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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막고 전기료 걱정 해결하는 경기도, ‘2025년 경기 RE100 마을 지원사업’ 사전 신청 접수
자립마을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태양광 발전기 설치비의 80%를 지원해 주는 ‘경기 RE100 마을 지원사업’의 내년도 사업 추진 규모를 정하기 위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사업은 추진방식에 따라 ‘경기 RE100 자립마을’과 ‘경기 RE100 기회소득마을’로 나뉘며 자립마을은 10월 11일까지, 기회소득마을은 10월 18일까지 관할 시군 신재생에너지 보급 관련 과에 신청하면 된다.
우선 경기 RE100 자립마을은 주택태양광과 공용 태양광발전소 설치비를 지원해 전기료 절감을 유도한다.
참여세대는 전기료 부담을 덜고 공용발전소에서는 마을기금을 20년간 확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023년 자립마을 사업에 참여한 평택시 호정마을 45가구 주민들은 태양광 발전기 설치 후 집집마다 태양광 발전기에서 생산한 전기를 사용하다 보니 한여름과 한겨울을 제외하고는 기본요금만 내면 될 정도로 큰 효과를 보고 있다.
공용발전소는 매월 16만~20만원 수준의 마을기금도 벌고 있다.
자립마을 사업 신청은 지난해까지 동일 마을에 거주하는 10가구 이상이 신청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울 경우 인접 마을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지난해 시작된 경기 RE100 기회소득마을은 세대별 전기료보다는 태양광설비 투자에 대한 주민 배당수익 지원에 초점을 두고 있다.
마을 내 개인 건물 및 부지 등에 100~1천kW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지분을 투자한 주민에게 연이율 25% 수준의 발전수익을 매월 현금으로 배당한다.
참여 대상은 10가구 이상의 행정리 마을로 하며 시군 보조금을 포함해 설치비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이천시 어석1리 마을은 마을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로 월평균 800여만원의 수익을 얻고 있다.
이 중 유지관리비, 마을복지기금 등을 제외하면 발전소 건립에 참여한 조합원이 월 15만원 정도의 배당금을 향후 20년간 얻게 된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전기료 폭탄 걱정을 덜고 기후위기를 막는 경기 RE100 마을 지원사업에 경기도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3년 경기 RE100 비전 선포 후 일상화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도 20억원 수준의 RE100 마을지원사업 예산을 2024년 62억원 수준으로 3배 이상 크게 늘렸다.
또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을 우선 선정해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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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 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 승인
구상도
[세종시사뉴스] 경기도는 오산시 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을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4일 최종 승인했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행계획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략계획 수립권자인 시군이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가 이를 승인한다.
오산시 궐동은 뉴타운과 재개발정비구역의 지정 및 해제로 주민 갈등이 심화됐고 철도와 도로로 인한 단절된 지형으로 도시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 공동체 회복 및 기반시설 정비 등 정주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오산시 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2020년 12월 최초로 고시됐으며 이번 활성화계획 변경을 통해 오산시 궐동 21-3번지 일원 약 10만㎡에 도시재생 커뮤니티 거점을 조성하고 생활가로정비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변경된 활성화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활성화구역 내 재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거점시설의 규모 조정,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참여 활동의 사업계획 재수립 등이 포함된다.
또한 공사원가 상승을 반영해 복지회관 리모델링 공사비를 증액하고 유사사업과 중복 우려가 있는 사업을 정비하는 방안도 포함했다.
서상규 경기도 재생관리팀장은 “이번 계획 변경을 통해 신속한 사업 추진과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내 원도심 쇠퇴 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올해까지 전국 최다인 67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현재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20곳을 더해 87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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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행사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행사
[세종시사뉴스]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2024년 10월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10월 12일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군포시민과 함께하는 별빛여행”이란 주제로 다채로운 천문행사를 하루 종일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오전 11시 과학실험을 이용한 흥미로운 퍼포먼스 공연인 “사이언스 버스킹 쇼”를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태양의 흑점 및 홍염을 관측하는 “태양관측회”, 이어서 오후 4시에는 천체사진 작가가 들려주는 밤하늘 여행 이야기를 담은 “초청강연회”가 진행되며 저녁 7시부터는 기초천문학 강의와 시설견학은 물론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다양한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천체관측회”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대야도서관 1층 로비에 들어서면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주최하는 제32회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 “천체사진전”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옥상으로 올라가면 귀여운 달토끼를 품은 대형 보름달 애드벌룬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송원용 도서관장은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가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지 벌써 20년이 지났다.
