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년 인천 학생SW캠프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년 인천 학생SW캠프 운영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과 13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중고 90팀 180명이 참여하는 ‘ 2024년 인천 학생SW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사전에 학교별로 선발된 2인 1팀으로 구성된 90팀이 참가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1일차에서 2일차 오전까지는 이론 교육을 통해 기본기 다지고 2일차 오후에는 팀별 미니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는 학교교육과정과 연계된 마이크로비트 등 SW 교구를 활용해 다양한 센서와 입출력 기능을 익히고 주어진 문제해결을 위한 팀별 토론과 협력을 통해 피지컬 컴퓨팅 결과물을 만들어 발표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로드킬 방지 시스템’, ‘펫 놀이+먹이 주기’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발표 때는 심사위원 뿐 아니라, 학생들 서로가 서로에게 질문하고 답변하며 능동적으로 참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SW 개발자처럼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실제로 구현해보는 경험이 매우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SW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SW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협업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이 AI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팀 중 30팀을 선발해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에 인천 학생SW해커톤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4-10-15
-
인천 동구,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실시
인천 동구,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플라워테라피’를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린 이번 부모교육은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 16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꽃바구니를 만들고 자녀에게 주는 메시지 카드를 작성하며 육아로부터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꽃 향기와 함께하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다”며 “꽃바구니를 만들며 느낀 기분을 자녀와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교육이 양육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다양하고 유익한 부모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
인천 동구, 제2기 동구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 개최
인천 동구, 제2기 동구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14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 등 110명을 제2기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있는 어르신을 지도원으로 위촉해 노인권익 신장, 복지증진, 지역발전 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위촉된 지역봉사지도원은 2년 동안 경로당의 시설관리와 안전관리, 노인정책 홍보 등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지역봉사지도원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봉사지도원들은 선서를 통해 성실히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박복균 지역봉사지도원 대표는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된 만큼 더욱 책임감 있게 경로당 회원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노인 인구의 증가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경로당의 역할과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오늘 위촉된 지역봉사지도원 어르신들의 봉사와 헌신이 동구의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5
-
인천 동구, ‘원어민 영어 놀이학교’ 운영 시작
인천 동구, ‘원어민 영어 놀이학교’ 운영 시작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놀이학교’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원어민 영어 놀이학교'는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수업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10회 운영한다.
구는 관내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등급 시험을 통해 세 개의 학급으로 반편성을 마쳤다.
수업은 인천영어마을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원어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실생활에서 유용한 영어 표현을 습득하고 영어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환경에서 학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학습이 아닌 실제적인 영어 사용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주요 목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와 수용성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예산과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0-15
-
인천동구,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교육 실시
인천동구,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개업공인중개사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개업 종사자의 역량과 자질 향상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법무법인 온율 대표변호사이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회 고문변호사인 김희천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으며 △중개사고의 발생 유형과 예방 △전세사기 예방 대책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안내 등 중개사들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해 관내 부동산 시장이 보다 안정화 되기를 바란다”며 “구민들이 동구에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고 삶이 더욱 윤택해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
양주시, ‘제28회 노인의날 기념식’ 개최
양주시, ‘제28회 노인의날 기념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양주시가 지난 1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주관으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장, 김민호 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어르신 및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11개 읍면동의 기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내빈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유공자 포상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56명의 어르신이 경기도지사, 양주시장, 양주시의장, 국회의원 등 표창을 수여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르신의 행복과 복지증진이 시정의 최우선 목표라고 생각하고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노인대학 활성화, 노인일자리 사업 확충, 경로당 현대화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은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사상 앙양과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2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2024-10-15
-
김덕현 연천군수, 홍문표 aT 사장과 연천농업 발전 논의
김덕현 연천군수, 홍문표 aT 사장과 연천농업 발전 논의
[세종시사뉴스] 연천군은 김덕현 연천군수가 11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센터를 방문, 홍문표 사장과 연천 농업과 관련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김 군수와 홍 사장은 연천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쌀, 콩, 율무 등의 국내외 판로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 사장은 기후변화가 세계적인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연천군의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특히 스마트팜과 저온창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만남을 통해 연천군 농업이 한층 더 발전하는 기틀이 마련되고 기후변화에 따라 연천군이 농산물 생산 적지가 되고 있는 만큼 연천군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5
-
과천시, 가로수 넘어짐 사고 예방 조치 시행…넘어짐 위험 있는 나무에 대해 매주 점검 실시
과천시, 가로수 넘어짐 사고 예방 조치 시행…넘어짐 위험 있는 나무에 대해 매주 점검 실시
[세종시사뉴스] 과천시는 가로수 넘어짐 사고로 인한 보행자와 차량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 넘어짐 사고의 위험이 있는 가로수에 대해 주 1회 점검을 하고 시민들이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각 나무에 안내문을 걸어 안내하는 등 안전 조치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3월, ‘가로수 위험성 평가 진단 용역’에 착수해 가로수로 식재된 양버즘나무 1,476그루에 대해 위험성 평가를 했다.
