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목감도서관, 도서관 음악회 7월 20일 개최
목감도서관, 도서관 음악회 7월 20일 개최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오는 7월 20일 오전 11시에 다목적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음악회 ‘음악, 도서관에서 읽어드립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이탈리아와 독일의 작곡가를 중심으로 인문학적 상상력과 풍부한 감성을 자극하는 연주곡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이탈리아의 스카를라티와 독일의 바흐의 곡을 통해 바로크 시대의 음악을, 2부에서는 이탈리아의 클레멘티와 독일의 베토벤의 고전 시대 음악을 대중적인 연주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는 와이아트기획이 시흥시 문화예술 발전 지원사업에 선정돼 목감도서관과 함께 주최하게 됐다.
목감도서관은 도서관 음악회 외에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서는 클래식 기타와 첼로 앙상블 연주 감상 등 음악과 함께하는 강연을 제공하며 ‘지혜학교’ 사업에서는 ‘파란 리본 셀프 치유’를 주제로 한 인문학 심화 과정을 진행한다.
목감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온전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하고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권을 확대하고자, 혁신적이고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2024-07-04
-
시흥시, 우기 대비 상가 간판 관리책임 강화 사업 완료
시흥시, 우기 대비 상가 간판 관리책임 강화 사업 완료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시민의 보행 안전 위험을 줄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에 걸쳐 유기 간판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이는 언제라도 추락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유기 간판을 철거하는 것으로 건물주 등 관리책임자에게 철거비의 50%를 부과해 비용을 부담시키는 시흥시 특화 사업이다.
많은 지자체가 아직도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을 시행하면서 간판의 설치자나 관리책임자에 대해 별도의 비용을 청구하지 않고 시비 100%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흥시는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해 간판 설치자, 건물주 등 간판에 대한 철거 의무가 있는 자에 대해 60% 이하의 철거비 부담금을 부과 징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에서 직접 간판을 철거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 시는 총사업비 796만원을 투입해 추락사고 발생 우려가 큰 간판 17개를 철거했다.
박건호 시흥시 경관디자인과장은 “이번 사업은 우기를 대비해 위험이 있는 간판 제거에 큰 중점을 뒀으며 향후 상가 임대차계약서에 간판철거 특약사항을 명시해 옥외광고 문화에 큰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4
-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기 출범, 복지 인적 안전망 구축 다짐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기 출범, 복지 인적 안전망 구축 다짐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5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제5기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규위원 2명을 포함한 총 27명으로 다양한 분야의 지역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민간위원 23명과 공공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출범식에서는 위촉장을 전달하고 앞으로 제5기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그동안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마을 복지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의 복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새롭게 구성된 5기 협의체는 더욱 촘촘해진 인적 안전망을 토대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복합적인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솔선수범할 예정이다.
금순정 민간위원장은 “기존 제4기 협의체 위원들과 신규위원들까지 더해져 제5기 활동에 함께 하게 돼 더욱 의미 있는 출범식이라고 생각한다”며 “위원들과 더불어 행복한 정왕1동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구 정왕1동장은 “항상 누구보다 앞장서서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주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제5기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더욱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4
-
시민이 행복한 학습공간, 학습동아리 모임터 이용하세요
시민이 행복한 학습공간, 학습동아리 모임터 이용하세요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 2층에 학습동아리 모임터를 조성해 자발적인 성인들의 학습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 2층에 있는 모임터는 총 4개의 강의실로 구성돼 있다.
일반실은 12명~14명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쾌적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학습활동을 할 수 있다.
미술실의 경우 이젤, 철제 수납랙 등이 갖춰져 있어 작품 활동과 보관이 편리하다.
학습동아리 모임터는 정기대관과 수시대관 두 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는데, 시흥시 평생교육원의 승인을 받은 성인 학습동아리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기대관은 분기별로 이뤄지며 매년 3월, 6월, 9월, 12월에 시흥시평생학습포털 및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 모집된다.
또한, 학습동아리뿐만 아니라 기관과 단체, 시흥시민들도 시흥시 공유플랫폼 ‘시소’를 통해 수시로 대관을 신청할 수 있다.
학습동아리 모임터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모임터 대관 업무가 점점 활발해지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학습동아리의 전문성을 활용한 모임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습동아리 모임터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7-04
-
시흥시, 청렴혁신평가 수시 평가로 11개 우수부서 선정
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관 자체 청렴도 평가인 ‘청렴 혁신평가’ 수시 평가를 시행했다.
평가 결과, 11개의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시흥시 청렴 혁신평가는 공무원의 능동적인 청렴 활동을 평가해 투명한 행정력과 청렴 문화 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기관 자체 청렴도 평가다.
