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산업안전, 이주노동자 대책 세운다 약속한’ 김동연, 관련 전문가 함께 ‘이주노동자 지원정책’ 마련 위한 긴급회의 열어
‘산업안전, 이주노동자 대책 세운다 약속한’ 김동연, 관련 전문가 함께 ‘이주노동자 지원정책’ 마련 위한 긴급회의 열어
[세종시사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주노동자 관련 전문가 5명을 초청해 ‘이주노동자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26일 경기도청사 1층 로비에 마련된 ‘화성 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후 언론과 만나 화성 공장 화재 사건 이후 해야 할 일로 산업안전과 이주노동자 대책을 꼽은 바 있다.
이날 회의는 이주노동자 대책 수립에 앞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이날 회의에 앞서 “경기도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이민사회국을 만든다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족의 아이들이 경쟁력이라고 보기 때문”이라며 “화성 공장 화재 사고도 있고 이민사회국 신설도 있어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듣고 싶어서 모셨다”고 회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첫 번째 발언에 나선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장은 “이번 희생이 비극적이고 반복돼서는 안 되는 일이지만 사실은 구조적 문제”며 “이주노동자를 비롯한 이주자들을 경기도의 새로운 도민으로 수용해서 새로운 구성원으로 만들어가는 이민 정책이 필요하다 외국인인권지원센터와 경기도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제시했다.
이어 김용국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 센터장협의회장은 “임금 격차가 크기 때문에 지방보다는 도시로 되도록 제조업에서 일하고 싶어 한다.
경기도로 이주노동자가 몰리는 이유”며 “결국은 안전교육의 문제가 아니라 사업주들이 얼마나 안전 의식을 갖고 있느냐가 문제다 따라서 경기도는 안전 의식을 가진 사업주에게 어떤 인센티브를 줄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태근 이주민연대샬롬의집 대표는 ”안전대책에 대해 영세기업에서는 생각도 못 할 일이다.
한국에 온 노동자들은 안전교육 없이 바로 현장에 투입된다”며 “현장에 만연한 안전불감증 해결 같은 문제를 장기적으로 민과 관이 협력해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조영관 이주민센터친구 센터장은 “이번 사고는 노동과 이민, 안전 세 가지 카테고리가 현장에서 제대로 기능하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했다”며 “노동자들이 자기기 취업한 일자리에 대한 정보도 모르고 있는데 제대로 된 외국어 안전 정보가 전달되지 못한 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주윤정 부산대 사회학과 조교수는 “책임 있는 지도자가 책임을 지는 모습이 필요하고 시민사회와 협력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조금 있으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혐오가 나올 것이다 그 부분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같은 의견 청취가 끝난 후 김 지사는 “유가족들과 희생자들에 대한 대책을 지금까지 발 빠르게 만들었는데 계속해서 이들을 위한 긴급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빠른시간 내에 유가족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대책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번 브리핑을 하면서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안전, 주거, 교육 문제 얘기했는데 더 나아가 정책 제안까지 했으면 좋겠다”며 “이주노동자들이 아파도 병원을 못 갈 텐데 자원봉사자나 사회서비스를 마련해 휴일 같은 날 이들을 무료로 진료하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이날 회의 내용을 토대로 이주노동자를 위한 긴급 대책을 수립해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2024-07-01
-
부평구, 민관 합동 안전문화운동 추진
부평구, 민관 합동 안전문화운동 추진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지난 27일 산곡노인문화센터에서 범죄치안예방안내사업단 170여명과 함께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범죄치안예방안내사업단’은 산곡노인문화센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지역 내 방범용 CCTV와 비상벨 점검 및 통학로 내 범죄를 예방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민 스스로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며 혹서기 안전 교육 및 교통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시기별 우리 동네 안전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안전신문고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이와 관련, 구는 지역 내 도보 순찰 중 발견되는 안전 위험요소는 안전신문고로 신고할 수 있도록 노인문화센터 내 2층 스마트존에서 지속해서 안전신문고 앱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함께 만들어 가는 안심부평을 위해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민 중심형 안전 문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실종아동 10분 만에 가족 품으로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실종아동 10분 만에 가족 품으로
[세종시사뉴스]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의 숙련된 관제능력으로 실종아동을 10분만에 발견해 무사히 가족품으로 돌려보낸 일이 화제다.
