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하반기 169개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
도내 골프장 169곳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하반기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
[충남세종방송]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골프장 169곳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하반기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
농약잔류량 검사는 매년 시군과 합동으로 골프장 농약의 안전사용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건기와 우기 두 차례 실시한다.
상반기 농약잔류량 검사는 현재 분석 진행 중이다.
우기에는 잔디생육 및 병충해 방제로 농약 사용이 증가하는 만큼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시료를 채취해 잔디 사용 금지 농약 사용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골프장의 페어웨이와 그린으로 구분해 토양을 채취하고 최종유출수를 포함한 연못의 수질과 관련한 카벤다짐, 클로로탈로닐 등 총 25종 농약을 검사한다.
특히 클로로탈로닐은 국내 골프장에서는 다량 사용 중으로 올해부터 신규 항목으로 추가해 모니터링 한다.
검사 결과는 시군에 통보해 골프장의 잔디와 수목 등에 맹·고독성 농약 사용 시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등 농약사용량 감축을 유도하고 있다.
골프장 농약사용량 및 잔류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환경부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잔디, 수목 등 조경관리 문제 해결을 위해 골프장에서 농약사용량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토양 및 최종유출수에 대한 농약잔류량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민의 건강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재인증 획득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충남세종방송]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메르스, 탄저 및 야토병 등 고위험병원체를 진단할 수 있는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에 대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지난 10일 재인증 및 사용 허가를 받았다.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은 생물학적 위험성이 높은 감염성 물질을 취급하는 실험으로부터 실험자의 인체 감염 사고와 병원체 유출 가능성 등을 방지할 수 있는 특수 연구시설로 국가가 정한 설치 및 운영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최초 허가일로부터 3년마다 질병관리청으로 설치 기준 및 운영 상태를 재확인받아야 한다.
연구원은 2020년 신청사 이전에 따라 그해 11월 신규인증 취득 후, 경기도에서 개최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각종 국제 행사장의 생물테러감염병 점검 및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19 등 해외 유입 신종 감염병의 진단검사를 수행해 왔다.
지난해 말 3년의 재확인 기한이 다가와 실험실 관리, 시설운영기록 및 시설검증자료 등 관련서류의 서면심사와 질병관리청 전문가의 현장실사를 통해 시설의 운영 및 안전성 확보에 문제없음이 확인돼 재인증을 받았다.
이번 재인증 취득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은 고위험병원체, 해외 유입 신종감염병의 신속 진단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할을 계속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권보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해외 유입 신종감염병 등의 신속한 진단과 생물테러감염병 등의 고위험병원체의 감시 및 대응체계를 강화해 도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평택상수원보호구역 규제개선 논의 위해 관계기관 한자리 모여
평택상수원보호구역 규제개선 논의 위해 관계기관 한자리 모여
[충남세종방송] 경기도는 27일 경기연구원에서 평택호 수질 개선과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 이행을 위해 ‘제6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회의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으로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가 추진됨에 따라 인근 평택상수원보호구역도 규제 개선 요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의 의견을 듣고 갈등해소와 상생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수자원본부장, 용인·평택·안성시 담당국장, 한강유역환경청, 한국농어촌공사, 용인·평택·안성시 주민대표,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평택호 수질 상황 △수질개선사업과 규제개선 추진사항 △관련기관 건의사항 등이다.
경기도 윤덕희 수자원본부장은 “지역간 갈등이 해소될 수 있도록 관련 지자체와 지속적 협의 및 행·재정적 지원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탄·유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해 용인·평택·안성시 지자체간 40년 이상 갈등이 지속되어 왔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관련기관들과 2021년 6월 30일 “평택호 유역 상생협력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2030년까지 평택호 수질 개선과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 이행을 분기별로 실무협의회를 통해 점검 및 독려해 왔다.
2024-06-28
-
경기도, 소규모 안전시설 조성을 위한 안전 환경 조성사업 안내서 개정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충남세종방송] 경기도 안전관리실이 안전 환경 조성사업 안내서를 개정 발간했다.
‘안전 환경 조성사업’은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도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이다.
올해 85억원을 투입해 31개 시군에서 79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상지들은 31개 시군이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사전 신청해 정해졌다.
도 안전관리실에서는 생활 속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안전 환경 조성사업에 대한 지도·조언 및 현장컨설팅 등 지원해 왔다.
개정된 안내서에는 신종 위험 예측 및 대비체계 구축 등 신규 사업과 연간 사업 추진일정 및 절차, 수범사례 및 주요 부적합사항 등을 수록했으며 시군 및 사업 추진 희망부서에 배포할 예정이다.
2025년 안전 환경 조성사업은 수요를 7월 12일까지 조사하고 있으며 도는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 사업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군은 공문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안치권 경기도 안전기획과장은 “안전 환경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도민의 생활 환경을 더욱 안전하게 개선해나갈 계획이며 안내서를 지속적으로 증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경기도, 여름철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해 ‘집중점검’
경기도, 여름철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해 ‘집중점검’
[충남세종방송] 경기도가 올해도 청정계곡을 도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속해 온 ‘도민환원 청정계곡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주요 하천·계곡 내 불법 시설물 1만 2,362개를 적발하고 그 가운데 1만 2,357개를 철거하고 원상 복구했다.
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법 시설물이 다시 설치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하천·계곡 점검 전담제 운영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불법행위 단속을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포천시 백운계곡, 양주시 장흥계곡 등 민원 발생지역 등 불법행위가 발생했던 24개 시군 140개 지방하천과 계곡이다.
