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파주시, 개성인삼축제 앞두고 막바지 인삼 선별작업 박차
파주시, 개성인삼축제 앞두고 막바지 인삼 선별작업 박차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10월 19~20일 개최되는 제19회 파주개성인삼축제를 앞두고 축제에서 판매될 인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주개성인삼축제장에서 판매되는 인삼의 경우, 파주시 관계 공무원이 입회해 인삼 채굴 및 선별, 봉함 작업 등 철저히 관리된다.
시는 지난 4일부터 문산읍, 법원읍, 적성면 일대에 위치한 인삼 재배지에서 6년 동안 키워온 인삼을 채굴했다.
이어 12일까지 채굴한 인삼을 인삼 선별장으로 옮겨 선별과 봉함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즐겁게, 맛있게, 함께하삼’ 이라는 주제에 맞는 제19회 파주개성인삼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인삼 재배 및 품질 검사 등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며 “파주시가 보증하는 최상 품질의 6년근 인삼을 만날 수 있는 파주개성인삼축제에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8
-
전통과 현대의 만남,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의 파격적인 국악실험 수원SK아트리움에서 선보여
전통과 현대의 만남,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의 파격적인 국악실험 수원SK아트리움에서 선보여
[세종시사뉴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1월 9일 오후 3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재비의 국악챌린지—당신의 선택은?'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 공연예술 축제 ‘2024 대한민국은 공연중’’ 선정작의 일환이다.
‘어쿠스틱앙상블 재비'는 15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악 단체로 대중성과 젊은 창작성을 추구하며 다양한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수원SK아트리움의 공연장상주단체 2년차로 활동 중이며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 공연을 제작해 국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활동한다.
이번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의 기획공연은 재비의 신곡 발표와 더불어 공연 중 관객이 직접 최고의 곡을 뽑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과 더불어 국악방송 TV의 [국악무대] 제작과 함께 신곡 '설중화'가 공개된다.
이 곡은 고려시대 여장군의 전투를 눈 속 꽃에 비유해 상실감, 결심 그리고 바람을 역동적인 선율로 표현한 작품이다.
또한 대피리, 해금, 아쟁, 가야금 등 각 곡마다 다른 주요 악기가 공연의 중심이 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객들은 다양한 창작 국악 곡을 감상하며 최고의 곡을 선정하는 경험을 통해 공연의 재미를 더욱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재비의 국악챌린지—당신의 선택은?’ 공연 예매는 10월 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수원SK아트리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수원특례시민, 카카오톡 친구, 3인 이상 가족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2024-10-08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청년농업인 대상 특강 진행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청년농업인 대상 특강 진행
[세종시사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오후 용인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농업인들에게 ‘상상과 아이디어로 도전하고 승리하라’라는 주제의 특강을 했다.
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특강에서 이 시장은 ”농업은 시대가 변화해도 국가의 가장 중요한 산업“이라며 ”이 자리에 모인 청년농업인 여러분이 영농과 농산품 가공 등에서 멋진 상상력을 발휘하고 당차게 도전해 성공과 승리를 쟁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리스 신화 속 승리의 여신 ‘니케’를 소개하면서 특강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사모트라케의 니케’ 조각상을 보여주면서 스포츠 기업인 ‘나이키’ 가 이를 참조해 로고 디자인을 만들었던 이야기와 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리스 신화의 등장인물을 활용한 기업의 마케팅 사례 소개도 이어졌다.
이 시장은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의 로고로 사용된 ‘세이렌’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트로이 전쟁의 영웅 중 한 명인 오디세우스는 전쟁 후 귀가하는 과정에서 많은 고비를 넘겼는데, 그 중 하나는 아름다운 음성으로 사람을 유혹하는 세이렌의 바다를 통과하는 것이었다.
오디세우스는 유혹에 빠지지 않기 위해 몸을 배의 돛에 묶고 세이렌의 바다를 건넜다.
경고의 뜻을 가진 영어의 사이렌은 세이렌에서 나온 말”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스타벅스라는 말은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딕’에 나오는 이성적인 캐릭터의 1등 항해사 ‘스타벅’에서 비롯된 이름"이라고 설명하면서 카페를 단순히 원두커피를 판매하는 장소에서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즐기는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어 스타벅스를 성장시킨 ‘하워드 슐츠’의 스토리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르네상스 시대 3대 거장으로 평가받는 ‘라파엘로 산치오’의 그림 ‘시스틴 마돈나’에 나오는 아기천사가 엔제리너스 커피의 로고로 활용된 사실, 벨기에 유명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 가 역사의 일화로 로고를 만들고 스토리를 가미해서 성공한 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 시장은 “11세기 영국 코벤트리의 영주 ‘레오프릭’ 이 영지에서 과도한 세금을 부과해 사람들의 원성을 샀는데, 영주의 부인 ‘레이디 고디바’는 이를 시정하려고 남편 요구대로 알몸으로 말을 타고 마을을 돌아 사람들에게 감동을 줬다"며 "초콜릿 회사 고디바는 이 일화를 활용해 기업을 성공시켰는데, 상상과 아이디어가 좋으면 어느 분야에서든 성공할 수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고다이즘’ 이라는 영어단어는 고디바 부인의 일화에서 나온 것으로 관행을 뛰어넘는 과감하고 용기있는 행동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문화·예술을 활용한 기업의 마케팅 사례 소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과 네덜란드 추상화가 ‘피트 몬드리안’의 작품을 본 딴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1공장의 외벽 디자인의 사례로 이어졌다.
