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광명시,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실시
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세종시사뉴스] 광명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체납자들에게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체납액 안내 문자와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부동산, 차량, 금융재산, 기타채권 등 체납자 재산 압류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익 분석 후 공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부하지 않는 고질체납자는 가택 및 사업장 수색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정리 기간에는 체납 기간 1년 이상, 체납액이 1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되는 정보에는 체납자의 성명, 상호, 나이, 체납액 등이 포함되며 경기도 및 광명시 홈페이지, 위택스에 게시되어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할 예정이다.
다만,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및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해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납부를 부탁드린다”며 “공정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고질·상습체납자는 강력하게 징수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
박상영 광주시의원, 국가기반시설 사업에 대한 적극적 대응 촉구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세종시사뉴스] 광주시의회 제3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상영 의원이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시를 둘러싼 국가 기반시설 사업의 문제점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광주시가 최근 국가 차원의 기반시설 사업으로 인해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용수공급사업과 남한산성면 상번천리 변전소 설치사업을 예로 들며 이들 사업이 국가 경제 성장과 지역 발전에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직접적인 이익은 다른 시에 집중되고 그에 따른 부담은 광주시가 떠안을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환경부 주도의 용인 국가산단 용수공급사업의 경우, 총 80만 톤의 공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으로 용수관로의 대부분이 광주시를 통과할 계획이다에도 불구하고 광주시 차원에서의 공론화가 미흡한 실정이라고 언급했다.
반면, 2단계 수원 제공지인 화천군은 주민들과 함께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어 대조적인 상황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 의원은 남한산성면 상번천리 변전소 설치사업을 예를 들며 전자파 노출 우려, 도시 미관 저해, 자연환경 파괴 등으로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강조하면서 이천과 성남의 전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주에 변전소를 세우는 것이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표명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광주시가 시민의 권익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정부와 관련 지자체에 정당한 지원 대책을 요구하고 시민의 의견을 경청해 적절한 대응 방안하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발언을 통해 박상영 의원은 국가 기반시설 사업에 대해 광주시의 행정력을 집중해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10-15
-
광명시, 은행나무 열매 사전 채취로 가로수와 상생하다
광명시, 은행나무 열매 사전 채취로 가로수와 상생하다
[세종시사뉴스] 광명시가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의 냄새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행 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은행나무 열매 진동수확기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광명시 가로수 중 열매가 열리는 은행나무는 1천700주 정도로 주요 시가지 도로에는 500주가량이 있다.
은행나무는 가로수를 대표하는 수종으로 광명시의 시목이기도 하다.
가을철 노랗게 물든 은행잎은 아름다운 도로 경관을 만들며 은행나무 열매는 천연 살충제 역할도 하지만, 열매에서 나는 악취로 매년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10월 말까지 시청로 오리로 안양천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은행나무 열매 진동수확기를 운행해, 구간별 2차례에 걸쳐 은행나무 열매 수확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 외 구간은 시의 자체 인력을 이용해 열매를 수확할 예정이다.
신은철 정원도시과장은 “은행나무 열매 진동수확기 장비를 새롭게 도입해 불편 민원을 최소화해 시목인 은행나무의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가로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
고양시 탄현1동, 마을 축제로 찾아간 복지상담소
고양시 탄현1동, 마을 축제로 찾아간 복지상담소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2일 일산동중학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탄현1동은 ‘웃는 마을 탄현1동, 숯향기 마을 축제’일정에 맞춰 상담소를 운영했으며 축제 장소에 방문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가 있음에도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홍보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문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복지상담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복지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지역복지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15
-
고양시 고봉동 주민자치회, ‘고양시민 전통 김장 체험 한마당’ 가족 모집
고양시 고봉동 주민자치회, ‘고양시민 전통 김장 체험 한마당’ 가족 모집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자치회가 ‘고양시민 전통 김장 체험 한마당’ 행사에 참여할 고양시민 10가족을 11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김장 체험은 11월 16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가족당 4인 이내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날 가족과 함께 직접 김장을 해보고 직접 담근 김장 김치 10kg 1박스를 가져갈 수 있다.
또한 흥겨운 분위기를 위해 다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고봉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가족당 5만원이며 신청이 마감된 후 개별 통보되는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특히 선착순으로 접수한 후 최종 확정된 인원이 적을 경우, 나중에 신청한 가족들도 추가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체험에 참여가 확정된 가족들은 김장 경험이 많은 고봉동 주민들에게 김치를 담그는 방법데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직접 김장을 체험하게 된다.