지금까지 받은 사랑과 기대에 보답하고자 다채로운 천문행사를 준비하였으니 별과 우주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시민과 함께하는 별빛여행”은 추첨을 통해 참여 가족을 모집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분은 10월 2일 오전 9시부터 10월 4일 오후 6시까지 누리천문대 홈페이지 행사예약 코너에 접수하면 된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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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청년을 위한 공간 ‘청년공간 플라잉’ 개관
군포시, 청년을 위한 공간 ‘청년공간 플라잉’ 개관
[세종시사뉴스] 군포시는 오는 10월 1일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 문화 공간 ‘청년공간 플라잉’을 개관한다.
이 공간은 청년들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청년공간 플라잉’은 2019년 2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총 219억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조성됐다.
경기도 군포시 번영로 314에 위치한 이 공간은 대지면적 2,310㎡, 연면적 6,356㎡ 규모로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까지 다양한 청년 맞춤형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사업은 2018년 경기 정책공모에서 ‘I-CAN 플랫폼 조성사업’ 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0억원과 국비 9억원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2021년 10월 착공해 2024년 4월에 준공됐으며 청년공간의 명칭은 2024년 1월 공를 통해 ‘청년공간 플라잉’ 으로 확정했고 청년들이 날개를 달고 비상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년공간 플라잉은 각 층마다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맞춤형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청년카페, 푸드코트, 공유주방, 커뮤니티 라운지 등으로 시민과 청년의 소통 공간을 제공한다.
2층에는 다목적홀, 코워킹스페이스, 세미나실을 구성해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며 3층은 창업과 창작을 위한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포토스튜디오, 메이커스페이스 등으로 구성했다.
4층에는 독립형 작업실과 휴게공간이 조성되어 청년 자립을 돕는다.
개관식은 9월 30일 오후 4시 청년공간 플라잉 1층 라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개관식 다음날인 10월 1일부터 정상운영하며 운영시간은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다.
10월 한달간은 네이버 폼 등 예약프로그램을 이용해 개관기념 무료 대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은 “청년공간 플라잉 개관을 통해 앞으로 청년들의 취·창업 및 문화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해 청년들이 이 공간에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자신만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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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참석
하은호 군포시장,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참석
[세종시사뉴스] 하은호 시장은 지난 9월 20일 광명시가 주관한 안양천 지방하천 조성사업의 실시설계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4개시 각 자치단체장인 군포시장, 광명시장, 안양시장, 의왕시장과 하천 및 조경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참석했고 조성계획 발표 및 향후 추진 방향 논의를 갖고 상호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해당사업은 총연장 28.8㎞, 면적 약 397,520㎡로 4개시를 연결하는 기본구상을 중심으로 각 도시별 특성과 사정에 맞게 조성될 계획으로군포시 구간에는 접근성이 우수한 공간은 시민쉼터로 조성해 어울리고 거닐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마실정원’ 이라는 공간구상을 토대로 시민공원, 참여정원, 마실공원 및 벚꽃테마길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안양천 지방정원 사업에 군포시, 시민, 시민단체 및 기업의 참여가 필요하며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만큼 원할한 사업추진을 위한 현실성 있는 예산확보 방안이 선제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고 말했으며아울러 “이 사업을 통해 군포시와 인접 도시들을 하나로 연결되고 주민들이 도심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2024년 안양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정비를 완료했으며 2025년 힐스테이트 수변쉼터 및 산책로 조성 등 단계별로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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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매화동 위원회,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힘써
바르게살기운동 매화동 위원회,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힘써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바르게살기운동 매화동 위원회는 지난 24일 도창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자리 잡은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바르게살기운동 매화동 위원회는 매년 매화동 학교들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도창초 학생들이 함께해 학우들에게 직접 학교 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평화로운 공동체를 지향하는 의미를 전달했다.
