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도봉구 북한산 고도지구 27일 풀린다, 34년 만의 전면 완화
도봉구 북한산 고도지구 27일 풀린다, 34년 만의 전면 완화
[충남세종방송]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재정비안이 34년 만에 전면 개편 결정됐다.
재정비안에는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높이 완화 사항 등이 담겼다.
도봉구는 6월 27일 서울시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용도지구 결정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고도지구 내 개별 건축물을 건축할 시 최고 높이가 20m에서 28m로 완화된다.
또 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시에는 오는 7월 최종 확정될 서울시 경관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서울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고 45m까지 건축할 수 있게 된다.
도봉구 시가화면적 중 11%인 1.163㎢가 고도지구 제한을 받고 있었는데 이번 결정으로 0.747㎢만 남았다.
제1종일반주거지역의 대부분은 고도지구 지정의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 전체 고도지구 면적의 약 36%가 이번 결정에서 해제된 결과다.
북한산과 인접한 도봉1동, 방학2·3동, 쌍문1동 일대가 고도지구에 해당한다.
이번 결정에는 도봉구의 발빠른 대응이 있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구는 고도제한 완화를 최우선과제로 삼았다.
이후 구 차원의 ‘고도지구 합리적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서울시장 면담, 강북구청장과의 고도지구 완화 공동대응 회의, 주민 약 4만여명의 고도지구 해제 청원서 제출 등을 통해 고도지구 완화에 대한 당위성과 구의 의지를 내비쳤다.
이는 지난해 6월 오세훈 서울시장이 도봉구에서 발표한 ‘신 고도지구 구상안’을 이끌었다.
이후 주민 및 시의회 의견수렴, 수차례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재정비안으로 전면 개편 결정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구청장으로 취임함과 동시에 2년간 주민과 구가 긴밀히 소통하며 이루어낸 결실”이라며 “고도지구가 34년 만에 획기적으로 개편된 만큼 앞으로 고도지구 내 주거환경이 신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
도봉구, 2024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도봉구, 2024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충남세종방송] 도봉구가 지난 6월 21일 ‘2024년 자동차 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증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직접 2024년 자동차 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신규 지정된 상아카센타와 재지정된 쌍문점 현대자동차에 수여증을 전달했다.
구는 지난 2014년 ‘서울특별시 도봉구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제정하고 2016년부터 매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를 지정해오고 있다.
모범사업자의 지정은 서류심사 및 현장 평가 등으로 진행되며 고객서비스, 사업장 환경, 고객 만족, 표창 실적, 고용 창출 등을 두루 심사한다.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모범사업자 지정 표지판 및 지정증 수여 △3년간 각종 검사 면제 △사업 개선 및 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한 행정 지원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정비업체를 모범사업자로 지정해 자동차 정비업체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도봉구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등록된 업체는 숭미자동차, 한독자동차정비, 창동북부점현대자동차, 애니카랜드방학점, 한국타이어도봉대리점, 한국지엠창동지정서비스, 월드자동차정비공업사, 창동점현대자동차, 쌍문점현대자동차, 현대카인테리어, 디에스모터샵, 상아카센타로 자동차 종합정비업체 2개소, 자동차 전문정비업체 10개소다.
2024-06-27
-
목적지까지 ‘태워드림’…약자와 동행하는 영등포구,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 ‘영등포 태워드림’ 운영
목적지까지 ‘태워드림’…약자와 동행하는 영등포구,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 ‘영등포 태워드림’ 운영
[충남세종방송] 영등포구가 저소득 교통약자 맞춤형 이동 지원 사업인 ‘영등포 태워드림’을 운영해 ‘영등포형 약자와의 동행’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지난 3월,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3천6백만원을 확보해 저소득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영등포 태워드림’ 특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기초수급, 차상위,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병원, 관공서 등 개인의 일정에 맞게 맞춤형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동 관련 보호자가 필요한 경우에는 동행 매니저를 지원해 더욱 안전한 이동환경을 보장한다.
특히 구는 이번 사업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구민들을 발굴하기 위해 대상을 보다 넓게 확대했다.
지원 대상에는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 등급이 없는 노약자, △거동이 불편함에도 장애등급으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한 경증 장애인, △부상이나 항암치료 등으로 인한 일시적 교통약자 등까지 포함된다.
태워드림은 평일 08시 ~ 20시까지, 주말 09시 ~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로 운행한다.
