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내년부터 내비게이션으로 수원 광교 일원 교통신호 정보·교통신호 잔여시간 확인할 수 있다
협약 체결 후 한상배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왼쪽 2번째) 등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수원시가 한국도로교통공단, 민간 내비게이션 업체와 협력해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제공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수원시와 원주·익산·천안·화성시 등 5개 지자체, 한국도로교통공단, 민간 내비게이션 업체는 16일 한국도로교통공단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제공 시스템은 지자체가 교차로 교통신호 제어기 신호 정보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전송하면, 공단이 정보를 가공해 내비게이션 업체에 제공하고 내비게이션 업체는 이용자들에게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 교통신호 잔여 시간 등을 안내하는 것이다.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제공 시스템을 활용하면 내비게이션으로 교통신호를 예측할 수 있어 과속, 꼬리물기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수원시는 ‘2024년 수원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 으로 광교 일원 주요 교차로 10개소에 신호정보 수집 시스템을 시범 설치하고 향후 확대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2025년 상반기부터 민간 내비게이션으로 광교 일원 주요 교차로의 교통신호 정보 제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5년 ITS 아태총회가 열리는 수원 광교 일원 주요 교차로 10개소에서 교통신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 제공 서비스는 안전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고 향후 자율주행차 상용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4-10-16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댕댕이와 함께 미술관 산책’ 프로그램 개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댕댕이와 함께 미술관 산책’ 프로그램 개최
[세종시사뉴스] 양주시가 오는 25일과 26일 양 일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 ‘댕댕이와 함께 미술관 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댕댕이와 함께 미술관 산책’은 미술관의 조각공원을 개방해 반려견과 함께 여유로운 산책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예술 문화 경험을 통해 미술관을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행사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반려견 놀이터체험, 조각공원 산책,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하는 도그요가와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반려견 놀이터 체험에서는 다양한 장애물 코스를 통해 반려견이 신나게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조각공원 산책은 미술관 내의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자연 속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도그요가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요가 세션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휴식을 선사하며 마사지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견 건강과 행복을 증진 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처음 개최하는 ‘댕댕이와 함께 미술관 산책’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적 경험 선사할 예정이며 예술과 자연, 그리고 반려동물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자리로 반려견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기를 기대한다.
도그요가와 도그마사지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미술관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인 25일 26일에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오픈스튜디오가 개최되며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에서도 25일과 26일 2일간 ‘포옹, 단단하고 부드러운’ 전시와 연계해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 프로그램 ‘포옹 조각’을 진행해, 관람자들에게 풍성한 가을 주말을 선사할 계획이다.
2024-10-16
-
양주시, ‘2024년 지방세 하반기 특별징수’ ⵈ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
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세종시사뉴스] 양주시가 오는 11월 30일까지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이월체납액 253억원 중 47% 119억원을 징수하기 위해 이번 10월부터 오는 11월까지를 ‘2024년 지방세 하반기 특별징수’ 기간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체납고지서 체납안내문 일괄 발송을 시작으로 소액·생계형 체납자 대상 분할 납부, 복지 연계 안내 등 맞춤형 체납관리를 진행해 징수 및 납부 독려를 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고액·상습 체납자는 가택수사, 범칙 사건조사, 사해 행위조사, 출국금지, 명단공개, 공공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이라며 “체납자별 맞춤형 체납관리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고양시 주엽2동 주민자치회, ‘2024년 주민총회’ 개최
고양시 주엽2동 주민자치회, ‘2024년 주민총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주엽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보고하고 2025년도 주민자치 계획수립을 위한 의제 발표가 진행됐다.
주민자치 위원들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약 2주간 의제에 대해서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15일 주민총회 현장에서 본 투표를 마무리했다.
주민투표 결과 △행복한 마을 만들기 △힐링 음악 캠프 △문화강좌 작품전 등 9개의 의제가 과반수를 득표해 2025년 마을의제로 선정됐다.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의제들은 내년에 주민자치회에서 구체적인 논의를 거쳐 내년 주민자치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정원일 주엽2동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 참석해준 주민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주민총회가 주민자치의 첫걸음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오늘 선정된 사업이 잘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0-16
-
고양시 일산서구, 2024년 하반기 불법 자동차 합동단속 추진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시민의 안전과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자동차 문화 정착을 위해 일산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11월 15일까지 불법 자동차 일제 정리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승인 없이 구조 및 장치를 불법 개조한 자동차 △엘이디 등화 장치를 임의로 부착하는 등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 △번호판 미부착 및 고의적 훼손·가림 등 식별할 수 없는 차량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구는 단속에서 적발된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소유주에게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사안이 중대한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의뢰할 예정이다.
