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종로구 “카톡 친구 맺고 이모티콘 받으세요” 선착순 2만 5000명
종로구 “카톡 친구 맺고 이모티콘 받으세요” 선착순 2만 5000명
[충남세종방송] 종로구가 민선8기 2주년을 기념해 7월 1일 오후 2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한다.
구정 친근감을 높이고 종로구 공식 SNS 채널을 홍보하려는 취지다.
대상은 종로구와 카카오톡 친구를 맺은 선착순 2만 5000명이다.
카카오톡에서 ‘종로구청’을 검색하고 채널을 신규 추가하면 이모티콘을 무료 발송해 주며 내려받은 이모티콘은 30일 동안 사용 가능하다.
기존 친구는 구독 해제 후 배포 시간에 맞춰 다시 친구 추가하면 받을 수 있다.
이모티콘은 신규 개발한 캐릭터 2종을 활용한 16가지로 구성됐다.
‘감사한다’, ‘사랑해요’, ‘죄송한다’, ‘좋은하루 되세요’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문구를 고루 담았다.
한편 종로구는 생활밀착형 구정 홍보를 위한 ‘당근’, 대중 접근성이 높은 ‘네이버 블로그’와 ‘카카오톡’, 젊은 층으로부터 각광받는 ‘인스타그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누리소통망공식 계정을 운영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유튜브 종로티비를 통해서도 구정 소식과 정책을 발 빠르게 전하는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종로구 최신 뉴스·행사를 안내하는 ‘종로는 지금’, 종로 정책을 알기 쉽고 유쾌하게 정리한 ‘종로백과’를 들 수 있다.
종로구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이벤트가 구정 친밀감을 높이고 채널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28
-
서초구, 서리풀페스티벌 추진위원회 개최
서초구, 서리풀페스티벌 추진위원회 개최
[충남세종방송] 서울 서초구는 27일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9월 28~29일 열리는 서초구의 대표 축제 ‘서리풀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추진위원회에는 서초·방배경찰서 등의 공공기관, 예술의전당·국립국악원 등 예술계, 기업·의료·청년·종교계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장 26명이 참여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회의에서는 △세부 프로그램 및 운영 방안 △지역 사회와의 협력 방안 △안전 관리 대책 △홍보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도 축제 준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풍성하고 의미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을 이끌 총감독은 송승은 총감독으로 2014 인천아시아게임 연출, 2019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패션쇼·음악회 연출, 2019 종로한복축제 총감독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3 서리풀페스티벌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 감독이다.
2024년 서리풀페스티벌은 ‘서초 is the music’ ‘서초는 음악이다, A to Z’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문화예술 도시 서초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다양한 장르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리풀페스티벌 추진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 사회와 힘을 합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성북구 구석구석발굴단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캠페인 추진
성북구 구석구석발굴단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캠페인 추진
[충남세종방송] 서울시 성북구의 20개 동 구석구석발굴단이 6월 한 달 동안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폭염대비 집중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구석구석발굴단’은 성북구 내 복지위기가구로 예상되는 가구를 상시 발굴한다.
구는 지역 사정에 밝고 적극적 활동이 가능한 주민 122명과 지난 2년간 20개 동에서 총 303회 활동을 진행하고 57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집중발굴 캠페인은 동별로 구석구석발굴단이 회의를 거쳐 6월 중 이틀을 정해서 추진했다.
구석구석발굴단 뿐만 아니라 동별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폭염대비 취약계층 가구 발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 배부 △돌봄 SOS서비스 사업 홍보 등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 구석구석발굴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가 선제적으로 발굴, 지원되는 주민 중심의 탄탄한 복지 안전망이 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이번 집중 발굴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주민들은 관계부서를 통해 이번 여름 안전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도봉구,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 따뜻한 겨울’ 에너지바우처로 지원
도봉구,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 따뜻한 겨울’ 에너지바우처로 지원
[충남세종방송] 도봉구가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받고 있다고 알렸다.
신청 마감일은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구입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소득기준과 세대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서 정한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이 1959. 12. 31. 이전 출생한 어르신이거나 2017.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유아, 또는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하나에 해당되면 신청 가능하다.
