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도봉구,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 따뜻한 겨울’ 에너지바우처로 지원
도봉구,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 따뜻한 겨울’ 에너지바우처로 지원
[충남세종방송] 도봉구가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받고 있다고 알렸다.
신청 마감일은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구입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소득기준과 세대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서 정한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이 1959. 12. 31. 이전 출생한 어르신이거나 2017.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유아, 또는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하나에 해당되면 신청 가능하다.
연간 지원금액은 1인 가구의 경우 295,200원, 2인 가구 407,500원, 3인 가구 532,700원, 4인 이상 가구 701,300원이며 동절기와 하절기로 구분해 사용 가능하다.
7~9월 하절기에는 전기요금 고지서에서 요금을 자동 차감받고 10월부터 다음연도 5월까지 동절기에는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등 에너지원을 선택해 자동 차감받거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
하절기에 쓰지 못하고 남은 잔액은 동절기에 이월해 사용할 수 있고 동절기 지원 금액 중 4만 5천 원은 하절기에 당겨 사용할 수도 있다.
올해부터는 하절기 미차감 신청을 통해 하절기 지원금 전액을 동절기 바우처로 사용할 수 있다.
에너지바우처 신청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단, 2023년 지원대상자 중 2024년도 지원기준을 충족하고 정보 변동이 없는 경우에는 자동 신청되기 때문에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최근 냉·난방 비용 증가로 주민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원대상 가구원 모두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도봉구, 청년 창업 초기자금 지원…매월 임차료 최대 50만원
도봉구청사전경(사진=도봉구)
[충남세종방송] 도봉구가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리모델링 비용, 임차료 등 창업 초기 자금을 지원한다.
구는 오는 7월 1일 도봉구 청년가게창업 지원사업 공고문을 내고 이 같은 지원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으로는 가게 리모델링 비용 70% 최대 2,000만원 지원, 매월 임차료 최대 50만원 1년간 지원 등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기업들은 채용규모를 축소하고 있고 이에 청년들은 창업에 눈을 돌리고 있는 실정”이라며 “구는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해 이번 지원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봉구 거주 19~45세 창업 준비 청년이다.
신청은 올해 9월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하면 된다.
접수 후에는 창업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창업의지, 사업내용, 사업계획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하며 최종 5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청년창업자에게는 창업 초기 자금 지원 외에도 청년창업센터 등 지역 인프라와 연계한 창업 컨설팅 등의 사후 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앞서 청년창업센터, 청년취업지원센터 등 취·창업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를 활용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청년가게창업 지원 외에도 앞으로 청년들의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홍보는 구정 발전의 원동력 …영등포구, 우리동네 톡파원 운영
영등포구청사전경(사진=영등포구)
[충남세종방송] 영등포구가 다양하고 유익한 구정 소식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구민과 소통하며 정책을 수립하는 ‘우리동네 톡파원’을 통해 ‘양방향 홍보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현장 최일선에서 구민들과 소통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정을 운영하겠다는 최호권 구청장의 굳은 의지이다.
평소 최호권 구청장은 ‘좋은 정책은 홍보로부터 시작된다’라며 ‘소통을 기반으로 한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홍보는 구정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일방적인 홍보가 아닌 구민 의견을 수렴하는 양방향 홍보를 펼치겠다는 행보이다.
먼저 구는 오는 7월 1일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거쳐 총 485명의 ‘톡파원’ 위촉식을 열고 ‘양방향 홍보’에 본격 나선다.
‘톡파원’은 각 단체·위원회 위원, 지역 커뮤니티의 구성원 등 지역사회에 관심이 많거나 지역 실정에 밝은 구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카카오톡을 통해 구청의 주요 정책, 행사, 시설, 생활정보, 프로그램을 구민들에게 전달한다.
정보 전달 시에는 짧지만 간결한 글과 그림이 그려진 카드뉴스를 활용해 시선을 사로잡고 구민의 흥미와 이해를 높인다.
각종 소식을 간결하고 신속하게 전달해 구정 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톡파원’은 소식 전달에만 그치지 않는다.
소식을 전하면서 접하는 구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 등을 구청에 전달하며 더 나은 정책 수립에 기여하는 ‘소식통이자 정책 제안자’ 역할을 하는 것이다.
