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고양시, 공공기관·소상공인과 함께‘청소년 현장 직업체험' 지원 박차
고양시, 공공기관·소상공인과 함께‘청소년 현장 직업체험' 지원 박차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직업 체험 교육을 지원하는‘고양형 현장직업체험 패키지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현장직업체험패키지 사업은 고양시의‘고양형 청소년 진로체험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 공공기관, 소상공인 체험처의 실제 직업인을 만나 진로를 체험하는 사업으로 체험처 방문형과 학교 파견형이 있으며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인공지능, 드론, 3D프린터 등의 4차 산업부터 화훼, 농업 등의 1차 산업 분야와 관련된 관내의 공공기관과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EBS 방송 제작 체험 △아쿠아플라넷 아쿠아리스트 체험 △꽃꽂이를 통한 플로리스트 체험 △직접 커피를 만들어보는 바리스타 체험 등 고양시의 청소년들에게 현장감 있는 진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현장직업체험패키지 사업은 학교 현장에서는 배울 수 없는 직업 관련 교육과 체험이 이뤄지기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실제로 본 사업을 통해 플로리스트 직업 체험을 한 한 학생은 덕분에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이 자신의 직업 순위에 오르게 됐다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현장직업체험패키지 사업에 참여해 바리스타 진로체험을 진행하는 카페 플랫비의 정영미 대표는“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직접 아이들에게 진로교육을 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지자체가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을 연계해 진행하는 사업에 직접 참여해, 내 삶의 터전인 고양시가 교육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더욱 보람차다”고 말했다.
2024년 7월 현재 등록된 관내 진로직업 체험처는 총 348개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고양시는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를 통해 고양형 진로체험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컨설팅, 체험처 모니터링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4-07-04
-
고양시, 2024년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에 ‘급여 압류예고통지서' 발송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환경개선부담금 고액 체납자에 대한 급여 압류 조치에 돌입하기 위해 압류예고통지서를 발송했다고 4일 밝혔다.
압류예고통지서 발송대상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 848명으로 이들의 총 체납액은 14,975건 8억 8,388만원이다.
시는 체납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체납자에게 지속적으로 납부를 독려해왔다.
그러나 장기 체납자가 꾸준히 발생하자, 급여 압류 전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급여 압류예고통지서를 주소지로 우편 발송했다.
급여가 압류되면 급여 압류통지서가 체납자의 직장으로 발송되며 체납자가 받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체납액으로 충당하게 된다.
시는 이처럼 정기적인 수입이 있으면서도 납부의지가 없는 체납자에게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실시해 납세 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전종학 기후에너지과장은 “고의적 납부 회피·납세태만 등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생활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 납부 등 탄력적인 체납 징수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7-04
-
하은호 군포시장,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 실시
하은호 군포시장,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 실시
[세종시사뉴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7월 2일 집중호우시 침수가 우려되는 산본1동 주택가, 당동지하차도, 안양천 하천변 도로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7월 2일 군포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에서 산본1동장과 지난 2022년 집중호우시 침수피해가 발생한 금정역 주변 주택가를 돌아보며 차수판 설치와 빗물받이 정비 여부를 확인하고 침수시 자동으로 차량진입을 차단할 수 있는 자동차단시설이 설치된 당동지하차도 시설물을 점검했다.
또한 호우시 범람 우려가 있는 안양천 주변 도로에 호우시 시민들이 진입할 수 없도록 통제상황에 대해서도 확인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재난재해는 사전예방이 최선이다 특히 장마철 기상상황은 예측하기 어려워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예찰 활동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2024-07-04
-
군포 그림책꿈마루, 체험형 미디어아트 ‘오르:빛 워터파고다’ 성료
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세종시사뉴스] 군포시가 지난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군포시 그림책꿈마루에서 열린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회‘오르:빛 워터파고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오르:빛 워터파고다’는 경기도 문화기술콘텐츠 공모사업으로 올해 선정지역인 군포시 그림책꿈마루에서 첫 번째로 개최됐으며 전시회 사전예약분 전석이 매진되는 등 오픈 전부터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에 따르면 10일간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 총 2,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우천으로 일부 회차가 취소됨에도 불구하고 예상인원 대비 168%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2미터의 거대한 조형물 탑과 형형색색 빛과 소리를 내는 50여개의 작은 물덩어리들의 신비로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으며 물덩어리들을 굴리거나 쌓아서 소원탑을 만들고 희망과 소원을 기원하는 증강현실체험 등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많은 시민들이 현장예매로 참여했으며 어린아이들과 함께 온 방문객들이 대부분인 만큼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군포시는 이번 전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홍보를 진행하고 방송사와 SNS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전시기간에 내부 열람실과 전시실을 전면 개방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별도 마련하는 등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야간에 제한된 공간 내에서 진행되는 만큼 입장객이 한 번에 몰려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곳곳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참여로 이번 전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4-07-04
-
군포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군포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군포시는 7월 3일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관계국장, 용역사, 탄소중립 이행사업 11개 추진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실현가능한 목표와 이행계획 수립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용역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서 군포시는 기후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전 군포맞춤형 탄소중립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해 2050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 로드맵을 제시한 바 있다.
시는 상기 수립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토대로 국가 및 경기도의 상위 계획을 연계하고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된 내용들을 반영해 더 처계적이고 실현가능한 탄소중립 이행사업을 도출, 최적의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후 변화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우리가 직면한 심각한 위협으로 다가와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온실가스를 감축해 나가야 한다”며 “관련 부서간 긴밀한 협력으로 실효성 있는 이행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계획에 반영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4-07-04
-
군포시, 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안전요원’ 배치 폭언·폭행 대응
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세종시사뉴스] 군포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과 민원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1일부터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안전요원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내 동장 설문조사와 악성 민원 발생 빈도 등을 반영해 군포1동에 우선 배치하기로 한 것이다.
