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과천시,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저출생 대응팀 신설 등 조직 강화
과천시,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저출생 대응팀 신설 등 조직 강화
[세종시사뉴스] 과천시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국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역 현안을 추진하기 위해 팀 신설과 인력 보강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시는 정부의 저출생 대책 추진에 맞춰 임신·출산, 인구, 신혼 주거 등 저출생 정책을 총괄하는 ‘저출생 대응 TF팀’을 신설한다.
기존에는 청년인구정책팀이 청년 정책뿐 아니라 저출산·고령화, 인구 정책 등을 수행했으나, 시는 이번 TF팀 신설로 저출생 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청년인구정책팀은 청년정책팀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또한 탄소중립 정책을 역점 추진하기 위해 기후환경과에 전문 인력을 배치하며 재난안전 업무 강화를 위해 올해 1월 신설했던 중대재해예방TF팀을 중대재해예방팀으로 바꾸고 전문 인력을 보강해 배치한다.
이에 더해 과천시의회는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지원팀과 열린 의정을 실천하기 위한 의회홍보팀을 신설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아동친화도시이자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과천, 살기 좋은 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편은 업무 조정 등을 통한 인력 재배치로 별도의 증원 없이 추진한다.
2024-07-08
-
부천시, 1기 신도시 선도예정지구 토지거래 허가제 추진
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세종시사뉴스] 부천시가 1기 신도시 선도예정지구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는 1기 신도시 선도예정지구 공모 추진에 따라 상가 지분을 여럿이 나눠 가져 아파트 입주권을 받으려는 이른바 ‘상가 쪼개기’ 등 부동산투기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2024년 7월 10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대상지역은 부천시 원미구 중동과 상동 일부 인근 지역 166필지이다.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모 예정 지구에서 건축물 용도 중 주거용을 제외한 시설만 토지거래허가 대상이다.
이에 따라 용도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한 토지를 매입하려면 사전에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토지를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당시 토지가격의 100분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허가받은 경우엔 일정 기간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위반 시 취득가액의 10%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투기수요를 차단하고 실수요자에게만 취득이 허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토지거래 허가 구역 지정을 통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청렴한 부천시를 만드는 데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8
-
e편한세상 옥정리더스가든 입주자협의회, 양주시에 성품 기부
e편한세상 옥정리더스가든 입주자협의회, 양주시에 성품 기부
[세종시사뉴스] 양주시는 지난 5일 e편한세상 옥정리더스가든 입주자협의회에서 폭염을 대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선풍기 60대 및 여름이불 75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허정 회장, 채정선 옥정종합사회복지관장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성품은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주시옥정사회복지관은 옥정리더스가든 입주자협의회 및 지역유관기관과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이웃의 안부확인 및 생활실태를 파악하는 등 지역사회에 좀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허정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이 무더운 여름을 잘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분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를 준비했다”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옥정리더스가든 입주민의 소중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어려운 주민들이 폭염으로 고생하시지 않도록 양주시에도 취약 가구를 더 살피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4-07-08
-
오산시 사회적경제기업, 메가쇼 ‘팔도밥상페어 2024’참가
오산시 사회적경제기업, 메가쇼 ‘팔도밥상페어 2024’참가
[세종시사뉴스] 오산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광교 수원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메가쇼 ‘팔도밥상페어 2024’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6개 업체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동안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6개 업체는 ‘오산시 공동관’을 꾸려 운영했다.
참가업체는 △핫쿨볼 즉설발열도시락을 생산하는‘에코시락’△유기농 수제꽃차를 생산하는‘독산성평생교육원협동조합’△합성첨가물 제로 오산 세마쌀 100%로 빚은 전통주를 제조하는 ‘오산양조’△국산콩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잔다리마을공동체’△신제품으로 간장게장을 선보인 전통장류를 생산하는‘전통햇살협동조합’△친환경 용기를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 상점‘원업협동조합’등 6개다 전시회에 참가했던 사회적기업대표는 “이번에 참가한 전시회를 통해 고객이 직접 보고 맛봄으로써 상품 경쟁력이 있음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됐고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혜경 지역경제과장은 “2024년 지역활성화사업으로 선정된 전문전시회사업으로 기업의 민간 판로가 열리고 매출 증가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앞으로 소상공인, 청년창업가 등도 함께 오산공동관을 꾸려 협력할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메가쇼‘팔도밥상페어 2024’는 전국 각 지역의 우수농특산물과 다양한 국산식품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대규모 식품판매전으로 250개 사 400부스로 5만명의 관람객을 자랑하는 전문전시회이다.
