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김미리 의원, 여성의 정치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 전해
김미리 의원, 여성의 정치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 전해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은 지난 7일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 워크숍 ‘여성·정치회의’에서 경기도 여성들에게 연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다양한 여성 정치인과 정책 관련자들도 참석해 정치에 대한 고민과 경험을 나누었다.
여성 경기도 3선 의원을 대표한 김미리 의원은 릴레이 대담에서 본인의 정치적 여정을 회상하며 처음에는 정치에 대한 두려움과 소극적인 성격으로 시작했음을 고백했다.
“직장생활 중 노동조합 활동을 하면서 경기도 수석부지부장 역할을 맡게 됐고 이후 비례대표 제의를 받았으나 당시에는 도망치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서 “경기도의회에 처음 들어갔을 때, 남성 정치인들은 이미 형성된 친목을 바탕으로 쉽게 소통하는 반면, 여성 정치인들은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여성 정치인으로서의 경험이 얼마나 힘든지를 밝혔다.
하지만 이제는 11년 차의 경력을 쌓으며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관계를 맺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의원은 “여성 정치인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정치에서의 성 평등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현재 경기도의 여성 의원 비율은 약 23%로 더 많은 여성들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정치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함께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모든 여성 정치인들이 함께 더 많이 활동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자고 촉구하면서 릴레이 대담을 마쳤다.
2024-10-08
-
박재용 경기도의원, “장애인 핸드사이클 전용구장 설치 필요” 주장
박재용 경기도의원, “장애인 핸드사이클 전용구장 설치 필요” 주장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은 지난 7일 대표적인 장애인사이클 연맹단체인 대한민국상이군경체육회 사이클연맹 및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 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장애인동호회 및 사이클 선수들이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는 전용구장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상군체육회 사이클연맹 김윤근 대표는 “경기도에는 상이군경을 비롯해 장애인 사이클선수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사이클 전용도로가 없다”며 “기존도로를 이용하다 보니 장애물로 인한 사고의 위험성이 너무 많다”며 장애인전용 사이클도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장애인 전용사이클은 일반인 자전거보다 전장이 길며 삼륜 자전거의 형태를 띄고 있으며 핸드사이클이라고도 한다.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 핸드사이클 선수들이 훈련여건이 좋은 곳을 수소문해서 찾아 다니고 있으며 지금은 여주 이포교 오토캠핑장 주변도로에서 훈련하고 있어, 지난 8월23일 직접 찾아가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며 “상이군경 및 장애인사이클 선수들의 전용구장이 필요함에 공감한다”며 설치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 이광현 회장은 “여주 이포보 저류지 코스는 자전거 전용도로와 공원이 아우러져 있어 사이클을 탈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했고 연맹 임원들도 “코스를 재정비하고 기존의 시설을 리모델링해 쾌적한 환경과 편의시설을 확대해 설치한다면 경기도는 물론이고 국제대회 개최도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담회를 주최한 박 의원은 지난 9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오디션에 ‘장애인사이클 전용구장 설치 및 편의시설 조성사업’을 제안해 호평을 받았다.
박의원은 장애인들의 건전한 체육문화 조성과 사회참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장애인체육회 등 관계자의 의견수렴을 통해 내년에 장애인 핸드사이클 전용구장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박재용 의원을 포함해 대한민국상이군경체육회 사이클연맹 김윤근대표, 김종준부대표, 최승민사무국장, 장민석총무가 참석했으며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 이광현회장과 김범용사무국장이 참석했다.
2024-10-08
-
광명시민 95.69% 과학고 유치 찬성
광명시민 95.69% 과학고 유치 찬성
[세종시사뉴스] 광명시민 95.69%가 광명시에 과학고등학교를 유치하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시는 9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실시한 ‘광명시 과학고등학교 유치 설문조사’에 일반시민과 학부모 6,618명이 참여해 과학고 유치에 대한 높은 열망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특히 학부모 찬성률은 97.2%로 자녀가 있는 시민의 경우 과학고 설립 필요성에 더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경기형 과학고 공모’에 대응하기 위해 광명시가 추진 중인 ‘광명시 과학고 설립을 위한 기초연구 용역’에서 시민사회 합의와 수용성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과학고등학교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며 “특히 광명시는 3기 신도시와 테크노밸리 등 미래 첨단 도시로 변모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시민들이 과학 인재 필요성에 더 깊이 공감하는 것 같아, 앞으로 광명시의 균형발전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더 많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교육열이 매우 높은 데 반해 대학이 없고 평준화되어 있어 1개 정도의 특목고가 필요하다는 시민 목소리가 높다.