이상일 시장은 “네덜란드 추상화가 피트 몬드리안의 작품은 건축과 패션 등 우리 실생활 속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다”며 “상품에 디자인과 스토리를 입히면 브랜드 가치를 한껏 높일 수 있는 사례 중 하나”고 했다.
이 시장은 “아마존’의 상표를 살펴보면 A부터 Z까지 화살표가 이어진다.
이는 세상 모든 제품을 배송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며 “기업이 시대의 트렌드를 세심하게 파악해서 자기만의 독창성을 지닌 디자인, 상품 등을 만들려고 애쓰는 것은 소비자들의 기호가 무엇인가 특별함을 원하기 때문이므로 청년농업인들도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상상하고 도전하면 좋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상상력과 창발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사물들을 사실주의 기법으로 그리되 사물들의 배치나 관계가 현실 세계에선 볼 수 없고 상식의 맥락과는 전혀 다른 이질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초현실주의 작가 ‘르네 마그리트’의 ‘이미지의 배반’과 ‘개인적 가치’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이중그림의 창시자인 이탈리아 궁정화가 주세페 아르침볼도의 작품을 소개하며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장르를 만든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또 프랑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영웅적 모습을 그린 ‘자크 루이 다비드’의 ‘나폴레옹 대관식’을 소개하고 그의 성공과 실패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시장은 “나폴레옹은 영웅이었지만 오만함으로 인해 결국 실패했다”며 "프랑스 전함을 목선에서 증기기관이 달린 철선으로 바꾸라는 발명가 로버트 풀턴의 제안을 일축한 나폴레옹은 트라팔가르 해전에서 프랑스 함대가 영국의 넬슨 제독 함대에 패함에 따라 쇠락의 길로 들어섰다”고 했다.
이 시장은 디지털카메라를 세계에서 가장 먼저 개발하고서도 필름 카메라의 성공에 취해 디지털카메라를 상용화하지 않아 2012년 파산한 ‘코닥’, 자동차를 가장 먼저 만들었지만 '붉은 깃발법'이란 지나친 규제로 자동차 산업을 발전시키지 못하고 미국에 추월당한 영국의 사례도 이야기했다.
이상일 시장은 “붉은 깃발법은 과도한 규제가 산업에 아주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례”며 “이런 사실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고 국회에서 잘못된 규제, 지나친 규제를 핵심으로 하는 입법을 남발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강의를 마친 후 청년농업인을 위한 정책 방향과 지원 방안에 대해 간략히 설명했다.
시는 청년농업인을 위해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영농승계자세대 지원 확대 △농어업소득 333프로젝트 △맞춤형 사업과 교육 △청년농업인 활동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청년농업인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여러 정책을 펴고 지원도 하고 있지만 미흡한 것들도 있을테니 농업현장 사정을 잘 아는 여러분들이 좋은 제안을 해주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점들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내주면 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
용인특례시, FIFA 월드컵 3차 예선 성공 개최 위한 교통안전대책 마련
용인특례시, FIFA 월드컵 3차 예선 성공 개최 위한 교통안전대책 마련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15일 오후 8시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네 번째 경기인 대한한국-이라크전과 관련해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관람객 등의 안전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방안을 수립하고 차질없이 시행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용인에서 처음 열리는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의 A매치 경기이자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중요한 경기인 만큼 미르스타디움 3만7천여 관중석이 꽉 찰 것으로 보고 교통·안전 문제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것이다.
시는 교육문화체육관광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꾸려 수송·운송, 교통·통제, 안전 등 5개 분야 세부 대책을 세웠다.
우선 경기 당일 미르스타디움 내 주차장에는 선수단이나 관계 차량 등 사전 등록 차량만 출입할 수 있도록 하고 스타디움 내에서 일하는 시·협업기관·단체 관계자들의 이해를 구했다.
이날 일반 차량의 스타디움 출입은 제한된다.
