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 ‘미취학 부모 아동학대 예방교육 활성화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 ‘미취학 부모 아동학대 예방교육 활성화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은 2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미래세대 아동을 위한 정책연구회’의 연구활동을 위해 ‘미취학 부모 아동학대 예방교육 활성화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부분의 아동학대가 부모에 의한 학대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예방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정책방안과 관련 조례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책임연구자인 한국아동보육복지협회 이숙희 회장과 아동학대문제연구소 홍창표 소장, 경민대학교 강병동 교수 등이 참석했다.
연구회 회장인 임광현 의원은 “아동학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꼭 필요한 연구를 시작하게 된 것 같다”고 말하며 “본 연구를 통해 우리의 미래세대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병동 교수는 “연구 용역의 질적 제고를 위해 유치원 교사 등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 뿐 아니라 일본 등 해외 사례 또한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세대 아동을 위한 정책 연구회’의 ‘미취학 부모 아동학대 예방교육 활성화 연구’는 앞으로 3개월 동안 진행되며 중간보고회는 11월 중순에 개최될 예정이다.
2024-10-04
-
최민 도의원,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구조개선 통해 청년정책 스펙트럼 확대해 나가야
최민 도의원,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구조개선 통해 청년정책 스펙트럼 확대해 나가야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개선’을 위한 사전설명 청취 및 주요 쟁점사항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민 의원은 경기도 청년기회과장 등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자리해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필요성의 일환으로 △사회진출기 24세 청년 지원 △지원대상 청년에게 균등한 지원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지역화폐 지급 등을 논의했고 이어 △지급방법 △지급연령 △지급수단 등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개선의 주요 쟁점사항을 골자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 청년에게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해 청년층의 사회적 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최민 의원은 “청년정책은 아무리 논의해도 결국은 일자리로 귀결되면서 취·창업의 도돌이표 결론만 있는 것 같아 아쉬움이 크다”며 “이번 청년기본소득의 구조개선을 통해 청년정책의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추진 전략을 설계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청년기본소득과 같이 청년정책은 누구보다 청년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실질적인 답을 얻을 수 있다”며 “청년정책의 다각화를 통해 청년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히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길 기대하겠다”고 의견을 남겼다.
한편 최민 의원은 오는 10월 12일에 개최되는 ‘경기도 청년정책 전문가 공청회’를 통해 청년기본소득 구조 및 개선방향 모색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2024-10-04
-
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북부유아체험교육원· 학부모 정담회’ 개최
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도교육청 북부유아체험교육원· 학부모 정담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은 지난 2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유아체험교육원 소회의실에서 교육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정담회를 갖고 체험교육 대상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양주지역에 체험교육원이 개원하게 되어 학부모의 한사람으로서 큰 기대를 갖게 됐다”며 “특수학교 학생의 경우 체험대상의 연령이 아니라도 발달적으로 유아 수준에 해당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교육청은 양주시 광사동 일대 1만1천658㎡의 부지에 교육원을 2024년 5월에 개원하고 만 3~5세 유아를 위한 다양한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박재용 의원은 “유아들의 체험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학부모들도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 줄 것”을 주문하며 “체험대상을 특수학생까지 확대하는 문제는 교육원의 여건과 인력 등을 고려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며 우선 경기도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체험교육 시 보조공학기와 사회복지사의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를 참석한 교육원 관계자는 “특수학생들도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제안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대상 확대 방안을 연구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를 주최한 박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애인 당사자 의원으로서 전국 최초로 장애인기회소득 지원 조례를 재정하는등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신장을 위해 꾸준히 앞장서는 도의회의 대표적인 정책통이다.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의 평등한 교육여건 조성과 사회참여를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필요한 제도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024-10-04
-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중독예방예술제에서 홍보공간 운영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중독예방예술제에서 홍보공간 운영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 보건소는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9월 28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된 ‘2024 의정부예술제’에 참여해 홍보공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중독예방예술제를 주제로 운영한 공간 기획행사에는 약 15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해 △중독예방 퀴즈 △룰렛돌리기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또 ‘술 대신 예술, 문화생활 즐기기’라는 알림말과 함께 중독예방 홍보 기획행사 상품으로 온누리상품권과 손수건, 건강차 등을 제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태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술 대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참여가 주는 중독 예방 효과의 알림말이 잘 전달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의정부시가 지원하고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질환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문의해 이용할 수 있다.
2024-10-04
-
흥선·호원권역, 12월 31일까지 사회보장급여 하반기 확인조사 실시
의정부시청사전경(사진=의정부시)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수급자격 및 복지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2024년 사회보장급여 하반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11개 복지사업 수급자 2천625가구다.
142개 금융기관 및 21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은 소득·재산자료 65종을 바탕으로 자격 및 급여 등을 재판정한다.
조사 결과, 고의 또는 허위신고로 명백한 부정·과다수급이 확인되면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급여 변동이 예상되는 복지 대상자에게는 본인 사실 확인 및 충분한 소명 기회를 통한 권리구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공정한 조사를 통해 복지 재정의 누수를 막을 것”이라며 “동시에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는 긴급지원 등 다른 복지제도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4
-
의정부시, 김인철·최진웅 고문법무사 위촉
의정부시, 김인철·최진웅 고문법무사 위촉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는 김인철·최진웅 법무사를 시 고문법무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김인철 법무사는 의정부지방검찰청 범죄정보실장 등을 역임하며 관내 초중고 법교육 강사로 활동했다.
