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수원시,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 3차 모집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세종시사뉴스] 수원시가 10월 1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수원시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은 범죄 피해자, 신청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모자가정 등에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 등 ‘여성안심패키지’를 지원하는 것이다.
200여 가구에 지원한다.
스토킹·데이트폭력·주거침입 등 범죄피해자, 전월세 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한부모 모자가정, 공시지가 3억원 이하 자가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한부모 모자 가정이 신청할 수 있다.
창문틀 사이에 끼우는 창문 잠금장치와 최대 5개 전화번호에 실시간으로 위치를 전송하는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를 기본 지원한다.
기본 물품 외에 대상자가 A·B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A세트는 도어벨이 울릴 때 스마트폰으로 상대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벨’ 이고 B세트는 스마트폰으로 집안 내부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스마트 홈카메라’ 이다.
10월 17일 오전 9시부터 11월 29일 오후 6시까지 새빛톡톡, 수원시 홈페이지,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청 별관 여성정책과에 방문 신청해도 된다.
2024-10-16
-
‘2024년 수원희망글판 가을편’ 문안 주인공은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
수원시청 외벽에 게시된 수원희망글판 가을편 문안.
[세종시사뉴스] 수원시는 2024년 수원희망글판 가을편 문안 ‘나는 경기를 즐긴다.
결과는 노력의 과정일 뿐, 더 간절히 노력한 자가 승리하기 때문이다’를 11월까지 수원시 곳곳에 있는 전용 게시대에 게시한다.
수원 출신인 신유빈 선수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복식 금메달, 2023년 더반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복식 은메달, 2024년 제33회 파리올림픽 여자단체전·혼성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탁구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했다.
수원희망글판 문안은 수원시청, 4개 구청 게시대, AK플라자 수원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팔달문 버스정류장 등 14개소에 순차적으로 게시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수원희망글판’에서 컴퓨터·스마트폰 배경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2012년 시작한 거리 인문사업인 ‘수원희망글판’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삶의 여유와 희망을 전하고 계절에 어울리는 문안을 수원시 내 곳곳에 게시하는 것이다.
2024-10-16
-
수원시, 2024년‘수원시 보건의료인 상’ 수상자 선정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세종시사뉴스]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보건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로 이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운영팀장,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현수 이현수한의원 원장이 선정됐다.
이선미 팀장은 ‘진료의뢰·회송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환자의 질환과 중증도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고 2000여 개의 협력 병의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진료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변영훈 이사장은 의료 일선에서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이바지했다.
2007년부터 매년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현수 원장은 팔달구보건소 가정방문 진료, 한의약 난임 지원 등 수원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수원시한의사회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청소년, 독거 어르신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후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 시상식은 ‘12월의 만남’ 중 열린다
2024-10-16
-
안산시 단원구, 민원창구 담당공무원 직무 및 친절교육 실시
안산시 단원구, 민원창구 담당공무원 직무 및 친절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5일 주민등록 및 가족관계등록 분야 민원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친절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산시청과 양 구청,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서 주민등록 등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주민등록 및 인감 관련 법령 해석과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주 접하는 출생·사망신고 사례 분석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도시인 만큼 다양한 사례에 대한 가족관계 업무 내용도 함께 다뤄졌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에 대한 친절교육과 함께 민원인의 위법행위를 방지할 수 있는 특이 민원 응대 교육까지 병행됐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주민등록과 가족관계등록 업무는 대민 행정서비스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분야로서 다양한 민원 사항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신규 직원 등 민원창구 담당자들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청소년 중독예방에 전문가 머리 맞대… 안산시, 정책토론회 개최
청소년 중독예방에 전문가 머리 맞대… 안산시, 정책토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지난 1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2024년 청소년 중독예방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 도박과 마약으로부터 안전한가?’라는 주제로 청소년 중독문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한 이번 토론회는 시민 및 관내 유관기관 실무자 등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고영훈 고려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조성남 서울시립은평병원 전문의와 백해솔 도박 없는 학교 교무부장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가수 범키 △반재훈 안산상록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팀장이 참여해 청소년 도박과 마약으로 인한 범죄 현황, 마약 사용으로 인한 당사자와 가족의 폐해 사례 등을 공유하고 청소년 중독예방을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조기 교육을 통한 중독의 위험을 경고하고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중독에 대한 예방 교육이 절실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청소년 중독예방에 대한 논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중독문제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10-16
-
안산시,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오는 28일부터
안산시,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오는 28일부터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오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2주에 걸쳐 ‘안산시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성 대상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여성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해 여성 1인 가구에 안심패키지 물품 4종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0월 7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범죄피해여성가구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모자가정 등 총 73가구이다.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모자가정은 전세환산액 또는 공시가격 2.5억원 이하에서 거주해야 한다.
