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취임 2주년 박종효 남동구청장, 현장 속으로
취임 2주년 박종효 남동구청장, 현장 속으로
[세종시사뉴스]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주요 시설과 현장 근로자를 만나 현안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1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이날 오전 별도의 기념식 없이 직원 월례 조회를 시작으로 후반기 임기를 시작했다.
박 구청장은 월례 조회에서 지난 2년간의 소회와 향후 구정 방향을 밝혔으며 특히 저출산·고령화 대응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박 구청장은 이후 구청 어린이집과 자원봉사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푸드마켓 1호점, 남동청소년센터, 서창어울마당 등을 방문해 시설 관리 및 운영상태를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환경공무관 노고 격려를 위한 ‘일일 환경공무관’으로 변신해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환경공무관과 함께 새벽 거리 청소를 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도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월례 조회에서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는 ‘이청득심’이라는 말이 있다”며 “구민과 공직자, 부서와 부서 간 경청과 소통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는 구정을 펼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4-07-01
-
남동구, 반지하주택 침수 방지시설 설치 등 여름철 우기 대비 나서
남동구, 반지하주택 침수 방지시설 설치 등 여름철 우기 대비 나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여름철 우기 대비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배수펌프장 일제 점검 및 가동훈련 했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반지하주택 등 침수 우려 가구를 대상으로 역류방지밸브 및 차수판 설치를 지원하며 현재까지 역류방지밸브 50개소와 차수판 62개소를 설치했다.
역류방지밸브를 배수구에 부착해 하수 역류로 인한 침수를 방지하며 차수판은 출입구, 창문 등에 설치해 외부로부터 빗물이 유입되는 것을 막는다.
또한, 구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펌프 설비, 유수지, 수문 등 방재시설물의 정비 및 작동 상태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시행하고 행정안전부 및 시와 합동으로 배수펌프 가동훈련을 했다.
이외에도 민관 합동 양수기 가동훈련을 하고 수방 자재 일제 점검 및 침수 예방지역에 대해 양수기 전진 배치를 완료했다.
침수가 우려되는 구민은 누구나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방 자재와 장비를 대여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선제적인 침수 예방대책 실시로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구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풍수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
남동구, 2024년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 개최
남동구, 2024년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를 초청해 ‘2024년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행사에는 국가를 위해 헌신·봉사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남동구 보훈단체협의회 황인권 회장을 비롯한 국가보훈대상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모범보훈대상자 표창 수여와 격려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엄숙하고 진중한 분위기 속에서 호국보훈의 정신과 굳건한 안보 의식을 되새겼다.
박종효 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조국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고 앞으로도 남동구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남동구는 국가보훈대상자 5,000여명과 관내 보훈단체를 대상으로 호국보훈의 달 기념 위문품을 전달하고 올 하반기부터 참전 명예 수당을 3만원 인상해 월 18만원 지원할 예정이다.
2024-07-01
-
제9대 연천군의회 후반기 개원
제9대 연천군의회 후반기 개원
[세종시사뉴스] 제9대 후반기 연천군의회는 7월 1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김미경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묵념하고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숭고한 애국정신을 추모했다.
이어서 연천군의회 대회의실에서 후반기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개원식이 열렸다.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미경 의장은 개원사에서 “함께 일하는 의회, 경청하고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제9대 후반기 연천군의회의 성공과 미래가 바로 연천군의 성공이자 미래이다, 의회의 비판과 조언을 항상 경청하고 연천군을 이끌어가는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4-07-01
-
과천시, 지정타 신혼희망타운에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과천시, 지정타 신혼희망타운에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세종시사뉴스]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신혼희망타운으로 조성된 과천 린파밀리에 아파트 단지에 국공립어린이집인 과천시립 누리봄어린이집을 1일 개원했다.
과천시립 누리봄어린이집은 연면적 450.94㎡ 규모로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 총 88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으며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과천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시설 리모델링비와 교재교구비 등 총 2억 8천만원을 투입했다.
시는 그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추진해 이번 개원으로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21곳이 됐으며 과천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률은 7월 초 기준 35.6%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다.