탑승 인원은 휠체어 탑승자를 포함한 최대 3명까지 가능하며 이용자들은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한해 이동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대상 선정 후 전화·인터넷·어플 등을 통해 예약 및 이용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각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사업 기간 동안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수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차량 운전자에 대해서는 휠체어가 탑승 가능한 특수 개조 차량 관련 전문 교육을 실시해 안전 관리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신체적 제약 등으로 인한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가 증진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맞춤형 이동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영등포형 약자와의 동행사업에 매진해 사각지대에 놓인 구민들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7
-
도봉구, 4차산업 교육 실시 ‘디지털 인재 사관학교’로 발돋움
도봉구, 4차산업 교육 실시 ‘디지털 인재 사관학교’로 발돋움
[충남세종방송] 도봉구가 지난 6월 14일을 끝으로 지역 청년 대상 4차 산업 교육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달 17일부터 청년취업사관학교 도봉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 청년들에게 실제 디지털 기술 활용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디지털 업무 활용하기 △디지털 트렌드 기본 과정 △AI 인공지능 기초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등 4차 산업 분야에 대한 기초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또 하나 고려된 것은 바로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 과정과의 연계였다.
교육을 서울경제진흥원, 에이럭스와 함께 진행함으로써 수료자가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 과정에 선발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수료한 26명의 청년 중 10명이 청년취업사관학교 도봉캠퍼스 2기 과정에 선발됐다.
한 수료자는 "교육을 통해 4차산업 기술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 졌고 디지털 역량이 크게 향상됐다.
앞으로 청년취업사관학교 도봉캠퍼스 2기 과정에서도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해 취업까지 성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취업사관학교 도봉캠퍼스 2기 과정 선발 등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4차 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본인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디지털 인재 사관학교 도봉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
“건강하고 슬기롭게 갱년기 극복하는 방법 알려드려요”
“건강하고 슬기롭게 갱년기 극복하는 방법 알려드려요”
[충남세종방송] 서울 동대문구가 갱년기를 겪는 당사자와 그 가족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위해 오는 7월 2일 갱년기 여성 건강관리를 주제로 ‘갱년기, 나의 두 번째 청춘’ 특강을 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매년 40만명 이상이 갱년기로 진료를 받는다.
갱년기 신체 변화로 인한 다양한 증상들은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잦은 감정변화로 우울증을 겪는 이들도 적지 않다.
무엇보다 갱년기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대문구 보건소에서는 갱년기를 슬기롭고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동대문구 가족센터와 협력해 이번 강의를 준비했다.
강의는 갱년기 증상을 겪는 장년층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동대문구 가족센터에서 7월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신체적 변화에 대해 정보 및 올바른 생활습관 △심리적 변화를 대처하기 위한 ‘나의 행복지수 체크’, ‘꿀잠 수면법’, ‘스트레스 관리’ 등이다.
참석자를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 검진을 진행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전문 기관을 연계해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갱년기를 겪고 있는 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이해하고 건강관리 능력을 키워 행복한 ‘두번째 청춘’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6
-
광진구, 여름철 재해 예방 나서.공공일자리 478명 안전용품 4종 지원
광진구, 여름철 재해 예방 나서.공공일자리 478명 안전용품 4종 지원
[충남세종방송] 광진구가 여름철 재해 예방을 위해 공공일자리사업 야외근무자 478명에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근로자 작업환경을 살핀다.
공공일자리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일자리 사업이다.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야외 근로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온열질환 예방 물품 지원에 나섰다.
지원 물품은 냉감 소재의 쿨토시, 쿨스카프, 자외선 차단 모자로 체온을 낮춰주는 제품이다.
또한, 통기성이 좋은 여름용 안전조끼를 제공해 무더위 속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이와 함께, 안전수칙 준수에도 철저를 기한다.
폭염 특보 발령 시 매시간 10~15분씩 휴식을 취하고 근로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근무자를 보호한다.
이상징후 증상자가 나타나거나 기상 악화 시엔 즉시 작업 중단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혹서기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안전 대책을 추진했다”며 “현장에서 땀 흘리는 많은 분들이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년도 하반기 공공일자리는 478명이 야외근무자로 소속해 있다.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지킴이, 보행환경 관리, 거리노숙인 상담반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2024-06-26
-
광운대역세권 개발, 현대산업개발 본사 이전 부지 건축심의 통과
광운대역세권 개발, 현대산업개발 본사 이전 부지 건축심의 통과
[충남세종방송] 서울 노원구가 지난 25일 개최된 제12차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에서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상업업무용지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상업업무용지’는 지난달 22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광운대역 물류 부지 3자 업무협약의 성과인 현대산업개발 본사가 이전 예정인 곳으로 판매시설, 업무시설, 관광숙박시설이 계획되어있다.
특히 이번 심의에 통과된 설계안은 입면을 강화한 큐브형 디자인으로 계획해 주간에는 랜드마크, 야간에는 경관 명소가 될 전망이다.
상업업무용지의 주동은 지하 5층 지상 15층 규모로 △저층부는 판매시설 △중층부는 업무시설 △상층부에는 5성급 호텔이 조성될 예정이고 주동과 연결되어있는 △별동은 지상 7층 규모의 판매시설로 계획됐다.
