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관악구, 별빛내린천에 이은 봉천천 특화공간으로 수변감성도시로의 발전을 꿈꾸다
관악구, 별빛내린천에 이은 봉천천 특화공간으로 수변감성도시로의 발전을 꿈꾸다
[충남세종방송] 관악구가 복개하천인 봉천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구민이 수변공간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7일 ‘수변공간 활성화를 위한 관리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전문가가 참석해 용역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봉천천은 관악산에서 발원해 도림천과 합류되는 복개하천으로 구는 도심지 내 새로운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하천의 본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복원사업 1차 구간은 당곡사거리~별빛내린천 합류부로 2029년 착공 예정이다.
이에 구는 복원사업 주변지역 활성화와 정비를 위한 관리계획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봉천천 생태하천 복원구간[별빛내린천합류부~원당초 L3.5m] 양안 500m 지상부를 대상으로 ‘수변공간 활성화를 위한 관리방안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또한 기존 관악의 도시미래상을 함께 그려왔던 ‘명품도시 디자인 주민참여단’ 54명도 이번 계획 수립에 참여해 구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민참여단은 구민이 원하는 관악의 5개 미래상으로 △달동네는 옛 말, 아름다운 이음천 △몸과 마음이 즐거운 숨 쉬는 이들의 쉼터 △미래를 꿈꾸고 경제를 살리며 행복한 관악구 △자연과 생태가 살아 숨쉬는 힐링 봉천천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명품관악을 도출했다.
구는 구민의 의견을 반영해 미래 관악구 수변공간의 밑그림을 그리고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과 유관부서 협의를 거쳐 실행력 있는 계획을 완성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추후에 별빛내린천과의 연계방안도 마련해 관악구 수변공간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수변공간 활성화를 위한 관리방안 수립’으로 봉천천만의 특색있는 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는 관악의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태하천 복원과 친수 공간 마련으로 청정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금천구, 이른 무더위 물놀이로 탈출.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 6월 29일 개장
금천구, 이른 무더위 물놀이로 탈출.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 6월 29일 개장
[충남세종방송] 금천구는 안양천 금천교 하부 둔치에 조성된 ‘금천 퐁당퐁당 어린이 물놀이장’을 6월 29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안양천의 명소 ‘금천 퐁당퐁당 어린이 물놀이장’은 폭 17m, 길이 195m, 3,303㎡ 규모로 풀장 2개소, 정화장치, 수경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무료로 운영한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영유아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물 높이를 조절해 어린이 풀장과 영유아 풀장을 각각 운영한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그늘막과 쉼터를 설치해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제방 경사면에는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휴게 데크가 있으며 화장실과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구는 올해 어린이 풀장에 조합놀이대 1대를 추가 설치했고 주민들이 휴식공간을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휴게 데크와 그늘막 쉼터를 재정비했다.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수중펌프와 배관도 정비했다.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는 비눗방울 공연, 풍선 공연, 마술, 거리공연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 안전관리 요원, 간호 요원을 상시 배치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어린이들이 물놀이 중 찰과상을 입을 경우,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돌봄센터’를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이용객들의 안전 및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1시간당 50분 운영, 아쿠아 신발과 수영복 및 모자 착용, 몸을 씻고 입장, 5세 이하는 어린이 구역 입장 금지 등을 준수해야 한다.
물놀이장은 정화탱크 청소 및 시설물 정비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은 휴장한다.
우천 시 등 별도 휴장 관련 안내는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물놀이 할 수 있도록 올해 물놀이장을 새롭게 단장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며 “집 근처에서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수질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천 퐁당퐁당 어린이 물놀이장’은 2015년 개장해 올해 10년째를 맞으며 1일 최대 이용 인원은 3,500명, 누적 이용 인원은 29만 4천 명에 달한다.
구의 철저한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는 개장 이후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2024-06-28
-
강북구, 수유상권, 로컬브랜드 상권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
강북구, 수유상권, 로컬브랜드 상권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
[충남세종방송] 서울 강북구가 수유상권 로컬크리에이터 역량 강화를 위해 7월 한달간 "스토리 살롱" 및 "로컬UP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유상권은 지난해 3월 서울시 로컬브랜드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같은해 10월 "사람과 문화가 흐른다.
