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안양시 비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 위해 포천시 군내면 방문
안양시 비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 위해 포천시 군내면 방문
[세종시사뉴스]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안양시 동안구 비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비산2동 동장 등 11명이 주민자치 우수사례 본따르기를 위해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군내면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참고해 비산2동 주민자치위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군내면 주민자치회는 반월산성 명품명소 만들기, 군내면 반월산성 바람 축제 개최, 군내면 마을지 제작, 인문지도 제작, 평생학습센터 운영 등 군내면 주민자치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프로그램들을 비산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소개했다.
임정길 군내면 주민자치회장은 “군내면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상호 교류의 값진 시간이었다.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한 군내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고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군내면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군내면을 방문해 주신 안양시 비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을 모두 진심으로 환영한다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자주 가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포천시 소흘도서관, ‘여름방학 독서 문화프로그램’ 운영
포천시 소흘도서관, ‘여름방학 독서 문화프로그램’ 운영
[세종시사뉴스]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7월부터 8월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을 위해 ‘여름방학 독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아이들의 수준에 맞춰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는 △수준별 영어 그림책 프로그램과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그림책을 읽고 주제에 맞게 몸을 두드려 연주하는 기법을 배울 수 있는 △리듬으로 읽는 그림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8월 첫째 주부터 둘째 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집중적으로 문해력을 키워보고 싶은 어린이들을 위해 ‘독서로 내 마음의 보물찾기’를 주제로 한 △여름방학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4회차 동안 성실하게 수업에 참여한 어린이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8월에는 △도서관에서 떠나는 코딩 어드벤처 △내 손으로 만드는 빅토리아 케이크 △가족과 꽃피우는 그림책 원예 △가족과 함께 동화 베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천시도서관 관계자는 “소흘도서관에서 마련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문해력과 독서 습관을 기르고 알찬 방학을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흘도서관은 앞으로도 품격있는 인문도시에 걸맞게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포천시, 2024 포천축산 그랜드 페스티벌 개최
포천시, 2024 포천축산 그랜드 페스티벌 개최
[세종시사뉴스] 포천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4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2024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은 각종 축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포천시가 마련한 축제 통합 방침에 따라 포천한우축제, 홀스타인품평회, 신세대 가요제, 포천음약협회 정기연주회를 통합 연계해 개최한다.
또한, △고급육 한우 할인판매 및 구이존 △경매행사 △우유 시식 △먹이주기 체험 △치킨과 막걸리의 만남 ‘치막파티’ △농특산물 전시 홍보 판매 △축산기자재 전시 판매 △포천 우수 축산물 시식회 △한우 갈비 바비큐 시식회 △승마 체험 등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가 준비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행사 첫날인 9월 6일 저녁 6시에는 전주대사습놀이에서 장원을 수상한 포천 일고의 ‘포천가누농악’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제의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개최된다.
다음날 7일 저녁 5시부터는 포천음악협회 정기공연 및 포천한우 음악회, 8일 저녁 6시부터는 한돈이 후원하는 청소년 신세대 가요제와 함께 초대가수 공연 등 축제의 흥을 더해 줄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해마다 조기 품절로 방문객에게 아쉬움을 남겼던 한우고기의 수량을 두 배로 늘려 판매하고 거세우뿐만 아니라 미경산 한우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포천축산단체협의회 안한진 협의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연기됐던 행사를 재개하는 만큼 철저한 방역에 나서겠다”며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축산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4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은 지난 5월 인접 철원군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인해 차단 방역 차원에서 잠정 연기된 바 있다.
2024-07-03
-
백영현 포천시장,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 개최’
백영현 포천시장,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 개최’
[세종시사뉴스] 취임 2주년을 맞은 백영현 포천시장은 3일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포천 미래 100년 결실을 위한 포부를 밝히고자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청득심의 자세로 출발한 민선 8기 백영현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전체 14개 읍면동에서 ‘공감소통간담회’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육, 어르신, 농업, 청년 4개 분야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정담토크’ 등을 개최했다.
또한, 쌈지주차장, 생활체육공원 조성, 도로 개선 등 주민 불편사항을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력을 동원해 왔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은 행동과 실천을 강조한 ‘무실역행’의 자세로 앞으로의 시정에 임할 것을 다짐하며 “포천시민과 1,000여명의 공직자 여러분이 함께한 덕분에 구 6군단 부지 반환, 사통팔달의 교통인프라 확충,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인증, 한탄강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재인증 등 가시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천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첨단국방드론사업을 기반으로 한 기회발전특구 지정, 포천에서 교육받고 취업하며 정주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발전특구 지정, 후대에 물려줄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관광특구를 위한 평화경제특구 지정 등 핵심 역점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청성산 종합개발 사업 등 시민 편익 증진 사업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인 만큼 두 사업의 세부사업 중에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GTX-G 노선 신설 △옥정-포천간 광역철도 건설 △수원산 터널 등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송우 2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 △포천지구 △도시개발사업 △민간공원 조성사업 △통합공공 임대주택 건립 등 직주근접형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주민 생활 편익 증진에도 박차를 가한다.