미르스타디움 인근 도로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또 시청과 명지대를 비롯한 7곳 임시주차장에 6534면의 주차 공간을 마련하고 대한축구협회와 협의해 시청과 명지대에서 미르스타디움으로 20분마다 왕복하는 셔틀버스 20대를 운행키로 하는 등의 대체 교통수단도 마련했다.
셔틀은 오후 5시부터 19시까지, 22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된다.
영동고속도로 마성IC를 이용하는 관람객은 에버랜드 3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한 뒤 바로 앞 용인경전철 전대·에버랜드역에서 15분 거리인 삼가역으로 이동하는 편이 교통혼잡을 피하는 길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삼가역에서 미르스타디움까지 걸어서 약 15분이 걸린다.
이 밖의 임시주차장은 용인교육지원청, 견인차량보관소, 에이스동백타워, 대우프론티어밸리 등이 있다.
시는 경기 당일 미르스타디움 인근 도로의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과 관람객들이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관련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경기 시작 전인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 사이 서울에서 용인 방면으로 가는 5000번, 5001번, 5001-1번, 5003번, 5005번, 5600번 등 6개 광역버스를 1회씩 추가 운행하고 경기 종료 후 오후 10시부터 막차까지 서울로 향하는 5000번, 5001번, 5003번, 5005번, 5600번 등 5개 광역버스도 1회씩 늘린다.
경기 전후 시간에 운행되는 광역버스를 기존 68회에서 79회로 11회 늘리겠다는 것이다.
시내버스는 수원역이나 기흥역, 한국민속촌, 처인구청 등 주요 지역에서 삼가역이나 미르스타디움까지 운행하는 주요 노선인 10번, 10-5번, 66번, 66-4번을 경기 전후 각각 2회씩 추가 운행하는 등 기존 58회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66회로 8회 늘린다.
시는 경기 종료 후 관람객들이 신분당선 등 광역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미르스타디움에서 동천역을 연계하는 전세버스를 4회 운행한다.
승객들이 동천역에서 서울 방면 신분당선 막차를 탈 수 있도록 미르스타디움 맞은편 버스정류소에서 전세버스를 밤 10시 20분, 30분, 50분, 밤 11시에 출발시킬 예정이다.
용인경전철도 차량 운행간격도 줄인다.
평상시 오후 5시에서 8시 사이 4분마다, 오후 10시에서 자정까지는 10분마다 운행하는 경천철의 배차간격을 2분 15초로 대폭 앞당길 계획이다.
차량 30대 중 예비 차량을 제외한 27대를 투입해 경전철을 이용할 관람객들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혼잡이 예상되는 경전철 삼가역과 초당역, 용인시청역, 전대·에버랜드역, 기흥역 등에 안전요원 23명을 배치해 안전문제에 대비하고 관람객들의 이동편의를 위한 안내도 할 방침이다.
시는 경기 당일 삼가역과 미르스타디움, 미르스타디움과 초당역 사이 안전요원 50명을 배치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하도록 도울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남자축구 한국-이라크전은 용인에서 처음 열리는 큰 경기인데다 국내외의 관심이 집중된 경기인 만큼 시가 교통·안전문제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며 “시가 관계기관과 여러 대비를 하고 있지만 시민과 관람객의 협조가 더 중요하므로 경기 시작 전에 가능한 한 경전철, 버스 등 대중교통과 시가 마련한 셔틀버스 등 대체수단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미르스타디움 경기장 잔디 상태를 최적화하기 위해 9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열린 ‘2024 용인시민페스타’ 당시 차단 펜스를 설치해 잔디를 보호하는 등 15일 경기를 위해 잔디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미르스타디움에서는 15일 경기에 이어 오는 22일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3차전 경기도 열린다.
2024-10-08
-
안산시 상록구, 가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안산시 상록구, 가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세종시사뉴스]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7일 본오1동 녹지대 맨발길 일원에서 가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상록구 직원과 지역 주민, 관계 부서 직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구는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을 맞아 올해 조성된 맨발길의 잔돌과 유리 조각 등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또한 무단투기된 본오1동 지역의 쓰레기를 함께 수거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상록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관내 관련 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도로시설물, 녹지대, 가로수 등의 도시 환경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본오뜰 상습 투기 지역에 대한 일제 정비를 통해 지역의 고질적인 민원을 해결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환경 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상록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08
-
안산시 상록구, 경로당 운영 지도·점검 나서… 회계 교육 병행
안산시 상록구, 경로당 운영 지도·점검 나서… 회계 교육 병행
[세종시사뉴스] 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11월까지 2개월에 걸쳐 상록구 관내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과 회계교육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과 회계 교육은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인 경로당의 운영 실태를 점검해 투명하고 건전한 여가시설로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점검과 교육은 상록구 관내 경로당 118개소에 대해 실시된다.
