면면을 들여다보자. 먼저, △‘산책의 시선’을 전시하는 안민주 작가는 자연에서 수집한 소재를 활용해 도자 작업을 전개하며 관객이 작가의 시선과 생각을 따라가 볼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INFP 낭만’의 권정현 작가는 본인의 취향이 듬뿍 담긴 오브제와 크로키 작품과 취향과 취미가 가득한 공간을 통해 행복과 낭만이 가득한 공간을 표현했다.
△‘나의 오미자를 찾아서’의 권지현 작가는 ‘오늘도 미소 짓는 자그만 나’라는 의미로 오미자를 본떠 만든 캐릭터를 담은 굿즈와 영상, 직접 작곡해 낸 음악을 통해 고향인 시흥에서 자신만의 문화를 만들어 가며 자신이 사랑하고 좋아하는 것들을 쌓았다.
△‘기억을 기억해 주는 나의 조각들’의 김해임 작가는 시흥에서 기획과 작가 연출, 배우 일을 함께하며 때 묻은 연극 소품과 포스터를 통해 시흥에서 시작된 연극 크루 ‘소꿉놀이’의 서사를 담아냈다.
△‘조각을 연결해 주는 나의 기억들’의 이동수 작가는 학창 시절 자신의 전부처럼 여긴 연극에 대한 애정과 기억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해 독특한 형태의 전시를 구상했다.
△‘초심자의 방’의 김민선 작가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독립출판과 잡지 및 굿즈를 선보이며 좋아하는 것을 해나가고 있는 현재의 소중함과 행복을 표현했다.
△‘작업실의 한 모습’의 송혜원 작가는 작업실의 소소한 도구와 유리 조각들, 그리고 작업 중인 유리공예 작품들이 어우러져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창작과 영감의 공간을 연출했다.
△‘골디락스존’의 백예빈 작가는 미처 모르고 스쳐 지나갔던 거모동, 오이도 등 시흥의 다양하면서도 새로운 매력을 사진과 굿즈, 프로젝트 등으로 재탄생시켜 끊임없이 새롭게 승화시켜 만들어 가는 과정을 담은 열정적인 공간을 선보였다.
△‘방구석 스튜디오’의 정황수 작가는 재미와 효율을 추구한 트렌디한 장비와 이야기가 녹아있는 아이템들을 통해 작은 작업실을 표방하는 공간으로 영상예술가로서의 일상을 소개했다.
9명 작가의 다양한 전시를 볼 수 있는 ‘올드뉴씬’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시흥시 청년청소년과로 하면 된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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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골·호조벌·관곡지 걷자, 시흥시민 걷기 한마당 28일 개최
갯골·호조벌·관곡지 걷자, 시흥시민 걷기 한마당 28일 개최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갯골생태공원에서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한마당은 건강 증진과 함께 시민들 간의 소통을 증대시키고 시흥의 역사적 명소를 재발견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특히 호조벌과 관곡지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고 강희맹 탄신 6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다.
걷기 길은 갯골, 호조벌, 관곡지를 경유하는 두 가지 걷기 코스로 진행된다.
짧은 코스는 4킬로미터로 약 1시간, 긴 코스는 7.2킬로미터로 약 1시간 40분이 소요돼,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서 걸으면 된다.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들은 행사 당일 오전 9시 50분부터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날 참가자들을 위한 혈압·혈당 점검,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 풍선 놀이, 소원 나무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반환점마다 소소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걷기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오은화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이번 시흥시민 걷기 한마당은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시흥의 매력을 다시금 느낄 기회로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걸으며 건강한 가을날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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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따리 책장’서 이야기보따리 풀어볼까?
‘보따리 책장’서 이야기보따리 풀어볼까?
[세종시사뉴스] 시흥시가 오는 10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제1회 시흥 독립출판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 보따리 책장’ 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시흥에서 처음으로 독립출판 문화를 알리고 작가와 독자 간의 만남을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다.
‘보따리 책장’ 이라는 이름은 옛 보따리장수가 지방에 다양한 물건을 전해주듯, 책을 통해 문화와 정서 영감이 교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축제는 시흥 지역의 이야기와 신비로움을 한데 모아 풍성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가 열리는 ‘맑은물상상누리’는 산업단지 내 하수처리시설의 유휴시설을 재생해 만든 복합문화공간으로 공단, 산업, 환경, 재생 등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보따리 책장이 펼치기에 최적의 장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보행 공간의 담당자는 “맑은물상상누리와 작가들의 이야기, 시민들의 삶의 이야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보따리가 펼쳐지길 바란다 이 행사가 시흥을 문화도시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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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총 870세대 모집
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영구임대주택 사업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시흥시 내 5개 단지에서 총 870세대의 예비 입주자를 선발한다.
단지별로 보면, △목감7단지) 150세대 △목감13단지 100세대 △은계7단지, 23A1형) 270세대 △장현19단지) 110세대 △장현23단지 240세대 등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시흥시에 거주하고 영구임대주택 입주 대상별 자격을 충족한 성년자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며 1세대 1주택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예비 입주자로 선정될 경우, 공가 발생 시 예비 입주자 순번에 따라 계약이 체결되며 관련 일정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별도로 안내된다.
