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파주의 특색을 담은 뮤지컬 이이, 시민의 문화 자긍심 고취
파주의 특색을 담은 뮤지컬 이이, 시민의 문화 자긍심 고취
[세종시사뉴스] 파주시 시립뮤지컬단 창작 뮤지컬 ‘이이’ 가 파주시민의 뜨거운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뮤지컬 ‘이이’는 율곡 이이의 본향이 파주임을 알리기 위해 이이 선생에 대한 철저한 자료조사를 기반으로 현대적인 재해석을 결합해 창작한 뮤지컬로 금촌 사람들, 미스터 래빗 등을 연출한 김재한 연출가가 이이 선생의 일대기를 연출했다.
이번 공연은 10월 12일과 13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이뤄졌으며 공연장을 꽉 채운 영상과 무대 기법 등을 통해 영화처럼 생동감 있게 장면을 표현했다.
공연장을 찾아온 시민들은 “파주시 시립뮤지컬단의 정수를 담아낸 공연 그 자체”고 평했고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감동적인 공연이었다.
뮤지컬 이이가 보여준 춤에 푹 빠졌다”, “추후 재공연을 기대하겠다”고 호평했다.
우은정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 이번 뮤지컬 ‘이이’ 공연을 통해 뮤지컬단이 파주시민을 위해 더 좋은 공연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즐겁게, 맛있게, 함께하삼’ …파주개성인삼축제 19~20일 임진각광장서 개최
‘즐겁게, 맛있게, 함께하삼’ …파주개성인삼축제 19~20일 임진각광장서 개최
[세종시사뉴스]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파주시 임진각광장에서 ’ 제19회 파주개성인삼축제‘가 개최된다.
파주개성인삼축제는 파주개성인삼의 인지도를 높이고 효능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파주시 대표 농산물 축제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산물의 판로를 확보하고자 한다.
파주개성인삼축제에 출품되는 인삼은 모두 6년근 인삼으로 재배부터 채굴, 선별, 봉인 전 과정을 공무원이 입회해 품질관리가 이뤄진 인삼이다.
시는 ‘즐겁게, 맛있게, 함께’ 3가지 주제로 축제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즐겁게’ 코너에서는 장단삼백요리 경연대회, 인삼배 씨름대회, 거리공연 및 폐막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맛있게 코너에서는 파주 농특산물과 가공품, 즉석가공 및 전문음식 등이 판매된다.
△함께 코너에서는 인삼경매, 서커스 놀이터, 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임시주차장과 평화누리주차장, 캠핑장 주차장 3곳이 무료로 운영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문산역에서 임진각 행사장을 오가는 순환 버스가 수시로 운행될 예정이다.
2024-10-16
-
파주시, ‘여행길 걷기’ 성매매집결지 폐쇄 위해 시민참여 이어져
파주시, ‘여행길 걷기’ 성매매집결지 폐쇄 위해 시민참여 이어져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파주시 녹색어머니회, 파주시 여성단체협의회, 반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 등 시민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행길 걷기’ 교육을 진행했다.
‘여행길 걷기 ‘ 교육은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시민의 참여로 적극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자 시민과 함께 진행해 온 성매매 인식개선 교육으로 성매매 예방 교육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일대를 걷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책임지는 파주시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이 다수 참여해, 성매매집결지가 자녀들의 안전에 미치는 영향과 폐쇄의 필요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여행길 걷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늘 교육을 듣고 나니 우리 아이의 안전과 긍정적인 성에 대한 인식 형성을 위해서 성매매집결지의 폐쇄 필요성에 더 크게 공감하게 됐다”며 “성매매집결지를 없애기 위해 학부모를 비롯한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이 꼭 필요하다”고 전했다.
파주시는 12월까지 성매매 예방 캠페인 및 ’여행길 걷기 ‘ 교육을 지속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시민 참여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2024-10-16
-
시민중심, 내 일을 만나다…파주시, 9월 24일 ‘더 큰 일자리박람회’ 개최
시민중심, 내 일을 만나다…파주시, 9월 24일 ‘더 큰 일자리박람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오는 24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 2024년 파주시 더 큰 일자리박람회‘가 열린다.
고용노동부 고양지청과 공동 개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35개 기업체가 참여해 1:1 현장 면접을 통해 35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생산, 물류, 사무, 서비스, 미화·청소, 조리, 영양사, 제과·제빵, 운전, 주차관리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참여업체를 작년 대비 30개에서 35개로 늘리는 등 취업률 제고를 위한 노력과 함께, 청년층을 위한 청년복지지원 홍보관을 운영해 내실 있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복지 행사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채용 면접에 도전하는 구직자들에게 적시성 있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금 바로 활용 가능한 면접 꿀팁‘ 특강이 식전 행사로 준비되어 있다.
