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공건축물 건립현장 우기대비 ‘재해스톱’
공공건축물 건립현장 우기대비 ‘재해스톱’
[세종시사뉴스] 김포시는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지난 4일 관내 시공중인 공공건축물 현장 4개소에 대해 우기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8월 준공을 앞둔 김포시 학교급식 물류지원센터의 예비준공검사 및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피해예방 사전점검을 위해 진행됐다.
김포시는 준공 예정인 학교급식 물류지원센터 현장에서 시공사 측에 향후 건축물 사용 시 유지관리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공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전달했다.
또한 공사가 진행중인 운양도서관 건립 현장 등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비책 마련과 안전관리 중요성을 강조하고 수방자재 확보 및 시설물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 함께한 두춘언 기획조정실장은 “건설현장의 재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 대응체계를 확립해 인적·경제적 손실을 예방하는 것이 재해스톱”이라고 언급하며 지속적으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7-08
-
민선8기 김포시, 전 시민 대상 ‘혈압 검사 · 관리’ 한다
민선8기 김포시, 전 시민 대상 ‘혈압 검사 · 관리’ 한다
[세종시사뉴스] 민선8기 김포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 검사 및 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기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건강검진 사업으로 2년마다 한 번씩전 국민이 받던 혈압측정을 김포시민은 누구나, 언제든, 상시적으로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민선8기 김포시에서 시작한 김포시 최초 사업으로 시는 실효성 있는 공공보건서비스 확대로 체감도 높은 시민 건강증진으로 나아가겠다는 각오다.
김포시는 지난해 거주지 인근 보건의료기관에서 실시하는 ‘누구나 고·당 톡톡’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김병수 시장의 ‘시민 건강 증진’ 의지에 따라 시행된 이 사업의 목표는 누구나 편리하게 인근 보건의료기관에서 시민의 혈압과 혈당 상태를 관리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시행했던 이 사업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시는 올해부터 기존 보건지소 6개소에서 보건진료소 7개소를 추가 확대해, 총 13개소에서 운영하게 됐다.
고혈압은 성인 기준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 90mmHg 이상을 말하며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므로 정기적인 혈압 측정과 적절한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하다.
시는 확대 운영을 통해 환자 조기 발견 및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김포시는 생활터 중심의 ‘찾아가는 고·당 교육상담실’ 확대 운영으로 경로당과 사업장 등 대상으로 혈압, 혈당 검사 및 맞춤형 개별 교육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혈관 관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다.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교육은 온라인 학습 시스템 ‘고당e공부방’ 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김포시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는 우리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형식적인 건강관리가 아닌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김포시민의 건강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의료인프라가 열악한 북부권 주민들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북부보건센터의 공공서비스를 확대,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07-08
-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 초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 초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가 초복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직접 재료를 손질해 만든 삼계탕을 주민센터에 기탁해 여름철 건강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50가구에 전달했다.
강춘희 회장은 “초복을 맞아 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삼계탕을 드시고 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항상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사랑이 싹트는 행복한 호원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16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끓여 준비했다.
이어 취약계층과 경로당 노인 등 130여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안현옥 회장은 “정성이 가득 담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무더위를 모두 건강하게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선희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항상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관내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4-07-08
-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 대전환 시작하겠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이재준 수원시장은 “공간의 대전환, 경제의 대전환, 시민생활의 대전환으로 ‘수원 대전환’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브리핑을 한 이재준 시장은 “광역철도망 구축, 도시정비사업으로 ‘공간’을 대전환하고 첨단과학 연구도시를 조성해 ‘경제’를 대전환하고 시민에게 꼭 필요한 것을 지원해 ‘생활’을 대전환하겠다”고 말했다.
공간 대전환 정책으로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과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실현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또 신규 정비구역 지정기간을 2년으로 단축해 노후 원도심 정비사업을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경제 대전환 정책으로는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제시하며 “궁극적인 목표는 서수원권 일원에 300만㎡ 규모 경제자유구역을 만들어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 대전환 정책으로는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새빛하우스’, 1인 가구 지원사업, 지역상권 보호도시 등을 제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제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최우선 과제는 과도한 규제를 개선하는 것”이라며 “과밀억제권역에 속한 12개 도시가 힘을 모아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인 ‘취득세 중과세 폐지’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수원시 민생규제혁신추진단을 운영해 시민의 삶을 불편하게 하는 규제를 발굴하고 신속하게 개선 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하겠다”며 “시 자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규제, 정부에 개선을 건의할 규제로 분류해 체계적으로 규제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경제특례시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닦고 ‘시민의 손으로 만드는 도시’의 기틀을 만들었다”며 △수원기업새빛펀드 △새빛융자 △새빛민원실 △새빛톡톡 △수원새빛돌봄 등을 성과로 제시했다.