연간 지원금액은 1인 가구의 경우 295,200원, 2인 가구 407,500원, 3인 가구 532,700원, 4인 이상 가구 701,300원이며 동절기와 하절기로 구분해 사용 가능하다.
7~9월 하절기에는 전기요금 고지서에서 요금을 자동 차감받고 10월부터 다음연도 5월까지 동절기에는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등 에너지원을 선택해 자동 차감받거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
하절기에 쓰지 못하고 남은 잔액은 동절기에 이월해 사용할 수 있고 동절기 지원 금액 중 4만 5천 원은 하절기에 당겨 사용할 수도 있다.
올해부터는 하절기 미차감 신청을 통해 하절기 지원금 전액을 동절기 바우처로 사용할 수 있다.
에너지바우처 신청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단, 2023년 지원대상자 중 2024년도 지원기준을 충족하고 정보 변동이 없는 경우에는 자동 신청되기 때문에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최근 냉·난방 비용 증가로 주민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원대상 가구원 모두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도봉구, 청년 창업 초기자금 지원…매월 임차료 최대 50만원
도봉구청사전경(사진=도봉구)
[충남세종방송] 도봉구가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리모델링 비용, 임차료 등 창업 초기 자금을 지원한다.
구는 오는 7월 1일 도봉구 청년가게창업 지원사업 공고문을 내고 이 같은 지원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으로는 가게 리모델링 비용 70% 최대 2,000만원 지원, 매월 임차료 최대 50만원 1년간 지원 등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기업들은 채용규모를 축소하고 있고 이에 청년들은 창업에 눈을 돌리고 있는 실정”이라며 “구는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해 이번 지원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봉구 거주 19~45세 창업 준비 청년이다.
신청은 올해 9월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하면 된다.
접수 후에는 창업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창업의지, 사업내용, 사업계획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하며 최종 5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청년창업자에게는 창업 초기 자금 지원 외에도 청년창업센터 등 지역 인프라와 연계한 창업 컨설팅 등의 사후 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앞서 청년창업센터, 청년취업지원센터 등 취·창업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를 활용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청년가게창업 지원 외에도 앞으로 청년들의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홍보는 구정 발전의 원동력 …영등포구, 우리동네 톡파원 운영
영등포구청사전경(사진=영등포구)
[충남세종방송] 영등포구가 다양하고 유익한 구정 소식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구민과 소통하며 정책을 수립하는 ‘우리동네 톡파원’을 통해 ‘양방향 홍보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현장 최일선에서 구민들과 소통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정을 운영하겠다는 최호권 구청장의 굳은 의지이다.
평소 최호권 구청장은 ‘좋은 정책은 홍보로부터 시작된다’라며 ‘소통을 기반으로 한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홍보는 구정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일방적인 홍보가 아닌 구민 의견을 수렴하는 양방향 홍보를 펼치겠다는 행보이다.
먼저 구는 오는 7월 1일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거쳐 총 485명의 ‘톡파원’ 위촉식을 열고 ‘양방향 홍보’에 본격 나선다.
‘톡파원’은 각 단체·위원회 위원, 지역 커뮤니티의 구성원 등 지역사회에 관심이 많거나 지역 실정에 밝은 구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카카오톡을 통해 구청의 주요 정책, 행사, 시설, 생활정보, 프로그램을 구민들에게 전달한다.
정보 전달 시에는 짧지만 간결한 글과 그림이 그려진 카드뉴스를 활용해 시선을 사로잡고 구민의 흥미와 이해를 높인다.
각종 소식을 간결하고 신속하게 전달해 구정 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톡파원’은 소식 전달에만 그치지 않는다.
소식을 전하면서 접하는 구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 등을 구청에 전달하며 더 나은 정책 수립에 기여하는 ‘소식통이자 정책 제안자’ 역할을 하는 것이다.