수시 평가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시 평가 지표로는 △공정한 예산집행 독려를 위한 ‘사업계획 수립 시 청렴 내용 포함’ △자율적인 청렴 점검을 위한 ‘청렴 체크리스트 사용’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각 부서의 자체 청렴 시책 발굴·추진·홍보’ △‘청렴 로고 사용 지표’가 있다.
이 외에도 매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지식을 점검하는 ‘전 직원 참여형 청렴 자가 학습 청렴 데이 참여’ 지표가 포함된다.
하반기에는 더욱 다양한 지표를 통해 10월 중 정기 평가를 진행해 우수부서와 우수 직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흥시 감사담당관은 “공직사회에 대한 청렴 수준 기대치가 높아진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을 통해 더 ‘청렴한 시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7-04
-
거북섬 시화호서 만끽하는 시원한 여름방학 해양레저 체험
거북섬 시화호서 만끽하는 시원한 여름방학 해양레저 체험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카약과 바나나보트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방학 시즌인 7월부터 8월 중 13일간 평일 체험을 집중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상세 운영 일자는 7월 29일 30일 8월 5, 6, 8, 9, 12, 13, 15, 16, 20, 21, 23일로 총 13일이다.
운영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체험은 한낮 무더위를 피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더욱 시원한 시화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매일 120명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에 주소를 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체험은 만 5세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영유아 가족들을 위해 물놀이 수영장을 여름방학 체험 기간에 운영할 예정이어서 아이들과 함께 피서지를 찾는 인근 주민들에게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6월까지 3,100여명이 찾은 시화호 인기 프로그램인 만큼, 하반기에도 해양레저의 명소로 많은 체험객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더욱 안전하고 유익한 해양레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웨이브파크에서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다이빙 아카데미가 11월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웨이브파크 누리집에서 선착순 신청 후 일부 자부담금을 납부하면 이용할 수 있다.
2024-07-04
-
시흥시, 공원 해수체험장·물놀이장 7월 6일 개장
시흥시, 공원 해수체험장·물놀이장 7월 6일 개장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해수체험장 2곳과 지역 내 공원 체험형 물놀이장 16곳의 운영 준비를 마치고 7월 6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수체험장 2곳은 7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되며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입장은 매일 선착순으로 현장 발권을 통해 가능하며 요금은 만 36개월 이상 4,000원이다.
시흥시민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각 지역 내 공원에 설치된 체험형 물놀이장은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휴장일을 제외하고 매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비둘기공원과 솔숲공원은 7월 1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총 16곳으로 시민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학현 시흥시 공원과장은 “시민들이 무더위를 식히며 도심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의 안전과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4
-
생태관광 브랜드화 이끌 체험 프로그램 풍성
생태관광 브랜드화 이끌 체험 프로그램 풍성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시 관내를 흐르는 가장 큰 하천인 ‘보통천’을 따라 갯골생태공원, 연꽃테마파크, 호조벌, 물왕호수로 이어지는 관내 관광지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생태관광지로서의 명소화를 도모하고자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갯골생태공원에서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흔들전망대 인근 잔디밭에서 갯골의 자연과 저녁노을을 배경으로 한 선셋 요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빈야사, 인사이드 플로우, 하타 요가 등 다양한 장르의 요가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요가 사전 예약은 예약사이트를 통해서 하면 되고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일요일에 갯골생태공원 내 해수체험장 옆 부스에서 갯골 공예 체험을 운영한다.
손수건 소금 염색, 함초소금 만들기, 꽃게등 만들기를 통해 갯골의 소금과 생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연꽃테마파크에서는 6월부터 9월까지 호조벌 생태체험을 진행한다.
300년 역사의 호조벌과 논 습지를 관찰할 수 있는 탐구형 프로그램으로 6세부터 10세까지의 자녀가 있는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둠벙 속 생물 관찰, 곤충채집, 조류 탐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연잎밥 체험도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8월~9월 프로그램은 7월 중순에 신청이 시작된다.
아울러 관광지 방문 인증 이벤트도 7월 10일부터 진행된다.
갯골생태공원, 연꽃테마파크, 호조벌, 물왕호수 등 각각의 관광지를 방문한 후, 인증사진과 함께 관광지 소개 및 즐길거리를 인스타그램이나 누리소통망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300여명에게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2024-07-04
-
경기도, 감사관실·소방재난본부 합동 화학물질 사업장 대상 긴급 특정감사 실시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세종시사뉴스] 화성 공장화재 사고와 관련해 리튬취급 업소에 대한 전수 점검에 나선 경기도가 2차로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 대한 긴급 특정감사에 돌입한다.
