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구리시, 도시계획 일부개정 조례 공포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세종시사뉴스] 구리시는 지난 9월 27일 제3종일반주거지역 내 용적률 상향 적용 및 법령 개정에 따른 관련 조항 등을 변경하는 내용의 ‘구리시 도시계획 일부개정 조례’를 공포했다.
주요 변경 사항은 도시의 형평성과 원활한 주택사업 시행의 여건을 마련하고자 제3종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을 기존 280%에서 법정 용적률 최대한도인 300%로 상향하는 내용이다.
또한, 상위법 개정에 따른 내용을 반영해 도시관리계획 입안에 따른 주민 의견 청취 기준과 비도시지역과 관련된 규정을 정비하고 타법 개정사항을 반영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재산권이 보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도시계획 정책을 펼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4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알고 보면 쓸모 있는 신박한 정신건강’ 시민 강좌 운영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알고 보면 쓸모 있는 신박한 정신건강’ 시민 강좌 운영
[세종시사뉴스]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포천미디어센터 4층에서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알고 보면 쓸모 있는 신박한 정신건강’ 이란 주제로 정신질환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바로 잡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힐링스 병원 최진태 대표원장과 홍수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정신질환의 의학적 치료 및 여성 정신질환의 특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 임규설 회장이 ‘정신질환 당사자의 회복과 지역사회 적응 방법’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3부에서는 정신질환 당사자로 구성된 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투데이’ 밴드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참가 시민들은 “정신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 대해 바로 잡을 수 있었다 누구나 정신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치료를 통해 증상이 완화되고 완전히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정신질환에 대한 정보 부족, 미디어 매체의 영향, 터부시 여기는 사회적 분위기 등으로 인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이 심화되고 있다.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시민과 사회의 지속적인 노력과 인권적 차원에서 전인적 회복을 위한 사회적 지원시스템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포천시로부터 한서중앙병원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마음카페, 치료비 지원사업, 정신건강 상담, 교육,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 청년 정신건강 사업, 자살예방 사업 등 포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복지부 희망의 전화,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 자살예방 상담전화로 전화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2024-10-04
-
‘시민 정주 여건 향상 위한 포천천 블루웨이’ 포천시, ‘어룡 장미제방 휴게쉼터’ 조성
‘시민 정주 여건 향상 위한 포천천 블루웨이’ 포천시, ‘어룡 장미제방 휴게쉼터’ 조성
[세종시사뉴스] 포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중 하나인 어룡동 장미제방 휴게쉼터를 부분 개방하고 오는 11월 말까지 화장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장미 제방 휴게 쉼터 조성 사업은 하천 변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사업비 3억 2,800만원 투입해 대지면적 약 3,903㎡의 휴게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 착공해 스트레칭 기구 등 운동시설 5종, 장미공원, LED 시계탑, 잔디정원, 그늘 쉼터 등을 조성했다.
시는 시민이 하천 변을 걷거나 수변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때 화장실이 없어 불편을 겪는 점을 감안해 오는 11월 말까지 화장실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며 시설이 하천제방 윗길에 위치해 있어 우회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하천과 어룡동 장미제방 휴게쉼터가 바로 연결되는 계단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한 주민은 “하천 주변에 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쉼터가 없어서 불편했는데, 제방 휴게 쉼터가 조성된 덕분에 삶의 질이 올라갔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천은 포천시의 척추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하천이다 시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포천천을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4
-
포천시환경농업대학원, 농촌 현장 교육 추진
포천시환경농업대학원, 농촌 현장 교육 추진
[세종시사뉴스]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원은 지난 2일 당진시와 보령시에서 농촌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교육은 학생들의 농업과 문화의 융복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사례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당진시의 ‘순성브루어리’를 방문해 지역의 농업 자원을 활용한 성공적인 융복합 산업의 모델을 직접 확인하며 농업과 산업, 관광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경영 모델을 이해했다.
이후 보령시에 위치한 ‘그린몬스터즈’로 이동해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첨단 기술 농업을 답사하며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스마트 농업 기술을 체험하고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대천 스카이바이크’를 체험하며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포천시 농업인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최신 농업 기술을 접하며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농업인 여러분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했다.
2024-10-04
-
포천시,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설명회 성황리 개최
포천시,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설명회 성황리 개최
[세종시사뉴스] 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현황 및 2025년 운영계획,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 동향, 신청 절차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 희망 농가 등 관계자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포천시는 농촌 내 고령화와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캄보디아와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올해 21개 농가에 총 58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했다.
또한, 지난 10월 2일 기준 출국 11명, 이탈 1명 등을 제외한 46명의 계절근로자가 체류하며 농작물 수확시기에 농촌 일손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도 사전 수요 조사를 진행했으며 총 172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길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58명에서 172명으로 197% 증가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큰 사고 없이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남은 근로기간 동안 참여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확대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참여 농가 또한 규정 준수, 근로자 처우 개선 등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대비 급증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에 대비하고자 캄보디아 송출 지역 확대, 라오스와 신규 업무협약 체결 검토 등 내년도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5일까지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포천시 농업정책과에 방문하면 된다.
