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자매도시 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와 간담회 열고 협력 약속
수원시·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가 15~16일 수원을 방문한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김미옥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회원 15명은 15일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을 방문해 기억의 방, 디지털배움터 등을 견학했다.
소진순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지영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등 회원들이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를 맞이하고 수원시 여성정책을 소개했다.
두 협의회의 활동 상황도 공유했다.
수원시·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이틀간 화성행궁, 국가유산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일월수목원 등을 견학하며 수원시 문화를 탐방했다.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교류로 수원시·거제시 여성단체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우정을 더 돈독하게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성 인권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 6월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여성 인권 향상을 위한 교류·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4-10-17
-
‘2024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 열린다
2024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 홍보물.
[세종시사뉴스] 수원시가 문화의 날을 맞아 19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2024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은 문화도시 수원이 보유한 풍부한 문화적 자원을 선보이는 도심 속 축제다.
단순히 문화를 향유하는 행사를 넘어 시민이 주인공이 되고 이야기의 주제가 된다.
다채로운 공연, 포럼, 전시, 수문장 마켓,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채워진다.
제1야외음악당에서 오후 7시 수원시립합창단과 가수 이은미, 라포엠, 정미조, 뮤지컬팝스 오케스트라가 합을 맞추는 콘서트 ‘융합: 우리 함께 수원’ 이 열리고 오후 2시에는 시민참여 아카이빙 프로젝트 ‘문화 배율×125, ‘사사로운 나의 도시 이야기’로 공모한 시민의 사연으로 만들어지는 시민공감 콘서트인 ‘수원했어, 오늘도’ 가 진행된다.
이밖에 △아트모스 수원 △가을밤을 수놓다 △어쩌다 책 콘서트 △인문실천공유회 △수문장 마켓 △사부작 공작소 △같이공간 작은 체험관 △동행공간을 소개한다 △수원, 문화로 숨쉬다 등 예술과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111CM에서는 △수원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수문장 아트페어 △어린이, 예술가를 만나다 △브런치&하우스 콘서트 △같이공간 111랜드 △문화1호선 예술여행 순회전시 △수원은 학교 △마을실험 △로컬콘텐츠 창제작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체험프로그램을 10월 20일까지 만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4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은 지난 3년간 수원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양성된 다양한 인적, 공간, 콘텐츠 자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축제”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의미 있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제3차 법정 문화도시’에 선정된 수원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최대 150억원을 투입해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한다.
2024-10-17
-
또래상담연합회 ‘팔레트’, 청소년폭력 예방 집단 캠페인 앞장
또래상담연합회 ‘팔레트’, 청소년폭력 예방 집단 캠페인 앞장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시흥시또래상담연합회 팔레트’ 가 관내 17개의 학교·기관과 함께 청소년폭력 예방을 위한 집단 캠페인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시흥시또래상담연합회 팔레트는 친구를 돕기 위해 일정한 훈련을 받은 또래 상담자들의 연합모임으로 관내 또래상담 운영 학교·기관의 활동을 촉진하며 또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현재 17개 기관에서 169명의 청소년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세계적인 폭력 예방 캠페인 ‘핑크셔츠 데이’를 모티브로 해 팔레트 소속 기관별로 선정한 대표색을 선정하고 인증하는 ‘팔레트 시그널 데이’를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3,400여명의 청소년들과 연대하는 집단 캠페인으로 청소년폭력을 예방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활동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팔레트의 활동은 ‘청소년과 함께 이로운 세상을 그리는 예스지’라는 시흥시청소년재단 ESG 비전을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또래 상담자들이 청소년 안전망의 최일선에서 폭력 예방 문화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직접적인 도움이 필요한 폭력 피해 청소년들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문제와 관련해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한 ‘청소년전화1388’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센터 직접 방문이나 누리집 온라인 신청, 전화를 통해서도 도움받을 수 있다.
2024-10-17
-
소래빛도서관,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현판식 진행
소래빛도서관,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현판식 진행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이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9월 치매 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되면서 10월 15일 대야·신천치매안심센터는 소래빛도서관의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현판식은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환자 및 가족 지원을 위한 협력의 하나로 진행됐다.
치매극복 선도기관은 전 직원이 치매 관련 교육을 통해 치매 파트너가 돼 구성원 스스로 치매 예방에 힘쓰고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맡는 단체를 의미한다.