또 “수원시정연구원이 시민 2000명을 대상으로 ‘2023 수원서베이’를 했는데, 시정만족도가 77.1%였다”며 “새로운 수원을 만들기 위해 지난 2년간 공직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했는데,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빛나는 도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아붓겠다”고 약속했다.
2024-07-08
-
녹양동, 어린음악대녹양원음악학원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 체결
녹양동, 어린음악대녹양원음악학원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어린음악대녹양원음악학원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는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매칭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을 위해 총 30개소의 업소를 모집했다.
이에 따라 녹양동은 앞서 식단해결사, 헤어파티, 구심한의원, 은혜약국, 아소비학원 녹양센터와도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어린음악대녹양원음악학원은 피아노를 비롯한 신개념 음악 체험 통합 교육 학원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강료 감면 혜택으로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최인옥 원장은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로서 저소득층 가구에 학원 수강료 감면 혜택을 줄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피아노 등 음악 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신 어린음악대녹양원음악학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
가능동 백세삼계탕, 여름맞이 삼계탕 기탁
가능동 백세삼계탕, 여름맞이 삼계탕 기탁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백세삼계탕이 관내 노인을 위해 삼계탕 50인분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김영수 대표는 매년 복날이 다가오면 소외계층 노인들이 무더위 속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삼계탕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일찍 찾아온 더위에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주신 백세삼계탕 김영수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삼계탕 나눔을 통해 더운 여름을 나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8
-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상반기 기부금 사업 공모 선정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상반기 기부금 사업 공모 선정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의 ‘상반기 기부금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기부금 사업 공모는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가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최근 열린 전달식에서는 14개 단체, 16개 사업에 7천300만원을 기부하며 사전 설명회도 함께 진행했다.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개 사업에 선정돼 ‘취약계층 김장김치 지원’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IOT 기반 어르신 안전 돌봄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윤연희 민간공동위원장은 “의정부시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한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을 통해 취약계층의 돌봄서비스가 안정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위원장 김동근 시장은 “지난 5월 업무협약을 통해 의정부시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협력해 추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4-07-08
-
의정부시, 노인복지과 및 장애인복지과 신설해 맞춤형 복지 제공
의정부시, 노인복지과 및 장애인복지과 신설해 맞춤형 복지 제공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가 기존 노인장애인과를 ‘노인복지과’와 ‘장애인복지과’로 분리·신설해 보다 전문적이고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지난 7월 1일자 조직 개편을 통한 조치로 인구 고령화와 장애인 복지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분야별·계층별로 전문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의정부시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18.11%, 장애인 인구 비율은 4.85%로 경기도 타 지자체 평균 대비 높은 수준이다.
또한 노인과 장애인 복지 분야 예산이 시 전체 예산의 27.7%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각 분야 복지 전담부서의 신설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었다.
시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노인 복지 인프라 구축, 생활 안정 등 47개 사업과 장애인 사회적 참여 지원, 복지서비스 제공 등 87개 사업에 대한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노인복지과와 장애인복지과 신설을 통해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실생활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
의정부시, 하계 휴가철 대비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의정부시청사전경(사진=의정부시)
[세종시사뉴스] 의정부시는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 표시 등을 지도·점검한다.
점검 품목은 휴가철 소비가 많은 농·축·수산물과 여름철 보양 음식인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인삼 등 다소비 품목이다.
점검 대상은 도·소매업, 통신판매업, 음식점 등이다.
특히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품목의 경우 여름 휴가철 수입 물량, 소비 증가가 큰 품목인 가리비, 참돔, 낙지, 뱀장어, 미꾸라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최소 5만원 이상 최대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5년 이내에 2회 이상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 최소 500만원 이상 최대 1억 5천만원 이하의 가중처벌을 받게 된다.
시는 지도 및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수정 조치하도록 계도할 방침이다.
최현미 도시농업과장은 “소비 집중이 예상되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철저한 원산지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 및 안심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