식전 행사는 1시에 진행되며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맞춤 색상 진단 △취업타로 △지문 적성검사 △스트레스 완화 아로마세러피 △헤어&메이크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참여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기업 정보 안내 △취업컨설팅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유관기관 지원제도 및 취업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고 고용노동부 고양지청과 협업해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구인·구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현실 속에서 이러한 교류와 만남의 장을 통해 다양하고 생생한 취업정보와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 일자리박람회만의 순기능이라고 생각한다”며 “파주시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지원 사업의 발굴과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0-16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2024 용인특례시 보육인대회’ 참석해 보육인 격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2024 용인특례시 보육인대회’ 참석해 보육인 격려
[세종시사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오후 용인제일교회에서 열린 ‘2024년 용인시보육인대회’에 참석해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보육인들의 단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보육 교직원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어린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피고 교육을 해주시는 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구김살 없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기성세대의 몫이고 책무라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는데 보육인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의 재정 상황이 어렵지만 용인의 어린이들을 잘 가르쳐 주시는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교직원들을 응원하는 뜻에서 20년간 동결됐던 어린이집 냉난방비를 좀 더 지원해 드리고 어린이날 행사 지원 예산도 내년에 늘릴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 머릿말에 ‘어른들은 누구나 처음에는 어린이였다.
그러나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다’는 글이 나오는데 어른들이 어린이였을 때의 마음이나 꿈을 기억한다면 어린이들을 나라의 훌륭한 인재로 키우는 일에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며 이 점을 염두에 둔다면 유보통합 문제도 슬기롭게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행사 진행을 하던 사회자가 노래 한 곡을 불러달라고 하자 보육인들을 응원하는 뜻에서 가수 임영웅 씨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불렀고 앵콜 요청이 쏟아지자 조용필 씨의 ‘Q’를 열창해 참석자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용인 지역 보육 발전에 기여한 원장, 보육교사,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 등 총 58명에게 시장상, 시의장상, 국회의원상, 연합회장상 등 표창을 수여했다.
2부는 경기시나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면서도 흥겨운 국악 공연으로 꾸며져 참가자들의 흥을 돋웠다.
2024-10-16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인공지능·디지털’직무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디지털 아카데미 과정’ 원격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원격연수는 모두 다섯 기수에 3주 간격으로 운영하며 오는 2025년 1월까지 계속된다.
올해 초 운영된 인공지능·디지털 기초과정과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기초과정을 통해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획했다.
이번 강좌는 학교급별로 에듀테크 활용편, 인공지능 교육편, 학생 맞춤형 수업편 가운데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디지털 환경 변화와 교육의 역할 △디지털 시민교육 △선도학교 운영 △하이러닝을 통한 학생 맞춤형 설계 △에듀테크 학생 맞춤형 교육 △인공지능융합교육 설계 및 운영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 기능과 활용 등이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학생의 미래교육을 위해서는 교원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과 미래역량의 강화가 중요하다”며 “유튜브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과 통합연수시스템 등을 활용해 현장 교원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연수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원격연수 콘텐츠를 활용해 디지털 선도지구와 협업해 연수를 진행하며 인공지능·디지털 기본 과정과 심화 과정을 비정형 학습 형태로 활용하고 있다.
2024-10-16
-
교직원 법무 역량과 전문성 신장 현장의 법률적 이해 돕기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7일과 18일 도내 교직원 약 9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교육청 자치법규와 행정소송에 대한 현장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고 입법역량과 실무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하반기 법제교육은 △행정기본법 △생활 속 법률 상식 △교육 관계 법령 이해 △법령정보 검색 및 현행화 방법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과목을 중심으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행정기본법은 행정의 원칙과 기본사항에 대한 전반적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생활 속 법률 상식은 민법을 중심으로 생활 속에서 자주 마주치는 상황들에 대한 법률적인 이해를 돕는다.
교육 관계 법령 이해에서는 교육 관계 법령의 체계와 주요 교육 관계법 개관을 중심으로 안내하고 법령정보 검색 및 현행화 방법을 통해 실무에서 유익하게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안내한다.