반면에 사교육 조장이나 과학고 졸업 후 법대, 의대로 가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며 “시민의 찬반 의견을 최대한 들어 최선의 대안을 찾고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난 7월 광명교육지원청과 ‘광명시 과학고 유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과학고 공모에 공동 대응하고 있으며 9월에는 광명 과학고’ 차별성 개발과 과학 교육 다양성 확장을 위해 ‘광명시 과학고 설립을 위한 기초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10월 중에는 과학고 담론 형성을 위해 주민 대상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은 오는 11월 8일까지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청서를 받아, 11월 말 예비 지정 결과 발표 후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육부 장관 동의 및 교육감 지정·고시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2024-10-08
-
박승원 시장 첫 번째 퇴근길 소통에 시민들‘가을밤처럼 신선했다’호평
박승원 시장 첫 번째 퇴근길 소통에 시민들‘가을밤처럼 신선했다’호평
[세종시사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의 첫 번째 퇴근길 소통에 시민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박 시장은 지난 7일 저녁 7시 20분 인생플러스센터 광장에서 권역별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인 ‘퇴근길에 만납시다’를 진행했다.
‘퇴근길에 만납시다’는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조해온 박승원 시장이 그간 평일 낮에 진행했던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하기 어려웠던 직장인, 학생, 청년 등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소통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300여명이 참석해 박 시장과 1문 1답 형식의 대화를 이어갔다.
약 1시간여 동안 진행된 대화에서 시민들은 교통 문제를 비롯해 과학고 청년 지원, 도시 개발 등 폭넓은 분야의 질문을 쏟아냈다.
가장 많이 나온 분야는 교통 문제 해결을 바라는 목소리였다.
철산2동 이모 씨는 “재개발이 끝나면 많은 세대가 들어오는데 교통 문제가 걱정이고 구일역 출입구 문제도 빨리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철산4동 홍모 씨는 13단지 앞 시외버스터미널 운영 재개를, 철산4동 거주민은 인근 버스 배차간격 조정을, 철산4동 최모 씨는 철산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설치를, 철산3동 이모 씨는 철산역에 청년 댄스 연습공간 설치를, 철산4동 심모 씨는 스마트버스정류소 설치를 각각 건의했다.
이에 박 시장은 “구일역 출입구 신설 문제는 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나와서 여러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빨리 개통하도록 노력하겠다”, “광명시가 많은 개발로 도로 선형 등도 바뀌게 되는 만큼 내년에 광명시 전체 대중교통 노선 재정비 용역을 해서 보다 좋은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겠다”, “철산역 문제는 코레일 사장을 만나서 적극 협의하겠다”, “어르신들이 더위와 추위에 떨지 않도록 최대한 빨리 스마트정류장을 설치하겠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사성공원 배수 해결, 재개발 공사 구간 가로등 조도 상향, 황톳길 세족 시설 설치 등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겠다는 답변으로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 5구역 및 12구역 보행로 설치에 관해서는 해당 조합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과 광명시에 대한 시민들의 칭찬도 이어졌다.
철산1동 노모 씨는 “사는 곳에 01번 마을버스가 다니게 돼 너무 좋다 택시 안 타니 좋고 자가용도 필요 없다 그리고 시니어 일자리 창출 많이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한 철산4동 주민은 “이 자리에 오지 못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신해 말씀드린다 어르신들이 이렇게 살기 좋은 도시는 처음이고 너무 행복하다고 말씀한다 특히 좋은 노래방기기가 들어와서 참 행복해 한다”고 전했다.
박 시장은 “오늘 시민들과 대화를 해보니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좋은 의견이 잘 반영되면 더 멋진 광명시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는 데에 더 많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퇴근길에 만납시다’는 오는 11일 저녁 새빛공원에서 열린다.
2024-10-08
-
김진경 의장, 국군의 날 기념 ‘육군 제51보병사단’ 방문
김진경 의장, 국군의 날 기념 ‘육군 제51보병사단’ 방문
[세종시사뉴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7일 화성시 소재 ‘육군 제51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의장은 이날 경기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이민주 사무총장, KB국민은행 경기지역그룹 김진삼 부행장 등 타 기관 관계자들과 부대를 찾아 현황을 파악하고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육군 제51보병사단 류승민 사단장과 권오훈 방첩대장 등 부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대응하며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국군의 날을 기념해 지역 방위를 위해 힘쓰는 군인들의 헌신을 지지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최근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도 1,410만 경기도민이 평온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경기도와 수도권의 안전을 지키는 장병 여러분 덕분”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여러분의 용기와 헌신을 항상 응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육군 제51보병사단은 경기도 서남지역의 방위와 해안 경계, 예비군 교육 및 훈련을 담당하는 군부대다.
