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남동구,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대상 확대
남동구,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대상 확대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부터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에 대한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득 기준 없이 미숙아로 긴급한 수술 또는 치료가 필요해 출생 후 24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경우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출생 후 2년 이내에 선천성이상으로 진단받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 입원해 수술한 경우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외에도 구는 영유아 사전예방적 건강관리를 위해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비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 관리 △선천성 난청 검사 △보청기 지원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영유아의 선천성 건강위협 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이에 따른 의료비 지원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지원 사업은 남동구보건소 4층 건강증진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2024-07-03
-
남동구, 초등 방과 후 창의 과학 지도사 양성과정 운영
남동구, 초등 방과 후 창의 과학 지도사 양성과정 운영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취업 의사가 확고한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창의 과학 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남동구가 인천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출산이나 자녀 양육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관내 여성들에게 교육 및 취업을 지원한다.
창의 과학 지도사는 초등 방과 후 교실 등에서 화학, 생물, 물리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실험과 스토리텔링 등 재미있는 방식을 도입해 아이들이 과학을 즐겁게 만날 수 있는 역할을 한다.
교육과정은 △키챔 창의 융합과학 △과학탐구 지도사 교육 △방과 후 과학 △ 교과 과학실험 △과학 지도사 현장실습 △성인지 교육 등이다.
수료 후 지역 내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의 현장실습을 제공하고 취업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교육은 남동구에 주소를 둔 경력단절 여성 등 15명을 대상으로 9월 9일에서 10월 17일까지 매주 월~금, 하루에 4시간씩 진행된다.
교육 희망자는 8월 23일까지 훈련신청서와 구직신청서를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육성 분야에서 활동할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구민들의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03
-
남동구, 남동2국민체육센터 위탁 운영 협약 체결
남동구, 남동2국민체육센터 위탁 운영 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체육회와 남동2국민체육센터 운영에 대한 위탁 협약식을 가졌다고 3일 전했다.
협약에 따라 2026년 6월까지 2년간 남동구 체육회에서 남동2국민체육센터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맡게 된다.
남동구체육회는 소속 생활체육 지도자들의 축적된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이용객에게 질 좋은 강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대관 예약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시설 이용의 만족도 또한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시설안전관리를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 규정을 준수하며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지도자를 상시 배치해 안전한 체육 환경 조성을 우선적 목표로 운영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전문인력과 경험을 갖춘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 함으로써, 지역 생활체육 발전에 활력소 역할을 기대한다”며 “구에서도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동2국민체육센터는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 3, 4층에 위치하며 체력단련실 및 프로그램실, 다목적체육관 등의 시설이 있다.
2024-07-03
-
남동구, 안심식당 626개소 전수 점검
남동구, 안심식당 626개소 전수 점검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관내 안심식당 지정업소 626개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실천과제 이행실태 전수 점검을 한다고 3일 전했다.
‘안심식당’은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 문화를 개선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도입한 사업으로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지난해 12월을 기점으로 신규 지정이 종료됐다.
이에 사후관리를 보다 강화할 예정으로 기존 안심식당 업소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심식당 운영의 내실화를 다질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안심식당 3가지 실천과제인 △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 위생적 수저 관리 △ 종사자 마스크 착용 준수 여부 등의 사항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식사 문화 실천과제 미준수, 미운영·폐업 업소는 안심식당 지정을 취소하고 온라인 홍보 등을 중단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안심식당 지정업소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하는 한편 시민과 관광객 모두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과천시 보건소, 재난의료대응 역량 강화 위한 교육과 도상훈련 실시
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세종시사뉴스] 과천시 보건소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보건소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교육 및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각종 대형 재난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 시에 신속대응반의 초기 대응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었다.
과천시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보건소장, 의사, 간호사, 행정 및 운전요원으로 구성된 2개팀, 총 44명으로 구성되어 재난 발생시 출동해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고 응급의료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도상 훈련에 앞서서는 재난 현장 초기 의료지원과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운영, 재난안전통신망 무전기 사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진 도상 훈련에서는 가상의 재난 현장을 설정하고 보건소 신속대응반 출동부터 현장응급의료소의 설치와 운영, 환자의 중증도별 분류·처치·이송 절차 등을 훈련해, 현장 대응 능력을 키웠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대형 재난 사고에서는 무엇보다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중요하다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전문적 역량을 향상시켜 재난 발생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3
-
과천시,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 모집
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세종시사뉴스] 과천시는 여성 1인 가구 등에 스마트 초인종, 문열림 감지 센서 등 안전용품을 지원하는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해 여성 1인 가구에 대해서만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스토킹, 폭력 등 범죄 피해 여성과 한부모 가정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과천시는 신청자 중 여성 1인 가구에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스토킹, 교제폭력 등 범죄 피해 여성의 경우에는 1인 가구에 한정하지 않고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제공되는 안심패키지'는 두 개의 세트로 구성돼 있다.