1일 시에 따르면 센터 관제요원들은 지난 달 27일 오후 오후 4시 30분경에 ‘실종아동 신고가 있다는’ 내용을 112 상황실로부터 접수받은 뒤 인상착의 등을 확인한 후 즉시 집중 모니터링에 들어갔다.
실종아동은 6세의 여아로 최초 실종신고 장소에서 바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약 200미터 가량 떨어진 시내의 한 문구점에 혼자 들어가는 모습을 찾는 데에는 채 몇 분이 걸리지 않았다.
이어 즉시 112 상황실에 상황을 전파하고 신고 접수 후 10분 뒤 현장을 수색중이던 경찰관들에 의해 아동을 찾을 수 있었으며 바로 부모에게 인계가 됐다.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담당하고 있는 박경환 영상정보팀장은 “실종신고는 신고 후 골든타임 내 찾지 못하게 되면 장기실종사건이 되거나 큰 사고로 이어질 수 도 있는 상황이었다”며 “베테랑 관제요원의 능숙한 판단과 경찰분들 덕분에 실종아동을 신속히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천경찰서와 함께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시민이 안전한 스마트도시 이천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7-01
-
이천시, 민선8기 2주년 기념 7월 월례조회 개최
이천시, 민선8기 2주년 기념 7월 월례조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이천시는 7월 1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민선8기 2주년 기념7월 월례조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8기 출범 1주년 기념식 때와 마찬가지로 외부인사 초청 없이 시정발전 유공시민 70여명과 공직자 380여명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지만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새로운 이천’을 다짐하는 내실 있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새로운 이천, 시민과 함께 여는 빛나는 미래를 염원하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를 시작으로 민선8기 출범 후 2년의 기록과 성과 영상시청, 민선8기 2주년 기념사 발표, 유공시민 표창, 문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장의 중책을 맡게 된 두 해 전의 오늘, 이천을 발전시켜 달라며 꼭 잡아주신 두 손의 떨림을 한 순간도 잊은 적이 없으며 그 간절한 바람을 품고 더 나은 이천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왔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우리 앞에는 여전히 높은 파도가 넘실거리지만 ‘함께’라는 믿음은 그 어떤 어려움도 뛰어넘을 용기가 된다.
‘모두 함께’ 손잡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로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하는 등 새로운 이천, 이천의 밝은 미래를 향해 시민들과 함께 큰 걸음으로 달려가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민선8기 2주년 기념 월례조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경희 시장은 이날 기념식을 마친 후 중리동에 위치한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경로식당에서 배식봉사에 참여해 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식판에 음식을 나눠드리면서 안부를 여쭙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민선8기 전반기의 주요 민생 성과라 할 수 있는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방문해 일일 돌봄교사로 시설을 찾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운영을 시작한 이래 이천시민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똑버스를 직접 타고 이용 시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 등 민생행보를 이어가며 민선8기 2주년을 마무리했다.
2024-07-01
-
이천시-KT CCTV AI 영상분석시스템 기술검증 업무협약
이천시-KT CCTV AI 영상분석시스템 기술검증 업무협약
[세종시사뉴스] 이천시는 ㈜KT와 ‘CCTV AI 영상분석시스템 기술검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이는 KT의 ‘CCTV AI 영상분석시스템’을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에 설치해 실제현장에 적용해봄으로써 해당 기술의 효과성, 실효성 등을 검증해 보려는 것이다.
본 협약을 통해 시와 KT는 ‘CCTV AI 영상분석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을 향후 5년간 실시하기로 협의했다.
이로써 KT는 이천시 CCTV 영상정보를 기반으로 영상 속 객체의 쓰러짐, 침입, 군집, 화재감지, 실종자 탐색 등의 영상분석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으며 시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로 시민의 위험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감지해 시민의 생활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KT 신상대 상무는 “KT는 AI 영상분석기술을 활용해 도시 안전문제를 예측하고 급변하는 사회 위험요소 예방에 AI 혁신 파트너로써 이천시와 함께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 이라며 소회를 밝혔다.
또한 김경희 시장은 “KT와 함께 CCTV AI 영상분석기술을 통해 CCTV 운영체계를 정교하게 가다듬어 시민이 안전한 이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며 “이천시와 KT 양 기관이 모두 상호협력하는 좋은 계기가 만들어진 것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2024-07-01
-
전북자치도지사,“폭염 시 근로자 안전 당부”서한문 발송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올 여름 폭염 대비 대책으로 도내 건설사업장 내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온열질환과 중대재해 예방에 미리 미리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5인 이상 건설사업장 1,573개소에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기본 수칙 준수와 각종 안전사고 등 중대재해 예방을 당부하는 도지사 서한문을 보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여름철 평균 기온이 상승하고 있으며 폭염 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매년 여름철 마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여름에도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 207명과 축산피해 362농가 14만 5천 두·수가 발생한 바 있다.