최진웅 법무사는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등을 역임하며 현재 의정부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법률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6년 9월 30일까지 2년의 임기 동안 시 고문법무사로 활동한다.
김동근 시장은 “국·공유재산의 능률적인 관리와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의 선제적인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시정 업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법무 분야에서의 심도 깊은 분석을 거쳐 자문을 아낌없이 지원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문법무사 제도는 법무사를 시의 전담 고문법무사로 위촉해 법무, 등기 및 재산권 운영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는 제도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법무사의 법적 절차와 비송사건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자문을 통해 직원들의 실무 역량이 강화돼 더 나은 시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04
-
의정부시 보건소, 가을철 학질 예방수칙 준수 당부
의정부시 보건소, 가을철 학질 예방수칙 준수 당부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 보건소는 평균기온 상승으로 모기 활동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가을철 학질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폭염이 지나고 모기 개체수는 감소했으나 일교차가 커 실외에 있던 모기가 밤이 되면 실내로 침투해 10월 말까지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삼일열 학질은 오한, 고열, 발한 등의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잠복기가 7일~12개월로 모기에 물린 후 오랜 기간이 지나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예방법으로는 △모기 기피제 사용 △밝은색 긴 옷 착용 △야간활동 자제 △야외활동 후 샤워 △실내 방충망 정비 등이 있다.
시 보건소는 환자 조기 진단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48시간 주기의 오한, 고열, 발열 증상이 있는 대상자에 한해 신속진단 꾸러미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신속진단 꾸러미 검사는 손끝 채혈로 20분 이내 학질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추정검사이기에 양성인 경우 의료기관에 방문해 확인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장연국 소장은 "학질 초기 증상이 코로나19, 감기와 비슷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다”며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4
-
의정부시, ‘시민 대상 전자 성범죄 예방교육’ 실시
의정부시, ‘시민 대상 전자 성범죄 예방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는 시민의 건전한 성 가치관 향상과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4월부터 ‘시민 대상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의정부지역사회교육협의회 등 3개소가 폭력 예방 교육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인공지능기반 첨단조작기술 이용 전자 성범죄 등 심각한 사회문제에 대한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김민자·김정주 강사의 인공지능기반 첨단조작기술을 이용한 전자 성범죄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장난으로 했던 행동들이 범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에 관해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최근 사회 관계망 서비스를 이용한 범죄가 성행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시민 대상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각종 성범죄 예방 및 근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04
-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차 정례회의 개최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차 정례회의 개최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는 10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김동근 시장이 보궐 위원 4명을 위촉한 뒤, 윤연희 민간공동위원장 주재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세부사업 변경사항 심의, 실무분과 및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행사항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근거한 1년 단위 실천계획이다.
회의에서는 점검단 의견과 사업 담당자와의 논의를 통해 39개 세부사업 중 8개 사업을 변경했다.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사항에 대해 심의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의 욕구와 의견 수렴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사회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위원님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4
-
소녀상 ‘아리’에 모인 아름다운 별무리… 경기도의원도 함께해
소녀상 ‘아리’에 모인 아름다운 별무리… 경기도의원도 함께해
[세종시사뉴스] 저마다 아름다움을 뽐내는 별들이 베를린 미테구 평화의 소녀상 앞에 한데 모여 가장 밝은 빛을 비췄다.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방문단은 베를린 미테구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 설치 4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아리’의 영구 존치를 지지하는 목소리를 드높였다.
‘별무리, 아리 옆에 앉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원들을 비롯해 한독시민단체와 재독 한국인, 독일 현지 지역민들이 함께 소녀상을 지키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으며 BLPoC 커뮤니티와 FLINTA 활동가들의 예술공연이 이어졌다.
김용성 의원은 “평화의 소녀상 설치와 영구 존치를 위해 용기 있는 행동과 실천에 앞장서 주신 교민 여러분과 특히 과거 잘못된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직접 모범을 보여준 독일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김태형 의원은 ‘아리’의 철거 반대와 영구 존치를 위해 4번의 결의안을 만들어주신 미테구의회에 존경을 표했고 “미테구의회 녹색당, 사민당, 좌파당 소속 의원들과 함께 평화의 소녀상은 물론, 여성인권, 이민·난민,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누었다”며 향후 양국 기관 간 교류·협력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어서 임창휘 의원은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평화의 소녀상이 ‘전시 성폭력’을 넘어 ‘보편적인 여성인권 신장’ 으로 ‘한일 갈등’을 넘어 ‘한반도와 동북아, 그리고 전 세계의 평화’의 상징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라며 평화의 소녀상에 담긴 인권과 평화의 울림이 전 세계에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실천·행동해 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김용성 의원은 “1주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방문단에게는 평화의 소녀상 ‘아리’를 지키기 위한 이번 여정이 긴 여운으로 남는다”며 “이번 방문이 전 세계 곳곳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을 지켜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국제사회에서도 소녀상의 의미를 돌이켜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행사 다음 날인 29일에는 독일 연방하원의 사회민주당 소속 울리케 바흐 가족노인여성청소년위원장이 슈테파니 렘링거 미테구청장 앞으로 ‘소녀상 존치’를 요구하는 서한을 보낸 것으로 밝혀져 관심이 집중됐다.
202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