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군포시 2024년 제6회 장애인식개선행사 개최
군포시 2024년 제6회 장애인식개선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군포시는 10월 15일 군포시장애인센터에서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주관으로 200여명의 장애인과 관계자 및 일반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6회 장애인식개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상환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하은호 시장, 정윤경 도의회 부의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하은호 시장은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은 우리 사회가 함께 나아가야할 중요한 과제” 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 군포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김형수 강사의 강연과 장애 인식개선 관련 동영상 상영, 퀴즈쇼, 에티켓 익히기, 수어 배우기, 휠체어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024-10-16
-
군포시, 연말정산 시즌 대비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군포시, 연말정산 시즌 대비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세종시사뉴스] 군포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4분기 집중 홍보에 나섰다.
군포시는 관내 박람회와 주요 전철역, 유관기관 및 기업체를 찾아 군포 고향사랑기부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홍보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12일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열린 ‘2024 자원봉사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에는 군포시 답례품인 커피드립백, 화장품, 수제 누룽지, 건강 빵, 수암주, 재래캔 김, 시즈닝 등 12개 품목을 전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부스를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받고 싶은 답례품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홍보물을 제공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도입의 취지와 참여 방법 등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10월 한 달간 실시 중인 ‘가을맞이 이벤트’도 알렸다.
이벤트 기간동안 군포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답례품과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추가로 커피 쿠폰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관내 주요 전철역, 유관기관 및 기업체도 찾아간다.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군포시 답례품을 소개하며 제도 동참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전국 농·축협 창구에서 할 수 있다.
2024-10-16
-
군포시, 부곡송정지구에 송부종합사회복지관 개관
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세종시사뉴스] 군포시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는 10월 23일 오후 2시에 개관식을 갖고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포시 번영로 10에 위치한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 새로운경기 정책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0억과 국비 11억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건립이 추진됐으며 2022년 4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총 185억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조성됐다.
대지면적 1,168㎡, 연면적 4,072㎡ 규모로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까지 경로식당, 다함께돌봄센터, 장애어르신 쉼마루, 체력단련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그동안 복지·문화시설이 부족했던 부곡·송정지구에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부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며 부분적인 시범운영을 통해 보다 풍부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개관을 통해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관식은 10월 23일 오후 2시, 송부종합사회복지관 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은 “단순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아닌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고 함께 성장하며 지역주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주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6
-
마포구, 노후 위험건축물에 사물인터넷 센서 부착
마포구, 노후 위험건축물에 사물인터넷 센서 부착
[세종시사뉴스]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노후화된 위험건축물의 안전 관리를 위해 사물인터넷의 계측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노후화된 민간 건축물의 안전 관리 취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사물인터넷 계측센서를 활용해 재난 위험 수준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사업 대상은 공덕시장과 마포시장을 포함한 지역 내 30년 이상 된 위험건축물 9곳이다.
지정된 위험 건축물에 분산 식별자가 부여된 사물인터넷 계측 센서를 부착해 건물의 기울기와 균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위험 수준을 분석한다.
특히 건축물의 기울기나 균열이 위험 수준을 초과할 경우 자동으로 담당 부서와 건축물 관리자에게 경고 문자를 전송해 사전에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데이터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저장해 계측 데이터 관리의 신뢰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데이터 위·변조를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원인 및 경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향후 시설물 관리와 재발 방지 대책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내년에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년까지 빈집을 비롯한 재난위험시설과 옹벽, 인공 비탈면 같은 위험 건축물에도 사물인터넷 스마트 센서를 추가로 설치해 안전 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을 더욱 확장해 재난 위험에서 구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군포문화원, 반월호수에서 경기도민속예술제 성황리 마쳐
군포문화원, 반월호수에서 경기도민속예술제 성황리 마쳐
[세종시사뉴스] 군포문화원은 제26회 경기도민속예술제가 10월 13일 오후 3시 군포시 반월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군포문화원이 출품한 [군포아리랑 3.31 만세운동]은 1919년 군포장역에서 일어난 3.31 만세운동을 주제로 군포아리랑과 접목해 군포지역에서 일어났던 3.31 만세운동의 의미를 부각하고 해방의 기쁨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군포지역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무대구성은 1부 둔대농악 길놀이로 시선을 끌고 2부 한국무용 3부 3.31 만세운동 4부 대동놀이로 이루어졌다.
주근동 군포문화원장은 “고증과정을 거쳐 준비한 무대이니 만큼 군포시민 여러분께서도 충분히 즐기셨고 의미를 새기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2024-10-16
-
군포시 금정역~당정역~대야미역 지하화 추진 용역 실시
군포시 금정역~당정역~대야미역 지하화 추진 용역 실시
[세종시사뉴스] 군포시가 도심을 지상으로 가로지르는 금정역에서 당정역과 대야미역까지 2개 수도권 전철에 대한 지하화 및 상부개발 추진 용역을 실시한다.