가로수 위험성 평가는 수간 단층촬영, 수목활력도 등을 측정하는 2차 정밀진단과 병해충 진단, 기울기 측정, 근부 조사 등에 대해 조사하는 육안 정밀진단으로 진행됐다.
고령화 및 생육환경 불량으로 인해 부러짐이나 넘어짐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가로수를 결함 정도에 따라 경, 중, 심, 극심의 4단계로 분류했다.
과천시는 위험 등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류된 ‘극심’ 단계의 양버즘나무 20그루를 지난 7월 모두 제거했다.
‘심’ 단계의 가로수 125그루에 대해서는 각각의 정밀진단 결과를 안내문으로 제작해 나무에 걸어 시민들이 해당 가로수의 넘어짐 사고에 대비해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해당 나무에 대해 주 1회 점검을 해 위험 징후가 발견되는 경우, 넘어짐 사고로 인한 보행자 또는 차량 피해 예방을 위해 해당 나무를 제거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가로수의 부러짐이나 넘어짐 등의 사고는 인명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줄 수 있어 사전 예방 조치와 적절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안전 확보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15
-
양주시, 2025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교육 ·수요조사 성료
양주시, 2025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교육 ·수요조사 성료
[세종시사뉴스] 양주시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고용주 교육 및 수요조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내 농업 경영체를 운영하는 110명의 농가 대표가 참석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주요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고용주로서 준수해야 할 법적 및 인권 관련 내용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파종기와 수확기 등 농촌의 계절적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법무부에서 도입한 제도로 농가는 합법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최대 8개월 동안 고용할 수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개요 △ 2025년도 수요조사 △ 근로기준법 및 인권침해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농가들이 직접 2025년 고용 희망 계획서를 작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의 적정 주거 환경 제공과 최저 임금 준수 등의 고용 조건이 강조됐으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한 농가들의 이해가 더욱 깊어졌고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준비가 한층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주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도입하고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라오스와 캄보디아에서 452명의 계절근로자를 받아 98여개의 농가에서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의 재배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
시는 2025년도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농가들이 겪고 있는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근로자와 고용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4-10-15
-
경기 늘봄학교, 학교 중심에서 늘봄공유학교 전환 학교 부담 줄이고 늘봄학교 교육의 질 높이다
경기 늘봄학교, 학교 중심에서 늘봄공유학교 전환 학교 부담 줄이고 늘봄학교 교육의 질 높이다
[세종시사뉴스] 경기 늘봄학교가 ‘학교 중심’에서 ‘늘봄공유학교’로 체제를 전환한다.
2025년부터 늘봄전담실장과 늘봄전담실무직원을 배치해 학교의 부담을 줄인다.
경기도교육청은 늘봄전담실을 구축해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방과후와 돌봄이 통합된 종합교육프로그램의 역할을 강화하며 늘봄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더 나아가 늘봄전담실을 기반으로 학교와 학교 밖 모든 교육 자원을 연결하고 늘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늘봄공유학교를 확대할 방침이다.
늘봄공유학교는 정규 교육과정 이외에 늘봄 과정을 전담하는 경기공유학교의 일환이다.
도교육청은 2025년부터 학교와 거점형 늘봄학교에 업무 책임담당자 늘봄전담실장과 늘봄전담실무직원을 배치해 교사의 업무를 감소한다.
늘봄전담실장은 임기제 교육연구사를 △2025년 425명 △2026년에는 200명을 선발해 2~4교에 겸임 배치될 예정이다.
늘봄전담실무직원은 교육공무직,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 단기근로자 등을 채용해 학교 규모와 여건에 따라 교별 1명 이상 배치한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학생 맞춤 △시간 맞춤 △지역 맞춤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맞춤형 늘봄프로그램을 확대한다.
현재 희망하는 초1 대상 학생 맞춤 프로그램을 내년에는 초1~2학년으로 확대하고 학생 발달단계에 맞는 놀이와 쉼 프로그램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간 맞춤 프로그램은 아침, 오후, 저녁 늘봄에서 틈새돌봄 등으로 확대해 개별 수요에 맞는 빈틈없는 돌봄을 제공한다.
또한 농산어촌, 도시 원도심 등 교육인프라가 부족하고 소규모학교가 많은 지역의 교육격차를 해소한다.
대학·유관기관·전문기관 연계와 타학교까지 자유수강권 지원을 확대해 지역 맞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는 소규모학교부터 과대·과밀학교까지 지역마다 여건이 다르다.
이에 지역 특성을 고려한 경기형늘봄학교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성남, 부천, 고양 3개 지역에서 거점형 늘봄학교를 운영해 돌봄 초과 수요를 해소하고 소규모학교 학생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25년 거점형 늘봄학교를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
학교 유휴공간, 학교 밖 거점공간을 발굴하고 늘봄전담실장 등 추가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교육은 정형화된 체제만으로는 어렵다”며 “늘봄공유학교 체제 전환으로 학교의 부담은 줄이고 경기도의 다양한 지역적 특성을 살린 늘봄공유학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