송우중~통일대, 선단 나들목 도시계획도로 등 촘촘한 생활밀접형 도로망을 조성하고 시가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공주차장과 도시가스 공급 지역을 확대하는 등 생활의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미래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백 시장은 “스마트팜 기반의 농업특화단지와 과학영농시설, 포천형 농부시장 등을 갖춘 미래 농업혁신타운을 조성해 지역 농축산·식품 산업을 선도하겠다”며 “특히 연구개발 및 생산유통의 기반과 체류형 숙박시설, 스마트 농업체험시설, 농산물 판매시설 등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시설의 기반이 갖춰진 농업특화단지를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끝으로 “임기 반환점을 지난 지금,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결실을 얻을 때다.
‘무실역행’ 말보다는 행동으로 증명하기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운영을 위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앞으로의 기간동안 포천시 미래 100년을 위해 포천시민과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영현 포천시장은 별도의 취임 2주년 기념식을 생략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소통과 신뢰의 시민 중심’이라는 시정철학 구현에 나선 바 있다.
2024-07-03
-
포천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포천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포천시가 지역의 특색을 담은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개발에 나서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고유한 지역 특성과 정체성이 반영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의 이름을 찾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했다.
두 차례에 걸친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공모작 중 포천엔, 포천이 키운, 포천뜰애, 포천가득, 포천 신선토록, 천애포천 등 6개의 후보를 추렸다.
이날 시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6개의 후보 중 2개의 공모작을 선정 후보로 정했다.
포천가득과 포천이 키운 등으로 이후 시는 추가적인 검토와 선호도 조사 등을 바탕으로 2개의 공모작 중 선정작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가치와 특색을 반영한 통합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공모전, 내·외부 전문가 심사, 용역 보고 등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금까지의 노력을 바탕으로 결실을 얻을 때”며 “시민 누구나 공감하는 농특산물 통합브랜드가 개발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7월부터 상병수당 재산 요건 폐지 ‘환영’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7월부터 상병수당 재산 요건 폐지 ‘환영’
[세종시사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때 재산 7억원 이하 조건을 7월부터 폐지하기로 한 정부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정부의 이같은 결정은 지난달 19일 이상일 시장이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만나 상병수당 재산 조건이 불합리하게 적용되고 있다는 점을 설명하며 개선해 줄 것을 건의하고 보건복지부가 이를 수용한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상병수당 수급기간을 기존 90일에서 150일로 최대 보장 기간을 60일 연장했다.
상병수당은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연속 3일 이상 입원하거나 외래진료를 받은 15세 이상 65세 미만 근로자가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의 60%를 지급하는 제도다.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상병수당 시범사업 2단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2027년 전국 차원의 전면 시행에 앞서 시범사업을 진행하면서 대상자에게 적용되는 재산 기준이 전국적으로 동일한 만큼 대도시 근로자에게 제도가 불리하게 적용되는 점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장 수석에게 “대도시 근로자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부동산 가격 등으로 인해 상병수당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재산 기준을 지역 실정에 맞게 차등 적용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시가 지난해 7월부터 올 5월까지 상담한 1512건 가운데 소득재산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가 506건으로 많고 수당은 363명만 받았다”며 “상담 대비 지급 비율이 24%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라북도 소재 A도시의 상담 대비 지급 비율 66%에 비해 턱없이 모자란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정부는 이같은 문제를 검토한 뒤 용인특례시의 제도 개선 요청이 타당하다고 '재산 7억원 이하' 조건을 폐지했다.
장상윤 수석은 2일 이상일 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정부의 제도 개선 결정 내용을 설명했다.
시는 상병수당 2단계 시범사업 제도 개선으로 그동안 재산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수당을 받지 못한 시민들에게 큰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병수당 시범사업은 2022년 7월 서울 종로구, 경기 부천시, 충남 천안시, 전남 순천시, 경북 포항시, 경남 창원시 등 6곳에서 1단계 사업이 시작됐고 2023년 7월부터 용인특례시를 포함해 대구 달서구, 경기 안양시, 전북 익산시 등 4곳에서 2단계 시범사업이 진행됐다.
1일부턴 충북 충주시와 충남 홍성군, 전북 전주시, 강원 원주시 등 4곳에서 3단계 사업을 시작한다.