올해 초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이 제정되고 내년 5월 정부 철도지하화 종합계획 수립에 대비한 세부추진전략 등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군포시는 경부선 금정역에서 당정역과 안산선 금정역에서 대야미역 구간에 대해 정부의 철도지하화 종합계획 수립 등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비해 세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단절된 도시공간 연계성 회복과 균형발전, 지역 경제활성화 등을 위한 계획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9월 당국에 제안한 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개발안에 이어 이번 용역은 상부공간 개발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토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계획안에는 철도 상부 부지에 대한 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개발가능 범위 설정, 규모의 적정성, 토지이용계획 등 개발구상 수립, 사업성 분석 및 추진전략 등이 담긴다.
지금까지 군포를 통과하는 이들 2개 노선은 도심지를 지상과 고가철도로 각각 운행하며 전철 소음·진동 발생과 지역 단절, 이에따른 개발 및 도시경관 저해, 각종 생활민원 발생 등 지역발전과 일상생활에 고질적인 민원을 초래하고 있다.
하은호 시장은 “인근 안양시만해도 일찍부터 용역을 실시하는 등 준비를 해온 것에 비하면 늦은감이 있다 용역을 통해 철도지하화와 상부개발에 대한 큰 그림을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개최…시민공감대 형성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개최…시민공감대 형성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와 경기도는 15일 일산동구 백석업무빌딩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고양JDS지구 추가지정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설명회를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양 JDS지구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이 지역 환경에 미칠 영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주민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고양 경제자유구역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신청을 앞두고 마련됐으며 그동안의 고양 JDS지구의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추진 사항 설명, 향후 계획 발표,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설명,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시 경제자유구역추진과 관계자가 그간의 고양 JDS지구 경제자유구역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뛰어난 입지환경과 발전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중첩된 규제로 인해 발전이 저조했던 고양시가 한계를 뛰어넘어 글로벌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을 추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고양 JDS지구의 비전과 목표인‘글로벌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미래 대한민국 신산업생태계 조성’과 ‘바이오 정밀의료’, ‘K-컬쳐’, ‘스마트 모빌리티’, ‘마이스’의 4대 핵심 전략사업, 경제자유구역 내 토지이용계획, 향후 추진 일정 등 고양 JDS지구 경제자유구역의 주요 내용들도 소개했다.
이어 용역사가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을 진행하고 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적 문제들과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는 환경보전 관련 지구·지역 지정 현황, 환경질 현황 분석, 습지, 대기질, 수질, 소음·진동 등의 현황 분석과 공사 및 운영 과정의 영향 예측, 저감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건축물 배치, 층고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향후 실시계획 수립 단계인 환경영향평가에서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상세 저감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고양 JDS지구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적극적인 공감을 나타내면서 신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특히 토지이용계획, 교통개선방안, 토지 보상 시기와 이주대책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궁금증을 많이 해결할 수 있었다 그동안 고양시는 규제 때문에 기업이 들어오기 힘들어서 뚜렷한 발전이 없었고 아파트만 지어서 베드타운으로 전락하고 있다”며“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기업 유치도 활발해지고 일자리도 늘어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생각하며 하루빨리 추진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고양 JDS지구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성공적으로 끝났고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신청을 위한 행정절차가 대부분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이 눈앞에 다가왔고 최종 지정을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다 고양 JDS지구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주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0-16
-
강동구, 강일 지동축제 개최
강동구, 강일 지동축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강동구 강일동은 오는 26일 여울 빛 공원에서 ‘제3회 강일지동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어울림, 함께하는 강일’을 슬로건으로 강일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주민들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축제이다.
축제는 흥이 돋는 공연들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푸드트럭에서 즐기는 먹거리, 경품 추첨, 공연 등으로 운영된다.
공연은 자치회관 프로그램인 풍물놀이, 스포츠댄스의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강일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라인댄스, 어르신들로 구성된 플래시몹 공연, 강일키움센터 ‘Girl friends’팀의 댄스 및 컵타공연, 트로트 가수 장정화, 아이들을 위한 벌룬쇼, 안산 산치성제, 신은혜의 고고장구와 통기타 공연, 트로트가수 김연희, 조정현의 색소폰 연주, 래퍼 트로트 가수 수진이의 축하공연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컬러링 체험, 빈 화분 재활용 반려 식물 심기, 강일동 열린장터,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퀴즈, 책갈피 만들기, 지구 모양 모스 행잉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 석고방향제와 미니향수병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소떡소떡, 회오리감자, 츄러스, 분식, 커피, 에이드 등 다양한 먹거리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행사 중간중간 경품 추첨이 이뤄질 예정이다.
2024-10-16
-
2024년 고양시 햅쌀 수확, 본격 벼베기 나서
2024년 고양시 햅쌀 수확, 본격 벼베기 나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구산동 우광균 농가포장에서 2024년 고양시 벼베기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햅쌀 수확에 들어갔다.
벼베기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권지선 농업기술센터 소장, 오영석 농협 고양시지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벼베기 행사는 농업인의 자긍심 향상과 햅쌀 판매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농자재 상승과 쌀값 저하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농업인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낫으로 벼 베기 작업을 하고 직접 콤바인도 운전해 벼 베기를 시연했다.
