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과천시 갈현동,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제철 과일 꾸러미 전달
과천시 갈현동,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제철 과일 꾸러미 전달
[세종시사뉴스] 과천시 갈현동은 16일 지역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제철 과일이 담긴 과일 꾸러미를 전달했다.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어르신에게 사과, 연시, 방울토마토, 샤인머스캣, 바나나 등 다양한 과일을 담은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갈현동이 올해 상반기 진행한 복지 대상자 욕구 조사에서 노인 가구와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식료품 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게 조사됐다.
이를 바탕으로 갈현동은 독거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인 ‘ 과일 꾸러미 행복나눔’을 추진했다.
이 외에도 갈현동은 지난 6월에 ‘그린하트 나눔사업’을 통해 독거가구에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직접 만든 반려 식물을 선물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위로를 전한 바 있다.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달용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제철 과일로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이웃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0-16
-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전달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전달
[세종시사뉴스] 양주시 회천2동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2024년 마을복지사업 중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청소년 장학사업으로 저소득 및 한부모 등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회천2동 마을복지사업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덕계고 3학년 고등학생 중 학습에 대한 의지가 뛰어나고 올바른 인성을 지닌 저소득 학생 10명을 선정해 2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행준 위원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학업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역경을 극복하고 꿈과 희망을 이뤄갈 수 있도록 뜻깊은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섭 회천2장은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회천2동에서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회천2동 맞춤형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감동하우징 방충망 지원사업, 한가위 사랑의 김치나눔 사업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2024-10-16
-
동두천시, 제32회 민·관·군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동두천시, 제32회 민·관·군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세종시사뉴스]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두천시 관내 기업, 공공기관, 군부대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한 제30회 민 · 관 · 군 체육대회가 소요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민 · 관 · 군 체육대회는 민과 군, 관이 서로 화합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소요조기회가 주관하고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 단체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국회의원 김성원, 김승호 시의장, 임상오 도의원, 권용선 소요동주민자치위원장, 이명우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북부지회장 등 21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대회에는 동보조기회, 동두천시청 축구단 등 총 8개 팀이 참여했으며 승패를 떠나 화합과 단결을 위하는 마음으로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은 한달음 FC가, 준우승은 동두천시청 축구단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체육대회를 주관한 소요조기회 이상곤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동두천시 관내 기업, 공공기관, 군부대 등이 하나 되어 화합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여주시, '2025년 여주 관광원년의 해' 선포
여주시, '2025년 여주 관광원년의 해' 선포
[세종시사뉴스] 여주시는 10월 16일에 2025년을 ‘여주 관광원년의 해’로 정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여주관광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여주관광활성화 추진단은 문화복지국장을 단장으로 20개 부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2025년 여주관광원년의 해’ 시책을 개발하고 추진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회의에는 시장, 부시장, 국장, 소장, 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여주 관광활성화 추진단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 관광 인프라강화△ 마케팅 및 홍보강화 △지역관광콘텐츠개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이벤트 개최, △지역주민 참여유도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 및 환경 개선 △여주 관광의 발전 방향과 관광객 유치 방안 등 총 6단계 관광 전략 관련 세부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여주시 방문객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통계 기준 300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역사 문화 관광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의 도약이라는 관광 비전을 내세우며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방침이다.
특히 내년 출렁다리 개통, 여행자센터 개소, 현암동 여주시민공원 조성으로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주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관광체육과에 관광전략TF팀을 신설했으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 레저사업팀과 관광사업팀을 신설해 관광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내년 5월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해 선포식’ 개최 등 여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사계절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세대별·지역별 맞춤형 홍보 전략을 추진해 연간 방문객 600만명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부분별 사업 추진을 검토할 계획이며 여주 관광 산업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6
-
동두천시,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에게 영문고지서 발송
동두천시청사전경(사진=동두천시)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는 외국인들의 지방세 체납세액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영문 체납고지서를 제작해 발송하는 등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는 406명, 체납액은 8,800백만원이며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나 거소지가 불확실하고 지방세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가 낮아 지방세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내국인과 외국인의 차별 없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제작한 영문 고지서를 10월 15일에 발송했다.
또한 영문 안내문을 외국인 유관기관에 비치하고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납부 방법과 체납에 따른 불이익을 안내해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외국인 실태 조사를 실시해 체류지를 정비하고 상습 고질적 체납자의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매,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 압류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으로 징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2024-10-16
-
과천시, 국제 친선도시 중국 난닝시 대표단과 복지시설 방문해 협력 강화
과천시, 국제 친선도시 중국 난닝시 대표단과 복지시설 방문해 협력 강화
[세종시사뉴스] 과천시의 국제 친선도시인 중국 난닝시 대표단이 16일 과천시를 방문해 노인·아동 복지시설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양 도시 간 교류를 강화했다.
이번 난닝시 대표단은 민정국장과 사회복지 관계자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과천시의 복지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직접 참관하기 위해 방문했다.
