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고양시 성사2동 통장협의회, 마을 길을 따라 무궁화길 조성
고양시 성사2동 통장협의회, 마을 길을 따라 무궁화길 조성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나라사랑 무궁화 식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식재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숲사랑 고양시지회 성사위원회가 묘목을 기증했다.
이날 통장들은 고양 어울림누리~성라공원 길을 따라 무궁화 100주를 심었다.
향후 주민들이 마을 길을 따라 활짝 핀 무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춘호 성사2동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무궁화 식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나라 꽃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곽은경 성사2동장은 “주말 아침부터 식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무궁화 길이 우리 마을의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
고양시 덕양구, 하반기 신고체육시설업 안전점검 실시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시민들이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신고체육시설을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점검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하반기 점검 대상은 547개소이며 인공암벽장, 야구장, 무도학원, 수영장, 종합체육시설에 해당하는 21개소는 구청 공무원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당구장, 체육도장, 골프연습장, 체력단련장 등 소규모 체육시설 526개소는 사업자가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다만 야외 수영장 9개소의 경우 여름철 한시 운영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용자가 집중되는 지난 7~8월 하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번 점검 대상에서 제외됐다.
하반기 주요 점검 항목은 △건물 내외부 파손 균열 여부 △소방시설 정상 관리 여부 △체육시설법 관련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일부 취약 시설은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설 및 소방 분야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그 외 위반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신고체육시설의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안전한 체육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체육시설업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정된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이 지난 8월 28일 자로 시행됨에 따라 체육시설 안전 관리가 강화됐으며 주요 개정 사항인 △시설 보수·보강 대상 확대 △체육시설업자 등 안전교육 의무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수칙 작성·게시 등의 홍보를 안전점검과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2024-10-15
-
고양시 흥도동, 어르신 위한 ‘팔팔한 팔순데이’ 행사 개최
고양시 흥도동, 어르신 위한 ‘팔팔한 팔순데이’ 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은 지난 11일 관내 식당인 옛고을 쌈밥에서 팔순을 맞은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팔팔한 팔순-데이’행사를 개최했다.
팔순잔치 팔순-데이는 2018년부터 진행한 흥도동의 마을특화사업으로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하는 행사이다.
동은 팔순을 맞이했으나 홀로 지내시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떡 케이크, 제철 과일 등으로 꾸린 생신 상을 차리고 식당 옛고을 쌈밥에서 제공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또한 흥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생신 축하 노래를 부르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팔순을 축하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홀로 외로이 팔순 생일을 보낼 줄 알았는데 이렇게 축하를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팔순을 맞으신 어르신들 모두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잘 섬기고 어려운 이웃을 잘 챙기는 흥도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5
-
경북도, 제29회 장애인합동결혼식 개최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세종시사뉴스] 경상북도는 15일 경북 안동 두리원웨딩홀에서 ‘제29회 경상북도 장애인합동결혼식’을 열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경북협회 주관한 결혼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혼인 서약, 성혼선언문 낭독, 주례사,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문 장애인복지과장을 비롯해 가족, 친지,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1996년부터 시작한 ‘경상북도 장애인합동결혼식’은 어려운 환경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 부부 237쌍을 지원했고 올해는 30대부터 70대까지의 동거 부부 5쌍의 백년가약을 도왔다.
결혼식 이후 3박 4일간 제주도 신혼여행도 지원한다.
신혼여행 중 불편함이 없도록 한국장애인재활협회 경북협회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모든 일정에 함께한다.
권영문 경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오늘 결혼식을 계기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서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5
-
경북도, 제2회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세종시사뉴스] 경상북도와 도내 3개 여성농업인단체는 15일 경북 농업인회관에서 ‘제2회 경북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여성농업인의 날’은 2007년 국제연합이 10월 15일을 세계 여성농업인의 날로 지정, 우리나라에서는 2021년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경상북도에서도 농업 현장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기여를 인정하고 여성농업인의 자긍심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여성농업인과 도 및 시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여성농업인 시상식, 선언문 낭독, 양성평등 교육, 사랑의 쌀 전달식, 기념 퍼포먼스 등으로 농촌에서 핵심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여성농업인의 활약상을 알렸다.
행사에서는 농업 현장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운 여성 지도자에게 우수 여성농업인 상을 수여하고 ‘경북 여성농업인 선언문’ 낭독을 통해 여성농업인이 농촌의 리더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농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결의를 표명했다.
또한, 농협경북지역본부와 여성농업인단체에서 기탁한 쌀 260kg을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도 함께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촌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농업 발전의 주역이 되어달라”며 “도에서도 여성농업인이 행복한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0-15
-
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 경상북도 다둥이 장학금 6천만원 전달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세종시사뉴스] 경상북도와 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은 15일 경북도청에서 다둥이 가정 자녀 100명에게 장학금 6천만원을 전달했다.
경상북도는 2019년 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과 ‘다둥이 가정 우대 문화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단을 통해 지금까지 도내 총 570명의 학생에게 3억 4천여만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경상북도와 재단은 도내 다자녀 가정 중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공부하는 우수한 학생 100명을 선정하고 장학 증서와 함께 장학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황병우 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다둥이 가정 학생들의 꿈과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를 이어 나가고 경상북도와 협력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의 꾸준한 장학금 지원이 도내 다자녀 가정에 큰 힘이 된다”며 “경상북도는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추가 출생을 유도함으로써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다자녀 가정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농수산물 할인 쿠폰 제공’, ‘세 자녀 이상 가구 진료비 지원’, ‘이사비 지원’ 등과 같은 실질적 혜택을 통해 다자녀 가정 우대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24-10-15
-
양천구, 22개 학교 노후 보안등주 117본 교체…‘안심통학로’ 조성
양천구, 22개 학교 노후 보안등주 117본 교체…‘안심통학로’ 조성
[세종시사뉴스] 양천구는 학생들이 등하교 시 주로 이용하는 도로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학교 주변 노후 보안등주 정비사업’을 추진, 관내 22개 학교 주변 노후 보안등주 총 117본을 교체하고 가공선로 2,310m 구간을 지중화했다고 밝혔다.