수유플로잉" 이란 슬로건 아래 수유상권 강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구는 올해 로컬브랜드 강화사업 2년차를 맞아 수유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중인데, 오는 7월 수유역 상권에서 영업하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먼저, 오는 7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에 브랜드 디자인 드로잉 음악 분야별로 수유상권 내 로컬크리에이터가 운영하는 점포에서 해당분야 전문가와 창업희망 청년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전문분야 경영철학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스토리살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7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수유역 상권 내 로컬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메뉴개발 및 상품연출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로컬UP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해 수유역 상권 상인들의 판매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는 역량있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이 발굴·양성되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수유역 상권이 서울시 대표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06-28
-
민선8기 출범 2년 변화하는 관악,혁신·소통·협치 행정으로 성과 잇달아
민선8기 출범 2년 변화하는 관악,혁신·소통·협치 행정으로 성과 잇달아
[충남세종방송] 관악구가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이했다.
혁신·소통·협치를 핵심 기조로 50만 관악구민 중심 행정을 펼쳐온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돋보이는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2년간 관악구는 △더불어 경제 △더불어 복지 △청년특별시 △으뜸교육·문화 △청정안전삶터 △혁신관악청 등 구민과 약속한 ‘민선8기 공약’ 달성을 위해 열심히 뛰어왔으며 공약 달성률이 절반이 넘는 58.5%를 기록했다.
가장 먼저 완료된 1호 공약은 ‘청년문화국 신설’이다.
관악구는 청년 인구 비율 전국 1위 지역으로 청년정책에 주력하기 위해 2022년 11월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최초로 ‘청년문화국’을 신설했고 이후로 청년주택 확충, 청년 일자리 지원,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청년 1인가구 무료 건강검진 등 다양한 청년 특화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2023년 4월에는 ‘관악 청년청’을 개관하는 등 청년 활동 공간 확충에도 힘써오고 있다.
경제 분야에서도 성과가 돋보인다.
우선 민선 7기부터 이어온 구 역점 사업인 ‘관악S밸리 2.0’ 사업은 낙성대동과 대학동을 중심으로 창업인프라 시설 17곳을 만들었고 현재 136개 창업기업이 입주해 1,000여명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우고 있다.
연매출은 44배 이상, 연투자유치액도 30배 이상 증가하는 등 관악S밸리와 입주기업들이 함께 초고속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CES 2024’에서는 관악S밸리 입주기업이 3개 분야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도 얻을수 있었다.
또한, 10대 골목상권을 지정해 골목상권 축제, 상인대학, 통합 이벤트 등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3월에는 서울시 로컬브랜드 육성 지원 사업에 ‘샤로수길’ 상권이 선정되어 3년간 최대 30억원을 상권 발전에 투입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신림역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80억원 규모의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마지막 5년차 시기로 성과를 도출해 사업 갈무리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관악구 장애인행복센터, 서울형 키즈카페 난곡동점 개관 등 복지 인프라 확충 성과도 돋보인다.
올해 8월 준공 예정인 노인회관·50플러스센터를 비롯해 2025년 관악문화복지타운과 서울형 키즈카페 은천동·행운동점, 2026년 노인종합복지타운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주민 힐링 공간도 관악구 곳곳에 만들어지고 있다.
구 대표 힐링공간인 ‘별빛내린천’에는 올해 5월 ‘별빛내린천 수변테라스’를 조성해 주민 휴식공간이자 다양한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연내 서울대 정문부터 동방1교까지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완료하고 신림선 역사 주변 특화 공간 조성을 마무리해 별빛내린천을 서울 서남권 대표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 생활을 위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낙성대지구 축구전용구장과 난곡지구 파크골프장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나날이 증가하는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해 낙성대지구 구민운동장, 장군봉근린공원 등에 황톳길 11개소 조성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생활 인프라인 ‘주차장 확충’에도 힘써왔다.
지난해 난곡스마트 공영주차장, 남현소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했으며 모래내공원 공영주차장, 상도근린공원 공영주차장 등 주차장 신규 건립,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 확대를 통해 주차면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아울러 외부재원 유치를 위해 우선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민선8기 2년동안 1,536억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해 2024년은 개청 이래 최초로 본예산 기준 ‘1조원 시대’를 열었다.
