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전남도, 어린이 올바른 식생활로 건강한 성장 도모
전남도, 어린이 올바른 식생활로 건강한 성장 도모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영양의 날을 맞아 19일까지 22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해 1만 1천여명의 어린이와 학부모를 포함한 도민을 대상으로 영양의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양의 날은 매년 10월 14일로 국민이 균형잡힌 식생활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이해와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2007년 지정됐다.
22개 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홍보 물품 등을 제공하며 영양의 날 행사를 연이어 진행 중이다.
지난 7일 순천·함평에서 ‘아침밥을 먹어요’를 주제로 떡, 식혜, 누룽지를 제공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린 것을 시작으로 22개 시군에서 다채로운 영양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문 인력을 활용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물 마시기, 저염·저당 식습관 형성하기 등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전남지역 관리 급식소에 건강한 식단 및 위생·영양 관리, 순회 방문지도 등을 통해 어린이, 노인, 장애인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나소영 전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을 통한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
전남도, 서울광장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큰잔치
전남도, 서울광장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큰잔치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농수특산물의 수도권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2024 전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를 16일까지 3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지역 100개 업체가 참여해 나주 배, 완도 김, 여수 갓김치 등 300여 개 다양한 고품질 농수특산물과 가공식품을 시중 가격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지난 14일 열린 개장식에는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조계원·서미화 국회의원,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시장·군수, 김문수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향우회장단 등 8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행사에선 전남의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기업 자사 상품 판매를 통해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한 대상, 농심, 원앤원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세계로 뻗어가는 OK Now Jeonnam, 으뜸 농수특산물’을 주제로 22개 시군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관객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와 행사에 흥을 더하기 위한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도 열렸다.
15~16일에는 김치대전, 유튜버 수빙수 해체쇼, 전통놀이 시현, 내가 구매왕, 특가·경품 이벤트 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성하다.
박창환 부지사는 “직거래장터 큰잔치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와 전남 판매자 간 소비 촉진의 교두보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남도의 깊은 맛과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수도권 소비자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5
-
전북특별자치도, 건축문화상 50개 작품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건축문화상 50개 작품 선정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 전북특별자치도 건축문화상’ 수상작으로 공공 및 일반, 학생 부문에서 총 50개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작들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되는 건축문화제에서 시상식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 건축문화상’은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고 예술적·상징적 의미가 뛰어난 건축물에 수여되는 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 건축문화진흥연합회가 공동 주최해 2000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6월부터 총 80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건축학과 교수 및 건축사회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최종적으로 50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공 분야에서는 ㈜디자인그룹오즈의 최한솔 건축사가 설계한 ‘부안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작품은 부안군의 터미널에 도착한 외부인이 처음으로 접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휴식과 이벤트 공간을 통해 '거쳐가는 공간'이 아닌 '머무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반 분야에서는 ㈜건축사사무소 유니트유에이의 김영주 건축사가 설계한 ‘금마농협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가 대상작으로 뽑혔다.
이 작품은 철골 구조와 한옥 결구법을 정밀하게 반영해 한옥 특유의 비례와 구조미를 잘 표현한 점이 주목받았다.
학생 부문 대상은 전북대학교 김도희, 최도현, 장에스더 학생이 공동으로 출품한 ‘스리슬쩍 프로젝트; 호롱불’로 전주 풍패지관과 한옥마을 문화를 연결하는 공간을 제안해 공동체와의 소통을 강조한 설계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준영 전북특별자치도 총괄건축가는 “올해는 예년에 비해 출품작들의 수준이 높아 수상작을 선정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전하며 “미래 건축 문화를 이끌어 갈 건축인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김광수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건축문화상을 통해 도민들의 건축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리는 건축문화제에서 수상작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니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4-10-15
-
전남 어르신, 경험·지혜 모아 지역 발전 동참 다짐
전남 어르신, 경험·지혜 모아 지역 발전 동참 다짐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와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는 15일 무안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제28회 전라남도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 참석 어르신들은 경험과 지혜를 모아 전남 발전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 교육감, 모상묘 전남경찰청장,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노인회 관계자 등 300명이 참석했다.
매년 10월은 경로의 달이고 10월 2일은 법정기념일인 ‘노인의 날’ 이다.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됐다.