2024-10-04
-
신성판금, 포천시 내촌면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동참
신성판금, 포천시 내촌면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동참
[세종시사뉴스] 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내촌면 음현리 소재 신성판금이 관내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신성판금은 금속판을 소재로 다양한 물품을 제작하는 업체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기술을 개발하고 자동화된 설비를 마련하고 있으며 성금 기탁 등 지역 내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상수 대표는 “오늘 전달한 성금이 내촌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희망을 위한 기부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내촌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상수 대표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내촌면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4
-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개소… 시군 단위 전국 최초
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세종시사뉴스] 광명시는 4일 광명역자이타워에서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지구협의회 봉사회원 등 50여명의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공식 기념행사와 명예지부회장 위촉패 전달, 광명시지부 회장 및 운영위원 위촉장 전달,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년 만에 최초로 시군 단위 조직인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를 운영해 지역 내 인도주의 확산과 사회적 통합을 이루는 기반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광명시지부 초대 지부회장은 이광수 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시지구협의회 회장을 위촉했다.
아울러 박승원 광명시장을 명예 지부회장으로 위촉했다.
이에 박승원 광명시장은 “명예회장으로 위촉되어 영광이며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광명 내 기업, 소상공인, 시민, 수혜자가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민관협력 플랫폼이 구축되도록 대한적십자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광명시가 적십자사의 새로운 역사에 함께 해주어서 감사하다”며 “광명시지부 운영이 모범사례가 되어 앞으로 전국으로 지부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광수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회장은 취임사에서 “초대 지부회장으로 어깨가 무겁고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야 하는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광명시와 대한적십자사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모범적으로 광명시지부를 운영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지속 가능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지난 7월 19일 광명시청에서 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시범운영 △ESG 사업 공동 기획 및 공동 확인서 발급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10-04
-
경기도,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2차 모집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플랫폼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위해 추진하는 ‘2024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0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다.
2021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이 사업은 배달 노동자, 대리운전 노동자 및 화물차주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일하는 노동자들의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플랫폼노동자들이 납부한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80%를 월 최대 1만2,040원 범위 내에서 1년간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화물차주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욱 많은 플랫폼노동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앞서 도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에 걸쳐 총 9,432건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도내 플랫폼 노동자 2,800명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플랫폼 노동자가 신청을 하면 근로복지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한 산재보험 가입, 보험료 납부 여부를 확인하고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급대상은 1순위 소득이 낮은 자, 2순위 2024년 신규 신청자 순이다.
10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민으로 산재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음식 또는 퀵서비스 배달 업무 종사자, 대리운전기사와 화물차주다.
신청서류는 지원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본인 명의 통장사본, 근로자 부과내역 확인서 등이 필요하며 공고일 기준 1개월 이내 발급된 서류로 한정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이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자 보호는 물론, 노동자로서의 자존감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지난해 7월 전속성 요건 폐지 후, 산재보험 인식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04
-
하남시,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시술비 최대 200만원 지원
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세종시사뉴스] 하남시는 난임 진단 전이라도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하고자 보조생식술을 받는 경우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미리 냉동해 둔 난자를 임신을 위해 사용하는 의료 시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올해 4월부터 냉동 난자를 사용해 임신과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라면 난임 진단을 받지 않았더라도 부부당 2회, 1회당 최대 100만원의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냉동난자 해동 △정자 채취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등이다.
난임 진단을 받았다면 냉동난자 해동 과정까지 지원한다.
이 경우 나머지 비용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사전 신청 없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 시술을 완료한 후 하남시보건소 미사보건센터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사실혼 부부나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는 사전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지원 신청해야 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미사보건센터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하남시는 출산 의지가 있는 부부가 소중한 가정을 이루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 외에도 5월부터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한 바 있다.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은 의학적 사유로 난임시술이 중단되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된 난임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지원 신청자는 횟수 제한 없이 공단부담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 비급여 일부, 약제비를 합산해 최대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하남시는 출산가정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출산장려금 확대 △산후조리비 지원금 확대 등의 정책도 시행 중이다.
2024-10-04
-
퇴근길에 시민과 시장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
퇴근길에 시민과 시장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
[세종시사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더 다양한 시민을 만나기 위해 퇴근길 시민들을 찾아 나선다.
광명시는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생활민원 해결과 민생을 챙기기 위한 ‘2024 권역별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연초에 실시하는 ‘시민과의 대화 및 동 방문’과 하반기에 실시하는 ‘우리동네 시장실’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있으나 직장인, 학생 등의 참여가 어렵다는 한계를 극복해 보다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만남의 장을 저녁 시간대 열도록 기획했다.
아울러 이번 소통의 장은 권역별 유동인구가 많은 야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근처를 지나다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권역별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지역의 문제와 해결책을 고민하는 자리”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에서 시민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철산권, 인생플러스센터 앞 광장) △일직·소하권, 새빛공원) △광명권, 광명사거리역 쉼터) △소하권, 한내천 원형광장) △하안권, 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 순으로 총 5회 진행된다.
한편 시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도 진행 중이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오는 11일까지 누구나 광명시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등 온라인 소통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주요 관심사와 시정에 대한 궁금증 등을 질문할 수 있다.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