경기도 감사관실과 소방재난본부 합동 특정감사를 추진할 예정으로 두 부서가 함께 특정감사에 나선 것은 경기도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8일부터 19일까지 시흥시와 평택시 내 화학, 고무 및 플라스틱 제조 공장 가운데 종업원 수 300인 이하, 특정소방대상물 2급, 1년 내 소방 점검을 하지 않은 사업장 총 40곳에 대한 특정감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
40곳은 경기도 시설분야 공무원과 소방 화재안전 분야 전문가가 함께 화재에 취약하고 노동집약 업종 가운데 점검 사각지대에 있는 사업장을 고려해 선정했다.
감사 중점사항으로는 소방시설관리, 초기대응체계, 비상탈출로 점검 등 소방 분야와, 건축물 불법 증축 및 용도변경 사항, 건축물의 파손·변형·균열 등 구조 분야, 옹벽·배수구·사면 등 사업장 주변 재해 위험 요인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눠 종합적인 실태 점검을 한다.
점검은 경기도 감사관실 7명과 소방재난본부 및 일선 소방서 5명, 토목· 건축·안전·화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도민감사관 8명 등 총 20명으로 감사반을 구성하고 시군 감사부서 인허가부서 협조를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최은순 경기도 감사관은 “안전분야에 대해서는 부서별 칸막이가 없어야 한다는 취지로 긴급 합동 특정감사를 하게 됐다”며 “위법사항에 대한 적발이 아닌 사업장에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과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컨설팅 형식의 감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감사 결과를 시군 자체감사기구와 공유하고 도의 협업감사 모델을 참고한 일선 소방서와 합동감사 추진을 유도하는 한편 중대한 위반 사항의 경우에는 엄정한 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7일 긴급대책회의에서 리튬사업장 합동점검계획을 보고 받은 후 “도민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며 “리튬 외에 다른 유해화학물질, 위험물 등을 취급하는 업종에 대해서는 관리 권한이 정부에 있다고 하더라도 나서서 위험 요인을 확인하자”고 지시한 바 있다.
2024-07-04
-
경기도 이색 마이스 개최지 ‘경기 유니크 베뉴’ 10개소 신규 선정
경기도만의 매력과 특색을 갖춘 마이스(MICE) 행사 개최지인 ‘경기 유니크 베뉴(지역이색 회의명소)’ 10개를 4일 새롭게 선정했다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만의 매력과 특색을 갖춘 마이스 행사 개최지인 ‘경기 유니크 베뉴’ 10개를 4일 새롭게 선정했다.
도는 지난 4월부터 도내 시·군의 유니크 베뉴 후보지 24개소를 추천받아 경기 브랜드 속성, 장소적 특성, 경영 및 마케팅 역량, 체험 프로그램, 지역네트워크, 접근성, 커뮤니케이션, 지속가능성 등의 평가지표를 검토하고 마이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현장평가를 통해 7개 시군 10곳을 경기 유니크 베뉴로 선정했다.
신규 경기 유니크 베뉴는 △포천아트밸리 △111CM △영흥수목원 △본다빈치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퍼스트가든 △동두천자연휴양림 △아지트아날로그 △구하우스 △이함캠퍼스다.
포천아트밸리는 채석장을 재활용한 특별한 공간을 갖고 있는 곳이며 수원시의 111CM는 연초제초장을 문화시설로 영흥수목원은 도심에 위치한 수목원이라는 특징이 있다.
시흥 본다빈치는 미술관광이라는 차별화된 전시공간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독특한 경관과 평화라는 글로벌 콘텐츠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선정됐다.
파주 퍼스트 가든은 실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문화 복합공간이며 동두천자연휴양림은 ‘치유’를 주제로 친환경 이미지를 잘 살린 공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양평군의 아지트아날로그는 이국적 공간, 구하스는 좋은 미술작품을 보관한 갤러리, 이함캠퍼스는 독특한 건축물과 친환경 공간이라는 특성이 있다.
도는 신규로 선정된 10개를 포함해 14개 시군 총 27개 ‘경기 유니크 베뉴’ 브랜드를 국내외 마이스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경기도는 경기북부 킨텍스, 남부 수원컨벤션센터 위주의 전통적인 마이스 기반의 쏠림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31개 시군 지역이 포용할 수 있는 소규모 마이스 인프라를 조성하는 등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경기 유니크 베뉴’ 육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전통적인 마이스 시설이 없어도 이색적인 소규모 회의 공간만으로도 마이스 기반이 조성될 수 있다는 점과, 다양한 마이스 행사를 접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이번 ‘경기 유니크 베뉴’ 선정을 통해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경기도의 독특한 정취와 특색있는 회의 장소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경기 유니크 베뉴’에서 더 다양한 마이스 행사들이 개최되기를 기대한다”며 “31개 시군을 포용하는 마이스 기반 조성에도 계속해서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니크 베뉴는 전통적인 회의 시설인 컨벤션센터, 호텔 등이 아닌 마이스 행사 개최지의 독특한 정취 및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실내 시설 및 외부 환경을 모두 포괄하는 장소를 뜻한다.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