조명휘 주민자치회장은 “고유의 전통문화인 김장 담그기를 가족과 함께 체험하고 맛있는 김장 김치도 가져갈 수 있어 가족 화합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5
-
고양시 화정2동, 2024년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고양시 화정2동, 2024년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 주민자치회가 강원도 평창군 일대에서 ‘2024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워크숍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평창군에 위치한 대관령 등지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 강화와 상호 소통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워크숍 추진과 더불어, 주민자치 사업 추진 안건 등으로 정기 회의를 실시해 화정2동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오전에는 평창군에 위치한 하늘목장에 방문해 트랙터를 타고 대관령 고지대를 올랐고 오후에는 발왕산을 탐방할 수 있는 케이블카을 타며 자연 속에서 화합 및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그동안 지역 사회를 위해 열심히 일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워크숍이 위원들이 상호 소통하고 화합해 화정2동 주민자치회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진홍 주민자치회장은 “2024년 워크숍은 통해 화정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올해 남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계속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15
-
고양시 삼송2동 주민자치회, 주민들의 참여로 마을의제 발굴
고양시 삼송2동 주민자치회, 주민들의 참여로 마을의제 발굴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1월 26일 개최 예정인 주민총회를 앞두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마을발전을 위한 의제 발굴에 나섰다.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현장 및 온라인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삼송2동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로 제2회를 맞이하는 이번 주민총회는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주민들이 의제를 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주민자치 실현의 장이다.
주민들이 제안한 마을 의제는 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온오프라인 사전투표와 주민총회 당일 현장투표 결과를 합쳐 마을의제로 최종 선정된다.
결정된 마을의제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해 삼송2동 주민자치회에서 2025년 주민자치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민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에 대한 관심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의제를 제안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 삼송2동의 주민들에게 만족과 기쁨을 드리는 결과를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
고양시 성사2동, 어울림 축제 수익금 전액을 주민 돌봄 사업 ‘동행’에 활용
고양시 성사2동, 어울림 축제 수익금 전액을 주민 돌봄 사업 ‘동행’에 활용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원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한 ‘어울림 축제’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고 부스 운영 수익금 전액을 주민 돌봄 사업‘동행’에 활용하기로 했다.
‘동행’은 올해 처음 진행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사업에 대한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성사2동 협의체 위원 모두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수익금 전액을 동행에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동행’은 성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원당종합사회복지관이 마을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안정적인 생활을 돕고 이웃이 서로를 돕는 마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이라면 누구나 사업 대상이 될 수 있다.
김홍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다는 점에서 동행 사업은 의미가 크다 주민들이 축제와 먹거리를 즐기고 그 수익금으로 우리 주민을 돕는 이러한 선순환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곽은경 성사2동장 “앞으로도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성사2동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15
-
고양시 탄현1동 주민자치회, 제10회 숯향기 마을 축제 및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
고양시 탄현1동 주민자치회, 제10회 숯향기 마을 축제 및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2일 일산동중학교에서 ‘제10회 웃는 마을 탄현1동 숯향기 마을 축제’ 와 2024년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주민 천여명이 참여하며 큰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탄현1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기획하고 완성한 마을 축제에는 지역예술인과 문화강좌 수강생의 문화예술공연, 주민 장기자랑, 나눔장터, 체험 마당, 지역 단체의 먹거리 마당 등이 마련됐다.
또한 이날, 2024년 주민자치회 사업경과 보고와 2025년 마을 의제 안건에 대한 주민투표가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한 탄현1동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더 살기 좋은 탄현1동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경순 탄현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마을 축제와 주민총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좋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5
-
고양시 덕양구, 2024년 하반기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 추진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10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2024년 하반기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 차량은 불법 개조 및 안전기준 위반 등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차량으로 △자동차 미인가 개조 △등록번호판 위변조 및 고의 훼손이나 가림 △등화 장치 임의 설치 · 착색 등 불법 개조 및 고장 등의 안전기준 위반 사항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월 22일에는 서울문산고속도로 고양 요금소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 북부본부, 경기도 북부경찰청 소속 서울문산고속도로 순찰대와 합동으로 현장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단속에서 적발된 차량 중 가벼운 사항은 계도 및 정비·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고 정도가 심한 경우 과태료 부과 또는 형사 고발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을 통해 시민과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법 자동차 운행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해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