동시에 구민들은 ‘톡파원’을 통해 정책 형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구는 ‘톡파원’을 통해 제도나 서비스를 몰라서 각종 지원과 혜택을 놓치는 경우나 일일이 알아봐야 하는 불편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1인 가구 △중장년 △청년 △어르신 등 대상자별 수요와 눈높이에 맞춘 소식이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좋은 정책은 구민으로부터 시작된다 끊임 없는 소통으로 해답을 찾아 구정에 담겠다”며 “구민과 함께 호흡하며 살아있는 지역 밀착형 정책, 구민이 원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귀를 열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구민의 목소리가 해답이다…영등포구, 민선 8기 2주년 맞아 ‘현안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구민의 목소리가 해답이다…영등포구, 민선 8기 2주년 맞아 ‘현안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충남세종방송] 영등포구가 오는 7월 2일 오후 2시 영등포 아트홀 대강당에서 민선 8기 2주년 반환점을 맞아 ‘영등포구 현안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최호권 구청장은 구민 화합과 구 발전을 위해 힘쓴 각 분야별 모범구민 표창 수상자들 및 단체 등을 직접 만나, 분야별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젊은도시 영등포’의 청사진을 그릴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도시’,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희망찬 ‘미래교육도시’, 삶이 풍요로운 ‘문화도시’, 다 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구민과 함께 만드는 ‘공공 인프라 확충’ 등 각 분야별 추진 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다.
먼저 구는 낡고 오래된 구도심 이미지를 벗어나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주거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 운영, △쪽방촌 공공주택 정비 사업, △상업지역 주상복합건물 상가 비율 완화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부선 철도 지하화 마스터플랜 수립, △준공업지역 공동주택 용적률 400% 상향 등 준공업지역의 발전 방안 마련, △문래동 산업단지 통이전 및 4차 산업 유치 등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사업을 설명하고 도시의 활력을 더할 청년 자립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구 교육 정책의 컨트롤타워 ‘미래교육재단’의 출범과 △따뜻한 동행교육 늘푸름학교, △과학문화 이용권 등 미래 과학 창의 인재 양성 사업, △트윈세대 맞춤 공간 선유도서관 사이로 등을 통해 미래교육도시 영등포를 함께 그려본다.
특히 구는 지난 5월 선언한 ‘정원도시, 꽃의 도시 영등포’로 향하는 첫 이정표, ‘문래동 꽃밭정원’을 소개하며 ‘쇳가루 대신 꽃가루 날리는 영등포’로 나아갈 4대 전략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문래동 꽃밭정원 옆 부지에 들어설 ‘구립 영등포 문래 예술의 전당’ 건립에 관한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클래식이 강물처럼 흐르는 문화와 여가의 중심지를 미리 만나본다.
이어 △출발부터 영원까지 함께하는 ‘생애 주기별 복지 사업’, △다름을 존중하는 ‘장애인 지원 사업’, △영웅을 기억하는 ‘보훈문화 확산 사업’ 등과 지역별 균형을 맞추고 주민친화 열린 공간이 되어줄 ‘공공 인프라 확충 사업’에 대해서도 발표한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최 구청장은 구민들과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주요 현안을 돌아보고 구민 의견 수렴 등의 시간을 가지며 ‘젊은도시 영등포’를 함께 완성해나갈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지난 2년 동안 영등포의 젊은 변화를 위해 함께 해주신 구민분들 모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최우선으로 해 구민들과 눈맞추고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구민과 함께 젊은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6-28
-
관악구, 별빛내린천에 이은 봉천천 특화공간으로 수변감성도시로의 발전을 꿈꾸다
관악구, 별빛내린천에 이은 봉천천 특화공간으로 수변감성도시로의 발전을 꿈꾸다
[충남세종방송] 관악구가 복개하천인 봉천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구민이 수변공간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7일 ‘수변공간 활성화를 위한 관리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전문가가 참석해 용역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봉천천은 관악산에서 발원해 도림천과 합류되는 복개하천으로 구는 도심지 내 새로운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하천의 본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복원사업 1차 구간은 당곡사거리~별빛내린천 합류부로 2029년 착공 예정이다.