과천시는 이날 오전 대표단 환영식을 진행한 후, 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큰꿈·큰별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 후 학습지도와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후 ‘모두모여놀이섬’을 찾아 미취학 영유아를 위한 연령별 장난감도서관 시설을 둘러보고 아동복지 운영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 과천시 노인복지관 갈현분관’을 방문해 어르신 건강을 위한 재활운동센터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았으며 이어 본관에서는 댄스, 탁구 등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또한 복지관 내 경로의원 등 관련 시설도 둘러보며 과천시의 노인복지 정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시 관계자는 “과천시와 난닝시는 2005년 친선결연을 맺은 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해왔다”며 “앞으로도 행정, 문화, 경제, 청소년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양 도시의 우호 협력 관계가 더욱 견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난닝시는 인구 700만명 규모의 대도시로 중국 광시성의 중심 도시이자 중국과 아세안 국가 간 무역의 요충지로 알려져 있다.
2024-10-16
-
경기도-한전, 내년부터 3년간 사회복지시설에 고효율 냉·난방기 930개 지원 설치
경기도청북부청사전경(사진=경기도)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와 한국전력공사가 기후변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양극화 문제인 ‘기후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3년간 사회복지시설 고효율 냉·난방기 약 930개를 지원한다.
경기도와 한국전력공사는 16일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형 기후격차 해소를 위한 EERS 협업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내년부터 경기도내 각 시군이 사회복지관, 노인의료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지원을 신청하면 한전이 현장확인을 거쳐 매년 310개씩 3년간 약 930개의 고효율 냉·난방기를 설치한다.
이에 따른 사업비 30억원은 한전 50%, 경기도 50%씩 부담한다.
도는 기후변화로 냉·난방비 부담을 겪는 사회복지시설 등이 이번 사업으로 경제적 부담을 다소 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와 한전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협업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 박정순 한전 경기북부본부 전력사업처장, 이상호 한전 경기본부 전력사업처장 등이 참석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이 기후격차를 해소하고 에너지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10-16
-
신미숙 의원, 과밀학급 해소 위한 부서간 협력 강조…토론회 성료
신미숙 의원, 과밀학급 해소 위한 부서간 협력 강조…토론회 성료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이 좌장을 맡은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경기도 내 과밀학급 학교 개선 방안’ 토론회가 15일 개최해 성료됐다.
본 토론회는 ‘2024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신미숙 의원이 기획하고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토론회이다.
이번 토론회는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과밀학급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학부모들이 직접 질문자로 나서 경기도교육청과 관계기관 담당자에게 과밀학급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질문자로 나선 9명의 학부모들은 과밀학급을 주제로 △ 재정 지원 △ 과밀학급 해소 시기 및 대책 △ 유연한 학교 규모 조정 △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교실 확보 필요성 △ 중앙투자심사 기준 완화에 따른 학교 신설 추진 계획 △ 학교 신설 단계부터 증축 고려 △ 학교별 보건교사 및 상담교사 배치 기준과 확충 필요 △ 진로직업상담교사 배치 인원 확대 △ 관련 연구 및 학부모와의 소통 등을 물었고 이에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연구원이 답변했다.
이에 안준상 경기도교육청 예산담당관은 “경기도 내 과밀학급 학교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좌장을 맡은 신미숙 의원은 “오늘 토론회는 경기도 내 과밀학급 해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하며 "하지만 학부모님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부분과 경기도교육청의 정책 추진 간에 다소 괴리가 있어 안타깝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신 의원은 “과밀학급 문제는 한 부서만의 노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만큼 관계 부서들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일회성으로 그치는 토론회가 아니라 오늘 나온 의견들을 종합해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의견수렴의 장을 다시 마련할 계획이다”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2024-10-16
-
수원시·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 자활생산품 박람회 개최
수원시 자활생산품 박람회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수원시와 경기수원지역지역자활센터는 16일 장안구청 야외마당에서 ‘수원시 자활생산품 박람회’를 개최했다.
자활근로사업단 생산품인 사무용품, 화초, 수제 홈패션, 수원이 판촉물, 나무 도마 등을 전시·판매했다.
또 자활근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문학·미술작품 전시회 ‘자활대전’ 이 열렸다.
자활에 대한 의지, 희망이 담긴 작품 40점이 전시됐다.
이 밖에도 수원시 자활근로사업단과 자활기업을 홍보하고 무료체험 부스에서 열쇠고리 만들기, 우드버닝 만들기,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방문자들에게 떡볶이, 어묵 등 먹거리를 무료로 제공했다.
수원시에는 수원지역자활센터, 우만지역자활센터, 희망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3개소가 있고 참여자는 총 520명이다.
자활기업은 11개소가 있다.
2024-10-16
-
수원시, 평생학습센터 추진 원탁토론회 참여 시민 모집
홍보물
[세종시사뉴스] 수원시는 ‘수원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원탁토론회’에 참여할 시민 100명을 10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컨벤션센터 통합회의실에서 21일 열리는 원탁토론회 주제는 ‘지역 평생학습 대전환 ‘수원시 평생학습센터, 어떻게 추진해야 하나’’ 이다.
시민들이 주거 인근 공간에서 편리하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방안과 기능 마련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토론회에 앞서 평생학습과 관련한 사전 설문조사를 한다.
또 이소연 성공회대 교수가 ‘일상 학습 시대, 동 평생학습센터의 역할’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동 평생학습센터 기능과 역할, 타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새빛톡톡 홈페이지·앱 또는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수원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