2024-10-08
-
파주시 운정보건소, 어린이집·학교 주변‘금연구역’집중단속
파주시 운정보건소, 어린이집·학교 주변‘금연구역’집중단속
[세종시사뉴스]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10월 14일부터 27일까지 금연 구역 내 흡연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 구역까지 금연 구역으로 확대됐으며 8월 17일부터 확대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운정보건소는 금연구역 확대 지정을 홍보하고 금연구역 정착을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교육시설에서의 흡연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운정보건소는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및 관할 지구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금연시설 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을 단속하고 기존에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7,153개소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시 금연구역 홍보와 계도를 중점으로 하되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즉시 부과할 예정이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점검과 단속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
제8회 운정3동‘소통해봄’ 주민화합 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제8회 운정3동‘소통해봄’ 주민화합 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세종시사뉴스] 지난 5일 운정건강공원 내 인조잔디축구장에서 제8회 운정3동 ‘소통해봄’ 주민화합 체육대회가 열렸다.
파주시 내 인구가 가장 많은 운정3동답게, 주민과 사회단체장 등 500여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체육대회는 팀 원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풍선 굴리기, 신발 양궁, 판 뒤집기, 풍선 터뜨리기, 소망탑 쌓기, 바구니 슛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와 경기가 진행됐다.
팀을 나누어 경쟁하고 다투기보다,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가을운동회로 구성되어 유쾌하게 즐기며 주민 간의 정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박정미 운정3동 체육회장은 “운동하기에 더없이 좋은 이 계절에 주민 여러분을 모시고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체육으로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지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넘치는 에너지를 마음껏 뿜어내며 즐기되, 누구 하나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대회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8
-
2024년 광탄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2024년 광탄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세종시사뉴스] 지난 5일 광탄면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2024년 광탄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윤후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고준호 도의원, 이용욱 도의원, 윤희정 시의원,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이 함께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당초 3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할 것을 예상했으나, 행사 당일 4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여해 행사장은 더욱 활기를 띠었다.
가족, 친구, 이웃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체육활동과 공연을 즐기고 세대를 넘나드는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체육대회는 족구, 제기차기, 림보, 주민 장기자랑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경기와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구성되어 서로 응원하고 협동하며 지역민으로서 활발히 소통하며 우정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이성욱 광탄면 체육회장은 "광탄면민들이 함께 모여 웃고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예상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주셔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라며 ”광탄면체육회는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 다지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체육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광탄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추진하는 광탄면체육회의 노고를 격려했다.
2024-10-08
-
가을엔 특구에서 놀아요, 외국인 관광객도 만족도 최고
가을엔 특구에서 놀아요, 외국인 관광객도 만족도 최고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10월 5일 통일동산 관광특구 방문주간을 맞아 관광특구를 해외에 알리고자 외국인 초청관광을 실시했다.
이번 초청관광에는 미국, 브라질, 필리핀 등 19개국에서 총 37명이 참여했으며 ‘대한외국인’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알린 미국인 존과 그의 어머니를 비롯해 각국 유학생과 영향력자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관광특구 내 뮤지엄헤이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등을 관람하고 탄현면 삼도품 축제 비빔밥 행사와 헤이리 판 페스티벌 개막식 등에 참여했다.
또한, 헤이리에 마련된 특구특구 행사를 즐기고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한글 및 케이팝 춤을 배우고 파주장단콩웰빙마루에서 장단콩으로 만든 음식을 체험하는 등 관광특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초청관광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파주에 임진각 말고도 외국인들이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많다는 걸 알게 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관광객 수요에 맞춘 관광상품과 콘텐츠를 적극 개발 및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파주의 자연,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통일동산 관광특구 방문주간 ‘가을엔 특구특구해’는 12일까지 진행된다.
2024-10-08
-
파주시, 공무원 대상 역량 강화 특강 통해‘기본사회 가치 실현 방안’ 논의 이끌어
파주시, 공무원 대상 역량 강화 특강 통해‘기본사회 가치 실현 방안’ 논의 이끌어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지난 4일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역량 한 스푼, 지식 톡톡 경제학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사단법인 기본사회 강남훈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탄소중립의 개념과 필요성,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중앙정부와 각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강남훈 이사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성공적인 이행 사례를 소개하며 파주시에 이러한 정책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지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어냈다.
특히 기본사회가 추구하는 평등, 지속 가능성이 탄소중립 목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설명했다.
이날 특강에서 강남훈 이사장은 “탄소중립은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우리 사회의 생존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며 “하루빨리 탄소중립이 실현되고 국가 경제가 살아나야 기본사회가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특강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다양한 의견과 질문을 나누었으며 강남훈 이사장은 각 질문에 대해 상세히 답변하며 보편적 분야에서의 기본사회에 대해 공무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강연 후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단법인 기본사회 이사로 임명되어 임명장을 수여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본사회는 우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우리 파주시 공직자와 함께 노력해 파주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전국 최초 긴급 에너지생활안정지원금 지급 및 지역화폐 전국 최대 규모 발행 등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25일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제2대 회장도시로 선출됐으며 이를 발판으로 삼아 지방정부 차원에서 관련 정책을 실현하고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