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과천시, 여성예비군 소대장 이·취임식 개최
과천시, 여성예비군 소대장 이·취임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과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4대 여성예비군 소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김은형 제2506부대 3대대장과 여성예비군 소대원 등이 참석했으며 제3대 박순옥 소대장이 이임하고 제4대 조순호 소대장이 취임했다.
이임한 박순옥 소대장은 지난 4년간 여성예비군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천시장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2015년 3월 창설된 과천시 여성예비군은 현재 1개 소대와 3분대, 총 3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평시에 재해재난 구호 활동과 지역 봉사활동, 향방작계훈련 등의 활동을 하며 전시에는 급식 지원과 응급 구호, 후송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조순호 과천시 여성예비군 소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원들 간의 단합에 힘써 굳건한 지역방위 태세를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4년간 지역 안보 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주신 박순옥 소대장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조순호 소대장을 중심으로 지역 안보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4-07-01
-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 현충탑 참배로 새 출발 다짐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 현충탑 참배로 새 출발 다짐
[세종시사뉴스]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1일 아침 평택호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후반기 의장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강정구 의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를 마치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참배를 마친 강정구 의장은 “현재 우리 의회에는 시민 여러분의 요구사항과 풀어나가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서둘러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안정적인 의회 운영을 도모해 민생 해결과 행복한 평택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신임 의장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2024-07-01
-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집을 부탁해 9호점’ 추진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집을 부탁해 9호점’ 추진
[세종시사뉴스]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주거환경 개선사업 ‘우리집을 부탁해 9호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장애인 홀몸 가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제1기갑여단 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시공된 지 오래돼 낡고 색이 바랜 도배, 장판과 안전에 위험이 있는 노후 전선을 교체했다.
김영호 민간위원장은 “주거환경 개선에 함께 참여해 주신 위원들과 1기갑여단 봉사단에 감사하다 사업을 통해 깨끗한 보금자리로 바뀐 집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홍용 공공위원장은 “본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제1기갑여단 봉사단에 감사하다”며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우리집을 부탁해’, 식품 지원사업 ‘냉장고를 부탁해’ 등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7-01
-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봉사 실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봉사 실시
[세종시사뉴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2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 재배 농가를 위해 지원에 나섰다.
직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소흘읍 이가팔리의 포도 재배 농가에서 포도 봉지씌우기 등의 작업을 도왔다.
포도 재배 농장주는 “한창 바쁜 시기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다 주말인데도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이 나와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함께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07-01
-
포천시, 축사 전기재해 예방 위한 ‘안전 모니터링 ‘안심해 시스템’’ 도입
포천시, 축사 전기재해 예방 위한 ‘안전 모니터링 ‘안심해 시스템’’ 도입
[세종시사뉴스] 포천시는 오는 7월부터 관내 축산 농가 20여 곳에 ‘전기재해 안전 모니터링 ‘안심해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설치하고 운영한다.
‘안전 모니터링 ‘안심해 시스템’’은 축사의 전기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전기안전 이상 여부를 농가주의 휴대폰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지능형 시스템이다.
포천시는 지난 5월 공모 신청을 통해 ‘2024년 혁신제품 시범사용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기 재해에 취약한 관내 축산 농가를 위해 조달청 예산 8천8백만원을 지원 받았다.
전기로 인한 축사의 화재는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포천시 관내 4개 농장에서 전기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으며 피해액만 해도 20억원 이상에 이른다.
시는 가족 단위 농장 운영으로 생육 관리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 구조적 취약성과 축사의 열악한 전기 사용 환경을 원인으로 주목하고 있으며 해당 시스템이 전기로 인한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발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한, 이번 시범 설치 운영을 통해 효과가 실증될 경우 축산 시설뿐만 아니라 시설채소 등 농업 주요 시설에도 확대해 도입할 계획이다.
2024-07-01
-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웰다잉’ 교육 진행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웰다잉’ 교육 진행
[세종시사뉴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는 지난 28일 소흘읍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유언과 상속 관련 법률 지식을 알려주는 ‘웰다잉’ 특강을 진행했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는 지난 24일부터 읍면동 분회별 ‘웰다잉’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웰다잉’ 특강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가치있는 삶의 영위를 돕기 위해 ‘아름답고 멋진 삶의 뒤안길’을 주제로 노년기 자신감 회복, 의사소통 방법, 유언장 작성, 상속 관련 법률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신의 자서전을 제작하고 지난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인생노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르신 인생노트 프로그램은 삶에 대한 정리와 미래를 준비해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관계자는 “어르신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
옹진군, 7월 중 직원 월례조회 개최
옹진군, 7월 중 직원 월례조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옹진군은 지난 1일 효심관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직원훈시를 통해 '민선8기 공약사항 및 주요사업 적극추진', '피서철 관광질서 확립 및 해수욕장 안전관리 철저' '여름철 풍수해 폭염 전염병 등 재난안전 대책 강구', '고물가 시대 주민생활안정 대책 발굴 및 추진','하계 휴가기간 업무공백 방지 및 공직기강 확립',등을 지시했으며 특히 주민들이 육지와의 원활히 교류하고 일상적인 생활을 편리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해상교통 여건의 개선 등 교통혁신관련 공약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군정현안 및 주요사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사기 진작 및 군정 목표달성 동기 부여를 위해 민선8기 2주년 그간의 주요성과를 정리한 영상이 상영됐다.