올해에도 기상청은 폭염이 극심할 것으로 예보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각종 사업장내 온열질환 예방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에 김관영 도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매년 여름 근로 중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각종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근로자들께서는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준수하고 사업장은 근로자가 쉴 수 있는 쉼터를 만드는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폭염 위기 극복을 위해 도민 여러분 모두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다 도민과 행정의 노력이 하나가 될 때 이번 폭염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예방수칙의 생활화를 통해 이번 여름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폭염 대응을 위해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소관 부서별로 폭염 피해 예방 대책 추진과 취약 분야인 근로자, 농업인,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관리를 위해 취약시간 오후 2시~오후 5시 예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4-07-01
-
제8대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장·이익선 부의장 선출
박대성 의장 개원사
[세종시사뉴스] 파주시의회가 1일 제8대 시의회 개원식을 개최하고 2년간의 후반기 의정활동 시작을 알렸다.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개원식은 15명의 시의원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대성 의장은 이날 개원사에서 “지난 2년간 의정을 순조로이 이끌어 주셨던 이성철 의장, 윤희정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동료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반기에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파주시의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견제하면서도 협치를 통해 파주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의회는 이날 제248회 임시회를 통해 제8대 후반기 의장에 박대성 의원, 부의장에 이익선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한 , 자치행정위원장에 박신성 의원, 도시산업위원장에 이혜정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 이진아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2024-07-01
-
파주시의회 제8대 전반기 185건 의원발의 조례. 역대 최다
파주시의회 제8대 전반기 185건 의원발의 조례. 역대 최다
[세종시사뉴스] 파주시의회는 지난 28일 제247회 제1차 정례회 폐회 후 제8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전반기 2년의 성과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8대 파주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시민 복리 증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뤄 더 새롭게 도약하는 파주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22년 7월 ‘더 새로운 파주,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힘차게 출범한 이후 열정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제8대 전반기의회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으로 진정으로 시민들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힘썼다.
개원 이래 제247회 제1차 정례회까지 5번의 정례회와 11번의 임시회를 개최해 총 212일간의 회기동안 총 49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제정조례 129건 △개정조례 170건 △폐지조례 4건이다.
이중 의원발의로 제정하거나 개정한 조례는 185건으로 전체 조례안 302건 중 61.255%에 해당해 제8대 의원들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쳤음을 보여준다.
또한 의원발의가 68건이었던 제7대와 대비해 약 3배 가량 증가해 제8대 전반기가 질적·양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음을 알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지역 현안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미래지향적인 시정의 방향을 제시하는 42건의 5분 자유발언과 1건의 시정질문을 실시했으며 각 1건의 건의안과 결의안을 통해 시민의 염원과 바람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썼다.
이 밖에도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거나 권리를 제한하는 행정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정·개선을 촉구하고 시민을 위한 행정, 공정한 행정, 적극 행정 추진에 중점을 두고 광범위한 분야에서 감사 활동을 전개해 집행부와 함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
코로나 팬데믹, 고물가·고금리의 경제위기, 지방소멸 위기,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재해 등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에 출범한 제8대 전반기 의회는 시민들과의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시민들이 계신 현장에 자주 나섰다.
자치행정위원회는 2023년 8월 효율적인 노동 관련 센터 운영 관리를 위해 집행부와 민간위탁기관 담당자들과 함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주문사항에 대한 진행현황을 확인하고 민간위탁 사무 운영 효율화를 위한 양 노동센터 통합 등을 논의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현지확인을 통해 민원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으며 수렴된 의견을 관련부서와 논의하며 사후관리에도 힘썼다.
도시산업위원회는 2023년 8월 국토교통부에서 LH ‘철근 누락' 부실시공 아파트로 발표한 파주 운정3지구 A34BL, A23BL, A37BL 아파트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지하주차장 기둥 주두보강 등 보강공사 현장을 점검해 소관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지하주차장 무량판 구조 보강공사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건축물 안전 및 환경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난 10월 오산시 소재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과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장 내 안전체험관을 방문, 재난 및 사고 상황 체험과 교육을 위한 안전체험 시설 벤치마킹을 실시해 파주시에서 유치하고자 하는 ‘행정안전부 국민안전체험관’에 대한 계획을 검토하고 성공적인 시설 조성 방향을 모색했다.