소래빛도서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환자를 비롯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내에 치매 책 추천 코너를 조성해 치매 관련 정보와 도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며 도서관 직원과 방문객들이 함께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소래빛도서관이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돼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도기관 지정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예방에 힘쓰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더 나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7
-
능곡동,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선정 주민투표 진행
능곡동,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선정 주민투표 진행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가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 2025년도 마을건강복지계획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진행 중이다.
투표는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중앙공원, 능곡 어울림 체육관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에서 이뤄지고 있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동 단위에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건강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수립·시행하는 계획이다.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은 주민 참여와 주민 욕구에 기초해 지난 9월 세 차례에 걸친 역량 강화 교육과 의제 발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주민 욕구를 반영한 8개 의제가 발굴됐다.
이번 주민투표는 10월 1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능곡동 지역주민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 결과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2개 의제가 2025년도 마을건강복지계획 사업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우상배 능곡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장은 “능곡동의 가장 시급하고 절실한 복지 욕구가 반영된 의제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며 “주민의 투표로 선정될 내년도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7
-
은행동,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신규사업 선정 주민투표 전개
은행동,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신규사업 선정 주민투표 전개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은행동은 2025년 은행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신규사업 선정을 위해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주민투표를 진행한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 내에서 해결이 가능한 소규모 의제를 발굴하고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수립하는 계획으로 주민의 주체적인 참여가 중요한 핵심 요소다.
은행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은 지난 6월부터 주민 욕구조사 및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2차례의 간담회를 거쳐 3개의 신규사업 의제를 발굴했다.
발굴된 의제는 △은행[꿈]나무 키움사업 △사시사철 두루살핌 사업 △버블 더블 데이다.
이번 투표에서 최다 득표수를 얻은 2개의 사업은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기존의 5개 사업과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주민투표는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큐아르 코드 및 모바일 링크를 통한 온라인 투표 참여도 가능하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은행동에 가장 필요한 의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선정된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마을건강복지계획 의제 발굴과 주민투표 진행에 적극 협조해 준 은행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4-10-17
-
정왕3동, ‘찾아가는 오이도 건강복지 데이’로 따뜻한 마음 전해
정왕3동, ‘찾아가는 오이도 건강복지 데이’로 따뜻한 마음 전해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2024년 찾아가는 오이도 건강복지 데이’ 행사를 12개 민관 기관의 협력과 250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건강복지 데이’는 오이도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이웃을 발굴해 필요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도시과, 감염병관리과, 정왕보건지소,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오이도문화복지센터,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 한울노인요양병원, 대원재활한방병원, 심플란트치과의원 등이 참여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협의체는 오이도 주민을 위해 200인분의 짜장밥을 제공해 따뜻함을 더했다.
이동준 협의체 위원장은 “오이도 주민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함을 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이들의 참여와 노력으로 오이도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이 됐다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영유아 안전 뮤지컬 ‘들썩들썩 정글숲’ 성료
영유아 안전 뮤지컬 ‘들썩들썩 정글숲’ 성료
[세종시사뉴스]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안전 뮤지컬 ‘들썩들썩 정글숲’ 이 지난 15일 시청 늠내홀에서 총 2회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뮤지컬은 영유아 성인지교육을 주제로 한 공연으로 북극곰이 다양한 동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 몸을 스스로 보호하고 지켜야 한다는 점과 신체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시흥시 관내 25개 어린이집이 참여해 총 688명의 영유아가 관람하며 안전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조진희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영유아 안전을 위한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더 많은 어린이가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7
-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 전담팀 출범, 첫 회의 열어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 전담팀 출범, 첫 회의 열어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1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전담팀 출범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2024년 3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은 노쇠와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그간 분절적으로 제공되던 보건의료, 장기 요양, 일상생활 돌봄서비스를 대상자 중심으로 지역에서 통합 연계해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복지국장을 비롯해 복지정책과, 노인복지과, 보건정책과 등 13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지역 돌봄 통합지원의 개념과 추진 목적 △시흥시 돌봄사업 현안 △사업 시행에 따른 변화와 준비 과제 등이 다뤄졌다.
시는 향후 시범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학습모임을 구성하는 등 통합돌봄 사업 준비에 필요한 요소를 체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와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4-10-17
-
이행강제금, 차량 과태료 등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
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안정적인 재정 확보를 위해 2024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이 기간에 시흥시청 누리집, 아파트 게시판, 행정 게시대, 버스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시민들의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자진 납부 기간 이후에는 체납자의 부동산, 차량 등 재산을 압류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이나 생계형 체납자들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문희 시흥시 징수과장은 “이번 세외수입 일제 정리 기간 적극적인 체납액 납부 홍보를 통해 시의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