상록구 노인지회의 협조로 각 경로당을 방문해 운영비 집행 관련 교육과 회계 관련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통장·회계서류의 적정한 관리 △운영비 목적 외 사용 여부 등의 회계 관련 내용과 △경로당 회원 관리 방법 △회비 운영 등의 회원 관리법이다.
이외에도 동절기를 대비해 시설물 점검과 불편 사항 수렴을 통한 경로당의 안전 확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지속적인 경로당 모니터링과 교육을 통해 경로당이 투명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0-08
-
안산시, 12일 ‘제11회 상록수문화제’ 개최… 최용신 선생 정신 기려
안산시, 12일 ‘제11회 상록수문화제’ 개최… 최용신 선생 정신 기려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오는 12일 상록수공원과 최용신기념관을 무대로 ‘제11회 상록수문화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상록수문화제는 시의 대표적 역사 인물인 최용신 선생의 상록수 정신을 알리고 계승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축제이다.
행사는 최용신 선생이 활동했던 샘골마을에서 진행된다.
우선 상록수공원 특설 야외무대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 가요제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유아, 어린이들이 꿈꾸는 최용신을 그려보는 ‘샘골사생대회’ △최용신이 살았던 시대의 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독립운동마당’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한편 최용신기념관 앞마당에서는 올해 최용신기념관에서 진행한 교육 결과물이 전시된다.
△상록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미래를 비추는 빛’ △최용신기념관에 방문한 유아, 어린이들이 참여한 ‘꽃 피는 상록수문화제’ △시니어 참가자들의 작품 ‘샘골의 편지’ 가 주요 전시작들이다.
이외에도 청소년들이 직접 방문·참여할 수 있는 ‘교문에서 농촌에’ 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및 최용신기념관 누리집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과거 샘골마을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한 최용신 선생의 훌륭한 가르침과 정신을 행사에서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8
-
안산시, 불법 정당 현수막 이달 집중단속… 시민이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
안산시, 불법 정당 현수막 이달 집중단속… 시민이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10월 한 달간 옥외광고물법을 위반한 무분별하게 설치된 정당 현수막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정당 현수막 설치 최소화를 위해 지난 1월 개정된 옥외광고물법 규정에도 불구하고 지속해서 법규를 위반해 온 정당 현수막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그간 무분별하게 설치된 정당 현수막으로 인해 시민 안전 위협과 통행 불편 등 민원이 제기되면서 집중적인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시는 구별 집중 단속반을 편성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사거리, 어린이 보호구역, 소방시설 주변 설치 금지구역 등에 설치된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량 초과, 표시기간을 위반하는 경우에도 현장에서 즉시 단속하고 글자 크기 등 설치 규격 미준수는 각 정당에 계고 조치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언제나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행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08
-
안산시, 하반기 소규모 오수처리시설 특별 점검 벌인다
안산시, 하반기 소규모 오수처리시설 특별 점검 벌인다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시 방문객에게 오염되지 않은 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은 개인 하수처리시설의 한 종류로 하수처리구역 밖의 지역에서 개별 건물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와 분뇨를 처리하는 일종의 개인소유 하수종말처리장이다.
방류수수질기준은 생물학적 산소요구량 20㎎/ℓ 이하와 부유물질 20㎎/ℓ 이하로 기준이 정해져 있다.
초과 정도에 따라 최대 150만원의 과태료부과와 개선명령과 같은 행정처분이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이번 특별점검에서 등록된 4천여 개의 소규모 오수처리시설 중 점검 대상을 무작위로 추출해 △오수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대상 오수처리시설의 방류수는 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할 예정이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반기 점검 과정에서 40개 사업장 중 10개소의 위반 사업장이 나와 과태료 등 불이익 처분을 받았다”며 “추가적인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0-08
-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조성 사전설명회 오는 10일 개최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조성 사전설명회 오는 10일 개최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오는 10일 단원구 고잔동 스페이스오즈에서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 조성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신규 청년센터인 상상스테이션 조성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추진됐다.
설명회에서는 △상상스테이션 조성 사업 안내 △지난 8월 진행된 청년 공간구성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공유 △청년이 원하는 공간배치와 콘텐츠 파악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시는 현재 고잔역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운영 중인 ‘Station-A’ 와 경기창업공간으로 사용한 ‘Station-G’를 통합해 내년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 으로 새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업비 7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단원구 와동에 위치한 최초의 청년공간 ‘상상대로’ 와 함께 ‘상상스테이션’을 청년의 잠재력과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사전 설명회는 10월 10일 저녁 7시 고잔동 스페이스오즈에서 개최된다.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에 관심 있는 관내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전 참여 신청을 원하면 안산시 청년정책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실질적인 수요자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할 예정”이라며 “청년들이 참석해 많은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