한부모 모자가정은 2006년 이후 출생한 미성년 자녀로만 구성돼야 하며 범죄피해여성가구는 재산과 여성 1인 가구 여부를 따지지 않고 신청이 가능하다.
하지만 2023년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별 통보 이후 택배로 △스마트 초인종 △휴대용 비상벨 △문열림 경보기 △창문 잠금장치가 지급된다.
신청은 제출 필수서류와 선택 서류를 오는 11월 8일까지 안산시 여성가족과 전자우편 또는 직접 방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 안전 취약 가구의 주거 불안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안산시, ‘2024년 하반기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개강… 40명 참여
안산시, ‘2024년 하반기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개강… 40명 참여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지난 15일 한국 전통 발효식품인 전통장을 저염식으로 만들어 보는 체험형 교육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는 발효식품인 전통 장을 저염식 제조하는 법을 알려 현대인들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만들고자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 온 향토 특색 음식문화사업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평일반 40명과 주말반 가족 15팀으로 분리 운영된다.
평일반은 오는 11월 19일까지 총 6회 동안 △메주 △된장 △포도 고추장 등 다양한 저염장을 만드는 방법을 교육받는다.
자녀 동반 가족팀으로 구성된 주말반은 오는 11월 2일 막된장, 포도 고추장 만들기를 체험한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평일반과 주말반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정성이 담긴 전통장 문화를 배우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6
-
안산시, 정신 분야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안산시, 정신 분야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양 보건소와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시민 정신 건강 보호와 자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제정된 날이다.
이번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에서 상록수보건소와 단원보건소,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의 영예를 얻으며 시민 정신 건강 보호의 선도 도시로써의 자격을 입증했다.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2013년 선도적으로 안산시자살예방센터를 설치하고 △자살 고위험군 사례관리 △지역사회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 △생애주기별 자살예방 교육 △자체 캐릭터 ‘살구’를 활용한 시민 참여형 자살예방 캠페인 등의 적극적 노력을 인정받았다.
올해에는 신규사업으로 ‘생명존중 안심마을’ 지정을 통해 지역사회와 자살 예방 안전망 강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단원보건소는 최근 정신질환 관련 범죄에 따른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정신 건강 안전 민·관합동TF를 구성,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했다.
또한 365일·24시간 정신 응급입원이 가능한 민간 공공병상을 확보하고 응급상황 발생 대비 민·관·경 합동 모의훈련 실시 등의 정신건강 안전 환경을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스마트 정신건강사업으로 시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했다.
자체 캐릭터 ‘마인두’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허물어 내는 등 정신건강 인식개선 기여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표창은 시의 정신건강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며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안산시, 행안부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 안전도시 입증
안산시, 행안부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 안전도시 입증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 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포상금 및 특별교부세의 인센티브를 수여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 분야의 최상위 종합평가다.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8개 기관 대상으로 재난관리의 책임성 및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는 지난해 추진한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 실적에 대해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전문가 심사 및 국민 참여를 통해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구분해 실시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조성 △민관 협력체계 구축 노력 △취약 분야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역량 △방재시설 유지·관리 실적 △자연 재난 대비 실태 점검 △재난 대비 훈련 실적 △재난관리 부서원 사기진작 △재난 안전 정책 수립을 위한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민근 시장은 “국무총리 표창으로 시민이 안전한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형화·복합화되는 각종 재난에 대한 면밀한 준비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이민근 안산시장, 반려견 순찰대와 야간 합동 순찰… 우리 동네 안전 지킨다
이민근 안산시장, 반려견 순찰대와 야간 합동 순찰… 우리 동네 안전 지킨다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지난 15일 상록구 이동에 소재한 매화어린이공원에서 야간 합동 순찰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합동 순찰은 반려견 순찰대 25개 팀이 참여해 2개 조로 나눠 1시간 가량 이동 인근 주택가의 치안 취약 구역 1.5㎞ 구간을 점검했다.
이민근 시장은 1살 반려견 아큼과 함께 직접 순찰 활동에 나섰다.
특히 인적이 드문 주택가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지역까지 안전 사각지대의 위험 요소 및 범죄예방 시설물 이상 유무 확인 등 점검 활동에 중점을 뒀다.
이날 순찰에 앞서 진행한 성과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반려견 순찰대원과 가족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개월간 반려견 순찰대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공유했다.
“여성안전도시 안산”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총 75개 팀으로 출범한 안산시 반려견 순찰대는 견주와 반려견이 주 2회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이상 자율적으로 동네를 산책하며 범죄나 위험 요소를 찾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5개월간 총 2,077회에 걸친 순찰 활동을 통해 112 신고 8건, 생활불편 신고 96건 등 총 104건에 달하는 실적을 달성하며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로서 거듭났다는 평가다.
시는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활동이 종료되는 안산시 반려견 순찰대에 대한 시민 의견 등을 수렴해 효과 등을 분석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반려견 순찰대는 산책을 통해 범죄와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동행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여성안전도시 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