동시에 구민들은 ‘톡파원’을 통해 정책 형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구는 ‘톡파원’을 통해 제도나 서비스를 몰라서 각종 지원과 혜택을 놓치는 경우나 일일이 알아봐야 하는 불편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1인 가구 △중장년 △청년 △어르신 등 대상자별 수요와 눈높이에 맞춘 소식이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좋은 정책은 구민으로부터 시작된다 끊임 없는 소통으로 해답을 찾아 구정에 담겠다”며 “구민과 함께 호흡하며 살아있는 지역 밀착형 정책, 구민이 원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귀를 열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구민의 목소리가 해답이다…영등포구, 민선 8기 2주년 맞아 ‘현안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구민의 목소리가 해답이다…영등포구, 민선 8기 2주년 맞아 ‘현안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충남세종방송] 영등포구가 오는 7월 2일 오후 2시 영등포 아트홀 대강당에서 민선 8기 2주년 반환점을 맞아 ‘영등포구 현안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최호권 구청장은 구민 화합과 구 발전을 위해 힘쓴 각 분야별 모범구민 표창 수상자들 및 단체 등을 직접 만나, 분야별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젊은도시 영등포’의 청사진을 그릴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도시’,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희망찬 ‘미래교육도시’, 삶이 풍요로운 ‘문화도시’, 다 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구민과 함께 만드는 ‘공공 인프라 확충’ 등 각 분야별 추진 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다.
먼저 구는 낡고 오래된 구도심 이미지를 벗어나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주거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 운영, △쪽방촌 공공주택 정비 사업, △상업지역 주상복합건물 상가 비율 완화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부선 철도 지하화 마스터플랜 수립, △준공업지역 공동주택 용적률 400% 상향 등 준공업지역의 발전 방안 마련, △문래동 산업단지 통이전 및 4차 산업 유치 등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사업을 설명하고 도시의 활력을 더할 청년 자립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구 교육 정책의 컨트롤타워 ‘미래교육재단’의 출범과 △따뜻한 동행교육 늘푸름학교, △과학문화 이용권 등 미래 과학 창의 인재 양성 사업, △트윈세대 맞춤 공간 선유도서관 사이로 등을 통해 미래교육도시 영등포를 함께 그려본다.
특히 구는 지난 5월 선언한 ‘정원도시, 꽃의 도시 영등포’로 향하는 첫 이정표, ‘문래동 꽃밭정원’을 소개하며 ‘쇳가루 대신 꽃가루 날리는 영등포’로 나아갈 4대 전략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문래동 꽃밭정원 옆 부지에 들어설 ‘구립 영등포 문래 예술의 전당’ 건립에 관한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클래식이 강물처럼 흐르는 문화와 여가의 중심지를 미리 만나본다.
이어 △출발부터 영원까지 함께하는 ‘생애 주기별 복지 사업’, △다름을 존중하는 ‘장애인 지원 사업’, △영웅을 기억하는 ‘보훈문화 확산 사업’ 등과 지역별 균형을 맞추고 주민친화 열린 공간이 되어줄 ‘공공 인프라 확충 사업’에 대해서도 발표한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최 구청장은 구민들과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주요 현안을 돌아보고 구민 의견 수렴 등의 시간을 가지며 ‘젊은도시 영등포’를 함께 완성해나갈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지난 2년 동안 영등포의 젊은 변화를 위해 함께 해주신 구민분들 모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최우선으로 해 구민들과 눈맞추고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구민과 함께 젊은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6-28
-
관악구, 별빛내린천에 이은 봉천천 특화공간으로 수변감성도시로의 발전을 꿈꾸다
관악구, 별빛내린천에 이은 봉천천 특화공간으로 수변감성도시로의 발전을 꿈꾸다
[충남세종방송] 관악구가 복개하천인 봉천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구민이 수변공간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7일 ‘수변공간 활성화를 위한 관리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전문가가 참석해 용역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봉천천은 관악산에서 발원해 도림천과 합류되는 복개하천으로 구는 도심지 내 새로운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하천의 본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복원사업 1차 구간은 당곡사거리~별빛내린천 합류부로 2029년 착공 예정이다.
이에 구는 복원사업 주변지역 활성화와 정비를 위한 관리계획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봉천천 생태하천 복원구간[별빛내린천합류부~원당초 L3.5m] 양안 500m 지상부를 대상으로 ‘수변공간 활성화를 위한 관리방안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또한 기존 관악의 도시미래상을 함께 그려왔던 ‘명품도시 디자인 주민참여단’ 54명도 이번 계획 수립에 참여해 구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민참여단은 구민이 원하는 관악의 5개 미래상으로 △달동네는 옛 말, 아름다운 이음천 △몸과 마음이 즐거운 숨 쉬는 이들의 쉼터 △미래를 꿈꾸고 경제를 살리며 행복한 관악구 △자연과 생태가 살아 숨쉬는 힐링 봉천천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명품관악을 도출했다.