2024-07-08
-
오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찾아가는 건강매니저’운영
오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찾아가는 건강매니저’운영
[세종시사뉴스] 오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4일 승우정신요양원 직원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사전 검사 및 건강상담을 제공하는‘찾아가는 건강매니저’사업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건강매니저’는 기업체나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수치 측정 △체성분 측정 △운동, 영양 및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등을 제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승우정신요양원 장재화 시설장은“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셔서 직원들에게 여러 검사와 상담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검사받으신 분들이 무척 좋아하셨고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인스턴트 위주의 음식 섭취, 운동 부족 등으로 청·장년 근로자들의 건강관리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관내 사업장 및 복지시설 근로자들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건강매니저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헀다.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건강 매니저’ 외에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건강 원스톱서비스’,‘찾아가는 건강교실’과 각종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4-07-08
-
오산시, 아동복지시설 투명한 운영 위해 회계교육 실시
오산시, 아동복지시설 투명한 운영 위해 회계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오산시는 5일 관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회계교육을 했다.
다함께 돌봄센터 20개소, 학교돌봄터 3개소, 지역아동센터 9개소의 돌봄시설과 그룹홈 3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의 보호시설 회계관련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장인 최기웅 강사가 진행했으며 △예산서 및 결산서 작성 △지출 시 증빙서류 목록 △후원금 관리 △함께자람센터 이용료 수입관리 등 아동복지시설의 지도점검 관련 공통 예산·회계 지적사항 위주로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매년 다가오는 지도점검 관련해서 예산·회계 지적사항 위주로 교육을 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정보를 활용해 조금 더 효율적으로 시설을 운영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아동복지시설의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회계교육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점검 사항에 대해 확실히 인지하고 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4-07-08
-
오산시, 오산천 침수 피해 대비 위한 데이터 기반 대책 마련
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세종시사뉴스] 오산시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LX공사와 진행한 ‘오산천 침수분석 정책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극한호우와 같은 이상기후 발생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으로 재난방지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실시했다.
LX 플랫폼을 기반으로 오산천 침수 피해 대비를 위해 행정 및 공간 데이터 분석으로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율적 정책 결정을 지원한다.
행정정보와 지형 및 지하 정보 등을 융합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클라우드 기반 LX플랫폼에 지도 기반으로 탑재해 지하건물 분포, 안전취약 계층 분포 대비 대피소 위치 등을 시각화해 제공했다.
시는 관련 부서 담당자 교육을 통해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으로 재난방지 대책 마련에 적극 활용할 전망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데이터 활용을 통한 효율적 정책 수립 및 선제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시민의 안전 강화와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8
-
서성란 도의원,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활동’ 민·관 협력 캠페인 협력 추진
서성란 도의원,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활동’ 민·관 협력 캠페인 협력 추진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성란 의원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보호 의식 확산을 통한 건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5일 의왕시 일대 먹자골목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활동은 경기남부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광역협의회, 의왕시감시단, 의왕시, 경기도 청소년과 등 50여명 등이 참여했다.
또한, 주요 캠페인 활동으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홍보물 배포,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의 청소년 이용 확인 및 표지 부착 확인, △청소년보호법 준수 및 청소년 쉼터·안전망 홍보 등이 진행됐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 보호법 제5조 및 제48조에 따라 청소년 선도·보호와 각종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감시·고발 활동을 하고 있다.
서 의원은 “자라나는 아동·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해환경 감시활동 및 캠페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측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7-08
-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제3회 일직동 주민총회 개최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제3회 일직동 주민총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2025년 자치계획과 마을사업을 결정하고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2024년 제3회 일직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새로 개관한 일직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이날 주민총회는 박승원 광명시장, 시·도의원, 국회의원, 유관 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과 추진 실적 보고 △2025년 주민자치회 제안 사업 발표 △주민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주민총회에서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으로 △탄소중립 광명새빛장터, △힐링 버스킹과 2025년 주민참여예산 △등산로 여기야 등 총 3건이 안건으로 상정되어 투표가 진행됐다.
주민 토론회는 퍼실리테이터 역량 교육을 받은 일직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주민 공론의 장을 조성하며 내년 마을사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승원 시장은 “주민총회는 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자리”며 “많은 주민의 참여로 지역 문제나 마을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눌 수 있는 공론의 장이 형성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평재인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 함께해 주신 주민들의 고견으로 내년에도 더 좋은 마을 사업을 가꾸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일직동의 2025년 자치계획과 주민세마을사업 투표 결과는 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은 내년 예산에 반영되어 추진된다.
2024-07-08
-
광명시민체육관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광명시민체육관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세종시사뉴스] 광명시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이 오는 11일 개장한다.
구일역 아래 안양천 둔치에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은 축구장 1개 면적에 어린이의 연령대와 기호에 맞게 30·40·60㎝의 다양한 수심과 물놀이 기구들을 갖추고 있다.
올해는 모래놀이와 맨발걷기 등 다양한 놀거리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200대 규모의 임시주차장, 화장실, 탈의실, 샤워기, 그늘막, 몽골텐트, 푸드트럭 등 편익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안전요원, 주차요원, 의료지원센터를 운영해 물놀이장의 안전관리도 꼼꼼히 챙긴다.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8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단, 비가 올 때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휴장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민의 시원한 여름을 위한 도심 속 물놀이장이 돌아왔다”며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놀거리를 준비했으니 올여름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안양천 물놀이장은 2016년부터 매년 여름철 운영되어 오고 있으며 작년에 2만 2천여명이 방문했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