도교육청 정은지 행정법무담당관은 “교직원의 법제 업무 능력을 향상하고 교육자치 법규의 기본기를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6
-
경기도교육청, ‘온품 학부모교육’ 7차 운영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학부모 역할 이해
경기도교육청, ‘온품 학부모교육’ 7차 운영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학부모 역할 이해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4일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 일곱 번째 순서를 운영한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관계’를 주제로 △정책의 시간 △공감의 시간 △이해의 시간으로 구성한다.
안산시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 참여 가능 인원은 150명 내외다.
‘정책의 시간’에는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디지털시민교육 정책을 안내하고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이해를 돕는다.
‘공감의 시간’에는 이일호 박사가 ‘질문하고 도전하는 아이로 키우는 유대인 자녀교육’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지는 ‘이해의 시간’에는 권일용 교수가 참여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특히 최근 디지털 성범죄 피해 사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권 교수의 특강에서는 사례 중심의 설명과 함께 학부모의 관심과 교육으로 자녀의 피해 예방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은 시공간 제약을 최소화하고 학부모 참여를 높이고자 현장 참여 외에도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한다.
신청 학부모에게는 문자로 사전 안내하며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학부모는 당일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도교육청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각 가정의 부모 역할과 책임이 누구보다 중요하다”며 “전문가 특강에서 바람직한 자녀교육, 올바른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 방법을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6
-
경기 대학생 창작 댄스 대회 ‘2024 경기 대학생 창작 스토리 댄스 챌린지’ 참가작 공모
경기 대학생 창작 댄스 대회 ‘2024 경기 대학생 창작 스토리 댄스 챌린지’ 참가작 공모
[세종시사뉴스] 경기문화재단이 10월 14일~10월 31일 경기도 소재 대학의 학생을 대상으로 ‘경기 대학생 창작 댄스 대회 ‘2024 경기 대학생 창작 스토리 댄스 챌린지’’ 참가작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경기도 청년 예비 예술인에 대한 창작기회 제공과 경기도형 청년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해 기획된 경기문화재단 ‘처음예술 난장’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처음예술 난장’은 경기도의 2024년 책임계약 사업인 ‘경기청년예술기회 오디션’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문화재단-경기아트센터가 함께 음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예술인들에게 창작 및 무대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가자격은 경기도 소재 대학의 학생으로 구성된 단체로 △1팀 당 최소 2인~최대 15인 △참가 단체의 학생이 소속된 캠퍼스의 소재지 △재학생 및 휴학생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학생으로 구성된 단체일 경우 지원 가능하다.
1개의 학교에서 다수의 팀이 참여하거나 경기도 소재 대학의 연합 작품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다만 개인이 2개 이상의 팀에는 참가가 불가하다.
참가작품은 ‘스토리 및 극적 구성을 갖춘 창작 넌버벌 댄스 퍼포먼스’로 실용무용 장르로 창작한 작품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1팀 당 1개 작품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10분 내외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
접수방법의 경우, 10월 14일부터 10월 31일 오후 4시까지 제출자료를 이메일 송부해 접수할 수 있다.
행정심의를 통과한 지원단체를 대상으로 11월 중 대면 인터뷰 심사가 진행되며 총 5개 최종 진출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 진출작 단체에게는 본심사 공연 제작을 위한 제작 지원금이 1팀 당 500만원~1,000만원 규모로 차등 지급된다.
단체들은 준비 기간을 거쳐 12월 13일~12월 15일 기간 중 경기아트센터에서 콘텐츠를 시연하는 본심사에 참여하며 최종 진출작을 대상으로 총 2,500만원 규모의 시상식을 진행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경기도 청년 예술인들의 공연 창작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경기 지역 도민이 향유할 수 있는 신규 공연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많은 경기도 대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16
-
마포구, 2025년 생활임금 시급 1만 1779원
마포구, 2025년 생활임금 시급 1만 1779원
[세종시사뉴스] 마포구는 2025년 마포구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779원으로 확정하고 2025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한다.
생활임금은 최소한의 문화적 생활 등 인간다운 삶을 보장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을 말한다.
10월 4일 마포구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는 물가상승률과 공공·민간 간 형평성, 구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5년 마포구 생활임금을 책정했다.
이번에 확정한 2025년 마포구 생활임금은 2024년 생활임금보다 3%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2025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10,030원보다 1,749원 더 높은 수준이다.
1주 소정 근로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근무 기준으로 월급을 환산하면 2,461,811원이 된다.
마포구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마포구와 마포구 출자·출연기관 직접 채용 근로자, 구비만으로 운영되는 민간위탁사업 근로자로 정부 부처와 서울시 예산 지원을 받는 사업의 일시적 채용 근로자는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근로자의 안정적인 생활과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