‘노인의 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어르신 공경 문화 확산과 대한민국 발전의 주역인 어르신의 지혜와 경험을 모아 ‘새로운 기회와 희망의 전남시대’ 실현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행사는 2024년 전남 경로당 프로그램 경연대회 우승팀인 평균 연령 77세의 해남 옥천면 영신경로당 어르신들의 ‘강강술래’ 공연, 무안 시니어합창단 구옥자 어르신과 김문필 어르신의 애국가 제창 등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무대로 펼쳐졌다.
또한 결혼 73주년을 맞은 부부 홍순영 전 목포시 노인회장과 주영례 여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은 “미래 세대를 위한 노인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발전을 선도하는 어른의 역할에 충실하자”며 “앞으로도 노인회원의 소통과 화합,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기념사에서 “지금의 전남, 나아가 대한민국이 이룬 성공 신화의 주역인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사회의 큰 스승인 어르신이 OK 하며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맞춤형 행복시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
광명5동, 통장협의회 힐링 워크숍 실시
광명5동, 통장협의회 힐링 워크숍 실시
[세종시사뉴스] 광명시 광명5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 경기도 가평 일대에서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봉사에 헌신하는 위원 간 유대감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일상의 여유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제이드가든을 방문하고 강촌 레일바이크를 체험하는 등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원들은 워크샵 일정 동안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개인 텀블러를 사용해 탄소중립의 의미를 더했다.
오진훈 회장은 “힐링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산과 강이 어우러진 멋진 풍경 속에서 심신의 여유를 찾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강성철 동장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광명5동 통장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광명5동 통장협의회가 더욱 힘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5
-
철산2동 철2사랑회, 장학금 100만원 전달
철산2동 철2사랑회, 장학금 100만원 전달
[세종시사뉴스] 광명시 철산2동 철2사랑회는 지난 1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자녀 한부모 가정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철2사랑회는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고 2002년 1월 결성한 뒤 매년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 장학생은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도움을 주신 철2사랑회에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살아가는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황윤규 회장은 “앞으로도 힘들어하는 이웃이 없도록 장학금 전달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항상 함께 해주는 단체와 개인 후원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한 철2사랑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2024-10-15
-
미추홀구의회, 2024년도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미추홀구의회, 2024년도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15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미추홀구의회 의원 및 직원 일동은 직장 내 성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올바른 성문화 정착을 이루기 위해 9월 4일 1차 교육에 이어 2회에 걸친 성희롱·성매매 및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초빙된 김미옥 강사 및 최현주 강사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교육 전문 강사로 다수의 공공기관에서 4대 폭력 예방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해당 교육에서는 여러 가지 사례를 중심으로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 등 유사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전경애 의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주의해야 할 사례들을 염두에 두고 의정활동 시 성인지 감수성에 맞는 언행으로 구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4대 폭력 예방교육은 모든 공직자가 연 1회 이상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이며 기초지방의회의 지방의원은 고위 공직자에 해당한다.
2024-10-15
-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 ‘광고비 집행 등 비위사건’ 감사결과 발표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최근 언론에서 제기된 ‘대변인실 광고비 집행 및 갑질 등 비위사건’ 에 대한 감사결과를 10. 15.에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전북자치도에서 추진한 도정 행정광고 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 및 직원 복무의 적정성 등을 점검해 개선방안을 모색했고 이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2024. 10. 10. 감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했다.
감사결과 대변인실 및 관련자 7명에 대해 도정 행정광고사업, 복무 등 3개 분야에서 총 9건의 위반사항이 확인 됐다.
첫째, 대변인실은 관련 법령에서 의무화된 광고 시행에 대한 연간 계획 수립을 소홀히 했고 광고 업무를 위한 사전 예산집행 품의를 이행하지 않았으며 대변인의 퇴직에 따른 사무인계인수를 미이행하는 등 도정 행정광고비 집행에 대한 공공기관의 신뢰성을 훼손하고 회계 질서를 문란하게 했다.
이에 따라 대변인실에 대해 합리적인 연간계획을 수립하도록 제도 개선을 통보하고 유사 사례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기관경고 및 기관주의 조치했다.