구는 구민의 의견을 반영해 미래 관악구 수변공간의 밑그림을 그리고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과 유관부서 협의를 거쳐 실행력 있는 계획을 완성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추후에 별빛내린천과의 연계방안도 마련해 관악구 수변공간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수변공간 활성화를 위한 관리방안 수립’으로 봉천천만의 특색있는 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는 관악의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태하천 복원과 친수 공간 마련으로 청정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금천구, 이른 무더위 물놀이로 탈출.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 6월 29일 개장
금천구, 이른 무더위 물놀이로 탈출.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 6월 29일 개장
[충남세종방송] 금천구는 안양천 금천교 하부 둔치에 조성된 ‘금천 퐁당퐁당 어린이 물놀이장’을 6월 29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안양천의 명소 ‘금천 퐁당퐁당 어린이 물놀이장’은 폭 17m, 길이 195m, 3,303㎡ 규모로 풀장 2개소, 정화장치, 수경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무료로 운영한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영유아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물 높이를 조절해 어린이 풀장과 영유아 풀장을 각각 운영한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그늘막과 쉼터를 설치해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제방 경사면에는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휴게 데크가 있으며 화장실과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구는 올해 어린이 풀장에 조합놀이대 1대를 추가 설치했고 주민들이 휴식공간을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휴게 데크와 그늘막 쉼터를 재정비했다.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수중펌프와 배관도 정비했다.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는 비눗방울 공연, 풍선 공연, 마술, 거리공연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 안전관리 요원, 간호 요원을 상시 배치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어린이들이 물놀이 중 찰과상을 입을 경우,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돌봄센터’를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이용객들의 안전 및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1시간당 50분 운영, 아쿠아 신발과 수영복 및 모자 착용, 몸을 씻고 입장, 5세 이하는 어린이 구역 입장 금지 등을 준수해야 한다.
물놀이장은 정화탱크 청소 및 시설물 정비를 위해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은 휴장한다.
우천 시 등 별도 휴장 관련 안내는 금천구청 누리집 ‘금천소식’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물놀이 할 수 있도록 올해 물놀이장을 새롭게 단장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며 “집 근처에서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수질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천 퐁당퐁당 어린이 물놀이장’은 2015년 개장해 올해 10년째를 맞으며 1일 최대 이용 인원은 3,500명, 누적 이용 인원은 29만 4천 명에 달한다.
구의 철저한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는 개장 이후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2024-06-28
-
강북구, 수유상권, 로컬브랜드 상권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
강북구, 수유상권, 로컬브랜드 상권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
[충남세종방송] 서울 강북구가 수유상권 로컬크리에이터 역량 강화를 위해 7월 한달간 "스토리 살롱" 및 "로컬UP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유상권은 지난해 3월 서울시 로컬브랜드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같은해 10월 "사람과 문화가 흐른다.
수유플로잉" 이란 슬로건 아래 수유상권 강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구는 올해 로컬브랜드 강화사업 2년차를 맞아 수유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중인데, 오는 7월 수유역 상권에서 영업하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먼저, 오는 7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에 브랜드 디자인 드로잉 음악 분야별로 수유상권 내 로컬크리에이터가 운영하는 점포에서 해당분야 전문가와 창업희망 청년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전문분야 경영철학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스토리살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7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수유역 상권 내 로컬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메뉴개발 및 상품연출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로컬UP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해 수유역 상권 상인들의 판매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는 역량있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이 발굴·양성되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수유역 상권이 서울시 대표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06-28
-
민선8기 출범 2년 변화하는 관악,혁신·소통·협치 행정으로 성과 잇달아
민선8기 출범 2년 변화하는 관악,혁신·소통·협치 행정으로 성과 잇달아
[충남세종방송] 관악구가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이했다.
혁신·소통·협치를 핵심 기조로 50만 관악구민 중심 행정을 펼쳐온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돋보이는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2년간 관악구는 △더불어 경제 △더불어 복지 △청년특별시 △으뜸교육·문화 △청정안전삶터 △혁신관악청 등 구민과 약속한 ‘민선8기 공약’ 달성을 위해 열심히 뛰어왔으며 공약 달성률이 절반이 넘는 58.5%를 기록했다.
가장 먼저 완료된 1호 공약은 ‘청년문화국 신설’이다.
관악구는 청년 인구 비율 전국 1위 지역으로 청년정책에 주력하기 위해 2022년 11월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최초로 ‘청년문화국’을 신설했고 이후로 청년주택 확충, 청년 일자리 지원,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청년 1인가구 무료 건강검진 등 다양한 청년 특화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2023년 4월에는 ‘관악 청년청’을 개관하는 등 청년 활동 공간 확충에도 힘써오고 있다.
경제 분야에서도 성과가 돋보인다.
우선 민선 7기부터 이어온 구 역점 사업인 ‘관악S밸리 2.0’ 사업은 낙성대동과 대학동을 중심으로 창업인프라 시설 17곳을 만들었고 현재 136개 창업기업이 입주해 1,000여명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우고 있다.