이렇듯 각 상임위원회는 회기와 비회기를 구분하지 않고 활발한 현장방문을 실시해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살피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힘썼다.
이 밖에도 시민들의 뜻이 담긴 정책과 제도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집행부 관련 부서와 위원회별, 의원별로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해 논의했다.
의회는 2023년에 △파주시 문화유산을 보존, 계승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는 ‘파주문화연구회’ △반려 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 방안을 연구하는 ‘파주 애니멀 메이트 연구단체’ △파주시 대외교류협력의 내실화·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대외교류협력 연구단체’ △파주시민들의 생활문화를 발전시키고 활성화할 방안을 탐색, 반영하고자 하는‘생활문화 연구단체’, △파주시민의 건강한 삶과 체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하는‘생활체육 활성화 연구단체’ 등 5개의 의원연구단체를 결성해 전문가와 연구활동을 전개하고 지역특성에 맞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마련했으며 각종 역량교육 및 벤치마킹 등을 통해 안목을 넓혀 시정에 반영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했다.
각 연구단체는 현장답사와 벤치마킹을 통해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다수의 토론회와 간담회를 통해 전문가의 견해와 시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의견을 교류함으로써 의정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정책개발 연구용역 실시를 통해 현재 시가 직면한 여러 현안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깊이 있게 고민하고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아가 반부패 청렴 시책의 추진으로 시민의 신뢰를 제고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코자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중점 과제 중 파주시의회만의 특색있는 시책으로 청렴동아리 구성 및 청렴 릴레이 활동을 계획해 진행했다.
이성철 의장은 "지난 2년간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생을 더 살피고 시민 여러분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며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파주를 만들어 시민 여러분께 최선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1
-
양주시, ‘농업용 드론 2종 조종사 자격취득과정’교육 개강
양주시, ‘농업용 드론 2종 조종사 자격취득과정’교육 개강
[세종시사뉴스] 양주시는 기후변화 대응 병해충 방제 등 농업용 드론 활용 증대를 통해 노동력 및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한‘2024년 농업기술 평생교육’개강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농업용 드론 자격취득 교육과정은 농촌의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농작업의 효율을 높여 농업농촌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 항공법규△ 항공기상 △ 항공역학 △ 비행운용 이론 △ 모의비행 △ 실기비행 등 농업용 드론 2종 자격취득 과정으로 편성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수요조사를 시작으로 지난 6월 14일부터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SNS를 통해 홍보했으며 방문, 이메일을 통해 일정자격을 갖춘 농업인 12명 교육생을 선발했다.
교육기간은 금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2기로 운영되며 기수당 10회, 40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자격취득 조건이 충족되며 교육을 이수하면 1인당 교육비 7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농업용 드론은 농작물 예찰 및 병해충 방제 등 다양한 부분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농가 경영비와 노동시간 절감효과가 높아 최근 농가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김화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의 고령화에 따라,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에 대한 농업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농업용 드론 자격취득 교육을 통해 영농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01
-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경기투어패스로 만나보세요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경기투어패스로 만나보세요
[세종시사뉴스] 양주시는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의 관광·체험 서비스를 2024 경기투어패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경기투어패스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9,900원으로 경기도의 관광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관광 통합이용권이다.
지난 2023년 출시되어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경기투어패스는 올해 신규 가맹점을 모집했으며 양주시 마을기업 맹골마을영농조합법인, 예비사회적기업 함사세주식회사와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토도플레이가 신규 가맹업체로 등록했다.
남면에 위치한 ‘맹골마을’에서는 두부와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사전 유선 예약은 필수이다.
‘함사세’는 덕계동에 위치한 소셜캠퍼스 온 경기북부에서 알기 쉬운 사회적경제 교육을 진행하며 음료가 제공된다.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유선 예약은 필수이다.
삼숭동에 위치한 ‘토도플레이’는 아동, 청소년, 성인이 즐길 수 있는 고공익스트림 또는 클라이밍 액티비티 체험을 제공하며 소인은 에어바운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연중무휴 오전 10시부터 19시까지 운영된다.
경기투어패스 구매를 원하는 관광객은 투어패스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티몬, 11번가 등 15개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