둘째, A는 퇴직을 앞둔 부서장 E가 3개 언론사에 광고비 지급을 부탁하고 퇴직하자 이를 수행하기 위해 신임 부서장 C 모르게 임의로 광고요청서를 작성해 언론재단에 제출하고 C의 행정전자서명인증서를 무단 사용해 광고비 1,400만원을 지급했고 광고비 1,010만원을 중복 지급하는 등 부적정한 회계처리, 시간외수당 대리입력 및 부당 수령 등 다수의 위법·부당한 행위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A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요구하고 범죄혐의에 대해 “수사의뢰” 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통보”하며 부당 수령한 시간외수당 48만원을 환수하도록 “시정” 조치했다.
셋째, B는 부정청탁에 따른 광고비가 지급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정당한 중간결재자가 아님에도 A에게 본인 명의로 중간결재 처리하게 하는 등 A의 위법 행위에 가담했고 시간외수당 및 출장여비 부당 수령 등의 부당 행위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B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요구하고 범죄혐의에 대해 “수사의뢰” 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통보”하며 부당 수령한 시간외수당 및 출장여비 944만원을 환수하도록 “시정” 조치 했다.
넷째, C는 잦은 출장 등으로 본인만 사용해야 할 행정전자서명인증서를 A에게 공유해 대신 결재하도록 했고 B에게 사적 노무를 요구하는 등 부당 행위가 확인되어 “경징계” 처분을 요구했다.
다섯째, D는 A가 허위 공문서를 작성·보고하는데도 검토를 소홀히 했고 광고비 지급에 필요한 세금계산서 등 아무런 증빙서류가 없는데도 확인없이 결재해 광고비 1,010만원이 중복 지급되게 하는 등 부적정한 행위가 확인되어 “경징계” 처분을 요구했다.
여섯째, E는 퇴직에 따른 사무인계인수를 미이행했고 본인의 퇴직 이후 광고비를 집행할 것을 A와 B에게 부탁하는 등 위반 행위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F부서장에게 E의 비위행위에 대해 인사자료로 활용할 것을 통보하고 대변인에게는 E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재판 관할 법원에 E의 비위내용을 통보하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했다.
기타, 위 비위사실 외에 A가 B의 언론스크랩 업무를 대신하고 B는 A의 행위를 묵인해 직무를 태만히 한 사항 등 5건에 대해서는 비위내용이 경미하다고 판단되어 각 대상자에게 “훈계” 처분했다.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 양충모 위원장은 “앞으로 부패행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관련 기관에 대해 엄중 경고 조치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도록 통보할 계획이다”고 밝히며 “비위공직자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하고 반부패·청렴 교육 등을 통해 부패없는 전북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2024년 사랑의 매실 고추장 나눔 행사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2024년 사랑의 매실 고추장 나눔 행사
[세종시사뉴스]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4일 2024년 사랑의 매실·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국내산 태양초 고춧가루·천일염 등 질 좋은 재료로 만든 고추장과 지난 3개월간 숙성시킨 매실청을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나눔행사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2014년부터 11년째 매년 가을에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다.
최영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매해 매실청과 고추장을 받고 기뻐하는 이웃들의 얼굴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광명4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옥남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봉사에 앞서는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사랑과 정이 넘치는 광명4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올해 △명절 음식 지원 △봄맞이 초·중·고 의류비 지원 △밑반찬 지원 △삼계탕 나눔 등 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0-15
-
광명3동 무지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국토부 인가 최종 승인 획득
광명3동 무지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국토부 인가 최종 승인 획득
[세종시사뉴스] 광명시 제1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탄생했다.
시는 광명3동 주민으로 구성된 광명3동 무지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1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란 도시재생사업으로 공급된 기초생활인프라를 유지·관리하며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공급하는 주민 중심의 조직으로 일반 협동조합보다 공익성이 한층 강화된 사회적협동조합이다.
광명3동 무지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광명3동 도시재생사업의 시작인 2019년 국토부 공모 ‘소규모 재생사업’ 선정부터 올해 마무리되는 2020년 국토부 공모 선정 ‘뉴딜도시재생사업’까지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해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지역 축제등을 운영하며 역량을 키워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3월 16일 창립 총회를 갖고 국토부 설립인가를 신청해 국토부로부터 최종 설립 승인을 받은 것이다.
홍성자 조합 이사장은 “지금까지 사업 참여 기회를 준 광명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힘을 모아 전통시장과 연계한 위탁판매사업, 주말에 갈 곳 없는 아이들을 위한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조합과 마을이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제1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인 만큼 앞으로 보여줄 조합의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