건물 내부 중정을 통해 건물 내부에는 개방감을 선사하는 한편 중정 공간을 캠퍼스형 오피스의 로비로 활용하거나 호텔의 연회 공간으로 활용된다.
외부에는 공개공지를 2개소 계획해 사업부지 전체를 가로지르는 공공보행통로를 강화하고 복합용지부터 이어지는 가로대면형 판매시설도 연계 배치했다.
구는 이번 건축위원회 심의 통과 성과를 기반으로 대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광운대역 물류 부지 일대를 동북권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협의와 각종 영향평가, 건축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밟아나갈 계획이며 착공 목표 시점은 2024년 9월이다.
한편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최고 49층 높이의 명품 주거단지와 함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동북권 신경제거점으로 조성하는 복합개발 사업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40년 주민 숙원사업이자 실질적인 강남북 균형발전의 첫 시작을 알린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며 ”이번 서울시 심의 통과를 계기로 한층 더 사업에 탄력을 받은 만큼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6
-
진교훈 강서구청장, 취업박람회 찾아 구직 청년 격려
진교훈 강서구청장, 취업박람회 찾아 구직 청년 격려
[충남세종방송]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6일 마곡동 서울창업허브 M+에서 열린 ‘2024년 강서구 취업박람회’를 찾아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을 격려했다.
진 구청장은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 부스와 행사장을 둘러보며 △채용 절차 △업체별 채용 현황 △구직자의 편의성 등을 세심히 살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230명의 현장 채용을 목표로 마곡지구 입주 기업과 항공 관련 기업,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등 총 40여 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 회원사들도 참여해 인력 채용에 나섰으며 현직에 있는 승무원이 구직자에게 취업 꿀팁을 전하는 ‘대한항공X청년 밋업’도 진행돼 청년들의 눈길을 끌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과 좋은 인재를 찾는 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 같은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취업뿐만 아니라 중장년과 경력 보유 여성, 어르신 등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
투명페트병 분리배출하고 돈벌어요 성북구 무인회수기 시범운영
투명페트병 분리배출하고 돈벌어요 성북구 무인회수기 시범운영
[충남세종방송] 서울 성북구가 고품질 재활용품의 회수 활성화와 분리배출 강화, 탄소중립 실천 확대를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2대를 시범적으로 성북구청사 내에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구는 쓰레기 분리배출 강화를 위해 2023년에 시범적으로 고품질 재활용품인 종이팩, 건전지, 투명페트병을 회수하고 주민에게 종량제봉투를 교환해주는 보상사업을 진행했다.
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총 9,258명의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고 908,414개의 투명페트병을 회수했다.
자원순환데이에 참여하는 구민의 반응이 뜨거워 구는 2024년 본격적으로 자원순환데이를 시행하고 있다.
그와 더불어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구청에 무인회수기를 2대 설치하고 7월 중에 5대를 더 추가로 설치해 총 16대의 무인회수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구청사에 설치된 무인회수기 기기에 핸드폰 번호를 입력한 후 라벨을 제거한 깨끗한 투명페트병을 넣으면 페트병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3,000포인트 이상 적립 시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으며 기부도 가능하다.
회수기에는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투명 페트병만 투입 가능하며 유색페트, 일회용컵, 음료가 남아있는 투명페트병은 넣으면 안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무인회수기를 직접 이용하면서 “무인회수기를 이용하니 돈도 벌고 자원재활용에 참여할 수 있으니, 재미가 있다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이 2021년 본격적으로 시행됐지만 아직 잘 모르는 구민이 많다 무인회수기를 적극 활용해 투명페트병을 잘 배출해달라”고 했으며 “페트병뿐만 아니라 다른 재활용품도 잘 분리배출해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도 절약해 깨끗한 성북구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6
-
서대문구 성평등상 수상 후보자 공모
서대문구청사전경(사진=서대문구)
[충남세종방송] 서대문구는 성평등 실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 인권 및 권익 증진에 기여한 개인, 커뮤니티, 단체, 기관을 발굴해 성평등상을 시상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10명 내외를 선정하고 오는 9월 3일로 예정된 2024년 서대문구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때 표창장을 수여한다.
후보자는 1년 이상 서대문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며 성차별 개선, 여성 일자리 창출, 일·가족 양립문화 확산, 보육 서비스 개선, 소외여성 지원,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예방, 여성활동가 발굴·양성 등에 기여한 공이 있어야 한다.
단, 구청장 표창을 받은 지 2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3년 이내에 같은 공적으로 표창을 받은 자 등은 제외된다.
추천은 서대문구 내 각 기관장과 단체장, 커뮤니티 대표, 연서한 5명 이상의 구민 등이 할 수 있다.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공적 증빙서류와 함께 7월 22일 오후 6시까지 서대문구청 제3별관 가족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을 이용해 내면 된다.
수상자 선정은 ‘서대문구 성평등위원회’와 ‘서대문구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8월 중에 이뤄질 예정이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