이는 경기도 평균 17.7%를 훨씬 웃도는 수치로 과천시의 높은 합계출산율과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신도시 조성 등에 발맞춘 공공보육 서비스 확충 정책의 성과다.
한편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 영유아 장난감 대여 서비스 시설인 장난감 도서관을 7월 말 개소해 영유아 가정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 경제적 부담없이 대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장난감과 놀이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도 보호자가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육아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1
-
과천시, 폭우나 강풍으로 인한 가로수 넘어짐 사고 예방 조치 시행…위험성 평가 토대로 가로수 20주 제거 및 대체 수종 선정 착수
과천시, 폭우나 강풍으로 인한 가로수 넘어짐 사고 예방 조치 시행…위험성 평가 토대로 가로수 20주 제거 및 대체 수종 선정 착수
[세종시사뉴스] 과천시가 폭우, 강풍,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해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난 가로수에 대해 선제적인 조치사항으로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3월 ‘가로수 위험성평가 진단용역’에 착수해 고령화 및 생육환경 불량으로 인해 부러짐이나 넘어짐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가로수를 대상으로 ‘생활권 수목의 위험성 평가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정밀 진단을 실시했다.
과천시는 가로수 위험성 평가를 위해 수간단층촬영, 수목활력도 측정하는 2차 정밀진단을 실시했으며 육안정밀진단으로 병해충 진단, 기울기 측정, 근부 조사 등을 실시해 결함 정도에 따른 단계별 진단을 내렸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에서 위험등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양버즘나무 20주를 7월과 8월 사이에 우선 제거한다.
해당 양버즘나무 제거 후에는 ‘과천시 도시숲 등 조성·관리 심의위원회’, ‘과천미래100년 자문위원회’ 등의 위원회를 통해 대체 수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가로수의 부러짐이나 넘어짐 등의 사고는 인명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입힐 수 있음으로 사전에 조치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하겠다”며 “노선별 가로수 교체 계획을 보다 심도있게 검토해 장기적 관점을 갖고 노선별로 특화된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01
-
광진구, 대원고·대원여고 통학버스 운행 지원
광진구, 대원고·대원여고 통학버스 운행 지원
[세종시사뉴스] 광진구가 대원고등학교와 대원여자고등학교 재학생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통학버스 운행을 지원한다.
중곡동에 소재한 대원고와 대원여고는 광장동과 구의동에서 한 번에 가는 버스 노선이 적다.
때문에 통학 시 학생들이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재학생과 학부모, 학교 의견을 반영해 통학버스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경비보조금 사업으로 통학 여건이 열악한 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학교에서 버스 임차 계약을 하면 구청에서 차량 운영 소요경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통학버스 노선은 총 3개로 △대원고 1호차 △대원여고 1호차 △대원여고 2호차를 운영한다.
모든 노선은 재학생 거주지를 중심으로 편성했다.
학기 중 평일 등교 시간에 맞춰 오전 7시 30분~7시 50분 운행한다.
통학버스를 이용한 학생들은 “통학버스가 생긴 덕분에 아침 등교 시간이 줄어 학업에 집중도 잘 된다”, “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 통학하니 부모님이 안심한다”고 좋은 반응을 보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등굣길 학생들 안전과 편의 강화를 위해 통학버스 지원을 시작했다”며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 개선에 늘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01
-
경기도교육청-국립해양과학관 해양과학교육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국립해양과학관 해양과학교육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일 국립해양과학관과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1층 상상마루에서 해양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기반으로 경기지역 교원과 학생들에게 미래지향적 해양과학교육을 제공해 해양 전문 인재 양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생 대상 해양과학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원 대상 해양과학 연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적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 공동 사업 지원과 협력 활동을 약속했다.
협약을 맺은 국립해양과학관은 2020년 개관 이후 해양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해양의 가치와 해양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교육과 전시, 체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이 열린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1974년 경기도학생과학관 설치 이후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학생의 창의력과 잠재력 개발을 위한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지역의 해양과학교육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할 예정이다.