이 시장은 “올해 풍년은 농업인들께서 흘린 땀방울의 결실로 풍성한 수확을 이루기까지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인들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번에 수확한 ‘참드림’ 쌀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한 대표적인 쌀 품종으로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부드럽고 찰진 게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가와지1호, 참드림 등 국내육성품종 보급 확대와 더불어 벼 재배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중간물떼기 방법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시는 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재배환경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과 함께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다양한 쌀가공제품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2024-10-16
-
강서는 지금 축제 전성시대
강서는 지금 축제 전성시대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서구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강서구 전역의 15개 동에서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동 마을 축제는 축제 전 과정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지역축제로 각 동의 특색을 살리고 다양한 재능과 끼를 가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주민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각 동에선 올해도 다양한 공연, 체험 부스, 맛있는 먹거리 등 다채로운 내용을 준비해 지역주민에게 소중한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19일 염창동을 비롯한 7개 동을 시작으로 23일~26일까지 화곡2동 등 5개 동, 11월 2일~11일까지 화곡3동을 포함한 3개 동 등 총 15곳에서 각기 다른 색깔로 펼쳐진다.
[명랑 운동회, 재활용 체험, 바둑대회 등 동별 색다른 프로그램 풍성] 먼저, 염창동 염경중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주민한마음 축제’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와 명랑 운동회로 꾸며지며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는 물론 직거래 장터도 운영된다.
매화 근린공원에서 열리는 등촌1동 ‘리싸이클링 축제’는 재활용 체험을 주제로 한 축제답게 폐자재를 이용한 키링, 플라스틱 용기를 이용한 다육이 화분, 태양열로 구운 계란 만들기 등 환경을 생각하는 만들기 체험이 다채롭다.
등촌2동의 ‘등마루골 한마음축제’는 백석마을마당공원에서 5년 만에 주민들을 맞게 된다.
주민 노래자랑, 자치회관 발표회와 함께 축제 수익금과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나눔 행사도 마련된다.
같은 날 우장산동에서는 주민 친선 바둑대회가 열린다.
우장산근린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대회는 강서바둑협회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과 식사가 제공된다.
우장산동에서는 오는 26일 화곡3주구 어린이공원1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주민들과 나누는 플리마켓과 함께하는 ‘쓰레기야 잘 가’ 챌린지도 진행된다.
발산1동 발산근린공원에서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흥겨운 국악한마당을 비롯해 신나는 난타, 댄스동아리 공연은 물론 초대 가수 공연도 이어진다.
공항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열리는 ‘17회 송정한마당잔치’에선 가족 단위 행사가 눈에 띈다.
3인 이상의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장기자랑과 가족 퀴즈대회는 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끼와 지혜를 겨루게 된다.
방화1동 쌈지어린이공원에 마련된 ‘방화쌈지마을 행복나눔 한마당’에선 다양한 공연과 함께 모범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된다.
[전시회, 공연 등 볼거리와 가평 계란, 북한 음식 등 색다른 먹거리가 가득 ] 오는 23일에는 화곡2동 주민센터 2층 도서관에서 자치회관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3D펜으로 만든 에펠탑, 클레이 작품 등 어린이들의 작품부터 어르신들이 만든 부채와 인형 등 다양한 배움 활동에서 나온 작품들이 전시된다.
오는 26일에는 화곡4동, 화곡6동, 방화2동, 가양3동 총 4개 동에서 축제가 펼쳐진다.
화곡4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열리는 ‘화4한 주민축제’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와 주민 노래자랑으로 진행되며 초청 가수 공연과 태권도 시범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가평 등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강서구청 먹자골목 일대에서 펼쳐지는 화곡6동 ‘역마을축제’는 축제 기간 먹자골목 일대 약 100m 구간을 통제하고 초청 가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각종 체험 및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뿐 아니라 먹자골목을 찾는 방문객이 함께 참여해 축제 열기와 함께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화2동에서 열리는 ‘하늘아래 첫동네 축제’는 새싹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자치회관 프로그램 전시회를 비롯해 주민노래자랑이 진행되며 천연미스트 만들기, AI캐리커쳐 등의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가양3동 ‘빛고울 문화 축제’는 경서중학교에서 진행되며 독특한 먹거리와 흥미로운 놀이들로 꾸며진다.
두부밥, 언감자떡, 옥수수 국수 같은 북한 음식이 마련된 먹거리 부스와 주민자치위원과 겨뤄서 상품을 획득하는 투호,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가 눈길을 끈다.
11월에도 3개의 축제가 이어진다.
먼저, 다음 달 2일엔 화곡3동에서 ‘하모니 문화축제’ 가 열린다.
주민센터에서 동아리 발표회와 예선을 거친 노래경연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모루인형 만들기 등의 체험과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화곡8동 ‘더부리마을축제’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와 주민 장기자랑, 마술쇼 공연을 내용으로 9일 더부리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된다.
11일 강서아트리움에서는 화곡1동 ‘큰 동네 작은 음악회’ 가 열려 성악, 실내악, 댄스, 초청 가수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이 열정을 가지고 준비해 더욱 정감 있는 마을 축제가 강서구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며 “이웃들과 함께 마을의 정서를 느끼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