쓰레기·폐기물 무단투기 및 방치, 불법 시설물 무단 설치, 불법 영업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불법 영업행위 발견 시에는 관련 법에 따라 철거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관할 시군에 통보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점검표에 상세히 기록해, 즉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박성식 경기도 하천과장은 “지속 가능한 청정계곡을 만들기 위해 불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계곡·하천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민들도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등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6-28
-
종로구 “카톡 친구 맺고 이모티콘 받으세요” 선착순 2만 5000명
종로구 “카톡 친구 맺고 이모티콘 받으세요” 선착순 2만 5000명
[충남세종방송] 종로구가 민선8기 2주년을 기념해 7월 1일 오후 2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한다.
구정 친근감을 높이고 종로구 공식 SNS 채널을 홍보하려는 취지다.
대상은 종로구와 카카오톡 친구를 맺은 선착순 2만 5000명이다.
카카오톡에서 ‘종로구청’을 검색하고 채널을 신규 추가하면 이모티콘을 무료 발송해 주며 내려받은 이모티콘은 30일 동안 사용 가능하다.
기존 친구는 구독 해제 후 배포 시간에 맞춰 다시 친구 추가하면 받을 수 있다.
이모티콘은 신규 개발한 캐릭터 2종을 활용한 16가지로 구성됐다.
‘감사한다’, ‘사랑해요’, ‘죄송한다’, ‘좋은하루 되세요’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문구를 고루 담았다.
한편 종로구는 생활밀착형 구정 홍보를 위한 ‘당근’, 대중 접근성이 높은 ‘네이버 블로그’와 ‘카카오톡’, 젊은 층으로부터 각광받는 ‘인스타그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누리소통망공식 계정을 운영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유튜브 종로티비를 통해서도 구정 소식과 정책을 발 빠르게 전하는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종로구 최신 뉴스·행사를 안내하는 ‘종로는 지금’, 종로 정책을 알기 쉽고 유쾌하게 정리한 ‘종로백과’를 들 수 있다.
종로구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이벤트가 구정 친밀감을 높이고 채널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28
-
서초구, 서리풀페스티벌 추진위원회 개최
서초구, 서리풀페스티벌 추진위원회 개최
[충남세종방송] 서울 서초구는 27일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9월 28~29일 열리는 서초구의 대표 축제 ‘서리풀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추진위원회에는 서초·방배경찰서 등의 공공기관, 예술의전당·국립국악원 등 예술계, 기업·의료·청년·종교계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장 26명이 참여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회의에서는 △세부 프로그램 및 운영 방안 △지역 사회와의 협력 방안 △안전 관리 대책 △홍보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도 축제 준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풍성하고 의미있는 축제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을 이끌 총감독은 송승은 총감독으로 2014 인천아시아게임 연출, 2019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패션쇼·음악회 연출, 2019 종로한복축제 총감독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3 서리풀페스티벌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 감독이다.
2024년 서리풀페스티벌은 ‘서초 is the music’ ‘서초는 음악이다, A to Z’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문화예술 도시 서초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다양한 장르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리풀페스티벌 추진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 사회와 힘을 합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성북구 구석구석발굴단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캠페인 추진
성북구 구석구석발굴단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캠페인 추진
[충남세종방송] 서울시 성북구의 20개 동 구석구석발굴단이 6월 한 달 동안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폭염대비 집중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구석구석발굴단’은 성북구 내 복지위기가구로 예상되는 가구를 상시 발굴한다.
구는 지역 사정에 밝고 적극적 활동이 가능한 주민 122명과 지난 2년간 20개 동에서 총 303회 활동을 진행하고 57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집중발굴 캠페인은 동별로 구석구석발굴단이 회의를 거쳐 6월 중 이틀을 정해서 추진했다.
구석구석발굴단 뿐만 아니라 동별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폭염대비 취약계층 가구 발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 배부 △돌봄 SOS서비스 사업 홍보 등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 구석구석발굴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가 선제적으로 발굴, 지원되는 주민 중심의 탄탄한 복지 안전망이 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이번 집중 발굴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주민들은 관계부서를 통해 이번 여름 안전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성남시 노인의료복지시설 42곳 여름철 안전 점검
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충남세종방송] 성남시는 6월 27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노인의료복지시설 42곳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 점검을 한다.
여름철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시설 피해를 막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이용자·생활자·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려는 점검이다.
점검 대상은 YWCA은학의집 등 노인요양시설 35곳, 벧엘요양센터 등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7곳이다.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계획수립과 안전관리자 교육훈련 실시, 책임보험 가입 여부, 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 등 12개 분야다.
각 시설이 자체 점검해 시 관련 부서에 안전 점검표를 제출하도록 하고 점검표에 ‘미흡’ 분야가 있는 시설은 현장 확인 점검을 한다.
시는 문제점이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바로 시정 조치를 하도록 지도하고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노인의료복지시설은 우리의 부모님, 조부모님 같은 분들이 생활하는 곳이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곳”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노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성남시, 착한가격업소서 주문 시 배달료 2000원 할인
성남시, 착한가격업소서 주문 시 배달료 2000원 할인
[충남세종방송] 성남시는 관내 착한가격업소의 경영안정과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7월 1일부터 배달료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먹깨비, 땡겨요, 위메프오 등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한 6개 배달앱에 입점한 착한가격업소의 상품을 주문하면 배달료 2000원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용업, 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운영하면서 업소의 대표 품목 가격이 수정·중원·분당 등 소재한 지역의 평균 가격을 넘지 않는 가게다.
성남시의 착한가격업소는 현재 26개소로 외식업소는 14개소이다.
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돕기 위해 종량제 봉투 및 맞춤형 물품 지원사업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4년 고물가 상황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지역경제 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