김창현 교통행정과장은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차량에 대한 운전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6
-
고양시 주엽1동 주민자치회, 나눔장터 수익금 저소득층에 기부
고양시 주엽1동 주민자치회, 나눔장터 수익금 저소득층에 기부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은 지난 14일 주민자치회에서 ‘나눔장터가 있는 마을 음악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9월 28일 ‘마을 음악회 및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선선한 가을 저녁 주민들과 함께하는 야외 음악 공연이 펼쳐지고 먹거리·체험 부스,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주엽동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주민자치회는 나눔장터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 50만원 전액을 주엽1동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엽1동 복지사업 및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식 주엽1동 주민자치회장은 “나눔장터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나누는 기쁨을 느꼈다”며 “장터에서 모인 수익금이 저소득층 가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6
-
고양시 덕양구, 2024년도 교통유발부담금 59억원 부과
고양시 덕양구, 2024년도 교통유발부담금 59억원 부과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4년도 교통유발부담금 정기분 4,995건에 대해 약 59억 3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연 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소유자에게 매년 10월 부과된다.
부과 대상 기간은 전년도 8월 1일부터 당해연도 7월 31일까지로 부과 기준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교통시설의 확충과 운영 개선, 도시교통 관련 조사 및 연구 사업,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납부 대상자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방문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 기한이 지나면 최대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부과 기간 중 30일 이상 시설물 미사용, 오피스텔 주거용 사용, 소유권 변동에 따른 일할 계산 등이 발생한 자는 경감신고서와 증빙서류를 덕양구 교통행정과로 제출해야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미사용 신고는 고지서 수령일부터 30일 이내, 주거용 신고는 20일 이내, 일할 계산 신청은 10일 이내에 해야 한다.
2024-10-16
-
고양시 덕양구, 안전전세 관리단 구성 및 위촉
고양시 덕양구, 안전전세 관리단 구성 및 위촉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안전한 전세계약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덕양구지회 지회장 등 덕양구지회 공인중개사와 관계 공무원 31명을 관리단원으로 위촉하며 ‘덕양구 안전전세 관리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덕양구 안전전세 관리단’은 전세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된 민관 합동 안전 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덕양구 1,020여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과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에 참여한 공인중개사들은 △위험 물건 중개 안 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매물 정보 제공 △전세 피해 예방 중개사 점검표 확인 △전세 피해 예방 임차인 점검표 제공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등을 실천해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또한, 관리단은 부동산 시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일선 공인중개사의 현장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중개사무소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전세 관리단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세 계약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6
-
고양시 행주동, 복지의식 개선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고양시 행주동, 복지의식 개선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이 지난 15일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직원 16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복지 위기가구의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고 이를 전문기관에 연계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의 복지 의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생명지킴이 교육은 고양시자살예방센터 상임팀장 이현화 강사가 맡았다.
이날 △보기: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본다 △듣기: 자살에 대해 직접적으로 묻고 자살을 생각하게 된 이유를 적극적으로 듣는다 △말하기: 자살 위험성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도와주기 위한 말을 한다 등에 대해 교육하며 3가지 자살 경고신호의 이해를 돕고 대응 방법을 알려줬다.
이현화 강사는 “자살 위기에 처한 분들이 시기적절한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교육받은 여러분들이 생명지킴이로써 자살 위기자의 위험 신호를 발견하면 전문기관에 연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진우 행주동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인식 개선을 확산시키고 주민들의 위기 신호를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 ‘제34회 경기 연극올림피아드’‘2관왕’쾌거
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 ‘제34회 경기 연극올림피아드’‘2관왕’쾌거
[세종시사뉴스] 오산시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안성 용설아트스페이스에서 진행된 ‘제34회 경기 연극올림피아드’ 대회에서 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의 극단 앙상블이 개인부문 ‘최우수연기상’과 ‘우수연기상’등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기 연극 올림피아드 대회에서는 경기도 내 총 23개 시군을 대표하는 연극단체들이 참가해 5일간의 열띤 경연을 펼친 끝에, 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의 극단 앙상블 배우인 이경남 씨와 박은혜 씨가 각각 개인 부문 최우수연기상과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오산시 극단 앙상블은 경력 단절인 중년여성이 요양변호사인 친구와 그 환자들의 모습을 보며 다시 희망을 품는 내용의 ‘다시, 시작하는 날’ 이라는 작품을 선보여 관객들과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 이화정 지부장은 “앞으로 노년 사회를 이끌 지금 중년의 현재 모습을 살피고 힘든 문턱이 아닌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여겨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1년에 창단한 한국연극협회 오산지부는 지난 12일과 13일 ‘제15회 오산 독산성문화제’에서 마당극을 선보이는 등 관내 시민들이 지속적인 연극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닦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