연매출은 44배 이상, 연투자유치액도 30배 이상 증가하는 등 관악S밸리와 입주기업들이 함께 초고속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CES 2024’에서는 관악S밸리 입주기업이 3개 분야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도 얻을수 있었다.
또한, 10대 골목상권을 지정해 골목상권 축제, 상인대학, 통합 이벤트 등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3월에는 서울시 로컬브랜드 육성 지원 사업에 ‘샤로수길’ 상권이 선정되어 3년간 최대 30억원을 상권 발전에 투입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신림역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80억원 규모의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마지막 5년차 시기로 성과를 도출해 사업 갈무리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관악구 장애인행복센터, 서울형 키즈카페 난곡동점 개관 등 복지 인프라 확충 성과도 돋보인다.
올해 8월 준공 예정인 노인회관·50플러스센터를 비롯해 2025년 관악문화복지타운과 서울형 키즈카페 은천동·행운동점, 2026년 노인종합복지타운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주민 힐링 공간도 관악구 곳곳에 만들어지고 있다.
구 대표 힐링공간인 ‘별빛내린천’에는 올해 5월 ‘별빛내린천 수변테라스’를 조성해 주민 휴식공간이자 다양한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연내 서울대 정문부터 동방1교까지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완료하고 신림선 역사 주변 특화 공간 조성을 마무리해 별빛내린천을 서울 서남권 대표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 생활을 위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낙성대지구 축구전용구장과 난곡지구 파크골프장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나날이 증가하는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해 낙성대지구 구민운동장, 장군봉근린공원 등에 황톳길 11개소 조성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생활 인프라인 ‘주차장 확충’에도 힘써왔다.
지난해 난곡스마트 공영주차장, 남현소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했으며 모래내공원 공영주차장, 상도근린공원 공영주차장 등 주차장 신규 건립,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 확대를 통해 주차면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아울러 외부재원 유치를 위해 우선적으로 노력해온 결과, 민선8기 2년동안 1,536억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해 2024년은 개청 이래 최초로 본예산 기준 ‘1조원 시대’를 열었다.
2022년 OECD 정부혁신 우수사례 ‘온라인관악청’ 선정,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2년 연속 수상, 2023년 정부합동평가 최우수 등급 수상 등 대외적으로도 다양한 부문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난 2년 동안의 성과는 직원들의 노력과 구민들의 구정에 대한 관심이 없었다면 이루어내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한 데 힘을 모아 모두가 행복한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구로구, 고향사랑기부제 참여하시고 세액공제·답례품 받으세요~
구로구, 고향사랑기부제 참여하시고 세액공제·답례품 받으세요~
[충남세종방송] 구로구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독려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속한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증진 사업 등에 활용하는 제도이다.
개인은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 금액의 30%이내의 답례품이 제공되고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구는 답례품으로 △구로상품권, △수제쿠키세트 △냉동 왕갈비탕·도가니탕·나주곰탕으로 구성된 교동관 선물세트 △아자커피 드립백·원두세트를 준비했다.
고향사랑기부제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전국 농협은행에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참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리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답례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금천구, 씽크홀 사고 사전 탐사로 원천봉쇄. ‘공동’ 탐사 실시
금천구, 씽크홀 사고 사전 탐사로 원천봉쇄. ‘공동’ 탐사 실시
[충남세종방송] 금천구는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지역 내 ‘공동’ 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 탐사는 지표투과 레이더를 통해 지하 시설물 주변 지반에 빈 공간이 있는지 조사하고 복구하는 사업을 말한다.
‘지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지하시설물 관리자는 5년에 1회 이상 지표투과 레이더 탐사를 통해 지하시설물 및 주변 지반에 공동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지표투과 레이더 장비는 전자기파를 이용해 지표 아래 최대 3m를 탐색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지하 빈 공간 유무를 분석하는 장치이다.
차로에는 차량형 지표투과 레이더 장비를 투입해 차로당 2회씩 탐사하고 인도에서는 전동 손수레형 장비와 소형 손수레형 장비를 이용해 보도 시설물 주변과 좁은 폭의 보도까지 탐사 구간 전반을 정밀탐사한다.
또한 탐사결과 분석에 인공지능을 활용해 분석 결과의 객관성과 일관성을 향상시켰고 분석에 필요한 시간도 단축했다.
탐사 결과 특이사항이 발견되면 재탐사와 천공 및 내시경 영상 촬영 등을 실시해 공동을 확인하고 복구작업을 진행한다.
소규모 공동의 경우 유동성 채움재를 사용해 즉시 복구하고 규모가 큰 공동의 경우 굴착 조사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보수공사를 조속히 시행해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구는 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올해 1권역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지역 내 모든 도로와 인도의 공동 유무를 탐사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반침하 사고는 방치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인 대응을 통한 예방과 복구가 매우 중요하다”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지반 탐사를 통해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