신청은 신청 기간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선정 여부는 2025년 2월 19일 오후 4시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플러스 누리집이나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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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2곳, 최우수기관 선정 성과
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관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2곳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흥실버인력뱅크는 보건복지부의 2024년 평가에서 복수유형 2그룹에서 ‘S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포상금 2,500만원을 수상했다.
또한, 시흥시니어클럽도 단일유형 시장형 사업단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흥실버인력뱅크는 사회서비스 유형 중 신노년 세대를 겨냥한 취약계층 돌봄과 공공 전문 서비스 분야를 확대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2023년 전국 1,136곳의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중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세 번째로 ‘최우수기관’ 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시흥시니어클럽은 시장형 8개 사업에 236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끌어낸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준 수행기관 덕분에 값진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신노년 세대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를 위해 노인일자리 진입을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 노인일자리 80개 사업에 6,053명의 어르신이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학교 등하교지킴이와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시흥시 공동체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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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의원, 남한고의 자율형 공립고 추진 업무협약식 참석
김성수 의원, 남한고의 자율형 공립고 추진 업무협약식 참석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은 지난 23일 지역구인 하남시 남한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응원의 힘을 보탰다.
이날 협약식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업무협약서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진규 남한고 교장이 서명했다.
자율형 공립고 추진 관련해, 김 의원은 하남시 원도심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 시장에게 먼저 사업 공모를 제안하면서 본격적인 추진 원동력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협약식에서 “남한고의 자율형 공립고 전환으로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 보장과 창의적 교육 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이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까지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도 적극 협력해 하남시가 교육도시로 다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은 산·관·학 협력을 바탕으로 운영되며 사업에 선정되는 학교는 학사와 교육과정 운영에서 자율성을 보장받고 5년간 매년 2억원의 예산을 교육부와 도교육청에서 지원받게 된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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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기초자치 부문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세종시사뉴스] 성남시는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최로 2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국정, 광역, 기초, 공직자, 민간 부문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와 대표자에 주는 상이다.
기초자치 부문은 지방자치단체와 해당 단체장 업적을 동시에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성남시는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추진 △지방자치 발전 분야 △교육자치 정책 분야 △지역사회 복지정책 분야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그 공로와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중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추진 내용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첨단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도시 조성과 실시간 유동 인구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등이다.
지방자치 발전 분야에선 미래지향적 맞춤형 연구기관인 성남시정연구원 설립 운영, 성남시 승격 50주년 기념행사 추진,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문자 소통 서비스 운영, 민생 현장 방문 등을 추진 중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자치 부문 수상은 성남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모든 공직자가 노력해 온 결과”며 “앞으로도 민선 8기 성남시정의 비전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상진 시장을 대신해 이진찬 부시장이 참석해 상을 받았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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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30일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 강연 열어
성남시, 30일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 강연 열어
[세종시사뉴스] 성남시는 오는 9월 30일 오후 3시 50분~5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한 강연을 연다.
이날 초빙 강사는 동물행동 전문가이자 수의사인 설채현 놀로 행동클리닉 원장이다.
설 강사는 애완견과 반려견의 차이를 설명하고 즐거움을 위한 소유물이 아닌 평생을 함께하는 가족으로서의 반려견에 관해 이야기한다, 집에서 키우는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안정감을 주는 방법, 가족으로서의 반려견과 소통하는 방법도 소개한다.
이를 통해 반려견과 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지혜에 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설채현 강사는 건국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동물 훈련사 양성기관으로 유명한 미국 교육기관 케이피에이에서 공인 트레이너 자격증을 취득했다.
저서로 ‘강아지 마음 사전’, ‘그 개는 정말 좋아서 꼬리를 흔들었을까?’ 등이 있다.
강연을 들으려면 오는 9월 27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여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방문하면 된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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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시행…비용 80% 지원
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세종시사뉴스] 성남시는 오는 10월 8일까지 지역 내 중소 제조업체와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2025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이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성남시와 경기도가 △기반시설 △노동환경 △작업환경 △소방시설 △지식산업센터 공용·소방시설 등 총 5개 분야 개선에 드는 비용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반시설 분야는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및 우수관 정비에 드는 비용을 최대 7억원 지원한다.
노동환경 분야는 종업원 200명 미만의 중소 제조기업의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 종업원이 이용하는 부대 시설의 개보수 비용을 최대 4000만원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 분야는 준공 후 7년 이상 경과된 지식산업센터의 주차장 및 화장실 등 공용시설물의 개보수 비용을 최대 6000만원 지원한다.
작업환경 분야는 종업원 50명 미만 소규모 제조업체의 바닥, 벽면 등 작업공간 개보수와 작업대, 적재대, 집진장치, LED조명 설치 비용 등을 최대 2000만원 지원한다.
소방시설 분야는 종업원 200명 미만 중소제조기업 또는 준공 후 7년 이상 경과된 지식산업센터에 화재 감지, 경보 설비, 자동소화시설 설치 및 개보수, 위험물 보관장소 격벽 설치 비용을 최대 7000만원 지원한다.
소방시설 분야를 제외한 2개 이상 분야에 대한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분야별 개선 비용의 20%를 기업이 자부담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희망 기업은 오는 10월 8일까지 성남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 및 지원 서류를 성남시청 서관 8층 기업혁신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지원대상은 현장 확인 및 서류심사, 경기도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선정된다.
성남시는 올해에도 총 11개 기업에 약 1억7000만원을 지원해 열악한 노동환경과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