신청자는 A세트-스마트 초인종, 창문 잠금 장치 또는 B세트-홈카메라, 문열림 감지센서 휴대용 비상벨 키링 중에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과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범죄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희망자는 다음달 5일까지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청 가족아동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024-07-03
-
파주소방서 여름철 호우 등 풍수해 대비 준비완료
파주소방서 여름철 호우 등 풍수해 대비 준비완료
[세종시사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 2일 파주시 호우주의보와 관련해 호우, 태풍 등 풍수해 대비 상황대책반 운영, 비상소집 발령 등 긴급구조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파주시 호우주의보 발령으로 빗길 교통사고 가로수 전복, 도로 침수 등 자연재해가 총 6건이 발생했으며 안전 조치를 위해 소방장비 12대, 인원 39명이 투입되어 총 2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최근 3년간 파주지역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해 12건의 재난 발생과 29명의 인명구조, 침수 주택 등 배수지원 95회 1,217톤을 배수했으며 도로 가로수 제거 등 107건의 안전조치를 한 것으로 분석됐다.
소방서는 여름철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양수기, 수중펌프, 고무보트 등 수난·구조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하고 있으며 호우로 인한 급경사지, 지하차도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41개소에 대해 각 119안전센터 1일 2회 및 의용소방대 19개대 4인 1조로 순찰을 강화한다고 알렸다.
이중경 구조팀장은 “파주시는 임진강으로 인한 침수피해가 항시 우려되는 지역으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제체제 구축을 통해 자연재해에 철저한 대비로 시민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전했다.
2024-07-03
-
고양시, 축사 내 모기유인퇴치기 설치로 모기 방역 총력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하절기 모기방역 취약지구 관리를 위해 관내 축사에 모기유인 퇴치기를 배부한다고 3일 밝혔다.
하절기에 증가하고 말라리아 감염병을 매개하는 얼룩날개모기의 흡혈 습성은 대동물기호성을 보이고 주로 야간에서 새벽사이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보건소는 일산서구 관내 축사 32개소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모기유인 퇴치기를 지급할 예정이다.
모기유인 퇴치기는 광촉매 반응으로 위생해충을 유인, 포집해 퇴치하는 설비로 전기가 가설돼 있으면 설치가 가능하고 포집통을 비우는 것 외에는 별도의 유지관리가 필요 없다.
또한 축사의 경우 얼룩날개모기류가 흡혈한 후 주요 휴식처가 됨에 따라 보건소는 축사 주변에 대한 인공 용기 및 고인물을 제거하고 생태 환경 여건에 따라 화학적 분무 방제도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말라리아 매개모기의 주요 휴식처인 축사 주변에 대한 방제 강화는 하절기 방역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7-03
-
고양시, 재가암환자 건강 교실 참여자 모집
고양시, 재가암환자 건강 교실 참여자 모집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오는 7월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재가암환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우울감 해소를 위한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피로 통증, 불안, 수면장애, 우울 등 신체·심리·생활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재가암환자를 위해 치료 및 회복에 도움이 되는 건강돌봄 노하우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건강교실에서는 △호흡 및 명상을 통한 통증 조절 방법 안내 △통증, 피로 등에 좋은 혈 자리 및 지압법 안내 △암 환자를 위한 스트레칭 △암 환자가 할 수 있는 생활 운동 등을 보건소 한의사와 생활운동지도사 지도로 진행한다.
또한 건강보조식품 배부, 방문간호사업 연계 안내, 국립암센터 암생존자통합 지지실 안내, 암환자를 위한 자료 배부 등을 통해 참여자의 건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이 건강교실이 재가암환자와 그 가족이 직면한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가암환자 와 가족의 든든한 사회적 지지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고양시, 2024년 장애당사자 작품전시회 실시
고양시, 2024년 장애당사자 작품전시회 실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2024년 장애당사자 작품전시회’의 현장 전시를 7월 11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미술관 1, 2층에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고양특례시 장애인복지과에서 주최·주관하는‘2024년 장애당사자 작품전시회’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 이해 및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장애인시설 및 단체, 개인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감의 장으로 작가들이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2018년부터 매년 진행해 7회기를 맞이한 올해 전시회에서는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고양시지회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고양지회 △고양시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 △무지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애덕의 집 △홍애원 장애인보호작업장 △비영리기관 봄햇살을 비롯한 개인 작가 총 102명이 참여하며 261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2024년 장애당사자 작품전시회’는 현장 전시와 온라인 전시를 나누어 진행한다.
현장 전시는 7월 11일까지 고양어울림 미술관 1, 2층에서 운영하며 온라인 전시는 7월 31일까지 https:gy2024art.modoo.at에서 운영한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이번 전시를 통해 장애인 작가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존감을 고취하고 사회적 통합을 위한 예술적 소통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다양한 방향의 장애 인식개선 및 장애 이해 교육 사업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03