2024-07-01
-
민주당 안성시의원, 원구성 독점 국힘에 운영위 보이콧
민주당 안성시의원, 원구성 독점 국힘에 운영위 보이콧
[세종시사뉴스] 안성시의회 운영위원회에 선임된 더불어민주당 최승혁 의원과 황윤희 의원이 사임계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28일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안성시의회 의장, 부의장, 운영위원장을 모두 독식한 것에 대한 항의로 반쪽짜리 안성시의회라는 오명을 벗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의장장을 제외하고 5명의 의원이 있어야 구성이 된다.
이에 전반기에도 국힘 3명, 민주당 2명의 시의원이 운영위원으로 활동했는데, 하반기 민주당 시의원 2명의 사임계 제출로 운영위 운영이 불투명해진 셈이다.
다만 운영위원 사임 또한 의장이 승인을 해야 가능해, 운영위를 구성해야 하는 국힘 쪽에서는 승인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최승혁 의원은 “8대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원구성을 독식하는 것으로 소수에 대한 배려 및 소통과 협치라는 민주주의의 대원칙을 훼손했다”며 “이는 안성시의회 역사에도 큰 오점으로 남을 것이다.
앞으로 다수당의 폭거가 관례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향후 다양한 방식으로 하반기 내내 국민의힘 시의원들의 폭거에 항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8일 국민의힘 안성시의회는 자신들만 출석한 가운데 최호섭 의원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민주당 황윤희 의원을 간사로 선임했다.
2024-07-01
-
제9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정해권 의원 선출
제9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정해권 의원 선출
[세종시사뉴스]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의 남은 2년을 이끌어 갈 후반기 의장으로 정해권 의원이 뽑혔다.
인천시의회는 1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 및 제1·2부의장 선거를 실시해 정해권 의장, 이선옥·이오상 제1·2부의장 등을 각각 선출했다.
재적 의원 40명 중 38명이 출석한 가운데 투표용지에 의한 무기명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의장 선거에서 정해권 신임 의장은 총 36표를 얻어 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 인천특보단장을 역임한 정해권 신임 의장은 지난 2022년 7월 제9대 인천시의회 광역의원으로 입성해 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소관 기관들의 다양한 활동들을 살피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 그는 인천광역시씨름협회 회장, 인천지구 JC 지구회장, 민주평통자문회의 연수구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후 현재는 국민의힘 연수갑 당협위원회 상임부위원장,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지역대표 전국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어진 제1·2부의장 선거에서는 37명 출석한 가운데 이선옥·이오상 의원이 각각 36표씩을 받아 선출됐다.
제7·8대 인천남동구의회 의원을 지낸 이선옥 제1부의장은 제9대 인천시의회에 입성해 전반기 문화복지위원회, 제1·2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또 제8·9대 인천시의회 재선의원인 이오상 제2부의장은 제9대 인천시의회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 제9대 인천시의회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을 역임했다.
이날 정해권 신임 의장은 300만 인천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인천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협치, 의회 위상, 일하는 의회 ’등을 강조했다.
정해권 신임 의장은 “인천시의회는 정당·나이·지역을 넘어 대화와 타협, 상호 배려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이뤄야 한다”며 “의장단이나 상임위원장단이 아니더라도 각종 간담회·토론회를 통한 의원들 간의 주기적 소통은 물론 항상 열려있는 의장실을 통한 시민과의 대화로 소통·협치하는 열린 의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진정한 의회 민주주의 실현과 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해 의원 1인당 1전담 정책지원관 배치, 지방의회 경비 총액한도 적용 배제 실현, 3급 실·국장 직제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지방의회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17개 시·도의회와 긴밀히 협조하는 등 의회 위상 향상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의장은 “의원 연구단체의 내실화를 통해 산출되는 깊이 있는 연구 결과가 입법 활동과 집행기관의 정책에 반영되도록 시스템화함과 동시에 각종 토론회·공청회를 통해 의회가 지역 여론을 선도하는 담론의 장이 되도록 의제 설정부터 대안 개발, 평가까지 참여해 의회가 시민의 정책 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등 일하는 이회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