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도봉구, 노약자·아동·장애인 모두 품는 민원실로 새단장
도봉구, 노약자·아동·장애인 모두 품는 민원실로 새단장
[충남세종방송] 도봉구가 1층 민원실을 구민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구는 민원실을 찾는 누구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접근성,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내·외부 환경을 전면 개선했다고 밝혔다.
먼저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동반가족 등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전용창구를 보완했다.
전용창구 안내표지판을 가림막 위에 부착해 전용창구가 한눈에 보일 수 있도록 했다.
영유아동반가족을 위한 유아용 의자도 새로 비치했다.
다음으로 민원인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민원창구 안내 유도선을 바닥에 설치했다.
눈에 띄는 색깔로 가시성을 높였다.
순번대기 키오스크는 민원인의 의견을 반영해 위치를 옮겼다.
민원실을 들어오자마자 확인·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구 마주 보는 곳으로 이동시켰다.
이외에도 돋보기, 확대경 등 민원편의용품을 구비·정비해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민원서식 작성예시도 알기 쉽게 새로 제작했다.
오는 7월 중에는 흴체어, 유모차를 동반한 이동약자들의 민원실 출입이 용이하도록 기존 출입문을 자동출입문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민원실을 이용하는 모든 구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
도봉구, 환경공무관 휴게실 편백나무로 재조성 ‘쉼’ 더했다
도봉구, 환경공무관 휴게실 편백나무로 재조성 ‘쉼’ 더했다
[충남세종방송] 도봉구가 환경공무관 휴게실을 재조성했다.
컨테이너로 만들어진 기존 휴게실을 친환경 편백나무를 소재로 새로 꾸몄다.
구는 6월 24일 환경공무관 휴게실 ‘도봉 휴정’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도봉 휴정’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친환경 편백나무로 조성된 환경공무관 휴게실이다.
컨테이너 구조물은 더위와 추위에 취약하지만, 편백나무로 만든 '도봉 휴정'은 온도 변화에 강해 환경공무관들에게 쾌적한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편백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가 환경공무관들의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깨끗한 도봉구를 만드는 데 최일선에서 묵묵히 힘써주시는 환경공무관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도봉 휴정’이 격무로 지친 환경공무관분들의 안락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환경공무관 휴게실 재조성 외에도 환경공무관 처우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업 중 안전사고를 대비해 안전모, 근무화, 장갑과 같은 보호 장구를 반기별로 새것으로 교체하고 있으며 동·하계 쾌적한 근무를 위해 기능성 티셔츠 등 근무복을 지원하고 있다.
또 환경공무관의 사기 진작 및 단합을 위해 국내외 문화 견학프로그램과 체육대회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