안전요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며 평소엔 민원 안내와 질서 유지를 담당하고 비상 상황 시에는 담당 공무원과 내방 민원인을 보호한다.
시는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배치 효과를 검토한 후 나머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일선에서 민원인을 수시로 응대하는 직원을 보호하고 시민에게 보다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제공하고자 시행한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하은호 군포시장이 악성 민원인에게 맥없이 당하고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담당 공무원의 어려움을 청취한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결과이기도 하다.
한편 시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민원실에 바디캠 배부, CCTV 및 민원대 강화유리 등을 설치한 바 있으며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악성 민원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해 9월 인사혁신처가 밝힌 폭언·협박 등에 시달리는 공무원들의 감정노동 수준이 ‘위험’ 수준이었음을 강조하면서 “시민에게 더 좋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 공무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폭언·폭행 등 민원인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4
-
군포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관련 주민설명회 7월 10일 개최
군포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관련 주민설명회 7월 10일 개최
[세종시사뉴스] 군포시는 2024년 6월 25일 발표한 ‘2024년 산본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에 대해 공모지침에 따른 서류작성 방법 등을 안내하고 특별법을 통한 통합정비 사업의 시민 이해도 제고 및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민설명회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른 통합정비에 관심있는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7월 10일 오후 5시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군포시에서 발표한 선도지구 선정 공모에 대한 서류작성 및 준비 방법을 설명하고 특별법에 따른 사업진행 절차, 사업방식 등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전문가의 설명과 질의 및 응답 시간이 진행된다.
이번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관련 설명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군포시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QR코드 촬영을 통해 바로 접수하는 방법으로 신청가능하다.
2024-07-04
-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하는 ‘장애인 건강 운동 챌린지’ 호응 커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하는 ‘장애인 건강 운동 챌린지’ 호응 커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6월, ‘지역 장애인과 함께하는 건강 운동 챌린지’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 운동 챌린지는 지난 6월 한 달간,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실을 이용하는 장애인이 집안에서 자신에게 맞는 건강 운동을 하고 그 모습을 네이버 밴드에 올려 공유하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동기 부여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챌린지에 참여한 장애인은 “처음에는 매일 인증하는 것이 부담됐지만, 인증하기 위해 매일 운동하게 됐고 점차 자신감과 재미가 생겨 매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한 보호자는 “건강 운동을 통해 점차 변화되는 모습을 보게 됐고 삶의 활기도 생기게 됐다”고 말했다.
참여자의 동의를 얻은 해당 영상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과 재활을 위해 더욱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중심 재활보건사업은 장애인의 신체 재활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관리, 소그룹 운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심 있는 장애인들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실로 사전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건강평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2024-07-04
-
월곶동 주민자치회, 월곶초 하굣길 안전 지도 힘써
월곶동 주민자치회, 월곶초 하굣길 안전 지도 힘써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 ‘아동친화마을조성 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월곶동 아동친화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의 하나로 ‘월곶초 하굣길 안전 지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월곶동주민자치회, 영석산업개발, 월곶초등학교 등 3개 기관의 ‘2023년 월곶초 하굣길 안전도우미 지원 협약식’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뤄졌다.
7월 2일에는 안전 지도 활동 중간 점검이 진행됐으며 점검 활동에는 아동친화마을조성 추진위원 외에도 월곶초등학교장, 학부모위원장,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등이 참석했다.
안전지도 활동가는 매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차량 통행이 빈번한 학교 후문 건널목 횡단보도를 아동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게 지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석산업개발에서는 소정의 식사와 다과를 지원하고 있다.
이지선 월곶동 주민자치회장은 “하굣길 안전 지도를 통해 학생도 부모도 마음 놓을 수 있으며 아동이 살기 좋고 아동을 안전하게 키울 수 있는 월곶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바쁜 와중에 안전한 월곶동을 위해 하굣길 안전 지도를 추진한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안전한 월곶동 만들기에 지역 주민과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04
-
시흥청년축제기획단 ‘흥플러 3기’ 위촉. 축제 기획 활동 가동
시흥청년축제기획단 ‘흥플러 3기’ 위촉. 축제 기획 활동 가동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지난 2일 ‘2024년 시흥청년축제기획단 흥플러 3기’ 위촉식을 시작으로 시흥청년축제의 본격적인 준비를 알렸다.
위촉식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청년협업마을에서 열렸으며 청년, 청년단체 위원장, 청년정책 서포터즈, 전문가 등 총 20여명이 위촉식에 참석했다.
‘흥플러’는 2024년 시흥청년축제의 슬로건 구상 및 제안, 프로그램 기획·구성, 대내외 홍보 및 네트워킹 등의 역할을 맡으며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13명이 구성됐다.
이들의 임기는 이달부터 10월까지다.
흥플러 3기의 첫 대면식인 위촉식 이후, 오리엔테이션 및 ‘흥플러’ 기획단원들의 축제 기획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축제 기획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청년들의 축제기획력을 향상하고 2024년 시흥청년 축제가 청년의 눈높이에서 새롭고 독창적인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획 아이디어 제안, 홍보 방안 논의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청년정책 서포터즈단을 통해 흥플러가 축제를 기획하는 전 과정을 밀착해서 홍보할 계획이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이 주도하는 다양한 청년 중심 콘텐츠로 가득 찬 의미 있는 축제가 되려면 ‘흥플러’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 청년이기에 가능한 참신하고 멋진 아이디어를 제안해 청년들이 원하는 청년 축제를 만들어 주기를 당부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인 소통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