바르게 위원회 측은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는 학교 폭력 예방 활동을 하게 돼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매화동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활동에 전념하는 바르게살기운동 매화동 위원회에 고마움을 전하며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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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3동 한식뷔페 대표, 취약계층에 300만원 전달
정왕3동 한식뷔페 대표, 취약계층에 300만원 전달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정왕3동 스틸랜드 한식뷔페 ‘밥집’의 대표인 이정애 씨가 지난 23일 관내 어려운 홀몸 노인들을 위해 후원금 300만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이정애 대표는 “어렵게 생활하는 홀몸 어르신을 보면 어머니 생각이 나서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와 봉사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작지만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고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다른 이웃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나눔의 기쁨을 표현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 큰 행복으로 바꿀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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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1동, ‘누구나 돌봄’ 으로 돌봄 공백 메워
배곧1동, ‘누구나 돌봄’ 으로 돌봄 공백 메워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배곧1동은 동의 특성에 따라 고령화 및 건강 악화 등으로 인한 기존 돌봄 체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의 ‘누구나 돌봄’ 사업 홍보와 대상자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지원 대상은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렵고 돌봐줄 가족이 없어 불가피하게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을 대상으로 단기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7대 영역의 돌봄서비스 서비스 △심리 상담)를 제공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배곧1동에서는 실제로 관리사무소에서 다리 수술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 있다는 ‘어려움의 소리’를 듣고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가구에 방문해 생활 돌봄을 지원하며 돌봄 공백을 해소했다.
김영복 배곧1동장은 “배곧1동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방문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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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1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의제 선정 주민투표 개시
정왕1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의제 선정 주민투표 개시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정왕1동은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12일간 2025년 정왕1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투표를 진행한다.
‘마을건강복지계획’ 이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통해 마을의 건강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수립·시행하는 계획이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주민 욕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 간담회를 열어 정왕1동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4개의 마을건강복지사업 의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의제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똑똑 건강배달 안녕하세요’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간호직공무원이 가정 방문해 혈압과 혈당을 점검하고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활력 생생 정왕 팔팔 소모임’은 고혈압, 당뇨병이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체조교실, 우울·치매 검사, 식용식물재배를 진행하는 건강동아리를 구성한다.
△‘당신 곁엔 언제나 정왕1동’은 관내 공원에서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원룸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과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한다.
△‘마시면 행복 동행 건강음료’는 고독사 위험 1인 가구에 주기적으로 건강음료를 지원해 영양 관리와 함께 안부를 확인한다.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1층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바일 링크를 통해 온라인 투표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투표를 통해 최다 득표한 사업 1개를 최종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추진단 관계자는 “정왕1동에 가장 필요한 의제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며 “이번 주민투표로 선정될 내년도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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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본동, 주민총회와 정왕 ‘본 생금 축제’ 28일 개최
정왕본동, 주민총회와 정왕 ‘본 생금 축제’ 28일 개최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정왕본축제추진위원회와 정왕본동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주관주최하는 ‘제5회 정왕 ’본 생금 축제’ 와 ‘제2회 정왕본동 주민총회’ 가 9월 2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정왕본동 내 위치한 시흥시 향토유적 제7호 ‘생금집’의 이야기를 주제로 축제명을 ‘본’ 축제에서 ‘본 생금’ 축제로 변경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는 ‘생금집과 황금알, 병아리’ 등 생금집을 상징하는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생금알 패키징 체험, 생금알 포토존 등 생금집을 주제로 한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주민총회는 2024년 주민자치회에서 수립한 지역 현안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참여와 공론의 장이다.
28일 주민총회에 앞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주민자치 사업 선호도에 대해 주민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온라인 투표는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투표는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정왕역, 정왕시장, 큰솔공원 등 찾아가는 현장 투표도 함께 진행한다.
2025년 자치계획은 총 7개 사업으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사업이 우선순위로 선정된다.
제2회 정왕본동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드럼공연 △세계인 패션쇼 △라인댄스 △요가 등을 선보이며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사항을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차년도 계획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후 이어지는 본 생금 축제는 개그맨 이동엽의 사회로 진행되며 △생금초 학부모 난타공연 △군서초 리코더 공연 △태국 전통악기 및 춤 등 정왕본동의 특성을 살린 지역 예술인 공연과 △초청 가수 공연 △시흥시 전국노래자랑 최우수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축제 부스로 학교,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정왕본동 유관 단체, 시흥시청 관계 부서가 함께 준비한 △생금알 패키징 체험 △놀이 체험 △풍선아트 △새활용 양말목 컵 받침 만들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홍보 및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지역 특색을 담은 축제와 주민 참여를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