2022년 OECD 정부혁신 우수사례 ‘온라인관악청’ 선정,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2년 연속 수상, 2023년 정부합동평가 최우수 등급 수상 등 대외적으로도 다양한 부문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난 2년 동안의 성과는 직원들의 노력과 구민들의 구정에 대한 관심이 없었다면 이루어내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한 데 힘을 모아 모두가 행복한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구로구, 고향사랑기부제 참여하시고 세액공제·답례품 받으세요~
구로구, 고향사랑기부제 참여하시고 세액공제·답례품 받으세요~
[충남세종방송] 구로구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독려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속한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증진 사업 등에 활용하는 제도이다.
개인은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 금액의 30%이내의 답례품이 제공되고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구는 답례품으로 △구로상품권, △수제쿠키세트 △냉동 왕갈비탕·도가니탕·나주곰탕으로 구성된 교동관 선물세트 △아자커피 드립백·원두세트를 준비했다.
고향사랑기부제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전국 농협은행에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참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리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답례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금천구, 씽크홀 사고 사전 탐사로 원천봉쇄. ‘공동’ 탐사 실시
금천구, 씽크홀 사고 사전 탐사로 원천봉쇄. ‘공동’ 탐사 실시
[충남세종방송] 금천구는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지역 내 ‘공동’ 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 탐사는 지표투과 레이더를 통해 지하 시설물 주변 지반에 빈 공간이 있는지 조사하고 복구하는 사업을 말한다.
‘지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지하시설물 관리자는 5년에 1회 이상 지표투과 레이더 탐사를 통해 지하시설물 및 주변 지반에 공동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지표투과 레이더 장비는 전자기파를 이용해 지표 아래 최대 3m를 탐색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지하 빈 공간 유무를 분석하는 장치이다.
차로에는 차량형 지표투과 레이더 장비를 투입해 차로당 2회씩 탐사하고 인도에서는 전동 손수레형 장비와 소형 손수레형 장비를 이용해 보도 시설물 주변과 좁은 폭의 보도까지 탐사 구간 전반을 정밀탐사한다.
또한 탐사결과 분석에 인공지능을 활용해 분석 결과의 객관성과 일관성을 향상시켰고 분석에 필요한 시간도 단축했다.
탐사 결과 특이사항이 발견되면 재탐사와 천공 및 내시경 영상 촬영 등을 실시해 공동을 확인하고 복구작업을 진행한다.
소규모 공동의 경우 유동성 채움재를 사용해 즉시 복구하고 규모가 큰 공동의 경우 굴착 조사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보수공사를 조속히 시행해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구는 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올해 1권역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지역 내 모든 도로와 인도의 공동 유무를 탐사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반침하 사고는 방치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인 대응을 통한 예방과 복구가 매우 중요하다”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지반 탐사를 통해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이순희 강북구청장, 6·25현충비 참배… “호국영령 애국정신, 적극 알릴 것”
이순희 강북구청장, 6·25현충비 참배… “호국영령 애국정신, 적극 알릴 것”
[충남세종방송]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은 제74주년 6·25전쟁을 기념하기 위해 27일 우이동 만남의광장에 있는 '6·25현충비‘를 찾아 참배했다.
이 구청장은 이날 6·25참전유공자회 강북구지회가 주최한 6·25참전유공자회 현충비 참배 행사에 참석해 6·25전쟁에 참전한 강북구 출신 88명의 이름이 새겨진 현충비에 헌화하고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다.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강북구지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누리고 있는 평화와 자유는 6·25전쟁에 참전하신 유공자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에게 순국열사와 호국영령들의 애국정신을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구로구, 2025학년도 대입수시설명회 개최
구로구, 2025학년도 대입수시설명회 개최
[충남세종방송] 구로구가 다음달 25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대입 수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는 지역 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변화된 대학 입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들의 체계적인 입시 준비를 돕기 위해 대입 수시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지역 내 수험생과 학부모 33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수시지원 전략자료집을 제공한다.