노후된 보안등주는 보행 안전에 위협이 될 뿐만 아니라 노출된 등주 기초와 가공선로 등으로 인해 감전 등의 안전사고 위험 요소가 크다.
특히 구는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정비를 순차적으로 추진했다.
구는 2022년에 목동중학교 등 5개교 주변 보안등주 37본, 지난해에는 양강초등학교 등 7개교 주변 보안등주 41본을 교체한 데 이어 올해는 신월중학교 등 10개 학교 주변 보안등주 39본을 교체했다.
또한 밝고 안전한 거리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어두운 구간에는 스마트보안등 32개를 추가 설치해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어지럽게 노출돼 있던 가공선로는 지중화했다.
이외에도 구는 아이들을 위한 ‘안심 통학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과속 단속카메라와 바닥형 보행신호등, 보행신호 음성 안내 장치를 설치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시·종점 안전표지 165개는 LED 발광형으로 교체해 보행 안전을 한층 강화시켰다.
올해 초에는 가파른 경사에 사고 위험이 높았던 정목초등학교 스쿨존을 양천경찰서와 협력해 일방통행으로 확대 지정하는 등 교통 인프라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구는 일회성 점검이나 개선에 그치지 않고 통학로 안전 취약지가 실제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사업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아이들이 매일 등하교하는 통학로는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통학로의 위험요소와 안전사각지대를 면밀히 살피고 개선해 아이들, 학부모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5
-
반려견 쉼터에서 '댕댕이'와 함께 힐링해요
반려견 쉼터에서 '댕댕이'와 함께 힐링해요
[세종시사뉴스] “반려견과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너무 반가워요.” 서울 강서구가 반려인과 반려견을 위한 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명에 달하고 강서구에 등록된 반려견 수는 39,000여 마리로 서울시에서 세 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주변에 반려견을 위한 시설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동물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 쉼터를 마련했다.
이번에 조성된 반려견 쉼터는 총 3개소로 황금내근린공원에 1개소, 봉제산근린공원에 2개소가 위치한다.
황금내근린공원 내 반려견 쉼터는 약 99㎡ 규모로 가양레포츠센터 축구장 뒤편에 자리하고 있으며 오는 18일부터 운영된다.
봉제산근린공원 내에는 다목적구장 뒤편에 약 72㎡ 규모와 무궁화 배드민턴장 인근에 약 62㎡ 규모의 두 개 쉼터가 조성됐으며 16일부터 운영된다.
각 반려견 쉼터에는 배변 봉투함, 이동식 펜스, 보호자 휴게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안전한 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은 보호자와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과 퇴장 시에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보호자는 배변봉투와 목줄을 지참해야 하며 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이다.
구는 이번 반려견 쉼터를 6개월간 시범 운영하며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인 운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할 수 있는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반려견 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이용자들이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에서 반려동물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18일 오후 3시 황금내근린공원에서 반려견 쉼터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4-10-15
-
경북교육청, 2024년 창의융합에듀파크 관계기관 2차 협의회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북교육청은 15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창의융합에듀파크 참여기관 업무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창의융합에듀파크 관계기관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상반기 창의융합에듀파크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2월, 도 교육청 소속 12개 직속 기관과 도내 국·공·사립 25개 이공계 체험기관 등 총 37개 기관을 창의융합에듀파크로 지정한 바 있다.
지정된 37개 기관은 도내 학생들의 이공계 체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창의융합에듀파크 운영학교와 스탬프 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사업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상반기 창의융합에듀파크 사업 성과 공유 △참여기관 소개 자료 최신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디지털 창의융합 성과 공유회 관계기관 참여 방안 등이 논의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의 교육은 학교 안에서만 이루어질 수 없다.
특히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관련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도내 우수 기관을 발굴해 창의융합에듀파크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15
-
이채영 의원, 저출생 극복 위해 가족친화분위기 조성해야
이채영 의원, 저출생 극복 위해 가족친화분위기 조성해야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이채영 의원은 저출생 극복 위한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수원 권선구에 위치한 예랑유치원의 ‘세계속의 예랑가게’ 행사에 참가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성혜경 원장은 “세계속의 예랑가게는 부모참여수업으로 예랑유치원이 매년 실시하는 다양한 먹거리와 놀거리가 가득한 시장놀이”며 “현금거래가 아닌 이벤트용 장난감 지폐로 유쾌하게 즐기도록 했고 올해는 예랑유치원과 다솜어린이공원에서 실시됐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다문화 부스, 빛나는 서점, 마법 소품가게, 잼가게, 스티커가게, 인형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이채영 의원은 직접 부스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이벤트를 설명하고 상품을 설명하는 등 소통에 나섰다.
이채영 의원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는 기회가 많아지고 가족친화분위기가 조성될 때 저출생을 극복하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세계속의 예랑가게와 같은 가족참여 행사가 더 많이 개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채영 의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의원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