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구리시,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추진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세종시사뉴스] 구리시는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 및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집중 징수 활동 기간을 운영하는 것으로 독촉 및 체납 고지서를 일제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차량, 예금, 카드매출채권 등 재산에 대해 적극적으로 압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책임징수 담당제를 강화해 동산 압류 등 적극적인 가택수색을 추진하고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나,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10-08
-
구리시, 개학 맞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구리시, 개학 맞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세종시사뉴스] 구리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지난 9월 25일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주변의 교통과 보행에 방해를 줄 수 있는 현수막, 입간판 등에 대한 정비를 중점적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장자호수공원역 일원에 음란·퇴폐·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된 청소년 유해 광고물이나 지속·반복적으로 설치된 광고물에 대해서 일제 정비를 시행했다.
또한, 학교 주변 위해요소에 대한 안점점검과 단속 관련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구리시는“앞으로도 학교 주변의 유해 광고물과 보행 지장 및 사고를 초래하는 각종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과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08
-
구리시, 교육과 복지 사각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 지원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세종시사뉴스] 구리시는 경계선 지능인의 자립 및 사회 참여를 촉진해 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구리시 경계선 지능인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능지수가 71~84의 범주에 속하는 사람으로 지적장애는 아니지만 학습이나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말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경계선 지능인을 선별하기 위한 진단검사와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지원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경계선 지능인으로 구리시에 거주하는 13세 이상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다.
또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8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에서 경계선 지능인 지원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해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육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경계선 지능인이 일상생활에 적응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더 고른 기회 제공에 힘쓰겠다”며 “이번 사업 추진이 경계선 지능인과 가족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건강한 가족문화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2024-10-08
-
구리시, 2024년 제2회 교육발전위원회 회의 개최
구리시, 2024년 제2회 교육발전위원회 회의 개최
[세종시사뉴스] 구리시는 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교육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구리시 교육인프라 개선과 미래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 교육발전위원회는 △학부모 대표 △학교의 장 및 교사 △ 교육 관련 전문가 등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교육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심의와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회의는 교육발전위원회 소위원회 심의·의결 결과 보고와 교육 현안사항 보고 2025년 구리시 교육발전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구리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지정과 경기형 과학고 유치를 위한 캠페인이 진행되어 구리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발전 방안 수립에 의미를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교육발전위원 여러분의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구리시가 선진 교육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비전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구리시가 지역과 학교가 상생하는 교육 협력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숙의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08
-
구리시, ‘안전한 산행’ 위한 아차산 등산로 정비 추진
구리시, ‘안전한 산행’ 위한 아차산 등산로 정비 추진
[세종시사뉴스] 구리시는 오는 12월까지 아차산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산행을 위해 노후화된 등산로 구간 정비를 추진한다.
대상 지역은 아차산 시루봉 인근, 아치울마을 등산로 형제약수터에서 망우순환로에 이르는 등산로 등 약 4km 구간이다.
시는 등산로 시설물 노후화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와 일부 훼손된 등산로에 대한 정비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기존 시설물을 철거하고 목재데크 계단 정비, 안전펜스 설치, 휴게공간 정비, 보행매트 설치 등을 통해 안전성과 쾌적함을 겸비한 등산로를 조성하되, 주변 생태계 환경을 고려해 타 시설물 설치는 최소화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눈높이로 직접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해당 등산로를 오르며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 환경 제공을 위해 등산로를 관리·보완에 철저를 기해,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분들이 안전하게 자연을 접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08
-
구리시 수택1동바르게살기위원회, 하천 살리기 환경정화 활동 펼쳐
구리시 수택1동바르게살기위원회, 하천 살리기 환경정화 활동 펼쳐
[세종시사뉴스] 구리시 수택1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10월 4일 왕숙천 변에서 하천 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수택1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며 2023년부터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왕숙천 변에 버려진 쓰레기 줍기 등 하천 환경정화와 환경보호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왔다.
강대진 수택1동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길었던 무더위가 끝남에 따라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많아졌다”며 “오늘 활동이 시민들이 왕숙천을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데 보탬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수택1동 밝은 마을만들기를 위해 우리 동네 하천 살리기 운동에 참여해 주신 수택1동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관련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10-08
-
생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성금 기부
생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성금 기부
[세종시사뉴스] 생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7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3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새마을 지회에서 매년 시행하는 3R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공동모금회와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생연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권용욱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생연2동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드릴 수 있어 기쁘다.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와 떡국떡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24-10-08
-
동두천시 봉사 단체 ‘아조타조아’, 불현동 자율방재단 격려
동두천시 봉사 단체 ‘아조타조아’, 불현동 자율방재단 격려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 봉사 단체 아조타조아는 최근, 불현동 자율방재단을 찾아 격려금 30만원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의 숨은 봉사자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남정주 아조타조아 회장은 “불현동이 더욱 살기 안전한 동네가 된 것은 여러분의 수고 덕분이다”며 “이번 격려가 앞으로 여러분들이 봉사를 이어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조타조아는 ‘내가 남을 돕는 것은 내가 나를 돕는 것이다’라는 의미를 가진 봉사 단체로 2015년 결성 이후 다양한 봉사활동과 성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4-10-08
-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회, 2024년 경기도 수어경연대회서 ‘금상’ 수상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회, 2024년 경기도 수어경연대회서 ‘금상’ 수상
[세종시사뉴스]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회는 최근 과천시 중앙공원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도 농문화제 및 수어경연대회'에서 발달장애인 및 사회복지사 13명이 참여해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라는 노래를 수어로 표현해 금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농인과 비농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문화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다양한 수어 공연과 경연이 펼쳐졌다.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회는 이번 대회에서 감동적인 수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혜경 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회원들이 수어로 감정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며 “수상도 영광스럽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발달장애 친구들이 수어로 소통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순간, 어떤 장애도 우리를 막을 수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24-10-08
-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청소년 안보현장 견학 실시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청소년 안보현장 견학 실시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최근 신흥중학교 2학년 학생 130여명 및 여성회 회원들과 파주 임진각으로 청소년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신흥중학교 학생들은 파주 임진각 DMZ를 견학하며 분단의 아픔과 북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역사의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서득창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회장은 “매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통일 안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학생들이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올바른 평화통일의 의식을 배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