강의는 ㈜유웨이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이 ‘2025학년도 대입전형에 관한 로드맵’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1부와 2부로 나뉘어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신청은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올해 의대 정원 증원 등 급격하게 변화된 입시 환경으로 인해 대입 전략을 세우는 게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경쟁력 있는 대입 수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8
-
강북구, 북한산 고도지구 완화 34년 만에 결실. “정비사업 추진 시 45m”
강북구, 북한산 고도지구 완화 34년 만에 결실. “정비사업 추진 시 45m”
[충남세종방송] 서울 강북구는 27일 서울시의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에 따라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높이 규제 완화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면적은 3,557,000㎡에서 2,352,498㎡로 감소된다.
이는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와 지정목적 및 기능이 유사한 자연경관지구 및 제1종일반주거지역 일부지역에 대해 고도지구를 해제한 것으로 감소된 면적은 1,204,502㎡다.
또 제2종일반주거지역 이상 지역에 대해서는 20m로 제한하고 있던 건축물 높이 규제가 28m 이하로 높이 기준이 변경됐다.
이와 함께 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경우 경관관리 가이드라인 준수, 서울시 도시계획 관련 위원회 심의 등을 거치면 높이를 최대 45m까지 완화할 수 있게 됐다.
역세권에서 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경우에는 평균 45m 내까지 완화 범위가 확장된다.
구는 그동안 지역 발전을 가로막았던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규제를 합리적으로 완화하고자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완화방안을 건의해 왔다.
이 밖에도 규제완화를 위해 구민들이 서명한 3만4천여명의 서명을 지난해 8월 서울시에 제출해 구민들의 염원을 서울시에 전달한 바 있다.
아울러 올해 2월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결정 재열람 공고 시 의견제출을 통해 기존 역세권인 지역에 위치한 경우 평균 45m 범위 내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에서 역세권인 지역에 위치한 경우 평균 45m 범위 내에서 완화하는 방안으로 규제 완화를 이끌었다.
이로 인해 삼양사거리 역세권과 함께 화계역 역세권도 정비사업을 추진할 경우 평균 45m까지 규제를 완화할 수 있게 됐다.
평균 45m로 높이가 적용되면 역세권에 상대적으로 고층 아파트를 배치하는 등 사업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한편 구는 이번 결정으로 인해 미아동 791-2882 일대 주택재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업지는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내에 위치하는 곳으로 2022년 1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됐다.
현재 구는 미아동 791-2882 일대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서 이달 7일에는 강북구청에서 서울시와 함께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구는 북한산 통경축을 확보해 평균 45m 범위 내에서 약 240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건립하는 방안을 공개했으며 서울시는 7월 중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34년 동안 구민들이 숙원 했던 북한산 고도지구 규제가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며 “미아동 791-2882 일대를 시작으로 앞으로 북한산 고도지구 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6-28
-
양천구, 공항소음대책 온라인 플랫폼 구축
양천구, 공항소음대책 온라인 플랫폼 구축
[충남세종방송] 양천구는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다음 달 1일부터 공항이용료 지원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개소한 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센터 소개 및 역할, 공항소음방지법 개정 정보 등을 제공해 왔으나, 주민들의 접근성이 낮고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구는 별도의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주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부터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에게 지원하는 공항이용료를 신청할 때, 구청이나 센터에 직접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자 온라인 신청 기능을 추가했다.
앞으로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공항이용료를 신청할 수 있다.
신설된 홈페이지에는 센터소개, 사업안내, 소음대책사업, 소음지도, 정보마당, 알림마당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 내용으로는 △주민 지원사업 현황 △청력검사 지원 △상담심리 지원 △장학금 지원 △보청기 구입비용 지원 △공항이용료 지원 △공항소음포털 실시간 항공기 항로 및 소음도 △양천구 · 국토부 · 환경부 · 서울시에서 관리하는 항공기 소음 자동측정망 위치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구는 향후 센터에서 추진하는 청력검사 및 상담심리 지원사업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 전용 홈페이지는 구청 홈페이지 ‘주요 사이트’를 통하거나 주소를 직접 입력해 접속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12월부터 독자적인 항공기 소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5월에는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통해 항공기 정보 수신기와 자동소음측정기 소음데이터를 매칭한 항공사별·기종별· 계절별 소음데이터 확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는 올해 안으로 자동측정기의 실시간 소음지도를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 전용 홈페이지 신설로 공항소음 관련 정보와 지원 사업을 더 편리하게 접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항 소음과 관련해 구민 여러분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보상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