한편 월례조회 종료 후에는 직장보수교육으로 '2024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인구보건복지인천지회 소속 정선화 인구교육 전문강사가 세대별 라이프스타일과 인구지표,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변화와 미래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옹진군 직원들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 인식개선의 기회를 마련했다.
2024-07-01
-
새만금개발청,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 양성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새만금개발청은 7월 1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새만금개발공사, 원광대학교와 함께 세계농업대학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새만금 사업부지 내 세계농업대학 설립을 목표로 새만금사업 활성화와 글로벌 농생명 산업 발전을 위해 5개 기관이 공동협력하기로 약속한 자리이다.
각 기관은 세계농업대학 설립을 지원하며 새만금 글로벌 농생명 특화단지 조성, 생명산업 육성 및 인재양성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설립부지 조성 및 사용 협력, 새만금 3대 허브 조성에 필요한 협력사무 발굴 등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축을 담당하는 새만금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0.1조 원의 투자유치 성과라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내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으로 탄생할 세계농업대학을 통해, 대한민국과 전북특별자치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세계농업대학은 첨단 농생명 기술 연구와 교육의 중심지로서 원광대학교에서 보유한 농생명 인프라를 활용한 글로벌 단과대학 설립 및 개발도상국의 우수농업 인력 양성, UN FAO 국제대학 인증 추진 등으로 세계적 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은 “새만금개발청은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새만금개발공사, 원광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세계농업대학 설립을 차질 없이 지원할 계획으로 이번 협약이 성공적으로 이행됨으로써 새만금 지역이 글로벌 농생명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는 “세계농업대학은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으로 우리 전북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생명산업의 고도화와도 목적과 방향성이 같다”며 “혁신 인프라가 풍부한 우리 전북이 미래 농생명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오늘 협약을 맺은 모든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자”고 말했다.
익산시 정헌율 시장은 “식품산업의 메카로서의 익산시의 역량, 원광대학교의 인재양성 인프라, 새만금의 무궁한 발전가능성의 시너지를 통한 세계농업대학 설립이 전북자치도 발전축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은 “새만금 글로벌 농생명 특화단지 및 사업부지 조성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새만금 지역이 세계적인 농생명 산업의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은 “세계농업대학은 글로벌 농생명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것이며 협업을 통해 공동가치를 창출하고 혁신적인 연구와 교육으로 지속 가능한 농생명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1
-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현충탑 참배 후 본격 활동 시작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현충탑 참배 후 본격 활동 시작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대표단이 현충탑 참배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한 대표단은 1일 오전 인계동에 위치한 수원시 현충탑을 방문해 헌화와 분향 등을 하면서 순국선열 앞에서 도민을 위한 후반기 교섭단체 운영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대표단의 첫 공식 일정이다.
참배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욱 총괄수석부대표, 김동규 정책위원장, 전자영 수석대변인, 김광민 입법지원추진단장, 김옥순, 변재석, 유경현, 이자형, 이진형, 장민수, 장윤정, 조미자, 조용호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2024-07-01
-
제주도, 전국 지자체 최초 ‘주 4.5일 근무제’ 도입
제주특별자치도(사진=제주도)
[세종시사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1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 오후 1시의 금요일’을 도입해 주 4.5일 근무제를 전격 실시한다.
이 제도는 도- 행정시-공공기관이 합동으로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주 40시간 근무를 유지하면서 금요일 오후 휴식을 보장하는 혁신적인 근무 방식이다.
이 제도의 핵심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 8시간 근무 외 4시간 이상을 추가로 근무하고 금요일은 오후 1시에 퇴근하는 것이다.
이는 유연근무제 중 근무시간 선택제를 활용하는 것으로 업무 효율성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추구한다.
‘ 오후 1시의 금요일’ 도입을 위해 제주도는 정책기획관실의 총괄 기획 하에 총무과, 예산담당관, 행정시,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준비를 거쳤다.
지난 6월 20일 도, 행정시, 공공기관 실무책임관 전체 회의를 거쳐 최종 시행을 결정하게 됐다.
운영 대상은 도·행정시·공공기관 산하 직원이며 각 기관의 규정 준비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규정이 완비된 도와 행정시 소속 공무원, 일부 공공기관은 즉시 시행에 들어가고 규정 보완이 필요한 기관은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다만, 제주의료원과 서귀포의료원은 의료 공백 우려로 이번 시행에서 제외되며 향후 여건이 조성되면 진행할 예정이다.
업무 공백과 주민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부서장 책임 하에 부서 내 팀별로 30% 이내에서 운영되며 특정인의 집중 이용을 방지하기 위해 순번제를 통한 균등 이용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이용자 간 협의를 통해 순번 전환이나 연속 이용도 가능하도록 해 유연성을 확보했다.
제주도는 이 제도 시행으로 근무시간 손실 없이 업무 효율성과 근무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말 연계 휴식을 통한 육아 돌봄과 가족관계 강화 시간 확보로 일과 가정의 양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 산하 전 기관이 유연근무를 활용한 주 4.5일제를 전격 실시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발생한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도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긍정적으로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