2024-07-03
-
남양주시, 2024년 제1차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추진 성과보고회 개최
남양주시, 2024년 제1차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추진 성과보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는 3일 시청 여유당에서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4년 제1차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추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우수사례 공유 및 중점 추진과제를 발굴해 시민이 공감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담당관, 실·국·단·소 및 행정복지센터 등 총 25개 부서에서 72건의 적극행정, 규제개선 우수사례 및 불합리한 자치법규 개선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는 지난해 대비 적극행정 건수가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주요 보고 사례에는 △자체 사전컨설팅 감사 운영 △지역보전권역 내 계획관리지역 연접 제한 완화 통합고시 추진 △전국 최초 지자체형 초등돌봄센터 ‘상상누리터’ 운영 △건축허가 기간 만료 사전 안내 서비스 실시 △시민의 교통비 절감을 위한 기후동행카드 사업 도입추진 등이 있다.
보고회를 주재한 홍지선 부시장은 “남양주시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과도한 규제를 받고 있어 규제개선과 적극행정이 더욱 절실하다”며 “개선할 규제에 대해서는 적극 개정을 건의하고 재량 영역에서는 공익을 우선하는 것이 공직자가 가져야 할 창의성이다”고 말했다.
이어 “간부 공무원은 실무자들이 이러한 규제개혁과 적극행정을 이행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우수사례를 확산해 성과를 극대화하고 중점 추진과제는 적극행정 경진대회·종합평가 및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 등을 통해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2024-07-03
-
‘맨홀 충격 방지구’ 안양시 규제혁신으로 실증특례 승인받아
‘맨홀 충격 방지구’ 안양시 규제혁신으로 실증특례 승인받아
[세종시사뉴스] 안양시는 규제혁신 추진을 통해 함몰된 맨홀과 맨홀 주변의 단차를 신속하게 보수할 수 있는 ‘맨홀 충격 방지구’가 정부의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는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일정 조건에서 시장에 우선 출시해 시험·검증할 수 있도록 현행 규제의 전부나 일부를 면제 혹은 유예하는 정부 제도다.
상하수도, 전기 등 관리에 필수적인 맨홀은 반복적인 충격에 의해 도로 포장면과 높이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설치 이후에도 주기적인 보수가 필요하다.
최근 안양의 한 기업이 개발한 맨홀 충격 방지구는 함몰된 맨홀 위에 설치해 높이를 맞추는 방식으로 맨홀 주변 포장면을 파쇄해야 하는 기존의 보수 방식보다 빠른 공사가 가능하고 경제성이 우수하다.
그러나 맨홀의 경우 국가표준 등 규격품 또는 조달 인증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는 ‘도로상 작업구 설치 및 관리지침’ 등이 있지만, 맨홀 충격 방지구 같은 부속품의 경우 표준 또는 인증 기준이 없어 시장 출시는 물론 실증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시는 지난해 9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통해 이 같은 상황을 접한 뒤 수도시설과 및 만안·동안구 건설과를 중심으로 실증지역 확보 및 실증특례 관련 대응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결에 나섰다.
그 결과 맨홀 충격 방지구는 지자체와의 협의, 안전사고 대응방안 마련, 하수도설계기준 준수 등을 전제로 올해 5월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게 됐다.
실증기간인 2년 동안 시가 설치하고 관리하는 맨홀 중 단차 중간등급의 맨홀에 섬유강화플라스틱으로 제작한 맨홀 충격 방지구를 설치해 맨홀의 수명 연장 및 제품의 내구성을 실증할 예정이다.
이번 실증은 향후 근본적으로 규제를 개선하는 데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원활한 실증을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실증 협조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향후 실증 종료에 대비해 관련 규제개선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의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혁신이 또 한 번의 성과를 냈다”며 “실증을 통해 도로 인프라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혁신적 기술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지방규제혁신 대통령 표창, 전국 유일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 5년 연속 수상, 적극행정 우수기관 4년 연속 선정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4-07-03
-
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 우기 대비 빗물받이 정비 활동
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 우기 대비 빗물받이 정비 활동
[세종시사뉴스] 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6월 한 달간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도로변 빗물받이 등을 점검했다.
빗물받이는 도로와 주택가 등에서 흘러나오는 빗물을 모아 하수관으로 이어지게 하는 시설로 각종 쓰레기가 쌓일 경우 빗물 역류로 인한 침수 등의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 100여명은 낙엽 등 쓰레기로 막혀 장마철 폭우 시 배수불량으로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 등 40여 개소의 정비를 실시 했으며 약 400kg의 퇴적물을 제거했다.
김상복 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빗물받이 정화 활동이 올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재 활동으로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의왕향토사료관,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의왕향토사료관,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사뉴스] 의왕향토사료관은 7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조선시대 한글 번역본으로 보는 삼강오륜 이야기’ 전시의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중앙도서관 책마루 1층 로비 전시실에서 전시 유물인 ‘삼강행실도’와 ‘이륜행실도’를 활용한 북아트 만들기, 유물 스티커와 스탬프 찍기 등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1층에서 체험을 진행한 후 2층 향토사료관 전시실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의왕시 문화유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을 키오스크로 관람할 수 있다.
안상숙 문화관광과장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삼강오륜에 관한 내용을 전시와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주 토요일 가족과 함께 향토사료관을 방문하셔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