이에 구는 복원사업 주변지역 활성화와 정비를 위한 관리계획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봉천천 생태하천 복원구간[별빛내린천합류부~원당초 L3.5m] 양안 500m 지상부를 대상으로 ‘수변공간 활성화를 위한 관리방안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또한 기존 관악의 도시미래상을 함께 그려왔던 ‘명품도시 디자인 주민참여단’ 54명도 이번 계획 수립에 참여해 구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민참여단은 구민이 원하는 관악의 5개 미래상으로 △달동네는 옛 말, 아름다운 이음천 △몸과 마음이 즐거운 숨 쉬는 이들의 쉼터 △미래를 꿈꾸고 경제를 살리며 행복한 관악구 △자연과 생태가 살아 숨쉬는 힐링 봉천천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명품관악을 도출했다.
구는 구민의 의견을 반영해 미래 관악구 수변공간의 밑그림을 그리고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과 유관부서 협의를 거쳐 실행력 있는 계획을 완성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추후에 별빛내린천과의 연계방안도 마련해 관악구 수변공간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수변공간 활성화를 위한 관리방안 수립’으로 봉천천만의 특색있는 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는 관악의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태하천 복원과 친수 공간 마련으로 청정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금천구, 이른 무더위 물놀이로 탈출.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 6월 29일 개장
금천구, 이른 무더위 물놀이로 탈출.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 6월 29일 개장
[충남세종방송] 금천구는 안양천 금천교 하부 둔치에 조성된 ‘금천 퐁당퐁당 어린이 물놀이장’을 6월 29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안양천의 명소 ‘금천 퐁당퐁당 어린이 물놀이장’은 폭 17m, 길이 195m, 3,303㎡ 규모로 풀장 2개소, 정화장치, 수경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무료로 운영한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영유아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물 높이를 조절해 어린이 풀장과 영유아 풀장을 각각 운영한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그늘막과 쉼터를 설치해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제방 경사면에는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휴게 데크가 있으며 화장실과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구는 올해 어린이 풀장에 조합놀이대 1대를 추가 설치했고 주민들이 휴식공간을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휴게 데크와 그늘막 쉼터를 재정비했다.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수중펌프와 배관도 정비했다.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는 비눗방울 공연, 풍선 공연, 마술, 거리공연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 안전관리 요원, 간호 요원을 상시 배치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어린이들이 물놀이 중 찰과상을 입을 경우,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돌봄센터’를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이용객들의 안전 및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1시간당 50분 운영, 아쿠아 신발과 수영복 및 모자 착용, 몸을 씻고 입장, 5세 이하는 어린이 구역 입장 금지 등을 준수해야 한다.
물놀이장은 정화탱크 청소 및 시설물 정비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은 휴장한다.
우천 시 등 별도 휴장 관련 안내는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물놀이 할 수 있도록 올해 물놀이장을 새롭게 단장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며 “집 근처에서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수질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천 퐁당퐁당 어린이 물놀이장’은 2015년 개장해 올해 10년째를 맞으며 1일 최대 이용 인원은 3,500명, 누적 이용 인원은 29만 4천 명에 달한다.
구의 철저한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는 개장 이후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2024-06-28
-
강북구, 수유상권, 로컬브랜드 상권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
강북구, 수유상권, 로컬브랜드 상권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
[충남세종방송] 서울 강북구가 수유상권 로컬크리에이터 역량 강화를 위해 7월 한달간 "스토리 살롱" 및 "로컬UP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유상권은 지난해 3월 서울시 로컬브랜드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같은해 10월 "사람과 문화가 흐른다.
수유플로잉" 이란 슬로건 아래 수유상권 강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구는 올해 로컬브랜드 강화사업 2년차를 맞아 수유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중인데, 오는 7월 수유역 상권에서 영업하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먼저, 오는 7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에 브랜드 디자인 드로잉 음악 분야별로 수유상권 내 로컬크리에이터가 운영하는 점포에서 해당분야 전문가와 창업희망 청년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전문분야 경영철학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스토리살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7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수유역 상권 내 로컬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메뉴개발 및 상품연출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로컬UP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해 수유역 상권 상인들의 판매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는 역량있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이 발굴·양성되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수유역 상권이 서울시 대표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